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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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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경계에서 글쓰는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6:27:1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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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계에서 글쓰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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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계절의 긴 바지 - 감추고 싶은 동시에 받아들여야 흔적</title>
      <link>https://brunch.co.kr/@@dUkJ/21</link>
      <description>긴 바지를 입기 좋은 계절이 왔다. 봄바람이 불어오는 거리에서 내 또래들은 짧은 치마와 반바지로 하얀 다리를 드러낸다. 그들의 가벼운 발걸음이 눈에 띌 때마다 나는 멈춰서서 양말목을 당겨올린다. 나는 사계절 내내 긴 바지를 입는다. 내 다리에는 흉터가 많기 때문이다.  어릴 적, 내 피부는 쉽게 가려웠다. 작은 가려움에도 참지 못하고 손이 먼저 갔다. 짧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kJ%2Fimage%2Ft-en2mjJ7Fk-c2dKCsNJy1-qdac.jpe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Nov 2024 00:07:09 GMT</pubDate>
      <author>진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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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딩동, 택배 왔습니다. - '아빠가 보내온 사랑이 도착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UkJ/18</link>
      <description>'쿵! 딩-동 딩-동'  아침을 먹다 말고 부스스한 머리 그리고 아직 입고 있는 잠옷 바람으로 문을 열고 고개를 빼꼬미 내밀었다.&amp;nbsp;커다란 상자 두 박스가 현관 앞에 놓아져 있었다.&amp;nbsp;상자를 들어서 옮기려 하니 소원바위 마냥 꿈쩍을 하지 않았다.&amp;nbsp;어쩔 수 없이 발을 이용해서 상자를 있는 힘껏 밀어서 겨우 겨우 신발장까지 옮겼다.  남편이 오면 안으로 옮겨야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kJ%2Fimage%2FqBDLsgnE4SCIEJhsjVkxH-h9XF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Jul 2024 04:37:31 GMT</pubDate>
      <author>진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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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이 고기를 '안'먹습니다. - 우리의 식탁이 왜 알록달록한 자연색으로 변한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dUkJ/16</link>
      <description>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그는 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하였다. 무슨 이유인지 그 당시에는 흘려들었다. 하지만 데이트를 할 때마다 고기가 정말 조금만 들어있어도 그 음식이 담긴 그릇을 밀어내는 모습을 보았다. 그래서 항상 데이트를 할 때 같이 먹을 수 식당을 찾는 게 매번 숙제처럼 느껴졌다.  한국에서 비건 또는 채식이 유행하지만&amp;nbsp;곳곳에 많은 비건 식당들이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kJ%2Fimage%2F6g7pQ7u40kFWN8_4zK59ZnF6FV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Jul 2024 13:38:24 GMT</pubDate>
      <author>진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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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갑고 매운 냄새</title>
      <link>https://brunch.co.kr/@@dUkJ/15</link>
      <description>유리창문을 마주 보고&amp;nbsp;딱딱한 나무 의자에&amp;nbsp;앉았다.  내가 앉은 의자는 그전에 앉아있었던 사람의 온기가 아직 남아있었다.  창문사이로 회색 하늘밑 푸릇한 산을 병풍으로 둔 경복궁이 눈에 들어왔다.  관람을 하기 위해서 온 사람과 달리 나는 그곳의 조용함을 빌리러 갔다.  근처 서점에서 산 두꺼운 책으로 불룩해진 가방을 옆구리에 끼고는 잠바&amp;nbsp;주머니 속에서 핸드</description>
      <pubDate>Thu, 29 Feb 2024 11:29:04 GMT</pubDate>
      <author>진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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