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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독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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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직은 글을 읽는 독자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15:54: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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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은 글을 읽는 독자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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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까지 자격지심에 빠져있을래? - 가난부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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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끔 로또 1등에 당첨되는 상상을 한다. 누구나 돌리는 희망회로가 무슨 문제냐 싶겠지만, 나의 망상은 심각하게 구체적이다. 당첨금 수령 요일, 은행 방문 복장, 복권 용지 보관 장소, 이용할 교통수단, 당첨 사실 공개범위 등. 매번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하며 계획을 바꾸기도 한다.   하지만 1등은커녕, 한 번쯤 된다는 5등도 되어본 적이 없다. 당연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eW%2Fimage%2FsajWYUut0zHjVztyv0JTUrmpMy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Jan 2026 04:57:00 GMT</pubDate>
      <author>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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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이 아빠와 멀어지는 과정 - 엄마의 가스라이팅</title>
      <link>https://brunch.co.kr/@@dYeW/122</link>
      <description>어렴풋한 감정이지만, 나는 어릴 적부터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했다. 이런 직접적인 고백은 엄마가 서운해하려나? 살짝 돌려 말하자면, 나는 유독 아빠와 죽이 잘 맞았다. 생물학적으로 자식은 부모의 한쪽을 더 닮을 수밖에 없지 않은가. 나는 그게 아빠였던 것 같다.    아빠와 있을 때는 묘한 안도감과 편안함이 느껴졌다. 단순히 그가 나에게 공부하라는 잔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eW%2Fimage%2Fe173OR9YgDxumRr-F7x5GPOE9z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Dec 2025 01:09:40 GMT</pubDate>
      <author>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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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을 탈출해도 절대 벗어날 수 없는 것 - 빈부격차</title>
      <link>https://brunch.co.kr/@@dYeW/121</link>
      <description>가난은 절대적으로 상대적이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달랐고 시대마다 모습이 변했다. 결정적으로 나의 빈곤함이 타인의 부유함에 의해 판별되었다. 철저한 상대평가였다. 모두가 1등급이 될 수는 없었다. 그렇다면? 누군가는 반드시 9등급이 되어야 했다.   &amp;lsquo;고3 첫 모의고사 등급이 곧 수능 성적이다&amp;rsquo;라는 말이 있다. 정말 아이러니하지만 사실이다. 수능까지 남은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eW%2Fimage%2Fn8P6RTFnDsMKNwcat2HvH5VPO_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Dec 2025 01:52:56 GMT</pubDate>
      <author>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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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엄마가 다정할수록 화가 나 - 왜 그래&amp;hellip; 예전처럼 해</title>
      <link>https://brunch.co.kr/@@dYeW/120</link>
      <description>평일 저녁 6시. 내가 가장 분주해지는 시간. 나는 황급히 하던 일을 마무리한다. 여기서 &amp;lsquo;하던 일&amp;rsquo;이란 대개 엄마에게 들키면 곤란한 행동들을 말한다. 음악방송 시청, 인터넷 서핑, 컴퓨터 게임 등. 다소 불법적인(?) 상황을 정리하고 학생의 본분을 수행하기 위해 방으로 들어간다. 그녀가 집에 도착하기 전에.   띵동-. 시험 시작 종소리보다 떨리는 초인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eW%2Fimage%2FNji99RDxl0fWkfDqhscNx694T9M.jpeg"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Dec 2025 01:49:46 GMT</pubDate>
      <author>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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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가 그렇게 없어 보이나요&amp;hellip;? - 빈곤과 빈티사이</title>
      <link>https://brunch.co.kr/@@dYeW/119</link>
      <description>나는 교복을 좋아하는 학생이었다. 이것만큼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복장이 또 있을까. 일단, 매일 입어도 핀잔을 주는 사람이 없었다. 아침마다 &amp;lsquo;오늘은 뭐 입지?&amp;rsquo;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누군가는 이것이 일제의 잔재라고 혀를 찼다. 개인의 자유를 막는 거라며 못마땅해하기도 했다. 물론 나는 동의하지 않았다.   교복은 우리들 사이로 희미한 연막을 만들었다. 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eW%2Fimage%2FseOFtW7gIQwyAOOs2DD_JbmsiG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Dec 2025 01:24:11 GMT</pubDate>
