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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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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엉겁결에 군번 3개.엉거주춤 치는 기타.엉뚱하게 보는 세상.그것이 살아온 기록.</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1:44: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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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엉겁결에 군번 3개.엉거주춤 치는 기타.엉뚱하게 보는 세상.그것이 살아온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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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료(有料): 3천원의 무게 - 솔로를 안 틀리는 건 힘들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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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8년 5월. 전역까지 한 달 남은 시점.  휴가 때 오랜만에 학교에 놀러 갔다. 동기들이 비슷한 시기에 군대에 가서 그런지 다들 갓 제대했거나 나처럼 말년 병장들이 되어 있었다. 대화 주제도 수업, 과제, 수강신청 같은 풋내기 냄새나는 것들에서 벗어나 군대, 복학, 취업으로 바뀐 탓에 쉰내가 한층 더 탁해졌다.  아무렴 어떤가? 그런 우리 모습에 깔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N0%2Fimage%2F2gFFodyK2MluCd1uN4kwGTKOqP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23:02:45 GMT</pubDate>
      <author>재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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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랑(流浪): 목적지는 없습니다 - 풋내기 버스커의 겁 없는 어슬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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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음: 음향사 사장님 나: 안녕하세요 혹시 로드스타30 재고 있나요? 음: 버스킹 하시려고? 보자.. 하나 남았네요? 나: 하나요? 아.. 음: 언제 오시려고요? 나: 내일 오후에 갈 건데.. 그전에 팔리려나요? 음: ㅋㅋㅋ 어떻게, 내가 좀 맡아드려? 나: 제가 군인인데, 어머니 모시고 버스킹 할 거라.. 음: 이야 낭만 있네~ 알겠으니까 천천히 들러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N0%2Fimage%2FD2KbPNibPbNzwEmDgrIVwwHOs0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Sep 2025 00:00:04 GMT</pubDate>
      <author>재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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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하(祝賀): Bravo Your Life - 기타와 공연으로 이런 것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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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6년 9월 19일.  용솟음치던 내 창작의 샘. 오랫동안 자리를 비울 거라 그 둑을 단단히 걸어 잠그고 논산으로 향했다. 군대에서의 1년 9개월을 보낸 뒤에도 과연 그 샘물은 윤기 있게 흐를 것인가. 솔직히 참 아득히 먼 시간이라 자신이 없었다. 손 때 묻은 나의 통기타, 잠시만 안녕이다.  훈련소 5주 동안 철두철미하게 보호한 것이 있다. 바로 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N0%2Fimage%2FAmeBEAPAprblZwUtjtJhOnlZka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Sep 2025 00:00:29 GMT</pubDate>
      <author>재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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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급류(急流): 쏟아지는 그 순간 - 찰나를 낚아채면 노래가 된다</title>
      <link>https://brunch.co.kr/@@djN0/42</link>
      <description>초여름밤의 반달공원, 구름광장.  아무 데나 걸터앉아 관객이 있든 없든, 혹시 있더라도 그게 어르신이든, 내 또래든. 내 앞을 스쳐가는 이가 누구든지 꿋꿋이 기타를 치고 노래를 하는 게 딱히 부끄럽지 않던 무렵, 나는 생각에 잠겼다. 셋리스트에 장범준 노래가 너무 많다..! 사실 '너무 많다' 수준이 아니라 그냥 다 장범준 노래였다. 그를 보고 이걸 시작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N0%2Fimage%2FyJxtNHtEeHgB1_tlZIaMyoBiOG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Aug 2025 00:00:29 GMT</pubDate>
      <author>재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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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격(出擊): 마음껏 무턱대다 - 못 먹어도 일단 G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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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안.. 오늘 중동 연습 있어서..' * 중동: 중앙동아리 학과 밴드 동아리를 벗어나, 이 캠퍼스 전체에서 밴드에 관심 좀 있다는 녀석들이 모인 이 중앙동아리에서의 활동. 여기에서의 삶이란 마치 비밀요원이라도 된 듯한 특별한 느낌을 준다. 못 믿겠지만 당시 저녁 약속도 위 같은 멘트로 여럿 사양했었다. 지금 보니 좀 꿀밤 마려울 정도로 재수가 없다.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N0%2Fimage%2FXPSjl1PLOOhVbcT3AMHFXeY0j4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Aug 2025 00:00:12 GMT</pubDate>
