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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N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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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E입니다. 힘든 시기를 책으로 겪어와서 남들에게도 보며 위로받을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힘들 때 보며 '다들 힘든 삶을 살아내고 있구나' 위로받으시길 빕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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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6 Apr 2026 13:27:3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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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E입니다. 힘든 시기를 책으로 겪어와서 남들에게도 보며 위로받을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힘들 때 보며 '다들 힘든 삶을 살아내고 있구나' 위로받으시길 빕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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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우정의 결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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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정의 결말에서의 사랑은 사실 여러 형태에 사랑이다. 내가 떠올렸던 것은 모녀의 사랑이었다. 자식을 낳아 기르면서 자식이 누군가를 만나고 독립해 가면서 생각했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며 속상한 마음이 들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면서도 일방적이고 무한한 사랑을 주는 모녀의 사랑을 얘기하고 싶었다. 나의 마음이 투영된 글이다. 나는 아주 깊은 마음으로 엄마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OC%2Fimage%2FINY0aSAh1JdKn-VxSAKWEPnqnc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Feb 2026 08:25:32 GMT</pubDate>
      <author>P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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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흰 벚꽃 - 우정의 결말</title>
      <link>https://brunch.co.kr/@@deOC/25</link>
      <description>나는 아주 작은 결혼식장을 빌려 결혼식을 했다. 나를 위해, 나만을 위해 나를 보러 온 내 하객들이 나는 어색하고 조금은 부담스러웠다. 나만을 생각하는 하루가 나는 어색했다. 나의 행복을 빌어 주는 사람들 사이에서 간지러운 행복을 느꼈다. 결혼식이 끝나고 나와 근처에 작은 강가에 앉아 한숨을 돌리고 있었다. 맑은 구름 없는 하늘이 평화롭게 느껴지는 날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OC%2Fimage%2FAOnGD6tUy48w3rtTj-FUP5MBUQ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07:33:31 GMT</pubDate>
      <author>P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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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우정의 결말 - 우정의 결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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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후에도 우리는 많은 연락을 했다. 성주에게는 서운한 마음을 하나도 내 비치지 않았다. 혹여나 마음 불편해할까 단어를 골라 대화를 했다. 우리는 나의 결혼식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다. 결혼식장은 어디로 골랐는지 드레스는 뭘 입을 건지 여느 친구처럼 대화했다. 성주는 옆에서 같이 드레스를 골라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다. 나는 남편 될 사람이 있는데 뭐가 미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OC%2Fimage%2FNNxL-hmkGMBONB0i0Amdyli0WR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07:32:49 GMT</pubDate>
      <author>P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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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같을 것이라는 착각 - 우정의 결말</title>
      <link>https://brunch.co.kr/@@deOC/23</link>
      <description>나는 내 삶으로 돌아왔다. 어느덧 만난 지 4년이 되어가는 남자친구가 결혼 얘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나는 이만큼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을 찾기는 힘들다고 생각했다. 그의 넓은 이해심과 나는 품어주는 넓은 마음씨가 나를 평안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는 나에게 나의 가족이 나에게 주기 못했던 믿음과 신뢰라는 이름의 사랑을 주었다.  내가 나를 돌보는 것이 당연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OC%2Fimage%2FyUT2Rxdx99p3c30aoHzD7s-LGk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07:30:13 GMT</pubDate>
      <author>P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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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서로를 아끼는 마음 - 우정의 결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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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젠가 성주가 다친 날이 있었다.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는 길이었고 신나는 마음에 계단을 빠르게 내려가다 발을 헛디뎠다. 나는 흔히 어른들이 말하는 '애가 떨어질 뻔했어'라는 말을 그때 이해했다. 나는 구급차를 불렀다.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가는 길에 성주가 너무 멀쩡해서 굉장히 무안했던 일이 있었다.  함께 살 때는 내가 한전 엄청 아팠던 적이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OC%2Fimage%2FEABoMCJOY2l6xXLQkDmaPee-8R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06:45:09 GMT</pubDate>
      <author>P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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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나는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 우정의 결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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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자주 물었다. &amp;quot;행복이 뭘까?&amp;quot; 성주는 항상 모르겠다고 했다. 나는 항상 어서 생각해 보라고 했다. 성주는 금세 답을 생각해 냈다. &amp;quot;너랑 맛있는 거 먹을 때. &amp;quot; 나는 그 대답에 세상을 가진 듯 행복했다. 나는 또 물었다. &amp;quot;가장 행복했던 순간은?&amp;quot; 성주는 대답했다. &amp;quot;내가 기억하지 못하지만 아주 많이 웃었던 날. &amp;quot; 성주는 가끔 천재 같았다. 어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OC%2Fimage%2FmhnSWF1-yA9sis2bHxoUjKP6P1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05:54:19 GMT</pubDate>