      <author>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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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 택시운전사의 딸</title>
      <link>https://brunch.co.kr/@@dYeW/118</link>
      <description>아빠는 정말 이상했다. 남들이 일하는 낮에 잠을 자고, 남들이 자는 밤에 일을 했다. 대부분의 주말을 쉬지 못했고, 어떤 평일은 쉬기도 했다. 청개구리가 인간이 되면 저런 모습일까. 나는 그가 무슨 일을 하는지 감도 잡지 못했다. 난이도 별 5개짜리 수수께끼처럼 느껴졌다.   친구들은 아빠의 직업을 언제 어떻게 알게 되는 걸까? 자신들이 먼저 물어보는 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eW%2Fimage%2FA8O6kWi26T8FUXThfPDvqhKuxJ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Nov 2025 11:45:44 GMT</pubDate>
      <author>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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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은 추억마저 허락하지 않는다 - 이름 없는 계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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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나긴 여름 방학이 끝났다. 오늘은 2학기 첫 등교날. 오랜 공백으로 서먹함이 감돌던 교실은 금세 시끌벅적해졌다. 다들 잘 먹고 놀았는지, 키와 몸집은 커지고 얼굴은 그을려져 있다. 새카맣게 탄 피부는 열정적인 여름을 보냈다는 증표. 우리 세계에서는 포켓몬 카드만큼 귀한 아이템이다.   개학 첫날 &amp;lsquo;근황토크&amp;rsquo;는 통과의례다. 누가 누가 제일 멋진 방학을 보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eW%2Fimage%2FWtJPYbTYm16L-7ZanwoAK1-gzx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Nov 2025 01:18:04 GMT</pubDate>
      <author>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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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은 겨울옷으로 티가 난다 - 겨울의 배신</title>
      <link>https://brunch.co.kr/@@dYeW/114</link>
      <description>&amp;ldquo;너는 왜 그 옷만 입어?&amp;rdquo; 동급생 친구의 질문에 나는 돌처럼 굳어버렸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메두사를 만나면 이렇게 되는 건가. 머리카락 한 올까지 움직임을 멈춰버린 느낌이었다. 살면서 들어본 난감한 질문들, 이를테면 &amp;ldquo;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amp;rdquo;, &amp;ldquo;넌 커서 뭐가 될래?&amp;rdquo; 같은 물음과는 수준이 달랐다. 역대급으로 깊은 곤경에 빠졌다.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eW%2Fimage%2FAzb8ldANwBBdx8qsWEDnOui-_3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Nov 2025 01:09:36 GMT</pubDate>
      <author>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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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피아노를 사줄 수 없다고 말했다 - 내가 듣고 싶은 말은&amp;hellip;</title>
      <link>https://brunch.co.kr/@@dYeW/116</link>
      <description>국민학교가 초등학교로 변모하던 90년대 후반, 동네 피아노 학원은 여자 아이들의 사랑방이었다. &amp;lsquo;학교 수업 따라가려면 계이름 정도는 알아야 돼&amp;rsquo; 라는 괴담은 예비 학부모들의 귀를 자극했고, 급기야 사교육에 문외한이던 우리 엄마까지 움직이게 했다. 그녀는 나를 데리고 곧장 교습소로 향했다.   그렇게 난생처음 학원을 다니게 됐다. 학교를 마치고 어딘가 갈 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eW%2Fimage%2F-wO_5LZhHOYGsmWf7ozTF0ue2e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Nov 2025 01:20:15 GMT</pubDate>
      <author>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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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에는 왜 &amp;lsquo;내 방&amp;rsquo;이 없을까 - 응, 우리 집이 없으니까</title>
      <link>https://brunch.co.kr/@@dYeW/113</link>
      <description>어린 시절 내 아지트는 &amp;lsquo;내 방&amp;rsquo;이었다. 우리 집에는 자그마한 방이 2개 있었는데, 그중 하나를 나 혼자 사용했다. 외동이었던 나에게는 &amp;lsquo;방 독점권&amp;rsquo;이 있었다. 이건 엄청난 특혜였다. 어쩔 때는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것보다 짜릿했다.   내 방은 나만의 영역이었다. 좋든 싫든 형제들을 룸메이트로 인정해야 하는 또래들과는 공간 활용면에서 질적으로 차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eW%2Fimage%2FDgUEZzGEvX61V7Z-cXgtg_lW3Y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Oct 2025 10:57:22 GMT</pubDate>
