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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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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질이라 부를만한 것을 찾는 중</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7:51:5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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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질이라 부를만한 것을 찾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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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 사랑해요. 우리 다음에 뵈어요. - 정세랑 &amp;lt;시선으로부터,&amp;gt;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deYh/8</link>
      <description>요즘 외할머니께서 많이 편찮으시다. 연치가 올해로 93세이시니 가족들도 걱정이 많다. 나도 그중 하나이고. 심시선 여사와 그 후손들의 삶이 담긴 &amp;lsquo;시선으로부터,&amp;rsquo;를 읽으면서 왠지 모르게 우리 외가 생각이 많이 났다. 20세기를 관통하는 그들의 삶이 다른 듯 같고 같은 듯 다르게 느껴졌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 외가는 철저한 모계 중심사회였다. 딸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Yh%2Fimage%2Fwk7IxR8SV2civkOUPT8gxRAm8e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Oct 2022 03:08:29 GMT</pubDate>
      <author>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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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쪽상담소가 열렸습니다. - 학부모상담은 어려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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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주, 학부모상담주간이 끝났다.       나: 어머님 안녕하세요? 2학기 상담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부모님: (당황하며 멋쩍은 웃음) 어머, 선생님께서 오히려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지요.       많이들 당황하시길래, 나는 곧바로 &amp;ldquo;제가 보호자분들과 상담하는 것 좋아하거든요. 이번 상담은 2학기다 보니 제가 보호자님께 많은 도움드릴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Yh%2Fimage%2FanzZau4ux7hNoBBv3cqri9nYGh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Oct 2022 17:33:29 GMT</pubDate>
      <author>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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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쟤는 지가 판사도 아닌데 저래요. - 정재민 &amp;lt;지금부터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amp;gt;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deYh/6</link>
      <description>선생님, 쟤는 지가 판사도 아닌데 저래요.말문이 턱 막힌다. 오늘 친구와 자주 다투는 우리 민준이(가명)가 자기 분에 못 이겨 씩씩거리며 한 말이다. 자기 딴에는 억울한 일인데 친구는 자기만 뭐라 하니 내뱉은 모양이다. 나는 법정과 먼 하루들을 보내는 평범한 시민이지만 학교에서 아이들이 나에게 바라는 모습은 공평과 정의의 화신, 읍소하면 한 번에 잘잘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Yh%2Fimage%2FMFCl8Nik4eVR9cXWfWEEQ0gJSg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Sep 2022 05:52:36 GMT</pubDate>
      <author>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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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깜빡이는 커서처럼 기억은 불이 들어왔다 꺼졌다 한다 - 내 유년의 윗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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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사리 손으로 내 이름 끝 글자를 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던 나의 어린 모습이 손에 잡힐 듯 생생하다. &amp;lsquo;ㄹ&amp;lsquo;이 특히 어려웠었다. &amp;rsquo;ㄹ&amp;rsquo;을 그리다가 언제 끝낼지 몰라 본의 아니게 &amp;lsquo;弓&amp;rsquo;을 쓰기도 하고, &amp;lsquo;ㄹ&amp;rsquo;에 익숙해질 무렵 잘 쓰던 &amp;lsquo;남&amp;rsquo;이 갑자기 &amp;lsquo;나ㅁ&amp;rsquo;이 되는 때도 있지만 결국 이름 쓰기에 성공한다. 집중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내 이름 석자 쓰기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Yh%2Fimage%2Fh8p1LX8ZSF_cFuebXZkDS1hkg4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y 2022 14:31:12 GMT</pubDate>
      <author>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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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한 단호박을 향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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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으아아아. 교사가 된 이후로 이렇게 바쁜 적이 있었던가. 코로나 3년 차를 맞이하면서 학교도 코로나 상황에 많이 적응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경기도 오산이었다. 3월 2일 개학하자마자 우리 반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했고, 2월 중순부터 여러 사정으로 계속 받게 된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로 인해 나는 소위 멘붕에 빠지게 되었다. 지금도 퇴근하고 기절한 후 우당탕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Yh%2Fimage%2FCyOVgM_ukF61tyv6rOVuPp-Yyo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Mar 2022 08:55:38 GMT</pubDate>
      <author>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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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떡국 두 그릇이나 먹었으니 힘 좀 써봐. - &amp;lt;우리의 인생이 겨울을 지날 때&amp;gt; by 캐서린 메이</title>
      <link>https://brunch.co.kr/@@deYh/2</link>
      <description>드디어 28살이다. 남들은 20대 후반이 주는 우울함을 호소하기 시작하는 나이지만, 나는 올 설에 떡국을 두 그릇이나 퍼먹었다. 아주 전투적으로 국물까지 싹싹 비웠다. 그 이유는 지긋지긋한 초년의 불운이 사라지는 나이라고 몇 해 전 사주를 보러 간 선생님께서 짚어주신 나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나는 20대 내내 끝이 보이지 않는 겨울을 지나고 있었다.&amp;nbsp;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Yh%2Fimage%2Fj81AXOswPVu5AggttyoIkaLnCQ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Feb 2022 13:35:34 GMT</pubDate>
      <author>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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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살, 경쟁의 파도 속으로 뛰어들 우리 친구들아 - 6학년 담임을 마무리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deYh/1</link>
      <description>학기 말이다. 1월 초에 졸업이니 진짜 6학년 우리 반과 헤어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볼이 빨간 어색한 얼굴로 3월에 만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나름 아이 티는 벗은 채 교복 입을 날만 기다리는 아이들을 보니 담임은 뿌듯하기만 하다.  학기 말이니 오늘도 정신없이 생기부 마감을 하고 있는데, 더 이상 글이 써지지 않는 거다. (정말 머리를 쥐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Yh%2Fimage%2F_Dpo7l0l7DDA9vYnrut7cnIMlv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Jan 2022 08:34:18 GMT</pubDate>
      <author>예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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