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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업은투명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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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을 기록하며, 시간을 추억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08 Apr 2026 04:23:3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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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을 기록하며, 시간을 추억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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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파리 = 크로와상 - 야근에서 비롯되어 여행으로 도드라진 그녀&amp;amp;그의 여행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fjA/13</link>
      <description>그녀와 나는 흔히 말하는 빵순이, 빵돌이다. 고양이가 생선나라를 머무는 것 마냥 파리는 우리에게 그런 곳이었다. 골목에서 빵집를 지나며 먹음직스러운 빵이나 디저트를 바라만 봐도 흐뭇했고, 파리에 도착해서 매일 오전일과는 빵집 도장깨기였다. 빵집에서 내적갈등에 빠졌다. 모험을 하는가? 익숙한 선택을 하는가? 구매한 빵들은 익숙하지 않는 비주얼로 모험에 가까웠</description>
      <pubDate>Fri, 12 Nov 2021 12:23:28 GMT</pubDate>
      <author>직업은투명인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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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빨래가 주는 압박 &amp;amp; 안도 - 야근에서 비롯되어 여행으로 도드라진 그녀&amp;amp;그의 여행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fjA/12</link>
      <description>여행이 일주일을 넘어서니 빨래가 문제였다. 대형비닐에 꽁꽁 싸매 숙소 한구석에 방치되어 봉인이 해제하는 날만 기다렸다. 양말만해도 7켤레, 그녀와 합하면 14켤레였다. 속옷과 겉옷까지 포함하면 빨래양은 상당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는 빨래는 우리를 압박했고 무엇보다 입을 옷이 점점 없었다. 이대로 가면 양말멸종은 시간문제였기에 오늘 기필코 세탁을 해야</description>
      <pubDate>Tue, 09 Nov 2021 12:09:31 GMT</pubDate>
      <author>직업은투명인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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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한밤의 바질파스타 - 야근에서 비롯되어 여행으로 도드라진 그녀&amp;amp;그의 여행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fjA/11</link>
      <description>어제부터 그녀는 초조했다. 교통파업으로 그녀가 에펠탑보다 더 간절했던 파리 디즈니행을 어렵게 했다. 디즈니랜드에 가고 못 가고에 따라 여행만족도가 좌우되는 중대한 사안이었다. 여행을 준비하며 그녀는 무엇보다 디즈니랜드에 할애한 시간이 많았고 디즈니 어플을 확인하며 이건 꼭 타야야 한다며 기대를 안고 파리여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만약에 물거품이 된다면 소매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jA%2Fimage%2FnYoHuVDeW1K8sLfOux7TThYMH4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Nov 2021 11:46:15 GMT</pubDate>
      <author>직업은투명인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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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파리의 모습, 뭐가 진짜일까? - 야근에서 비롯되어 여행으로 도드라진 그녀&amp;amp;그의 여행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fjA/10</link>
      <description>어제의 소매치기로 더 이상은 악재가 없기를 바랐다. 오늘은 여행보다 중요한 미션이 있었다. 보험청구를 위해 경찰서를 찾아 확인서 발급해야 했다. 구글맵으로 근처 경찰서를 발견했지만 후기를 볼수록 이상했다. 칭찬보다는 악평이 대부분으로 민원을 해결해주는 경찰서 느낌이 아니었다. 지푸라기도 잡는 심정으로 경찰서로 이동했고 악평은 번역기 오류로 믿고 싶었다.</description>
      <pubDate>Fri, 05 Nov 2021 09:55:25 GMT</pubDate>
      <author>직업은투명인간</author>
      <guid>https://brunch.co.kr/@@dfjA/1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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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안되는 날은 뭘해도 - 야근에서 비롯되어 여행으로 도드라진 그녀&amp;amp;그의 여행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fjA/9</link>
      <description>런던에서 파리로 떠나는 날이다. 파리교통 파업으로 유로스타가 취소되어 저가항공 부엘링으로 예매에 성공했지만, 수화물의 무게가 걱정되었다. 저가항공은 무게를 칼같이 확인해서 초과 무게에 요금폭탄을 부과했기에 대응이 필요했다. 좌석을 베이직에서 타임플렉스로 등급을 올려 수화물 무게를 25kg을 확보했지만 우리의 캐리어 29kg가 넘는 상태였다. 줄이는 건 고민</description>
      <pubDate>Wed, 03 Nov 2021 12:22:59 GMT</pubDate>
      <author>직업은투명인간</author>
      <guid>https://brunch.co.kr/@@dfjA/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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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버거와 팬케익의 경계  - 야근에서 비롯되어 여행으로 도드라진 그녀&amp;amp;그의 여행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fjA/8</link>
