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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범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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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 소설, 드라마, 영화, 노래, 그리고 저에 관한 이야기를 올립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5 May 2026 21:02:1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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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소설, 드라마, 영화, 노래, 그리고 저에 관한 이야기를 올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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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남은 밤 - 갈매나무는 아니더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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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말에 혼자 있는 시간이 잦아진다. 아침에 커피를 마시며 못다 읽은 책을 마저 읽고, 해가 질 때쯤 러닝을 하고, 간단한 안주를 만들어 맥주와 먹는다. 주말마다 영화 한 편을 보고 조그만 감상을 남긴다.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고독 속에서 주말을 온전히 느낀다. 언제부터, 왜, 나는 혼자 남는 밤을 반복하고 있는 걸까. 어떤 드라마 인물이 말</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12:27:29 GMT</pubDate>
      <author>범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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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의 아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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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친구의 아버지가 이곳을 떠났다. 장례식장에 간 나는 친구에게 어떤 위로도 할 수가 없었다. 왜일까, 한참을 생각했다. 경험하지 못한 것에는 입을 뗄 수가 없는 것일까. 나는 무슨 말을 해야 했을까. 너에게 전해야 했던 말을 글로 적어 보기로 했다.  &amp;quot;고생했다. 몇 번이고 너의 집에 놀러 갔었는데, 이제야 사진으로 아버님을 마주하니 하염없이 죄송</description>
      <pubDate>Sat, 14 Mar 2026 15:00:38 GMT</pubDate>
      <author>범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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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하와 충돌과 해방 - 우리의 해방일지</title>
      <link>https://brunch.co.kr/@@dcbz/16</link>
      <description>* 본 내용은 드라마 &amp;lt;나의 해방일지&amp;gt;에 대한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해영 작가의 드라마, &amp;lt;나의 해방일지&amp;gt;를 참 좋아한다. 제목부터 흥미를 자극하지 않는가. &amp;lsquo;해방&amp;rsquo;이 도대체 뭘까. 내가 아는 해방이 민족 해방과 노예 해방뿐임에 부끄러워져 검색해 보았다. 해방: 구속이나 억압, 부담 따위에서 벗어나게 함. &amp;lt;나의 해방일지&amp;gt; 인물들(삼</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03:01:51 GMT</pubDate>
      <author>범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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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title>
      <link>https://brunch.co.kr/@@dcbz/14</link>
      <description>가끔, 저를 오래전부터 알던 지인들은 저의 글쓰기를 보고 적잖이 놀라곤 합니다. 그때의 저는 글은커녕 책도 잘 보지 않던 사람이었기 때문이겠죠. 혹은 최근에 알게 된 사람들이 저에게 묻습니다. 무슨 생각을 하며 글을 써 내려가냐고요. 그런 말을 들으면, 가끔 혼자서 생각을 합니다. 굳이 공개되는 공간에 글을 올리는 이유를요. 거의 보지도 않는데 말이죠.</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12:49:12 GMT</pubDate>
      <author>범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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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 기다림마저 잃었을 때에도 너는 분명히 온다.</title>
      <link>https://brunch.co.kr/@@dcbz/13</link>
      <description>기다림이 희미해진 시대이다. 우리는 이쯤에서 스스로에게 질문할 필요가 있다. 절대 스러지지 않는 끈적한 기다림의 기억이 있는가? 배달 음식이라던가 택배를 떠올릴 수도 있겠다. 하지만 오늘 얘기하고 싶은 것은 좀 더 눅눅한 기다림이다.  물론 나 또한 기다림이 만연한 시대(편지로 서로의 안부를 묻던..)에 태어나지는 못했다. 그래도 위 질문을 던졌을 때, 기</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14:34:59 GMT</pubDate>
      <author>범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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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져야만 칼날이 된다 - 앞서 깨진 이들이 범인(凡人)을 위로하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dcbz/11</link>
