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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양있는 개구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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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을 읽고, 핵심만 담아 요약하는 연습쟁이입니다. 책을 읽다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글로 완성시키는 연습쟁이이기도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00:07:1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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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읽고, 핵심만 담아 요약하는 연습쟁이입니다. 책을 읽다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글로 완성시키는 연습쟁이이기도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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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이 안 써진다는 건 글에 맥락이 없다는 뜻일까 - 끝장을 봐야 하는 여인네의 끝장나는 하루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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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 인'은 서로가 기대어 선 모양이라지만 힘이 들면 기댈 곳이 먼저 생각나기 마련이지만, 하루를 살아도 힘든 일은 너무 많다 그때마다 당신 한 켠을 바란다면 나조차도 버거운 나를 그대가 더 버거워하지 않을까 그래서 가장 힘든 날 나를 버려두고 가지 않을까 그 괴로운 날이 오지 않기를 바라며 오늘도 꼭꼭 씹는다 혼자 숨을 틔운 날처럼, 세상에 혼자인 밤을</description>
      <pubDate>Mon, 22 Dec 2025 10:51:10 GMT</pubDate>
      <author>교양있는 개구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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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홉수 D-14 연말, 일기쓰기</title>
      <link>https://brunch.co.kr/@@dV5x/28</link>
      <description>나는 요새 잉크펜을 빨리 쓰고 싶어서, 빨리 닳게 하고 싶어서 일기를 쓰고 책에 줄을 긋는다. 아쉬움이다. 곧 떠나보낼 2025년에 대한 아쉬움. 열심히 닳지 못한 나날에 대한 아쉬움. 뭐라도 한 줄 흔적을 남기는 게 위안이 된다. 닳아가는 잉크만큼의 안도감이다. 잉크가 미처 굳기 전 손끝이 종이를 스치면 금세 펜이 번지고 내 손도 더러워진다. '테무산이라</description>
      <pubDate>Wed, 17 Dec 2025 06:54:57 GMT</pubDate>
      <author>교양있는 개구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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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수성찬 : 조울증과 우울증, 자살로 차려진 인생밥상</title>
      <link>https://brunch.co.kr/@@dV5x/27</link>
      <description>묵힌 눈물  울고 싶어 죽겠다 죽을 만큼 울고 싶다 울기만 하면 되는 아이처럼 울고 싶다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울거나 삼키거나 밖에 없다  이 눈물을 꾹꾹 눌러두면 마르려나 말라서 굳으려나 죽고 싶은 마음도 굳어서 딱쟁이가 되고 그때는 할 줄 아는 것도 하나 더 생기려나  참을 수 있고, 잊을 수 있고 살다 보면 살아진다는 말도 뱉어 본다  세상사를 주</description>
      <pubDate>Thu, 11 Dec 2025 02:51:27 GMT</pubDate>
      <author>교양있는 개구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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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주호 대표의 'Holy Body'를 읽고 - 홀리보다는 홀리몰리가 어울리는 나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dV5x/26</link>
      <description>책을 읽으며 잠시 중고등학생 시절에 잠겼다. 당시 열정적인 신앙생활과 함께 신앙서적도 많이 읽었다. &amp;lsquo;주님,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amp;rsquo;과 같은 단어가 입술에 베여있었다. 이제는 그 단어들이 내게 감동을 주지 못한다. 모태신앙으로서 강제적으로 교회에 나가야 했던 어린 시절, 중학교를 그만두고 부모님과 사이가 멀어졌을 때 나를 잡아주던 신앙, 성인이 되어 점차</description>
      <pubDate>Thu, 04 Dec 2025 05:38:06 GMT</pubDate>
      <author>교양있는 개구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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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즉결심판 : 엄지손가락만 한 바퀴벌레 손님 - 스토리텔링의 장인은 바퀴벌레 나오는 집에서도 평화롭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V5x/25</link>
      <description>25.9.18 단상 아침부터 신경질을 낸 하루였다. 타인에 대한 부정적 감정, 짜증, 폭력성이 미세하게 느껴졌다. 퇴근 후 좋은 뜻과 의미를 갖고 모인 러닝 모임에 가서도 불평을 늘어놨다. 선을 그었다. 내가 좋아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임이었지만 다 같이 뛰는 게 익숙하지 않아 괜히 투정을 부렸다. 인도자께서 뛰는 중간중간 함성을 지르며 스트레스를 풀라고</description>
      <pubDate>Sat, 04 Oct 2025 10:39:43 GMT</pubDate>
      <author>교양있는 개구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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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여러 번 바뀝니다 - 부끄러움과 수치심을 딛고</title>
      <link>https://brunch.co.kr/@@dV5x/24</link>
      <description>한 모임에서 쫓겨난 적이 있다. 일종의 독서모임이었다. 내가 졸업한 '아름다운 서당'이란 단체의 이사장님께서 꾸리신 것이었다. 어디든 빠질 수 없는 나는 숙고 없이 가입했다. 졸업생 천여 명 중에서 5명이 모였다. 나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의 사유는 깊이가 달랐다. 내가 좋아하는 한근태 작가는 말한다. 자기 주제보다 높이 올라가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다고</description>
      <pubDate>Fri, 03 Oct 2025 09:32:43 GMT</pubDate>
      <author>교양있는 개구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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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달음의 양면성 - 2025년 9월 18일</title>
      <link>https://brunch.co.kr/@@dV5x/21</link>
      <description>작은 회사에서 1년짜리 인턴을 하고 있다. 벌써 6개월이 지났다. 프리랜서로만 6년, 혼자서 일해왔고, 잡무에는 익숙하지 않았다. 많은 사회 초년생이 겪듯이 처음에는 '내가 이런 일까지 해?' 했던 일들을 모두 도맡아 하는 중이다. 여기에서 배운 점이 많다. 자아는 깨지고 고집도 꺾으려 노력 중이다. 완전히 바뀌었다고 선뜻 말하지는 못하겠다. 여전히 6개월</description>
      <pubDate>Tue, 23 Sep 2025 00:21:56 GMT</pubDate>
