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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랑팀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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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기업 팀장 5년차, 겁 없이 빠른 실행력,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여팀장의 리더십,</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21:30:0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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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기업 팀장 5년차, 겁 없이 빠른 실행력,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여팀장의 리더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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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라면, 조금은 넉넉하게 - 팽팽한 긴장을 내려놓고 얻은 평온과 감사의 풍경</title>
      <link>https://brunch.co.kr/@@dYMq/216</link>
      <description>언제부턴가 마음에 품게 된 질문이 하나 있다. &amp;ldquo;이 일이 죽고 사는 문제인가?&amp;rdquo;라는 물음이다. 치열한 조직 생활의 현장에서 30년 가까이 몸담아온 내게 이 질문은 일종의 마음의 쉼표다.&amp;nbsp;정교한 논리로 상대의 빈틈을 메우고 싶을 때, 혹은 상황이 내 뜻대로 풀리지 않아 조급함이 명치끝까지 차오를 때, 이 질문을 던지면 신기하게도 팽팽하던 마음의 줄이 조금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Mq%2Fimage%2F1dANjlnt6YiPRv4n14ZsFYS6iP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22:00:28 GMT</pubDate>
      <author>하랑팀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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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I 시대, 우리 아이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 흔들리는 시대에 아이의 삶을 지탱하는 본질적인 태도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dYMq/214</link>
      <description>요즘 자주 떠오르는 질문이 있다.&amp;nbsp;AI가 일자리를 대체하는 시대에, 우리 아이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어떤 직업이 사라지고 무엇이 새로 생길지조차 불확실한 상황에서,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끊임없는 자문 끝에 결국 맞닥뜨리게 되는 지점은 의외로 본질적인 곳에 닿아 있다.&amp;nbsp;결국 어떤 시대에도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은 스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Mq%2Fimage%2FryRgNEyyVJmGXnmhiZMsj-KeHR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15:00:21 GMT</pubDate>
      <author>하랑팀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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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혼자 달리면 속도가 보이고, 함께 달리면 끝이 보인다 - 청계천에서 발견한 '따로, 또 같이'의 연대기</title>
      <link>https://brunch.co.kr/@@dYMq/215</link>
      <description>2026년 4월 5일,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 섰다. 1만 5천 명의 참가자가 뿜어내는 열기는 이른 아침의 공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었다. 생애 첫 마라톤 도전.&amp;nbsp;아파트 단지에서 3km를 겨우 달리며 연습을 시작했던 내가, 배우 정해인도 참여하는 대회에, &amp;nbsp;그리고 저마다의 목표를 품고 모인 수많은 '달리기 도반'들과 도심 한복판을 누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Mq%2Fimage%2FyPi-aHU6qSqQYLE-uO61e5SUXw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04:41:10 GMT</pubDate>
      <author>하랑팀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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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식후 신부가 전화를 했어요!  - 성과는 평가로 남지만, 태도는 기억으로 남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dYMq/213</link>
      <description>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결혼식장에서의 웃음과 대화가 아직 잔상으로 남아 있었지만, 토요일 아침부터 서둘러서 그런지 에너지는 바닥이었다. 그 때 전화가 울렸다. 오늘 결혼식을 올린 직원이었다.  &amp;ldquo;팀장님, 오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amp;rdquo;  예상하지 못한 전화였다. 결혼식 당일이 얼마나 정신없는 날인지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하객을 맞이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Mq%2Fimage%2FifBcv79M8BD7nkIJaDLjKkX2Mr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15:00:16 GMT</pubDate>
      <author>하랑팀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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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쇼츠를 보면 피로가 더 쌓이는 이유 - 자극은 휴식이 될 수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dYMq/212</link>