      <author>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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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는 법 - 돈 말고 다른 걸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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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프롤로그   우리 집에는 항상 돈이 없었다. 정확히는 여유를 살 돈이 없었다. 말 그대로 &amp;lsquo;먹고사는 것&amp;rsquo;만 지장 없는 수준. 생계유지는 가능했지만 그 밖의 생활은 허락되지 않았다. 우리 가족은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렸다. 그중 가장 심한 말은 &amp;lsquo;가난&amp;rsquo;이었다. 나는 우리를 '불운'이라고 불렀다.   운이 없었다. 이 상황을 인정하려면 이 정도 가설이 적당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eW%2Fimage%2FjmGYWkP1-nMXdYOa5qWnU_Tp6G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00:41:13 GMT</pubDate>
      <author>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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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드디어 독립합니다 - 그런데 이제 캥거루족을 곁들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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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독립한 지 10년 만에 돌연 캥거루족이 된 30대 자식입니다.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혼자 산다고 완전한 독립을 이룬 건 아니다. 반대로, 같이 산다고 독립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  &amp;lsquo;물리적 독립&amp;rsquo;과 &amp;lsquo;정서적 독립&amp;rsquo;, 무엇이 진짜 독립일까?    가짜 독립 VS 진짜 독립   맑눈광. '맑은 눈을 가진 광인'의 줄임말. 초롱초롱한 눈빛 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eW%2Fimage%2Fcifi4xA1rDHYYcOy5KWkYjrx1K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Oct 2025 00:58:08 GMT</pubDate>
      <author>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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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께 1년 더 얹혀살기로 했다 - 캥거루족 17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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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독립한 지 10년 만에 돌연 캥거루족이 된 30대 자식입니다.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캥거루족이 된 날, 내 머릿속에는 큰 모래시계가 생겼다. 시계는 캥거루족으로 허락된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음을 암시했다. 모래 알갱이들은 쉬지 않고 아래로 떨어졌다. 어느새 바닥에 쌓인 모래가 더 많아졌다.  마음이 조급해졌다. 나는 다시 독립할 상태가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eW%2Fimage%2Fs_2OGTgJsjj8HL0SU5NR0nZsP3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Oct 2025 01:00:31 GMT</pubDate>
      <author>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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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이 돈을 못 받는다구요? - 캥거루족 16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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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독립한 지 10년 만에 돌연 캥거루족이 된 30대 자식입니다.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캥거루족이 된 지 다섯 달이 되어가지만,  그간 나는 부모님과 내가 하나로 묶여있다고 인식하지 못했다.  그 사실을 느끼게 된 계기는, 바로 &amp;lsquo;돈&amp;rsquo;이다.   당신의 부모님은 &amp;lsquo;탈락&amp;rsquo;입니다   살아보니 뭐든 애매한 것이 문제다. 죽도 밥도 아닌 위치가 가장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eW%2Fimage%2FXHRZeg8gt9y5LPxGthq2yfEix0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Sep 2025 01:02:02 GMT</pubDate>
      <author>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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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 자식? 우리는 &amp;lsquo;부모&amp;rsquo; 얘기합니다 - 캥거루족 15주 차</title>
      <link>https://brunch.co.kr/@@dYeW/107</link>
      <description>독립한 지 10년 만에 돌연 캥거루족이 된 30대 자식입니다.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30대가 넘어가면, 다양해진 삶의 방향처럼 대화의 주제도 세분화된다.  결혼을 했다면, 배우자와 자식 재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부동산과 주식 직장인이라면, 상사와 부하직원 그리고 캥거루족이라면? 부모님  그렇다. 우리는 엄마, 아빠 이야기를 한다.    도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eW%2Fimage%2FPKo4Z_5dEe5CQBhutF3cXokpyT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Sep 2025 01:01:23 GMT</pubDate>
