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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소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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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소희의 브런치입니다.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퇴직했습니다. 공직 울타리 안에서 살다가 세상 밖으로 내던져진 기분이지만 던져진 김에 하늘 높이 자유롭게 날아올라 보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6:10:3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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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소희의 브런치입니다.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퇴직했습니다. 공직 울타리 안에서 살다가 세상 밖으로 내던져진 기분이지만 던져진 김에 하늘 높이 자유롭게 날아올라 보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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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정말&amp;nbsp;'진짜'를 보고 살고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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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월 1일, 오늘은 만우절이다. 가벼운 농담과 장난이 허용되는 날이지만, 미술사에는 웃고 넘기기엔 너무 완벽했던 '가짜'의 이야기가 있다. 이 사건은 단순히 한 사기꾼의 영리함으로 끝나지 않는다. 우리가 무엇을 '진짜'라고 믿는지, 그 믿음이 얼마나 쉽게 흔들릴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사건의 주인공은 네덜란드의 화가 한 판 메헤런(Han van Meeg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6N%2Fimage%2FNl1E_esdU6dj9tIDG9tnxUSgDd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07:01:22 GMT</pubDate>
      <author>이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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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 죽음을 보고 삶을 느끼다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amp;nbsp;&amp;mdash;&amp;nbsp;데이미언 허스트</title>
      <link>https://brunch.co.kr/@@df6N/204</link>
      <description>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 다녀왔다. 데이미언 허스트의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 것은 가능하지》 전시를 보러 가는 길이었다.  사는 곳이 경기도다 보니 전시 보는 것도 날을 잡아야 하는 일이다. 한 달에 한 번 지인들과 좋은 전시를 보러 서울에 오는데, 작년 12월 이후 3달 만이었다. 올 5월 출간예정인 책 작업 때문에 겨울 내내 마늘과 쑥을 먹으며 사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6N%2Fimage%2Fyn_b3Unl0Fyt0oQ9qyTWS9-zW2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13:18:17 GMT</pubDate>
      <author>이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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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amp;nbsp;'적자' 출판사의 '흑자' 낭만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f6N/203</link>
      <description>지난 5월에 출판사를 차리고 내가 쓴 글을 모아 인생 첫 책을 냈다. 그리고 7개월 정도 팔린 걸 정산해서 받은 금액은, 알바 하루치도 안 되는 돈이었다. 이걸 수익이라고 불러도 되나 싶은 마음과, &amp;ldquo;그래도 이만큼은 누군가가 내 책을 읽어 주었다는 고마움&amp;rdquo;이 동시에 들었다.  책이 처음 집으로 도착하던 날, 현관 앞에 택배 상자가 놓여 있었다. 며칠 전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6N%2Fimage%2FJroPdFIVxCnaO2C2HL8-OH4Pne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Dec 2025 07:15:57 GMT</pubDate>
      <author>이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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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갤럭시폰도 광고하는데, 내 책은 내가 팔아야지</title>
      <link>https://brunch.co.kr/@@df6N/202</link>
      <description>출간을 마치고 인터넷 서점을 방문했다. 검색창에 조심스럽게 책 제목을 쳤더니, 정말로 내 책이 올라와 있었다. 내가 쓴 책이 다른 책들과 나란히 검색 결과에 나온다는 사실이 가슴 벅찼다. &amp;lsquo;책은 내도 잘 안 팔린다&amp;rsquo;는 말은 이미 먼저 책을 낸 작가들에게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그래서 &amp;lsquo;몇 부가 나가느냐&amp;rsquo; 같은 건 애초에 기대도 하지 않았다. 인터넷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6N%2Fimage%2F_cR2p0fggJf8oJ5Vt4fRzK2sOU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Dec 2025 12:23:47 GMT</pubDate>
      <author>이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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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사람들은 절망 속에서 더 위험한 선택을 할까? - 《사탄탱고》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df6N/201</link>