      <description>이상한 일이다. 분명 쉬려고 본 쇼츠인데, 보고 나면 허탈함과 피로가 쌓인다. 아무 생각 없이 몇 분만 보려 했던&amp;nbsp;계획은 온데간데없고&amp;nbsp;어느새 한 시간이 훌쩍 지나 있다. 손은 멈췄지만 머릿속은 정리되지 않은 잔상들로 어수선하다. 휴식을 위해 선택한 행동이 오히려 에너지를 갉아먹는 이 모순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뇌가 설계된 방식과 자극의 메커니즘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Mq%2Fimage%2F0Qu7GN-udMRDKJBEPqurplycjT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08:14:03 GMT</pubDate>
      <author>하랑팀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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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하랑팀장 코칭1&amp;gt;상사가 싫어질 때, 어떻게 해야하나 - 이해는 하되,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dYMq/211</link>
      <description>요즘 나는 &amp;lsquo;질문을 받는 사람&amp;rsquo;이 되었다. 팀원들, 후배들, 때로는 동료 팀장들까지.그들은 후배나 상사와 일하기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낸다.  &amp;ldquo;팀장님,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amp;rdquo;  그 질문을 들을 때마다 쉽게 답하지 못한다. 정답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 안에 감정이 함께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요즘, 그 질문들을 그냥 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Mq%2Fimage%2FhQ3BlkiuK4gmK2SwaaoccjWDsg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15:02:22 GMT</pubDate>
      <author>하랑팀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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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치매를 상상해 본 적 있나요 - 상실을 준비하는 일이 오히려 삶을 또렷하게 만든다</title>
      <link>https://brunch.co.kr/@@dYMq/210</link>
      <description>비가 오려는지 유독 공기가 묵직했던 그날, 독서모임에서 예상치 못한 질문 하나가 있었다.  &amp;ldquo;만약 치매에 걸린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amp;rdquo;  50대라는 나이의 문턱을 넘어서며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지만, 이토록 직설적인 상실의 가능성 앞에서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했다. 모임장은 분위기가 너무 가라앉지 않도록 &amp;ldquo;가볍게 생각해 보자&amp;rdquo;며 운을 떼었으나, 리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Mq%2Fimage%2FHvsTRk5xW2jNn4F1r24XuzP04lY.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22:01:43 GMT</pubDate>
      <author>하랑팀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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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는 엄마를 닮았고, 딸은 나를 닮아간다 - 세대를 건너 이어지는 보이지 않는 영향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dYMq/209</link>
      <description>예배를 마치고, 딸과 단둘이 커피숍에 앉았다.그날의 대화는 생각보다 오래 마음에 남았다.  중학교에 입학해 학급 회장을 맡은 딸이 먼저 입을 열었다. 회장을 하며 느낀 점을 차분히 풀어내는 모습이 낯설 만큼 의젓했다. 어느새 이렇게 자랐나 싶었다.  나는 조용히 말했다.&amp;ldquo;엄마는 네가 내 딸이라서 참 행복해.&amp;rdquo;  딸은 잠시 생각하더니 웃으며 답했다.&amp;ldquo;나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Mq%2Fimage%2FCmeR2rT0ZBscSzoIXJOSO36WfK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16:00:04 GMT</pubDate>
      <author>하랑팀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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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팀장은 언제 밥을 사야 할까 - 관계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사소한 선택에서 시작된다</title>
      <link>https://brunch.co.kr/@@dYMq/208</link>
      <description>사무실 시계가 저녁 7시를 넘겼다. 주말에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기 위해 밀린 일을 어떻게든 마무리했다. 그러고나니 하루가 비로소 끝나는 느낌이 들었다. 야근을 하던 세무사도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번 주 유독 외근이 많았던 터라 평소보다 피로가 더 쌓여 보였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잠깐 생각이 머물렀다. 지금, 팀장으로서 나는 무엇을 건네는 게 맞을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Mq%2Fimage%2FIg1FjIMuHGPnysxB2S8qad_DIG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21:20:22 GMT</pubDate>
      <author>하랑팀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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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닥쳐서 하는 습관과 이별중입니다 - 불안을 에너지가 아닌 스트레스로 인식하기 시작한 팀장의 성찰</title>
      <link>https://brunch.co.kr/@@dYMq/207</link>