      <description>여행으로 2행시를 만들어 그녀한테 보여주었다. &amp;ldquo;여기에서 행복해지자.&amp;rdquo; 그녀는 뜸도 없이 &amp;ldquo;오빠 그게 뭐야, 노잼이야&amp;rdquo; 평가했다. 내가 봐도 참신함과 재미가 없었다. 여행을 표현하기 엉성하고 서툴렀다. 내일이면 파리로 떠나기에 런던에서 남은 시간은 오늘 뿐이었다. 오늘 일정은 그녀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  런던에서 뭐할까? 그녀의 답은 심플했다. &amp;ldquo;오빠</description>
      <pubDate>Tue, 02 Nov 2021 12:48:08 GMT</pubDate>
      <author>직업은투명인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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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타이밍은 무죄 - 야근에서 비롯되어 여행으로 도드라진 그녀&amp;amp;그의 여행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fjA/7</link>
      <description>그녀가 유럽여행에 런던을 포함시킨 이유는 H군 때문이다. H군을 알고 지낸지 20년이 넘었다. 나 역시 H군을 알았지만, 그녀는 손금 보듯이 알고 있었다. 예전에 서점에 갔을 때 해리포터 코너에서 몽골의 밤하늘처럼 빛나던 그녀의 눈을 보았다. 그녀한테 해리포터는 영화 이상의 의미였다. 작가 조앤롤링의 인생역전의 해리포터 탄생기도 그러했고 무엇보다 어린나이에</description>
      <pubDate>Mon, 01 Nov 2021 10:29:51 GMT</pubDate>
      <author>직업은투명인간</author>
      <guid>https://brunch.co.kr/@@dfjA/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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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같은 장소, 다른 시선 - 야근에서 비롯되어 여행으로 도드라진 그녀&amp;amp;그의 여행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fjA/6</link>
      <description>한국에서 챙긴 전기장판은 신의 한수였다. 장판 위에 눕자마자 새벽이 사라지고 아침을 맞는 수면도둑이었다. 나중에 한 겨울 프라하에서 개시하려 했는데, 어제 밤 속수무책으로 비를 맞아 시작부터 찜질이 필요했다. 여행 전날에 짐을 확인하며 그녀가 전기장판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급하게 주변에서 빌려 온 것이었다. 그녀의 예지력일까? 런던에서 쭉 사용할 예감이</description>
      <pubDate>Sun, 31 Oct 2021 14:36:23 GMT</pubDate>
      <author>직업은투명인간</author>
      <guid>https://brunch.co.kr/@@dfjA/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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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빗속의 캐리어 라이딩 - 야근에서 비롯되어 여행으로 도드라진 그녀&amp;amp;그의 여행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fjA/5</link>
      <description>비행기가 런던 지면에 닿았다. 바퀴와 활주로가 맞장구를 치듯이 쿵!쿵! 거리는 착륙소리는 구원의 소리였다. 비행의 끝을 알리며 얼음처럼 굳어있던 몸에 안도감이 돌았다. 그녀는 잠에서 깨며 서서히 정신을 차렸다. 런던에 도착하면 그토록 바라던 여행이었기에 가슴에서 격한 울림이 있을 줄 알았는데, 비행의 고단함의 영향인지 고요했고 밋밋했다. 서로의 얼굴을 바라</description>
      <pubDate>Fri, 29 Oct 2021 14:51:57 GMT</pubDate>
      <author>직업은투명인간</author>
      <guid>https://brunch.co.kr/@@dfjA/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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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0 돌아오면 뭐 먹을까? - 야근에서 비롯되어 여행으로 도드라진 그녀&amp;amp;그의 여행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fjA/4</link>
      <description>새벽 2시가 넘었다. 아침에 공항으로 출발해야 하는데 짐정리가 아직까지 덜되었다. 미리 짐을 챙겼어도 잠을 편히 잔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다. 헤아릴 수 없는 긴장반, 기대반으로 뜬 눈으로 밤을 보냈을 거라 위안하며 새벽까지 여행준비가 한창이었다. 얼핏 다 챙겼다며 다시 확인을 하면 짐이 하나둘 늘어났고, 누군가의 체력이 바닥이 날 때까지 반복이었다.  그</description>
      <pubDate>Thu, 28 Oct 2021 16:31:06 GMT</pubDate>
      <author>직업은투명인간</author>
      <guid>https://brunch.co.kr/@@dfjA/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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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한 여행동기, 설득이 아닌 흐름  - 야근에서 비롯되어 여행으로 도드라진 그녀&amp;amp;그의 여행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fjA/3</link>
      <description>그녀인지, 나인지 누군가 시동을 걸었다. 가슴 깊숙이 주차되어 있는 바이크에 시동을 걸었다. 인생에 한번쯤, 이탈이 필요한 시기에 온다면 현실궤도를 벗어나는 비상장치였고, 암묵적인 합의로 서로의 가슴에 품고 있었는지 모른다. 시동만 걸면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준비는 되어 있었다. 야근과 일상의 쳇바퀴, 스트레스는 연료처럼 나날이 채워졌다.  이탈의 방법은</description>
      <pubDate>Thu, 28 Oct 2021 11:44:58 GMT</pubDate>
      <author>직업은투명인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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