      <description>1.&amp;nbsp;무너져가는 시대와 한 소설가를 향한 호기심 작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올해는 또 어떤 이름이 불릴지 자연스럽게 관심이 갔다. 조금 속물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큰 상을 받은 작가의 작품을 직접 읽어보고 싶은 마음은 독자라면 흔한 반응일 것이다. 그래서 올해의 수상자로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가 발표되었을 때, 그제야 처음 그의 이름을 알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6N%2Fimage%2F95SkK8V_9aQUKiKYNxRqayPR-K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Nov 2025 09:08:47 GMT</pubDate>
      <author>이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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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간 이후에 초라한 판매실적</title>
      <link>https://brunch.co.kr/@@df6N/200</link>
      <description>책이 출간되면 종이책을 받아보던 기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다. 책을 손에 쥔 순간까지는 세상이 조금은 달라질 줄 알았다. 어느 정도는 책이 팔리고, 곧 &amp;lsquo;작가&amp;rsquo;라는 이름이 나에게도 붙을 줄 알았다. 적어도 누군가는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어딘가에서 첫 주문이 들어오고, SNS에는 누군가 올린 인증샷이 몇개 쯤 올라올 거라고 어설픈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6N%2Fimage%2FEHIMXv9xwcKTmuFlahJoQbK560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Nov 2025 07:45:09 GMT</pubDate>
      <author>이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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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SBN 등록에서 출판까지의 여정</title>
      <link>https://brunch.co.kr/@@df6N/199</link>
      <description>표지를 완성하면, 그다음은 책이 세상과 연결되는 행정의 첫 단계를 넘어야 한다. 바로 ISBN. 숫자 몇 자리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국가&amp;middot;발행자&amp;middot;판본 같은 책의 신분 정보가 모두 담겨 있다. 출판사 신고까지 마친 나에게 ISBN은 &amp;ldquo;이제 당신의 책은 공식적으로 존재합니다&amp;rdquo;라고 알려주는 작은 승인처럼 느껴진다.  ISBN을 받으려면 먼저 국립중앙도서관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6N%2Fimage%2F1mhi3pdm4SBmKPBU87NE9v_X1N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Nov 2025 06:41:09 GMT</pubDate>
      <author>이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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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구성과 책 만들기 - 내 손으로 짓는 종이의 집</title>
      <link>https://brunch.co.kr/@@df6N/198</link>
      <description>내가 직접 책을 만들어보니 글쓰기와 책 만들기는 완전히 다른 영역이었다. 책을 만들겠다는 막연한 생각만 있었지, 책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나 다름없었다. 에디터도, 디자이너도 없이 혼자 책을 내야 하는 상황에서, 관련 지식은 나에게 곧 생존이나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다행히 모대학교 책 만들기 과정을 통해 이 막막한 과정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6N%2Fimage%2FkJKQVim1qUqeyJNeo_-k38pcoB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Nov 2025 02:18:12 GMT</pubDate>
      <author>이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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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만 원으로 시작한 1인 출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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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주에 공직을 떠나 1인 출판사를 차렸다는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이름만 거창한 &amp;lsquo;출판사 대표&amp;rsquo;이지, 실상은 노트북 하나로 모든 일을 해내는 자유로운 창작자라는 말이 더 정확하다.  사람들은 여전히 현실적인 질문을 던졌다. &amp;ldquo;사무실은 어디 얻었어요?&amp;rdquo; &amp;ldquo;돈은 얼마나 들었어요?&amp;rdquo; &amp;ldquo;혼자서 그게 가능해요?&amp;rdquo; 마치 &amp;lsquo;출판&amp;rsquo;이라는 건 엄청난 자본과 인력이 필요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6N%2Fimage%2FCMUS2Y1kvM6S1k557i8KSL742G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Nov 2025 09:43:16 GMT</pubDate>
      <author>이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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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유정 당신은 잘 있나요? - 가을 춘천에서 만난 문학과 사랑의 얼굴</title>
      <link>https://brunch.co.kr/@@df6N/196</link>
