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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니비니S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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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육아가 유독 힘들어 뒤늦게 시작한 독서의 재미에 푹 빠져 책 속 세상에서 희망을 꿈꾸는 고니비니SN입니다. 육아와 독서로 치유 중인 엄마의 성장일기를 전해드립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17 Apr 2026 23:44:5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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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가 유독 힘들어 뒤늦게 시작한 독서의 재미에 푹 빠져 책 속 세상에서 희망을 꿈꾸는 고니비니SN입니다. 육아와 독서로 치유 중인 엄마의 성장일기를 전해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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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뒤집힌 바지의 철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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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잠옷으로 갈아입으려는 아이를 본 순간 말문이 막혔다.바지의 앞뒤가 바뀌어 있었다. &amp;ldquo;오늘 하루 종일 이러고 학교생활한 거야?&amp;rdquo;라고 물으니아이는 태연하게 웃으며 말했다. &amp;ldquo;엄마, 겉이랑 속이 안 뒤집힌 게 어디야.&amp;rdquo;순간 나도 웃음이 터졌다. 같은 상황인데도 아이의 눈에는&amp;lsquo;문제점&amp;rsquo;보다 &amp;lsquo;긍정적인 부분&amp;rsquo;이 먼저 보였나 보다. 이 긍정은 도대체</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13:40:00 GMT</pubDate>
      <author>고니비니S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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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도 봄이 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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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봄이다.꽃비가 흩날리고, 파아란 하늘이 마음을 천천히 녹이는 날.이런 날이면 나는 망설임 없이 아이스라떼를 만든다. 우유 위로 검고 짙은 커피가 스며들며 부드러운 갈색을 그려낼 때, 그 고요한 섞임이 참 좋다. 차갑고 고소한 한 모금이 입안에 머물면, 계절이 한층 또렷해진다. 나는 커피를 사랑한다.아침의 따뜻한 모닝커피는 하루</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16:08:36 GMT</pubDate>
      <author>고니비니S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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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을 줍는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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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교 후네잎클로버를 한아름 들고 오는 아이는늘 같은 말을 한다.&amp;quot;이거 엄마,아빠 선물이야.&amp;quot;하나도 아닌 다섯 개를 찾느라햇빛 아래에서 쭈그리고집중했을 너의 모습을 상상된다.그날 이후로나는 아이에게 말한다.&amp;ldquo;너는 행운을 줍는 아이야.&amp;rdquo;오늘 발가락을 다쳐병원으로 가는 길에제발 뼈만 다치지 않길 바라며아이에게 말했다.&amp;quot;너는 행운의</description>
      <pubDate>Mon, 09 Feb 2026 22:59:15 GMT</pubDate>
      <author>고니비니S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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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속의 길, 실행으로 걷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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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인생이라는 반복의 수레바퀴에 올라타 있었다. 태어났기 때문에 살아가는 삶, 숨이 붙어 있으니 그저 살아내는 삶이었다. 목적도, 목표도 없이 하루를 견디는 일상은 무의미하게 흘러갔다.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 공부했다. 나의 의지를 받아줄 사람 하나 없는 외로운 시간을 보냈다. 지루하고 똑같은 하루의 반복 속에서, 나는 버텨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description>
      <pubDate>Tue, 19 Aug 2025 06:52:09 GMT</pubDate>
      <author>고니비니S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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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눈에 머문 내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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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네 개의 눈으로 하루를 살아간다.두 눈은 세상을 바라보고, 나머지 두 눈은 그 세상을 선명하게 만들어 주는 보조 도구, 안경이다. 처음 안경을 쓴 건, 사회생활을 다시 시작하면서였다. 학창 시절엔 안경 없이도 칠판을 또렷이 볼 수 있었고, 공부에도 큰 불편함이 없었다. 하지만 회사를 향해 버스를 기다리던 어느 날, 버스 번호판이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했</description>