      <author>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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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와 딸, 어색한 우리 사이 - 캥거루족 14주 차</title>
      <link>https://brunch.co.kr/@@dYeW/106</link>
      <description>독립한 지 10년 만에 돌연 캥거루족이 된 30대 자식입니다.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amp;lsquo;아무도 없는 집&amp;rsquo;이라니! 캥거루족의 마음은 무한정 뛰기 시작했다. 언제 다시 찾아올지 모르는 기회를 잡기 위해, 피 같은 휴가를 내어주고 우리 집을 점령했다.  그런데&amp;hellip; 아빠도 나와 같은 날 휴가를 냈다. 아니! 왜! 하필! 지금! 부녀의 이심전심은 이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eW%2Fimage%2FPm2x041i00EyDHdgCBcBoJjBYE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Sep 2025 03:47:05 GMT</pubDate>
      <author>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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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엄마가 집을 나갔다 - 캥거루족 13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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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독립한 지 10년 만에 돌연 캥거루족이 된 30대 자식입니다.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amp;ldquo;엄마, 할머니한테 다녀올게&amp;rdquo;  1년에 2번, 엄마는 할머니를 뵈러 부산에 간다. 기간은 대략 일주일. 지난겨울에 다녀왔으니, 이번 여름에 갈 차례가 된 것이다.  내가 본가에 들어온 후, 그녀는 간단한 약속이나 볼일을 제외하고는 집을 떠난 적이 없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eW%2Fimage%2F9pCQmLI-6vPMKESC49CYIixR0ck.WEBP"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Sep 2025 01:04:22 GMT</pubDate>
      <author>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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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과 살면서 내가 포기한 것들 - 캥거루족 12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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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독립한 지 10년 만에 돌연 캥거루족이 된 30대 자식입니다.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부모님과 같이 산지도 3개월이 넘었다.  달리 말하면, 집에서 치킨에 맥주를 곁들인 순간이, 해가 중천에 걸릴 때까지 잠을 자던 순간이, TV에서 청불 영화를 본 순간이, 3개월이 넘은 것이기도 했다.  캥거루가 청정지역에 서식하는 것처럼, 캥거루족도 &amp;lsquo;청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eW%2Fimage%2Fsva2fmO8x4_CxJszOxoeLi_ux6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Aug 2025 01:32:14 GMT</pubDate>
      <author>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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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식이 생활비를 안 줘요 - 캥거루족 11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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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독립한 지 10년 만에 돌연 캥거루족이 된 30대 자식입니다.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나는 여태까지 부모님께 생활비를 드린 적이 없다. 학생 때는 능력이 없어서 드리지 못했고, 직장인이 된 이후로는 부모님과 따로 살았기에 드리지 않았다. 동거여부와 고정수입, 생활비는 두 조건이 모두 충족될 때 성립한다고 판단했다.  그러니까 내 논리로 따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eW%2Fimage%2FDil3XsSa-gkCCs3160dnSJ2RoI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Aug 2025 01:08:48 GMT</pubDate>
      <author>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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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첫 건강검진 - 캥거루족 10주 차</title>
      <link>https://brunch.co.kr/@@dYeW/101</link>
      <description>독립한 지 10년 만에 돌연 캥거루족이 된 30대 자식입니다.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amp;quot;나중에 하면 안 될까?&amp;quot;  몇 년 전, 나는 어버이날 선물로 부모님의 건강검진을 준비했다. 내 지갑 사정을 생각하면 결코 작지 않은 결심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거절, 또 거절. 특별한 이유도 말해주지 않고 나중으로 미루기만 했다. 답답했다. 뭘 망설이는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YeW%2Fimage%2FUbPcag3BDZV2siMV8QtuLxm1SU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6 Aug 2025 01:09:22 GMT</pubDate>
      <author>양독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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