      <author>P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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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나의 바다 - 우정의 결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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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성주가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성주가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하는지 묻고 어떤 것이든 면접을 볼 수 있을지 함께 찾아 주었다. 지금 까지 그 어떤 사람도 묻지 않았던 것이 마치 나의 잘못 같았다. 나는 성주가 어떠한 일이라도 해 집을 나가 혼자의 힘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왔다. 성주는 근처 자주 가던 카페, 베이커리 등 알바 자리를 알아보았고 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OC%2Fimage%2Fg98_9NX-iFyuZYE0sZOqWs2NGn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Nov 2025 00:05:45 GMT</pubDate>
      <author>P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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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우정이었던 것 - 우정의 결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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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어려웠던 나는 나름 좋은 대학 시절을 겪으며 세상에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배웠다. 나라는 인간을 좋아해 주는 사람들은 나에게 더없이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하루는 학생회에서 다음 축제 이벤트에 관련된 회의를 했다. 열띤 논쟁이 끝나고 모두들 하나씩 자리를 나갈 때쯤 회장오빠의 친구분을 봤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아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OC%2Fimage%2FH9SZ6QJNddmS1zCo3bLAJ6zOOq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Sep 2025 13:09:49 GMT</pubDate>
      <author>P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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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은연한 이질감 - 우정의 결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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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날 성주에게 오랜만에 연락이 왔다. 새로 나온 영화가 있는데 같이 보러 가자는 연락이었다. 나는 너무나 좋았고 시간을 맞추려고 과외 시간을 옮기고 편의점 알바를 지점장 님께 부탁했다. 덕분에 다음날을 두배로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하지만 괜찮다. 너무 오랜만에 온 연락이 아직 내가 성주의 베스트 프랜드라는 것을 입증해 주는 것 같았다. 우리는 자주 가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OC%2Fimage%2FSnxzcSL4DZt5rIwupxz9Jzwzb3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Aug 2025 14:06:37 GMT</pubDate>
      <author>P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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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슬픈 변화 - 우정의 결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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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작은 원룸을 구해 같이 살았다. 처음 빨래를 했던 날은 세탁기를 가지고 한참을 씨름했다. 세제를 넣는 곳을 몰라 세탁기에 있는 버튼을 모두 눌러보았다. 빨래를 하기까지 2시간이 걸렸지만 그래도 행복했다. 학교가 끝나면 집으로 달려와 성주와 영화를 봤다. 어느 날은 오래된 영화를 어느 날은 액션영화를. 우리는 자기 전에 불을 끄고 누워서 많은 대화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OC%2Fimage%2FMq6cxMkU5ud4rNpgy-ve4jge8T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Aug 2025 06:07:46 GMT</pubDate>
      <author>P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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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순수하던 그때는 모든 것이 행복했다. - 우정의 결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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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중학교 때 만났다. 성주랑 나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우리가 정말 잘 맞는다는 것을 알았다. 성주는 착하고 순수했고 조금 엉뚱했다. 나는 그 점이 정말 좋았다. 우리는 함께 있으면 너무나 즐거웠고 정말 많이 웃었다. 성주는 우리 집에 자주 놀러 왔다.  할머니는 성주를 정말 좋아했다. 성주는 애교쟁이였고 사랑을 받을 줄도 알았다. 나는 할머니랑 둘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OC%2Fimage%2FScoBgHvwRDeshLChTvbYJaZ57J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Aug 2025 02:54:19 GMT</pubDate>
      <author>P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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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때 묻은 비 - 주름진 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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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름진 손이 창틀을 닦아  비가 반짝이면  옆에 앉은 작은 손은  창문 너머로 맺힌  닿지 않는 물방울을  하나 둘 눌러보다  하품을 한다 하얀 머리를 쓸어 넘기는 손은 작은 등으로와 토닥이며  노래를 부른다 꿈속에서 행복하길 바라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OC%2Fimage%2F0zu6E8embgbVxVvwXucg_ABb4C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13:59:08 GMT</pubDate>
      <author>P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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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낮은 시선 - 사람들의 구두와 함께 시작하는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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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도 사람들의 발걸음 소리를 들으며 시작한다.  왔다 갔다 왔다 갔다. &amp;lsquo;아 저 구두 어제도 이때쯤 지나가지 않았나?&amp;rsquo; 생각이 든다. 오늘도 추운 날씨에 오늘은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저녁을 먹을 만큼만 돈이 모이면 좋을 텐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기다린다. 생각을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이 일을 하려면. 생각을 하면 할수록 시간이 너무 더디게 흐르기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OC%2Fimage%2FcpdBW-83qg5Bip30yzcPvaM84z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13:54:46 GMT</pubDate>
      <author>P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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