      <author>재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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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親舊): Playmate - 하프다운 &amp;amp; 엘릭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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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살에게 21살이란 진급과도 같다. 한층 어른이 된 듯한 기분에 의기양양하기도 하지만, 이제 누가 내 나이를 물어봤을 때 너무나도 청춘스러운 그 '20살'이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을 풍길 수 없다는 건 약간 아쉬웠다.  그래도 21살은 기대되는 것들이 많다. 학생으로서는 이제 좀 더 심화된 전공과목을 배울 것이며, 새내기로서는 그동안 선배들과 맺어 온 인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N0%2Fimage%2F0I1iBJgwaOM6LVsc33TCTUlmSy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Jul 2025 23:05:32 GMT</pubDate>
      <author>재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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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화(點火): Light up the dark - 길 잃은 별들의 유영</title>
      <link>https://brunch.co.kr/@@djN0/40</link>
      <description>비 온 뒤에 정말 땅이 굳어지더라.  대학생활 통틀어 정기공연을 준비하던 그때만큼 밴드 동아리가 성행했던 적이 없다. 1학기 때보다 2배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 약 2달 남은 공연 준비에 한창이었다. 지난여름, 잠깐 갈등을 겪느라 시간을 허비했으니 더욱 세차게 노를 저어야 했다.  정기공연은 밴드 동아리의 연중행사 중 가장 큰 사업(?)이기도 하고, 학교 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N0%2Fimage%2FxBjWseqVrRr971NZJCzzQRJFhF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Jul 2025 00:06:04 GMT</pubDate>
      <author>재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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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유(治癒): 모자랐던 한 발짝 - 물러서고, 다가서면, 아문다</title>
      <link>https://brunch.co.kr/@@djN0/39</link>
      <description>기타 학원, 밴드 동아리, 홍대 놀이터.. 모두 통기타가 나를 데려다준 곳들이다. 그러나 밴드 동아리 친구들과의 내홍(지난 화 참조) 끝에 기타라는 것 자체에 싫증을 느껴버린 나는 역으로 통기타를 본가에 데려다주고 혼자 학교로 올라왔다.  어깨가 가볍다. 그동안 커다란 통기타 가방을 메고 지하철, 버스, KTX를 타느라 참 애먹었는데, 이렇게 홀가분한 몸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N0%2Fimage%2F9lu0DjrCFt4HMT1KW0htI0JhR4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Jul 2025 22:00:03 GMT</pubDate>
      <author>재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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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 Return to Bas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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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재룬입니다.  마지막화이자 에필로그까지 와주신 독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얼마 전, &amp;lt;여러분의 군번은 몇 개입니까?&amp;gt; 라고 물으며 이 일련의 이야기를 시작했었죠. 죄송합니다만, 궁금해서 여쭌 게 아니라 엉겁결에 가지게 된 3개의 군번들에 깃든 사연을 털어놓기 위한 밑밥이었습니다. 신박한 질문에 이끌려 제 작품에 잘 녹아드셨길 바랍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N0%2Fimage%2Fy8dFNcyAk0N3YmTZasy2ud1Ucv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Jun 2025 22:09:41 GMT</pubDate>
      <author>재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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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확장(擴張): 울타리를 넘다 - 대신 뭔가와 멀어지는 중</title>
      <link>https://brunch.co.kr/@@djN0/38</link>
      <description>광역버스 M5107.  시내버스만 알던 내게 참 신기했던 버스다. 교통카드를 찍고 타는데, 그 주행거리와 내부 좌석은 시외버스 뺨쳤으니까. 통기타를 매고서 버스에 올라탔다. 시골 촌놈인 내가 기타와 함께 서울로 향하게 된 사연은?  교내 밴드 동아리에서 다음 공연까지 기다리기가 너무 힘들어서 결국 울타리를 넘기로 결심한 나.(지난 화 참조) 극 내향형인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N0%2Fimage%2FzFtwXw9luRVCvwfhrIbh8egG4n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Jun 2025 22:00:01 GMT</pubDate>