      <pubDate>Mon, 18 Aug 2025 05:54:30 GMT</pubDate>
      <author>고니비니S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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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전업주부의 두 번째 꿈</title>
      <link>https://brunch.co.kr/@@dji2/118</link>
      <description>내 꿈에 가정주부는 없었다. 아이를 낳으면 친정엄마가 도와주시기로 했다. 나는 출산 이후에도 금방 사회로 복귀할 줄 알았다. 하지만 임신과 동시에 나의 몸은 더 이상 내 것이 아니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몸과 감정은 내 삶의 주도권을 천천히 앗아갔다. 계획에 없던 전업주부라는 역할은 나의 적성과는 맞지 않았다. 외벌이의 경제적 부담보다, 일하지 않는</description>
      <pubDate>Sun, 17 Aug 2025 08:06:20 GMT</pubDate>
      <author>고니비니S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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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교와 부러움을 넘어서 깨닫게 된 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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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두 명의 동생이 있다. 여동생과 남동생 하나. 나는 그중 첫째다. 두 살, 네 살 터울의 동생들은 어릴 적 나에게는 돌봐야 할 책임이었고, 또 가장 가까운 친구였다. 과자를 더 먹기 위해 싸우기도 했고, 때론 서로를 위해 싸움에 나서기도 했다. 맞벌이를 하시던 부모님 덕분에, 우리는 셋이서만 밥을 먹는 날이 많았다. 엄마가 미리 준비해 놓고 간 반찬을</description>
      <pubDate>Sat, 16 Aug 2025 06:05:09 GMT</pubDate>
      <author>고니비니S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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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려움을 건너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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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름마다 우리 가족이 자주 찾던 곳은 바닷가였다. 부산의 자랑인 푸른 바다에서 조개를 줍고, 물놀이를 하며 웃음꽃을 피우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그날도 여느 때처럼 아빠, 동생들과 함께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높고 푸른 하늘 아래, 거대한 자연 욕조처럼 펼쳐진 바다엔 사람들이 담겨 있었고, 웃음소리가 사방에서 터져 나왔다. 그 속에서 어린</description>
      <pubDate>Fri, 15 Aug 2025 12:31:15 GMT</pubDate>
      <author>고니비니S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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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오늘도 쓴다</title>
      <link>https://brunch.co.kr/@@dji2/115</link>
      <description>글쓰기 습관을 만들고 싶었다.책을 읽고 서평을 쓰기 시작한 지도 벌써 4년이 지났다. 그렇게 오랜 시간 책과 마주하다 보니, 어느 순간 나도 내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쉬운 건 아니었다. 서평처럼 주제가 정해진 글쓰기는 익숙했지만, 그 외의 글쓰기는 낯설고 막막했다. 일기처럼 마음을 툭툭 털어놓는 글을 읽다 보면 스스로도 헛웃음</description>
      <pubDate>Thu, 14 Aug 2025 09:04:17 GMT</pubDate>
      <author>고니비니S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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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의 유산을 끊기 위해 싸우는 중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ji2/114</link>
      <description>부모님의 말에 여전히 가슴 한편이 뜨겁게 반응한다. 어른의 말이라 해도, 자신의 방식이 옳다고 고집하는 모습 앞에서 여전히 나 자신이 작아지고, 동시에 속에서 불이 치밀어 오른다. 나는 부모님의 교육 방식을 신뢰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이 반복되는 지금의 내 모습이 괴롭다.  감정이 앞서고, 그것이 교육의 언어가 되는 집은 어릴 적부터 익숙했던 풍경이다.</description>
      <pubDate>Wed, 13 Aug 2025 12:16:32 GMT</pubDate>
      <author>고니비니SN</author>
      <guid>https://brunch.co.kr/@@dji2/11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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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욕심이라는 씨앗에서 피어난 삶</title>
      <link>https://brunch.co.kr/@@dji2/113</link>
