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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염천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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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냥 씁니다. 아무 이유 없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06:59:1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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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씁니다. 아무 이유 없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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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년 후, 우리는 늙어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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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토요일 아침, 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났다. 방문을 열고 놀란 어투로 기상 여부를 묻는 박덕순의 목소리에 깜짝 놀라 시간을 확인해 보니 8시 30분이다. 알람이 울리기 20분 전에 깨우는 건 반칙이다. 박덕순의 뜬금없는 반칙 때문에 토요일을 20분 일찍 시작하고 말았다. 필요 시간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져 여유롭게 외출 준비를 마쳤고 나는 포항으로 출발했다.</description>
      <pubDate>Thu, 25 Nov 2021 06:34:48 GMT</pubDate>
      <author>염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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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실나무 다 털렸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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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박덕순은 이 동네에서 사십 년 넘게 살고 있다. 자식인 이미란이 28살이니까 자식을 알고 지낸 시간보다 동네를 알고 지낸 시간이 더 오래됐다. 동네에 머문 시간만큼 자연스럽게 이웃이 생겼으며 오랜 시간 동안 알고 지낸 사람들이 늘어났다.  박덕순에게는 유일하게 밭 가꾸는 취미가 있다. 박덕순에게 밭이라는 공간은 단순히 농작물을 키우는 곳이 아닌 잠깐 환기할</description>
      <pubDate>Thu, 14 Oct 2021 15:25:19 GMT</pubDate>
      <author>염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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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어느 순간 갑자기 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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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남녀가 함께 근무하는 부서의 책임자는 남자가 되어야 한다. 2. 자격이 같은 남녀 직원 중 한 명만 승진할 수 있다면 남자를 시켜야 한다. 3. 평등을 주장하는 여성들은 의무를 다하지는 않으면서 사실상 특별대우를 원한다. 4. 여자들은 지켜야 할 의무는 다하지 않으면서, 자신들의 권리만을 내세운다. 5. 여성이 술에 취해 돌아다니는 것은 남자보다 더</description>
      <pubDate>Thu, 14 Oct 2021 15:25:05 GMT</pubDate>
      <author>염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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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덕순의 추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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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박덕순의 시댁은 무지함이 일종의 특권이자 권력이 돼버린 가풍이 있다. 오랫동안 잘못된 풍습에 갇혀 지낸 박덕순의 명절은 명절이 오기 전 2주일 전부터 시작된다. 홀로 제사 음식을 마련하기 위해 이것저것 따져가며 장을 본 후 틈틈이 재료를 다듬어야 하고 배고프다며 떼쓰는 어린 자식들을 옆에 끼고 음식을 만들고 치우기를 반복하기도 한다. 더군다나 시어머니의 폭</description>
      <pubDate>Thu, 14 Oct 2021 15:24:46 GMT</pubDate>
      <author>염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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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란과 란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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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음 대화를 읽고 미란과 란미가 이어나갈 대화를 적으시오.] 란미 : 미란 씨는 비혼주의에요? 미란 : 네. 비혼주의자입니다. 란미 : ? 미란 : ?? ​ 1. 그래, 혼자 사는 게 좋아. 근데 그러려면 경제력이 좀 있어야 하는데. 1-A : 국세청에서 나오셨어요? 누구한테 기대서 살아야 할 정도는 아닌데 입에 고기 들어갈 정도는 충분합니다. ​ 2.</description>
      <pubDate>Thu, 14 Oct 2021 15:24:36 GMT</pubDate>
      <author>염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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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개미의 불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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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취업을 했고 매달 근로 소득도 발생하는 어엿한 근로자이다. 다만 상용이긴 하나 일용과 별다를 바 없는 기간의 정함이 있는, 상용직으로 전환 검토조차 되지 않는 시작과 끝이 정해져있는 근로자이다. 우리는 이들을 기간제근로자라고 부른다.  ​ 제도의 사각지대 안에서 정규직 철밥통이 되기 전까지, 20대 기간제 근로자는 계속 불안에 떨어야만 한다. 특히, 계약기</description>
      <pubDate>Thu, 14 Oct 2021 15:24:25 GMT</pubDate>
      <author>염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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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절한 형용사를 사용하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db98/6</link>
      <description>Q1.다음을 읽고 문장에서 어색한 부분을 고르시오. [결혼 후 휴식기에 접어든 그녀는 SNS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녀가&amp;nbsp;얼마만큼&amp;nbsp;육아를 열심히 하는지도&amp;nbsp;확인할 수 있었다. 그녀는 아이를 위한 이유식 식단을 꼼꼼하게 기록하거나 아이를 위한&amp;nbsp;촉감 놀이를&amp;nbsp;준비하는 등 멋진 엄마로서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1. 결혼 후 휴식기 2. 그녀</description>
      <pubDate>Thu, 14 Oct 2021 15:24:10 GMT</pubDate>
      <author>염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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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개가 아니야, 냄새를 맡지 않았어</title>
      <link>https://brunch.co.kr/@@db98/7</link>
      <description>출근 후 루틴 중 하나가 텀블러 씻기다. 어제 사용한 물 컵 씻기는 숨 쉬는 것처럼 습관화된 행동이고 별스럽지도 않은 일이다.  오늘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출근 후 탕비실에서 컵을 씻고 있었다. 그냥 고무장갑 끼고 벅벅. 근데 그 모습을 본 직원이 오,ㅇㅇ씨 설거지하는 모습 되게 여성스러운데, 달라 보여.라고 말했다. 아침부터 이게 무슨 개소리지 싶어 곱</description>
      <pubDate>Thu, 14 Oct 2021 15:23:49 GMT</pubDate>
      <author>염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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