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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콤말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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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40대는 지금까지와 달랐으면 합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일도 하면서 살아보기로 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9:45:0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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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40대는 지금까지와 달랐으면 합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일도 하면서 살아보기로 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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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콤말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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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때부터 책 읽는 걸 좋아하고, 글 쓰는 걸 좋아해서 막연히 작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대학도 문예창작과로 가게 되었다. 처음으로 하기 싫은 공부가 아니라 하고 싶은 공부를 했고, 원 없이 읽고 썼다. 밤을 꼴딱 새우면 글이 한편 완성되는 기쁨을 맛보는 것도 좋았다. 하지만 작가가 되면 직업은 있지만 직장은 없다는 것과 쓰지 않으면 아무것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s%2Fimage%2F5aNKL4t1FC16Q8NsLVmF4dByuQ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Aug 2023 04:49:27 GMT</pubDate>
      <author>달콤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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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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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출생 후 한 달 이내로 출생신고를 해야 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아기에게 이름이 필요했다. 우리가 아기에게 처음으로 주어야 할 것이었다. 아기의 생년월일시와 성별은 우리가 정할 수 없었지만 이름에 대한 결정 권한은 우리에게 있었다.   나중에 개명을 하지 않는 이상 평생 불릴 이름이기에 꽤 고민이 되었다. 부르기에 쉽고, 받아 쓰기에 헷갈리지 않으며 국문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s%2Fimage%2FzhdsldivIoxlBr2OSiQy7H9nD1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Aug 2023 08:58:50 GMT</pubDate>
      <author>달콤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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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의 똥 기저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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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편은 늘 회사 일로 바빠서 한 집에 살면서도 밤늦게나 볼 수 있는 사람이라 조리원에 있는 동안 자주 볼 수 없을 줄 알았다. 하지만 매일 퇴근길에 조리원에 들러서 아기와 나를 보고 갔다. 늦게 퇴근하는 날에도 잊지 않고 조리원에 들러서 잠깐 얼굴이라도 보고 갔다. 주말에는 아예 조리원에 들어와서 끼니도 김밥으로 때우면서 일요일 저녁이 되어서야 돌아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s%2Fimage%2FVEsFj4iMr7Xb_SHFL8Lonh8Mmo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Jul 2023 09:33:21 GMT</pubDate>
      <author>달콤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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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필 우리 아기가 신생아 황달인가요</title>
      <link>https://brunch.co.kr/@@dhBs/28</link>
      <description>주 1회 같은 건물에 있는 소아과에서 의사 선생님이 방문하셔서 아기들 상태를 확인해 주셨다. &amp;ldquo;어머나! 아기 다리가 왜 이렇게 길어~&amp;rdquo; 속싸개를 풀어보던 의사 선생님께서 화들짝 놀라셨다. 다른 아기들보다 얼굴이 좀 더 작았던 우리 아기는 속싸개에 꽁꽁 싸여있어 매우 왜소한 아기 같아 보였지만 실제로는 길이가 남다르게 길었다. 그래서 속싸개를 풀어보는 사람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s%2Fimage%2FZ0ALcYk3ur3lvqhpitrUYnvVFr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un 2023 08:38:42 GMT</pubDate>
      <author>달콤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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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리원 동기는 만들지 않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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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거실을 오갈 때마다 투명창으로 벽 한쪽을 차지하고 있는 신생아실의 아기 침대를 한 번씩 들여다보았다. 아기는 때론 침대에서 자고 있었고, 아기 침대가 비어 있으면 선생님 품에 안겨 있었다, 가끔 아기 입 옆에 먹다 남은 분유 흘린 자국이 보이면 토한 건 아닌지 걱정이 되었고, 왜 안 닦아 주셨나 언짢아지기도 했다. 보통 이렇게 예비 방까지 꽉 차는 경우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s%2Fimage%2F7yV0yOPHbPMmPMKQu6arnkZSUh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Jun 2023 09:57:05 GMT</pubDate>
      <author>달콤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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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후조리원은 누구를 위한 곳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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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리원 일과 중 중요했던 일은 하루 세끼 식사와 두 끼 간식 챙겨 먹기였다. 먹는 게 뭐 어려운 일인가 싶겠지만 아침에 눈 뜨면서부터 밥을 먹고 숨 돌리고 나면 간식 시간이고, 다 먹었나 싶으면 또 점심시간이 되었다. 오후에 출출하다 싶으면 방으로 간식이 배달되었고 이제 좀 살만하다 싶으면 또 저녁 시간이었다. 몸을 회복하고 아기에게 좋은 젖을 주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s%2Fimage%2FHDw2c9UqrML53WHquIJ4_qNbDp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May 2023 09:21:06 GMT</pubDate>
      <author>달콤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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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선 나부터 살고 봐야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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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기를 낳으면서 무통 천국도 경험해 보고, 죽음의 문턱 바로 앞에서 다시 돌아오는 경험도 해보았으나 나에게는 하나의 천국이 더 남아 있었다. 바로 조리원 천국! 앞으로 2주 동안 나와 아기를 케어해 줄 산후조리원에 드디어 입성하게 되었다.  산부인과와 붙어 있던 조리원을 가면 엘리베이터만 타고 올라가면 돼서 좋을 것 같았지만 2주 동안 병원 밥을 먹어야 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s%2Fimage%2FE8B0_6qJcR1xJITo00UlkVxRTU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May 2023 09:21:25 GMT</pubDate>