      <description>TV를 잘 보지 않는다. 정보가 범람하는 지금이라 볼 이유를 잃어서일까. 아마 혼자 살았다면 TV를 두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런 내가 언제부턴가 TV로 챙겨보는 방송이 생겼는데, &amp;lt;싱어게인&amp;gt;이다. 시즌 1이 방영될 때는 클립만 챙겨보던 정도였고, 시즌 2가 방영될 때는 종종 생방송을 보는 정도였다. 그때를 돌이켜 보니, 늘 친구와 술집에서 방송 얘기를</description>
      <pubDate>Tue, 28 Oct 2025 04:39:02 GMT</pubDate>
      <author>범수</author>
      <guid>https://brunch.co.kr/@@dcbz/1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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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투로 가득 찬 세월 속 나는 - 질투는 나의 힘</title>
      <link>https://brunch.co.kr/@@dcbz/10</link>
      <description>근래에 와서야, 내가 조금도 자라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주사기를 무서워하며 육체적 엄살을 부리던 작은 아이가, 무얼 하더라도 주춤거리며 엄살을 부리는 작은 어른으로 자랐을 뿐. 다만 그뿐이다. 그저 오랜 시간이 흘러 성장과 비슷한 모습을 취했을 뿐인 것이다. 이 따가운 진실을 알게 된 후, 나는 지나간 무취의 세월이 지독하게도 혐오스러워졌고, 또</description>
      <pubDate>Sat, 04 Oct 2025 13:37:25 GMT</pubDate>
      <author>범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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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자정리, 거자필반 - 떠나간 제자들을 생각해야만 할 때</title>
      <link>https://brunch.co.kr/@@dcbz/4</link>
      <description>학원에 있을 적에, 학생들에게 사자성어 시험을 보도록 했다. 아마 학원의 취지는 '어휘력 신장', '수능 문제(이제는 나오지 않는다)'를 위함일 것이다. 학생들의 시험지를 채점하고 풀이해야 하기에, 덩달아 필자도 팔자 없는 사자성어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 슬픈 현실. 그렇게 하루를 보내다, 유독 두 성어가 눈에 띄었다. '회자정리(會者定離)', '거자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bz%2Fimage%2FeCAz9bqJ2brvnL8cn9oYg1n32Y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Aug 2025 10:25:46 GMT</pubDate>
      <author>범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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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선화에게 - 하느님도 눈물 흘리는 외로움에 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dcbz/1</link>
      <description>&amp;quot;외로우니까 사람이다&amp;quot;  &amp;quot;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amp;quot;   어쩌면 당연한 이 시구가 조용히 가슴을 저민다. 삶은 늘 외롭다. 외로움 앞에서는 새들도, 산 그림자도, 심지어 하느님도 무력하다. 절대자마저 눈물 흘리게 하는 외로움 앞에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화자의 말처럼 외로움은 해소(울고, 기다리고)하려고 할수록 더 사무치게 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bz%2Fimage%2F_ECyGK4tQ7BKvMJ1uCouPWQPwf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Aug 2025 04:56:06 GMT</pubDate>
      <author>범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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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왼손잡이 - 나는 지독한 왼손잡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dcbz/6</link>
      <description>한 달 전부터 왼쪽 손목이 시큰거리기 시작했다. 작년에도 비슷한 통증을 느꼈던 터라, &amp;quot;별 증상이 보이지 않는다&amp;quot;는 의사의 소견을 상기하며 무심하게 생활을 했다. 통증은 점점 심해졌고, 급기야 글을 읽는데 집중하기 힘든 상황까지 다다랐다. 뒤늦게 보호대라도 써야 한다는 동료 선생님의 말을 듣고 손목 보호대를 차니, 마치 연예인이라도 된 것마냥 주변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bz%2Fimage%2FYXafEdh2BNqXNQsQLpakS6LQmY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14:11:51 GMT</pubDate>
      <author>범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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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비 - 어쩌나, 그녀와 이 비를 또 기다리고 있어</title>
      <link>https://brunch.co.kr/@@dcbz/2</link>
      <description>대학 2학년까지만 해도 예술이 가지는 힘을 인정하지 못했다. 문학을 공부하겠다는 놈이 그래도 됐었나 싶다. 영화나 드라마, 소설을 보면 자주 등장하지 않는가. 시를 낭송하고 노래를 들으며 과거의 풍경을 떠올리고 감상에 젖는 인물들. 그들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았다.   내 주변에도 영화 속 인물 같은 사람이 있다. 그 형은 연인과 함께 본 영화나 들은 노</description>
      <pubDate>Mon, 04 Aug 2025 05:06:46 GMT</pubDate>
      <author>범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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