      <description>춘천 하면 첫사랑이 생각난다. 고등학교 때 춘천에서 전학 온 친구 오빠를 혼자 좋아했으니, 짝사랑이란 말이 더 정확하겠지만 내게 춘천은 여전히 설레는 도시다. 그리고 이 도시는 또 한 사람의 서툰 사랑으로 기억된다. 김유정. 1908년 춘천 실레마을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형제들과 흩어져 살아야 했던 사람. 연희전문학교에 다니다 병약한 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6N%2Fimage%2FfXIDS2FLJ-el0G-epL5m6xiYqI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Nov 2025 07:19:32 GMT</pubDate>
      <author>이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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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하고 출판사를 차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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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랫동안 해온 공직생활을 접고, 생뚱맞게 선택한 일은 출판사 설립이었다. 정신없이 달려오다 문득 멈춰보니, 이제는 천천히, 미니멀하게 살고 싶었다. 그렇게 달라진 삶의 속도를 기록하고, 직접 책으로 엮어내겠다는 오기에서 시작된 일이었다. 출판사 문을 두드렸다가 좌절하고, &amp;lsquo;책 만들기&amp;rsquo; 수업까지 들었지만, 결국  출판사를 세워 내 책을 내겠다는 결론에 다다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6N%2Fimage%2FFgI6_kbCNQ4kXc8zNa3Z5PEyD4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Oct 2025 05:33:36 GMT</pubDate>
      <author>이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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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고 실패에도 글을 쓰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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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솔직히 말해, 조금은 기대했었다. 메일을 읽은 누군가가 &amp;lsquo;함께 책을 만들자&amp;rsquo;고 답장을 보내주지 않을까. 부끄럽지만 그런 상상을 했다. 투고 메일을 보내고 나서, 출간 일정과 서점에 걸릴 표지, 작가 소개란에 적힐 내 이름까지도 머릿속에 그려보았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없는데 김칫국을 잔뜩 마셨던 셈이다.  현실은 냉정했다. 대부분의 출판사는 메일을 열어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6N%2Fimage%2FZKAs8MfTsQYkzQtS8sHuLqQnyT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2:54:46 GMT</pubDate>
      <author>이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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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은 퇴고에서 완성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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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초고를 완성하고 나면, 일단 뿌듯함과 해냈다는 안도감이 찾아온다. 하지만 이내 오랜 시간 쏟아부었던 열정만큼 몸과 마음이 진이 빠졌다는 걸 깨닫는다. 그래서 다시 그 글을 들여다보는 것조차 버겁게 느껴진다. 자연스럽게 며칠 동안은 글에서 시선을 돌리고 다른 일에 몰두하게 된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 글을 다시 읽어보면, 처음에 느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6N%2Fimage%2F2wE2SqGEvmpl-_p1VdutmvMa_a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Oct 2025 02:43:48 GMT</pubDate>
      <author>이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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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과 6펜스'를 읽고 - 나의&amp;nbsp;'달'을 찾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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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는 고개를 들어 달을 올려다보고, 누군가는 고개를 숙여 6펜스를 줍는다. 나는 후자였다. 현실이라는 인도 블록 사이에서 잔돈 줍는 데 꽤 능숙했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하늘을 올려다봤다. 그 순간부터 삶의 방향이 조금씩 비뚤어지기 시작했다.  서머싯 몸의 『달과 6펜스』는 이런 시선 전환의 순간을 낱낱이 들춰낸다. 안정과 욕망, 도덕과 열정, 현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6N%2Fimage%2FIKV7mrDJIp9QTJt7RGGyZKZMry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Oct 2025 05:53:50 GMT</pubDate>
      <author>이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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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의 완성은 타인의 시선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df6N/191</link>
      <description>글은 혼자 쓰지만, 혼자 보라고 쓰는 건 아니다. 그래서 진짜 위험은, 내 글을 나만 읽을 때 생긴다. 어차피 글은 일기가 아니라면 누군가에게 보여주려고 쓰는 거다. 내 안에서만 검증된 문장은 대개 착시를 만든다. 내가 안다고 독자도 안다고 가정하고, 내 머릿속 연결을 독자도 따라올 거라 믿는다. 며칠 뒤 조금 떨어져 보면 허점이 보이는 이유다. 글은 결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6N%2Fimage%2Fi-rJDjBJztE5N310HsWUDi56MH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Oct 2025 00:56:29 GMT</pubDate>