      <description>&amp;quot;당신은 자신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계신가요?&amp;quot;  조직 생활 28년 차, 수많은 다면평가와 코칭을 거치며 나에 대해 스스로 꽤 안다고 자부했다. 하지만 정작 '인간 하랑'의 깊은 내면을 마주하기 시작한 건 고작 3~4년 전부터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업무는 제외하고 일상에서는 '미리미리'가 도저히 체화되지 않는 사람이다. MBTI로 따지면 계획형(J)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Mq%2Fimage%2FGwADEjnkDg8DDZ_CCDHmyNTuHk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4:00:06 GMT</pubDate>
      <author>하랑팀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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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00명이 나를 바꿨다 - 글을 쓰고 읽는다는 것, 그 느슨하고도 단단한 연대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dYMq/205</link>
      <description>숫자 하나가 사람을 바꿀 때가 있다. 내게 600이라는 숫자가 그랬다.  브런치 팔로워가 600명을 넘어선 지 열흘이 훌쩍 지났다. 이 숫자를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가슴 한구석이 뻐근해지면서 깊은 감사함이 밀려온다. 누군가 나의 문장에 눈길을 주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 기꺼이 '구독'이라는 버튼을 눌러주었다는 사실. 특히 자신의 지갑을 열어 유료 멤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Mq%2Fimage%2Fgzt1TTNH1Fjr7rDUxWAVPy05DV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21:07:46 GMT</pubDate>
      <author>하랑팀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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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와 일하느냐가 결국 나를 만든다 - 좋은 동료는 일을 돕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바꾼다</title>
      <link>https://brunch.co.kr/@@dYMq/204</link>
      <description>B2B 영업을 하다 보면 분명해지는 것이 있다. 조건이나 상품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있다는 사실이다. 바로 사람이다.  고객사 안에 협력자가 있으면 일의 흐름이 달라진다. 정보가 제때 전달되고, 판단의 맥락이 공유되며, 보이지 않던 길이 열린다. 같은 제안이라도 결과가 달라지는 이유다. 결국 성과는 계약서 위가 아니라 관계의 결에서 만들어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Mq%2Fimage%2F0c5tSnLhZdZeNz2NDpRJQ1a6Tv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3:00:08 GMT</pubDate>
      <author>하랑팀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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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일 낮이 이렇게 낯설 줄은 몰랐다 - 회사 밖에서 흘러가는 시간은 생각보다 천천히 나를 보여주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YMq/203</link>
      <description>평일 낮은 늘 회사에 있어야 하는 시간이었다. 그래서 그 시간에 밖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딘가 어색했다. 아들의 공개수업이 있는 날, 반차를 내고 낮 12시에 회사를 나섰다. 학교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여유 있게 교문에 들어섰다. 수업은 1시부터였고, 나는 조금 늦은 시간에 조용히 교실 뒷문으로 들어갔다.  과목은 통합사회였다. 스무 명이 넘는 교실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Mq%2Fimage%2FHjCwrRHE3iFvwjC1SQGFi9F619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21:00:08 GMT</pubDate>
      <author>하랑팀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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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우는 사람과 익히는 사람의 차이 - 왜 노력은 같은데 결과는 달라질까</title>
      <link>https://brunch.co.kr/@@dYMq/201</link>
      <description>학습(學習)은 두 글자로 이루어져 있다. 배울 학(學), 익힐 습(習). 우리는 이 단어를 하나로 묶어 쓰지만, 실제 삶에서는 이 둘이 자주 분리된다. 많은 이들이 &amp;lsquo;배움&amp;rsquo;에는 성실하면서도 &amp;lsquo;익힘&amp;rsquo;에는 놀랄 만큼 느슨하다.  조직에서 오래 일하다 보니, 비슷한 장면을 여러 번 목격했다. 강연장은 늘 가득 찬다. 사람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열심히 받아 적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Mq%2Fimage%2FB5P4zq6iP0V1_T3QpQ4ygGsYRF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22:00:15 GMT</pubDate>
      <author>하랑팀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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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화는 샀는데 왜 뛰지는 못할까 - 시작의 문턱 앞에서 자꾸 멈추는 사람들의 심리</title>
      <link>https://brunch.co.kr/@@dYMq/200</link>
      <description>운동화는 이미 있다. 기능도 좋고,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달리기를 시작하기엔 더할 나위 없는 준비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신발은 현관에 오래 머문다. 몇 번 신어보지도 못한 채 계절이 바뀌고, 어느 순간 &amp;ldquo;나중에 해야지&amp;rdquo;라는 말이 자연스러워진다.  우리는 알고 있다. 달리기가 전신운동이라는 것도, 체력을 끌어올려 덜 지치게 만든다는 것도, 하루의 에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Mq%2Fimage%2FmCFcLbQPrkoxpcuHMcbkXd46YK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21:00:05 GMT</pubDate>
