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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예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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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 음악, 여행, 일상에서 건져올린 생각의 편린을 글로 기록합니다. 글쓰기로 두 번의 삶을 꿈꿉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16:25:4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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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음악, 여행, 일상에서 건져올린 생각의 편린을 글로 기록합니다. 글쓰기로 두 번의 삶을 꿈꿉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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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떼를 마시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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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동안 밖에서 커피를 사마시지 않았다. 창밖에 부는 겨울바람처럼 요즘 통장 잔고에도 찬바람이 불었던 탓이다. 추운 날 외출하다 돌아오는 길, 따끈한 라떼 한 잔만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가도 그냥 집에 가서 믹스커피 마시라는 마음의 소리가 조곤조곤 들려온다. 그런데 2월 중순의 춥고 우중충한 날씨가 내 마음에 먼저 얼음비를 뿌렸나 보다. 오늘만큼은 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he%2Fimage%2FHaADAjxENVW3hXNamGdfmi5CCD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Feb 2024 15:24:01 GMT</pubDate>
      <author>김예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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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바람이 불어오면 - 장국영을 추억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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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는 &amp;lsquo;만인의 오빠&amp;rsquo;라 불렸다.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아주 오래전 그의 얼굴을 처음 본 그날, 나도 그의 여동생이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물론 같은 집에 사는 오빠가 있었지만, 그 오빠와 이 오빠는 달랐다. 그의 이름은 장국영. 그런데 정말 오빠라고 불러도 될까? 국적은 고사하고 나이차가 무려 서른 살. 우리 아빠보다 여섯 살 동생이시니 잘 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he%2Fimage%2FfPOlM8uxP1e3BgsFWgdONUVx9z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Apr 2022 08:33:28 GMT</pubDate>
      <author>김예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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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산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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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기장 속 등산 기록을 살펴보았다. 지난달 8일에 첫 기록이 있으니, 한 달 남짓 매일(비가 오거나 외부 일정 때문에 못 간 서너 날은 봐주기로 하자!) 산을 오른 셈이다. 사실 그 전에도 종종 다녔던 집 근처 작은 산인데, 워낙 운동을 싫어하는 나는 등산보다 힘이 덜 들어가는 하천길 걷기를 선호했다. 한 달간 매일같이 산을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남편 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he%2Fimage%2FWBN7DAP5luQKnJZh52_9TqcV8s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Apr 2022 02:56:55 GMT</pubDate>
      <author>김예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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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책임한 이별과 이별하는 법 - 우리도 누군가의 수국이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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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인으로부터 꽃 선물을 받았다. 첫 책 출간 이후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셨는데, 꽃 선물은 처음이다. 택배 상자를 열어보니 수국 세 송이었다. 재작년 남해 여행 중 어느 유적지에서 꽤 많은 양의 수국을 만났는데, 그 소담하고도 우아한 자태에 흠뻑 빠져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두 손으로 둥글게 받쳐 들고, 향기도 맡아보며, 요리조리 살펴보면서 사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he%2Fimage%2F0G0dDNQRq7mmfztzt_Ydg7N2uS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Apr 2022 07:33:13 GMT</pubDate>
      <author>김예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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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쓰게 하는 힘 - 글쓰기에 관한 몇 가지 단상</title>
      <link>https://brunch.co.kr/@@dZhe/4</link>
      <description>매일 글을 쓰기로 결심한 후 나의 생활에는 작은 변화가 생겼다.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첫째는 일상 속 모든 것들이 글의 재료로 보인다는 점이고(축복인가?), 둘째는 그 재료를 어떻게 '요리'하여 글다운 글로 완성시킬 것인가 늘 고민을 한다는 점이다. ​ 글의 소재는 무궁무진하다. 어제 볼 땐 분명 마른 가지였는데 오늘 가보니 꽃을 화사하게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he%2Fimage%2F8ip3B_b9ZlQJXITAvTuwPHvwN0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Apr 2022 20:19:36 GMT</pubDate>
      <author>김예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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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의 미학 - 내가 커피를 마시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dZhe/1</link>
      <description>한국에 '술을 배운다'라는 표현이 있는데 커피도 배운다고 할 수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난 베이징에 살면서 처음 커피를 배운 셈이다. 인턴 시절에는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로 생활비에 월세 내기도 빠듯했기에, 별다방 커피는 물론 값이 비교적 저렴한 커피도 내 돈 주고 사마실 생각 조차 못했다. 나에겐 커피란 그저 '누군가 밥 먹고 후식으로 한턱 쏘는 것'에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Zhe%2Fimage%2FQrYvRdlUifFUqVGruDx2QB2id3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Apr 2022 09:15:35 GMT</pubDate>
      <author>김예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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