      <author>이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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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히는 글에는 이유가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f6N/190</link>
      <description>이제는 본격적으로 글을 써야 할 차례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진짜 난제가 시작된다. 머릿속에는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막상 글로 옮기려 하면 산만해지고 단락은 자꾸만 길어진다. 그래서 글을 쓸 때는 &amp;lsquo;어떻게 멋있게 쓸까&amp;rsquo;보다 &amp;lsquo;어떻게 읽히게 만들까&amp;rsquo;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글 쓰는 사람들이 흔히 내가 아는 건 독자도 알 거라고 착각하기 쉽다는 것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6N%2Fimage%2FBOhzNbl26JwDeZTQ2ceDfm03im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Oct 2025 01:00:26 GMT</pubDate>
      <author>이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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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막한 본문 준비</title>
      <link>https://brunch.co.kr/@@df6N/189</link>
      <description>목차를 다 짜놓고 나면, 눈앞에 제목들이 벅차게 느껴진다. &amp;lsquo;이걸 언제 다 채우지?&amp;rsquo; 하는 걱정이 된다. 이럴 땐 완성된 글을 한 번에 쓰려 애쓰기보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져두는 편이 낫다. 집을 지을 때 뼈대를 먼저 세우고, 그 안을 채울 재료를 준비하듯이 말이다.  가장 먼저 할 일은 각 장의 핵심 질문을 잡는 것이다. &amp;ldquo;이 장에서 꼭 전하고 싶은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6N%2Fimage%2FD93f90NGyYYrm9YgirN-qYDZZ4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Sep 2025 09:11:50 GMT</pubDate>
      <author>이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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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 헨리 《인디언 서머》 출간 소식 - 잃어버린 젊음에게 찾아온 '늦가을 햇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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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작품은 중년에 접어든 &amp;lsquo;드라이 밸리 존슨&amp;rsquo;에게 찾아온 뜻밖의 사랑을 그린다. 존슨은 젊을 때도 활기나 열정과 거리가 있었고, 나이가 들며 그마저 사라진 채 무력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일상에 &amp;lsquo;판치타&amp;rsquo;라는 젊은 여자가 들어오면서 모든 것이 흔들린다. 그녀를 향한 감정은 잊었던 열정을 되살렸고, 그는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구애한다. 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6N%2Fimage%2FbFhKgHyDUVJLSSW-YfGkesebBk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Sep 2025 00:16:29 GMT</pubDate>
      <author>이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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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도 떨리는 순간, 첫 문장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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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분노의 포도』와 『에덴의 동쪽』으로 잘 알려진 존 스타인벡은 이렇게 고백했다.  &amp;ldquo;나는 언제나 첫 문장을 적는 두려움에 시달린다. 그것은 놀라우리만치 많은 공포와 마법, 기도, 그리고 나를 덮치는 수줍음으로 가득하다.&amp;rdquo;  글을 쓰려고 앉아도 첫 문장은 잘 나오지 않는다. 머릿속에는 하고 싶은 말이 넘치지만, &amp;lsquo;처음&amp;rsquo;이라는 자리가 주는 압박감 때문에 쉽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6N%2Fimage%2FUHnA9dc-qiWQAHCXtHVjP8PQc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Sep 2025 01:43:23 GMT</pubDate>
      <author>이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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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차가 최종 구매를 결정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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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년 6만 종이 넘는 신간이 쏟아진다. 이 책들의 홍수 속에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책은 무엇일까? 눈길을 끄는 제목과 매혹적인 표지에 이끌려 책을 집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독자의 발걸음을 최종적으로 계산대로 이끄는 힘은 다름 아닌 &amp;lsquo;목차&amp;rsquo;다. 목차에서 책의 전체 흐름과 핵심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면, 독자는 주저하지 않는다. 결국 목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6N%2Fimage%2FLm4pEftI9bPXpuPsYC02Yf0Be-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Sep 2025 06:45:58 GMT</pubDate>
      <author>이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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