      <author>재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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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시거리 밖 어딘가 - Launch &amp;amp; Leav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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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논산, 눈물로 품어 냈던 첫 번째, (1화) 진주, 강물을 거슬러 올랐던 두 번째, (9화) 대구, 종료 직전 쏘아 올린 세 번째 총성. (18화)  그 탄환들이 빚어낸 파동은 미약했으나 분명 그 울림에 함께 응한 사람들이 있다. 나는 그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고, 아직도 한창 날아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제아무리 총알이라 한들, 공기를 찢는 듯한 굉음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N0%2Fimage%2FLntbNyVlhNKQOY6iirV3tQ32F4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Jun 2025 22:00:25 GMT</pubDate>
      <author>재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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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ood Mission! - 비행의 일부가 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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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렇게 이제 소위라는 보호막 없이, 1MCRC에서의 야생 같은 나날들이 이어졌다.  소위는 막내라서 배우기 바쁘다면, 중위는 좀 결이 다르게 바빴다. 이제 중위답게 맡을 수 있는 임무들이 늘어나기도 했고, 소위들을 교육해야 하기도 했고. 중위로 불리는 건 기분 좋았지만 대부분 일 시키기 위한 부름이었던 건 함정. 별 수 있나? 일 해야지.  그 무렵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N0%2Fimage%2FblEB0MYcXnB58x4gfszT9IdGXA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Jun 2025 22:03:19 GMT</pubDate>
      <author>재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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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위'보험 만기해지 - 1년 만에 진급하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djN0/34</link>
      <description>특기 초급과정 수료 작전가능교육 수료 1MCRC 전입 실무적응교육 수료 한미연합연습 파견 심지어 장교 후배까지 왔음에도..  한 가지 허전한 게 있었다.  근데 왜 아직 소위지..? 소위에서 중위로 진급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1년. 뭘 엄청 많이 한 거 같은데, 저 많은 걸 하는 동안 아직 1년도 채 지나지 않았다고? 이거 거짓말이다. 나 계속 막내 시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N0%2Fimage%2Fj8qk4A08W3luvNJoLR6snDTpb_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Jun 2025 22:00:02 GMT</pubDate>
      <author>재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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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화(調和): 한 데 어울림 - 긁고, 긁고, 긁었던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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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항상 무슨 일이 생길 것만 같아 설레던 스무 살의 봄.  그렇게 개강(開講)으로 개 강해진 청춘들은 미친 듯이 바쁘다. 인싸라서 그런 게 아니라, 3월에는 교내 행사가 엄청나게 많다. 마치 빅뱅과 함께 우주가 작은 점에서 폭발적으로 팽창했듯, 술자리가 비 오듯 억수같이 쏟아진다. 물론 '개강총회(개총)'라는 간지 나는 이름으로.  다음은 개강 즈음 열렸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N0%2Fimage%2F1JnDFtzbNSA_f9Ue7xc29cSwzM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Jun 2025 22:00:15 GMT</pubDate>
      <author>재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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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크가 조크든요~ - 韓 소위 = 美 소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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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벚꽃나무가 긴 겨울을 버티고 작은 봉우리를 빚어내고 있을 무렵, 여기 아직 신임소위 딱지를 떼지 못한 나는 1MCRC 속 가장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발에 땀나게 일하고 있었다.  그렇게 진주와 대구를 떠나, 오산 사람이라는 게 더 익숙해져 가던 어느 날. 1팀장님께서 한미연합연습에 파견 갈 인원을 선발 중이니, 희망자 있으면 말해달라고 하셨다. 순간 눈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N0%2Fimage%2FLPAGMcUvV0hAZeDLKiMhdzR5eK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Jun 2025 22:00:01 GMT</pubDate>