      <author>달콤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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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분만을 했는데 병원비가 100만 원.</title>
      <link>https://brunch.co.kr/@@dhBs/24</link>
      <description>아이를 낳은 후에 병실로 올라갔다. 제왕절개는 보통 일주일 정도 입원 하지만 자연분만은 2박 3일 입원 후 퇴원한다고 했다. 어차피 3일간 머무를 공간이고 남편도 나와 함께 해야 하니 1인실을 달라고 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출산으로 인한 입원이니 다인실은 불편할 것 같았다. 병실에 올라오자마자 조리원에 연락해서 퇴원 날짜에 맞춰 입실 예약을 했다.  &amp;ldquo;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s%2Fimage%2FSOSRaAD1zNv2pSUvlaPqueWbmx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May 2023 09:10:26 GMT</pubDate>
      <author>달콤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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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를 낳을 땐 조금 이기적이어도 된다 - 출산 후에 후회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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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기는 얼굴은 주먹만 했지만 머리 모양이 콘헤드를 연상시켰다. &amp;ldquo;산모님, 아기 낳을 때 아기가 나오다가 한번 들어갔잖아요. 그때 머리가 눌려서 뾰족해졌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돌아오는 경우도 있는데 간혹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amp;rdquo; 그러니까 내가 아기 낳을 때 나 살겠다고 숨을 쉬는 바람에 쉬는 바람에 우리 아기의 머리가 저런 모양이 되었다는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s%2Fimage%2FROBFN5lhKytUDG4dHiqZuyyicXM.jpg" width="342" /&gt;</description>
      <pubDate>Fri, 28 Apr 2023 09:15:18 GMT</pubDate>
      <author>달콤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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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자발적 자연분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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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간호사 선생님 한 분이 신발을 벗고 침대 위로 올라왔다. 그리곤 엄청난 힘으로 내 배를 밀기 시작했다. 아이가 왼쪽으로 치우쳐 있어서 잘 내려오지 못하는 모양이었다. 너무나 고마웠다. 땀을 뻘뻘 흘려가며 온 힘을 다해 아이를 밀어내며 나를 돕고 있었다. 비명소리 같은 건 입에서 나올 새도 없었다. 그냥 끙끙거리면서 간호사 선생님과 2인 1조가 되어 온 힘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s%2Fimage%2FvJjFWxk4v7gk899gev-eiNIOpt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Apr 2023 08:26:34 GMT</pubDate>
      <author>달콤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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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생한 출산의 현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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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편에게 바로 메신저를 보냈다. - 지금 아기 낳을 거 같아. 초산이라 아마 시간이 좀 걸릴 거니까 회사 일 마무리하고 집에 들러서 짐 싸둔 거 갖고 병원으로 와줘 - 괜찮아? 급한 일만 대충 마무리하면 1시나 2시쯤 출발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괜찮겠어? - 응 아마 그때까지도 나오진 않을 거야. 언니가 옆에 있어서 괜찮긴 한데 조카 하원 하기 전에는 언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s%2Fimage%2FbrvS_is472jyEanbR1cIziOxxp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Apr 2023 08:55:30 GMT</pubDate>
      <author>달콤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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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통을 구별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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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벽에 눈을 떴는데 아랫배가 싸하게 아팠다. 화장실이 가고 싶은 것도 아니고 생리통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른 느낌이었다. &amp;ldquo;배가 좀 싸하게 아픈데 나 아무래도 오늘 출산할 것 같아.&amp;rdquo; &amp;ldquo;많이 아파? 바로 병원에 갈까?&amp;rdquo; &amp;ldquo;아니, 근데 아주 확실하지는 않아서 이게 진통이 맞는지 모르겠네. 근데 그냥 느낌이 그래. &amp;nbsp;확실하지 않으니까 자기는 우선 출근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s%2Fimage%2FEE2SJk7wk_a70VJjB78M83j5gM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Apr 2023 08:57:45 GMT</pubDate>
      <author>달콤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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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휴직이 뭔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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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육아휴직은 어려울 것 같았다. 회계, 세무, 재무, 자금 업무를 총괄하고 있어서 3개월간 나의 부재에도 대표님은 계속 불안해하셨다. 인수인계 1개월 + 출산휴가 3개월 총 4개월만 근무할 사람을 뽑기도 쉽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구에서 관할하는 여성인력지원센터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몇 개의 이력서를 받았는데 대부분 경단녀의 이력서였다. &amp;ldquo;이 분 굉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s%2Fimage%2FgGGWr5_T7Hc4dgmUvKwzLt1wW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Mar 2023 06:54:19 GMT</pubDate>