      <author>교양있는 개구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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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를 나눈 당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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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든 시는 결핍이다 비워진 곳에서 쓰인다  시 안의 글자, 띄어쓰기, 쉼표 하나하나에는 무수히 많은 이야기가 들어있다  너무 많아서 결국 비워진 상태로 그 민낯을 내게 비춘다  나는 그 결핍을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리라 해석하지 않고, 그 여백을 사랑하리라  단 몇 글자를 위하여 치열한 삶을 견디어 낸 그대의 시를  나는 비어있는 눈으로 바라보리라</description>
      <pubDate>Thu, 18 Sep 2025 01:28:00 GMT</pubDate>
      <author>교양있는 개구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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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인류의 사랑 - 초침이 멈추면 모든 게 멈추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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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간이란 원래 그렇게 진화했다. 게으르고 움직이기 싫어하고 자신의 피해는 남에게 전가하기 바쁘다 그게 자신의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생존에 합리적인 방법이니까  그러나 올해 초 나는 색다른 신인류를 알게 되었다  그 사람은 말했다. 초침처럼 살고 싶다고, 그렇게 살고 있다고 바쁘게 움직여 분침을 한 번, 더 더 바삐 움직여 시침을 움직이는 사람이 되고 싶다</description>
      <pubDate>Thu, 11 Sep 2025 01:08:39 GMT</pubDate>
      <author>교양있는 개구리</author>
      <guid>https://brunch.co.kr/@@dV5x/1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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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아리와 어린 스님에 관한 시</title>
      <link>https://brunch.co.kr/@@dV5x/16</link>
      <description>초등학교 저학년 언젠가의 기억이다. 선명하지 않지만 오래도록 남아있다. 나는 착한 학생이 아니었다. 수업이 귀에 안 들어올 때면&amp;nbsp;진도 뒤에 있는 작품을 뒤적이기 좋아했다. 이 시도 무료함을 달래려 책장을 넘기다 읽은 것 같다. - 내용을 이러하다. 깊은 산골 세속을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어린 스님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주지스님은 길을 나서며 어린 스</description>
      <pubDate>Wed, 10 Sep 2025 09:19:02 GMT</pubDate>
      <author>교양있는 개구리</author>
      <guid>https://brunch.co.kr/@@dV5x/1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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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에서부터는 당신과 나 사이 거리가 같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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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보름달이 떴어 조금 흐리긴 하지만 평소보다 훨씬 커다란 달  우리가 이리도 떨어져 있는데 저 달은 더 가깝게, 당신 생각이 안 날 수 없게  나는 언제나 작은 것에 속상할 때가 많아 그럴 때는 저기 먼 곳 닿지 않는 것을 생각하며 마음을 달래곤 해 이 좁은 세상에서 우리 사이의 거리, 저 달과 우리 사이의 거리  당신을 끌어안듯 나는 달을 끌어안고 너무 크</description>
      <pubDate>Tue, 09 Sep 2025 03:21:09 GMT</pubDate>
      <author>교양있는 개구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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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앞에선, 가벼워집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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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엔트로피 법칙을 따르는 사랑처럼 - 정주영 엔트로피 법칙에 따라 우린 더 혼란스러워질 거야 더 복잡해지고, 엉켜버리고 말겠지 벗어날 수 없는 법칙과 혼돈 속에서도 나는, 우리가 심각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가령, 헤어지네 마네 하는 상황에서도 나는 너한테 이렇게 말했지. 코가 막혀서 입으로 숨을 쉬어야 하는데, 양치를 안 해서 입 냄새가 나니까 조금 멀리</description>
      <pubDate>Mon, 08 Sep 2025 11:20:57 GMT</pubDate>
      <author>교양있는 개구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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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형의 사랑 - 우리는 사랑을 한 게 아냐, 동전의 양면 같은 시간을 함께 지나왔을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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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닳고 닳은 사람들, 그런 우리가 만나 사랑을 한다 닳고 닳은 눈가엔 주름이 패이고 손은 손대로 가슴은 가슴대로 그렇게 닳아있다  닳고 닳은 그대의 눈 속에 내가 비친다 뭐 그리 하고 싶은 말이 많았던지 닳고 닳은 만큼 그대는 나를 품어낸다  아팠다 내가 아니라 당신을 보면서 당신의 그 닳은 눈에 담겨있는 것들을 헤아리면서 나는 아파서 닳고 닳은 내 손으로</description>
      <pubDate>Mon, 08 Sep 2025 10:07:29 GMT</pubDate>
      <author>교양있는 개구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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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소개글 - 와, 진짜로 작가등록이 된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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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교양 있는 개구리입니다. 드디어 브런치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저는 일상 속 감상을 짧은 글, 특히 시로 남기곤 합니다. 저를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자,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으로요. 이러한 형식을 갖게 된 지는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잠시 과거 회상에 잠기게 되네요. - 제가 처음 펜을 쥔 건 20살의 끝자락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제 상</description>
      <pubDate>Mon, 08 Sep 2025 10:00:22 GMT</pubDate>
      <author>교양있는 개구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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