      <author>재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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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존심 강한 두 천재 - 달의 뒷면에 가보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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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치 달의 뒷면과도 같았던 1MCRC..  부사관 때는 '통제기사'로서 2MCRC에서 근무를 해본 게 전부라 지금부터 펼쳐질 '통제사'로서의 삶은 나도 다 처음 겪는 것들이다. 군필자 버프가 슬슬 다 떨어졌다는 말이고, 이제 더 이상 동기들이 물어봐도 대답해 줄 수 있는 밑천이 다 떨어졌다.  자존심 강한 두 천재, 1MCRC와 2MCRC는 과연 어떤 차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N0%2Fimage%2FWmoFeWzy81tVpricdyy83dWltW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Jun 2025 22:00:00 GMT</pubDate>
      <author>재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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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흔들 양날의 검 - 지하에 새어든 햇빛</title>
      <link>https://brunch.co.kr/@@djN0/24</link>
      <description>그리워질 진주 혁신도시, 충무공동.  과거 부사관 교육생 시절, 코로나19로 인해 코빼기도 못 봤던 곳이다. 주말 아침이면 콜택시를 타고 나가 한여름밤의 별무리를 보며 돌아왔던 2달. 진주는 그 단어 그대로 빛나는 곳이었다. 좋은 곳 하나 또 알고 간다.  그렇게 나만의 색깔로 세상을 물들이던 '프로덧칠러' 군번 3개 김 소위. 이제 그 도색작업을 마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N0%2Fimage%2Fy3mKrl6hiuo6hO9TnVueG1u056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Jun 2025 22:00:01 GMT</pubDate>
      <author>재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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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련(修練): 겸손과 순수 - 오직 기타만을 치기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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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렇게 통기타를 사기 위해 용기 내어 생애 첫 아르바이트를 했던 롯데리아.  퇴근 무렵엔 온몸에 고기 패티와 소스 냄새가 진동을 배었고, 마감을 할 땐 오늘 하루 동안 패티를 굽거나 감자를 튀기고 나온 폐기름을 처리하다 보면 손에 기름 냄새가 어우.. 비닐장갑을 껴도 소용이 없더라. 가끔 샤워를 해도 냄새가 좀 남아있다.  밤 10시쯤 집으로 돌아가는 골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N0%2Fimage%2F9uiKfnhv1gXeOCXRaWXXNt0m9J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Jun 2025 22:05:36 GMT</pubDate>
      <author>재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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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을 덧칠하고 싶어 - 처음부터 갖지 않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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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 질 무렵 다다른 진주역.  겨우 6월 초인데 뭐 이리 후덥지근하냐.. 지구를 많이 괴롭힌 탓에 인류는 올여름도 각오해야 했다.  임관식을 마치고 뿔뿔이 흩어졌던 소위들. 이제 다시 모일 시간이다. 4박 5일 간 가족들과 회포도 많이 풀었으니, 이제 다시 앞으로 가야지. 그렇게 저마다 한아름씩 꿈을 안고 교육사령부 정문으로 향했다.  캐리어를 질질 끌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N0%2Fimage%2FZcjiCnLW6QCSD3fkKX-YtgiLnt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Jun 2025 22:00:01 GMT</pubDate>
      <author>재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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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가 태양을 일곱 번 - 그 기억들이 마치 중력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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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네. 저 맨 오른쪽에서 세 번째. 안내책자도 보내드릴 테니까 그쪽으로 자리 잡으세요~ 내일 봐요~ 임관식 전날 핸드폰을 돌려받은 후보생들이 전화로 거의 비슷한 얘기를 하고 있다. 바로 저마다 가족들을 행사에 초대하는 모양새다. 나도 바쁘게 전화를 돌리고 장교교육대대에서의 마지막 밤을 맞이했다.  일시: '23. 5. 31.(수) 11:00장소: 공군교육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N0%2Fimage%2FK15_qA_aVvN7VAlnbn8nzhWq4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Jun 2025 22:00:27 GMT</pubDate>
      <author>재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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