      <author>하랑팀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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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팀장은 결국 &amp;lsquo;사이&amp;rsquo;를 다루는 사람이다 - 고객과 팀원 사이에서 배운 하나의 태도</title>
      <link>https://brunch.co.kr/@@dYMq/202</link>
      <description>저녁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다. 50대 차장이 다소 굳은 얼굴로 내 자리 앞에 섰다.  &amp;ldquo;팀장님, 죄송합니다.&amp;rdquo;  표정이 평소와 달랐다. 말을 꺼내기 전부터 무언가 잘못됐음을 알 수 있었다. 옆 의자를 손으로 가리키며 앉으라는 신호를 보냈다. 조심스럽게 꺼낸 이야기는 이랬다.  민원인과 통화 중, 반말처럼 오해되게 들릴 수 있는 표현을 사용했고, 그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Mq%2Fimage%2F5u7llJP90e8Ljiyh23pZlU5RqS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20:40:58 GMT</pubDate>
      <author>하랑팀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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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똑같은 미용실인데 왜 이번엔 다르게 느껴졌을까 - 해야 할 일을 선물로 바꾸는 마음의 힘</title>
      <link>https://brunch.co.kr/@@dYMq/199</link>
      <description>미용실은 늘 비슷하다. 의자에 앉아 있고, 안경을 벗고, 몇 시간을 기다린다. 특별할 것 없는 익숙한 공간이다. 그래서일까. 나에게 미용실은 &amp;lsquo;가야 하는 곳&amp;rsquo;이지 &amp;lsquo;가고 싶은 곳&amp;rsquo;은 아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달랐다. 다니던 미용실인데, 여느때와는 다르게 '가고 싶은 곳'이 되었다.   얼마 전 20시간 과정의 코칭 교육을 마쳤다. 매주 토요일 4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Mq%2Fimage%2Fn-UB32dskVBw5NOPjRbYj71msD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21:00:05 GMT</pubDate>
      <author>하랑팀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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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리베이터 보고를 잘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 짧은 보고에서 드러나는 사람의 정리력과 내공</title>
      <link>https://brunch.co.kr/@@dYMq/198</link>
      <description>엘리베이터 안에서 상사를 만났다고 가정해 보자. 문이 닫히고, 목적층까지는 길어야 몇 초. 그 사이에 지금 진행 중인 일을 설명해야 한다. 생각보다 쉽지 않다.  무엇을 먼저 말해야 할지, 어디까지 줄여야 할지 순간적으로 머리가 복잡해진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말은 길어지고, 핵심은 흐려진다.  그래서 우리는 종종 이렇게 생각한다. 짧게 말하는 건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Mq%2Fimage%2F4UYv6FWf_q4T1uXncKYHc-fOiA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21:00:16 GMT</pubDate>
      <author>하랑팀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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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날, 남편과 둘이 걷는 아울렛 - 오래된 사랑은 생활 속에서 더 자주 빛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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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말에 남편과 단둘이 김포현대아울렛에 다녀왔다.날씨는 포근했고, 봄은 이미 한가운데쯤 와 있는 것 같았다. 늘 아이들과 함께 다니다가 오랜만에 둘만 쇼핑을하니 기분이 묘했다.  같은 장소를 걸어도 분위기가 달랐다. 누군가를 챙기느라 시선이 분주하지 않았고, 시간도 조금은 느슨하게 흘렀다. 순간 아주 잠깐, 연애하던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Mq%2Fimage%2Fid5aa76cCVgVaGL9A55ReT9kX1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22:00:08 GMT</pubDate>
      <author>하랑팀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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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팀장의 직업병 - 팀장은 왜 퇴근 후에야 자기 감정을 알아차릴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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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상한 일이다. 사무실에 있을 때는 분명 괜찮았다. 회의를 했고, 팀원과 면담을 했고, 이슈사항도 잘 해결했다. 보고 자료의 숫자를 확인했고, 다른 부서와 온도가 맞지 않는 대화도 무사히 넘겼다. 그 순간에는 나름 잘 해냈다고 생각했다. 적어도 흔들리지는 않았다고 여겼다.  그런데 퇴근길 지하철에 앉는 순간, 혹은 집에 도착해 신발을 벗는 순간 마음이 갑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Mq%2Fimage%2FILUHy1QEe4jvnStfZfgAuFgQNn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11:28:26 GMT</pubDate>
      <author>하랑팀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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