      <author>달콤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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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사가 인정한 최우수 임산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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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날 낮잠을 자다가 엄청난 왕벌 꿈을 꾸었다. 집 베란다에 나가보니 건조대에 널어놓은 흰 수건에 주먹만 한 말벌이 벌침을 벌렁벌렁 움직이며 딱 붙어 있었다. 처음엔 위협적이었지만 얌전히 수건에 붙어 있는 걸로 봐서 내가 해를 끼치지 않으면 내게도 해를 끼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용기를 내서 수건으로 살포시 덮어 두었다. 태몽인가 싶었는데 꿈 얘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s%2Fimage%2FShvnHskwodUkcDvPf9JD3qmugzA.jpg" width="38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Mar 2023 07:26:03 GMT</pubDate>
      <author>달콤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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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에 태어날 아이를 가져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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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더 늦기 전에 아이를 가져야 했다.  나는 완벽한 파워 J다. 모든 건 계획대로 되어야 한다. 다음 해 3~5월에 맞춰 아이를 낳으려면 봄~여름 사이에는 임신해야 했다. 봄은 너무 춥지도 너무 덥지도 않아 아이를 낳기에 완벽한 계절이며 몇 월에 태어나던 같은 나이라면 일 년 중 이른 시기에 낳는 게 아이에게 유리할 것 같았다.  비혼주의자였던 남편은 굳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s%2Fimage%2FyV4IjBDmxkXHCi4T0DUMGWES1h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Mar 2023 08:42:57 GMT</pubDate>
      <author>달콤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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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가 잘하는 걸 하면 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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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정말 일 잘하는 여자다.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지만 일을 잘하는 여자이기 때문에 결혼만 하면 살림도 잘할 줄 알았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미역국을 한번 끓여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퇴근하면서 집 앞 정육점에서 한우를 한 팩 샀다. 참기름을 넣고 고기를 달달 볶다 불려 놓은 미역을 같이 볶았다. 물을 넣고 팔팔 끊이고 엄마가 직접 만들어준 국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s%2Fimage%2FARJEP4IOK86SGX_gvJy5djAvvg0.jpg" width="482" /&gt;</description>
      <pubDate>Wed, 15 Mar 2023 08:54:19 GMT</pubDate>
      <author>달콤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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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은 주부의 조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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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본격적인 우리의 결혼생활이 시작되었다.        36살이 되도록 부모님과 떨어져 지낸 건 십여 년 전 어학연수 다녀온 6개월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었다. 바쁜 남편은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서 6시쯤 집을 나서고 한밤중이 되어서야 들어왔다. 출근하려고 눈을 뜨면 남편은 이미 없고, 퇴근하고 와서 잘 준비를 마치면 그때 볼 수 있었다. 결혼생활이라기보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s%2Fimage%2Fb1JUf2n1Su_EAPRM22o5wgBc0W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Mar 2023 09:24:34 GMT</pubDate>
      <author>달콤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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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민하지 말고 신혼여행은 가고 싶은 곳으로 가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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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혼을 준비하던 시기에 회사 일정 때문에 우리 둘 다 너무나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결혼식 전날도 남편은 야근을 했을 정도니까. 그래서 신혼여행 준비에 많은 신경을 쓸 수 없었다. 그는 하와이로 가서 놀거리를 즐기길 원했고, 나는 발리 같은 곳에서 휴양을 하길 원했다. 결론적으로 내가 신혼여행 장소로 선택한 곳은 태국이었다. 그 당시에 내 머릿속은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s%2Fimage%2Fz-9uoV0zD932voHvSjKwMu6nG0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Mar 2023 08:48:27 GMT</pubDate>
      <author>달콤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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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랬던 바를 이뤄, 나는 오늘 품절녀가 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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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목받고 싶지 않은 내가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 날인데 한 시간가량을 무사히 잘 견뎌 낼 수 있을까?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결혼식의 주인공이 신부인 나 같지만, 결론적으로 나는 그날의 배경이었다. 가장 많았던 손님은 나도 알지 못하는 부모님 손님이었고, 이제 경조사가 아니면 얼굴도 보기 힘들던 친구들에겐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회포 풀기에 바쁜 날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s%2Fimage%2F5jmKfaC4yq-qI80JIDlZSySI49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Feb 2023 08:59:54 GMT</pubDate>
      <author>달콤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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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미 유부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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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혼인신고를 언제 해야 할까.  미리 상의된 건 아니지만 아이가 생기고 난 후에 하면 가장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사람 앞날은 1초 뒤도 모르는 일이기에 이 사람과 정말 평생을 함께해도 괜찮을지 직접 살아보고 결정할 유예 기간도 어느 정도 갖는 게 좋지 않을까 싶었다. 한번 서류를 제출하고 나면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일이기에 신중히 결정하는 게 좋겠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Bs%2Fimage%2FoQlIrFPGQgKvI2eo-ReN4qq4hP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Feb 2023 08:59:54 GMT</pubDate>
      <author>달콤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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