      <description>나는 욕심이 많다.사십 해를 넘게 살아보니,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이제 조금 실감 난다. 엄마가 된 지금도 여전히 하고 싶은 것이 많다. 어린 시절 해보지 못한 다양한 경험들을, 마치 숙제를 풀듯 하나씩 해나가는 중이다.  공부가 중심이었던 학창 시절, 나는 공부가 싫었다.정확히 말하자면, 교과서가 싫었다. 활자가 가득한 책 역시 내 관심 밖</description>
      <pubDate>Tue, 12 Aug 2025 01:03:49 GMT</pubDate>
      <author>고니비니S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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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고 이후, 걷게 된 길 위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dji2/112</link>
      <description>&amp;ldquo;여보, 나 또 사고 났어.&amp;rdquo;  남편의 말에 순간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혼란스러웠다. 비몽사몽 한 상태로 되뇌었다. &amp;ldquo;또?&amp;rdquo;그 한 마디에 담긴 의미는 명확했다. 한 달 전, 7월 초 교통사고로 차를 고치고 남편이 퇴원한 지 이제 막 한 달이 지났을 뿐인데, 또 사고라니. 이번엔 앞차의 급정지로 인한 추돌이었다. 앞차는 경미한 부상에 그쳤고, 우리 차는 앞</description>
      <pubDate>Mon, 11 Aug 2025 03:55:28 GMT</pubDate>
      <author>고니비니S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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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키우며 다시 만난 나의 사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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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구에게나 &amp;lsquo;처음&amp;rsquo;은 있다. 처음 걷던 날, 처음 울던 날, 처음 속상했던 기억까지도 모두에게는 처음이라는 이름의 순간이 있다. 하지만 시간은 그 처음들을 조용히, 자연스럽게 잊히게 만든다. 부모교육을 들을 때면 늘 마음속에 피어오르던 질문이 있었다. 우리도 그 시절을 다 지나왔는데, 왜 엄마가 되고 나면 그 시절, 그 마음을 모두 잊어버리는 걸까? 우리가</description>
      <pubDate>Sun, 10 Aug 2025 11:57:39 GMT</pubDate>
      <author>고니비니S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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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돌아 너에게 닿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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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를 처음 만난 날을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한다.부산에서 나고 자란 내가 서울이라는 낯선 도시에 처음 발을 디딘 건 첫 직장과의 만남 덕분이었다. 부모님의 품을 떠나 자취를 시작했다. 면접을 본 그날 고시원을 알아보며 허겁지겁 새 삶을 준비했다. 서울엔 아무 연고도 없었다. 낯선 말투와 차가운 분위기 속에서 나는 회사와 고시원을 오가는 무미건조한 하루하루를</description>
      <pubDate>Sat, 09 Aug 2025 05:16:50 GMT</pubDate>
      <author>고니비니S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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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치유한 글쓰기</title>
      <link>https://brunch.co.kr/@@dji2/109</link>
      <description>&amp;ldquo;글쓰기는 치유의 힘이 있습니다.&amp;rdquo;글을 써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렇게 말한다. 하지만 예전의 나는 이 말을 쉽게 믿을 수 없었다.의사도 고치지 못하는 마음의 상처를 글이 어떻게 치료할 수 있다는 걸까? 그런 의문 속에서, 나는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amp;lsquo;치유의 글쓰기&amp;rsquo; 수업에 등록했다. 글을 잘 쓰고 싶다는 단순한 마음이었다. 글쓰기를 배운 적도, 써본 적도 없</description>
      <pubDate>Fri, 08 Aug 2025 05:24:24 GMT</pubDate>
      <author>고니비니S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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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쉼 없이 달려온 우리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dji2/108</link>
      <description>&amp;ldquo;그럴 거면 하지 마!&amp;rdquo; 결국 또 감정을 참지 못하고 아이에게 소리를 질렀다. 아직 방학의 절반도 지나지 않았다. 실제로는 긴 여름휴가 이후 일상이 겨우 시작된 참이었다. 3학년부터 시작한 한자시험은 아이의 의지로 시작되었다. 아이에게 의사를 물었고, 도전하고 싶다고 해서 문제집을 구입헀다. 8급과 7급을 학기 중에 공부하며 방학마다 시험을 치렀다. 기저</description>
      <pubDate>Thu, 07 Aug 2025 09:29:57 GMT</pubDate>
      <author>고니비니S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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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정 자랑에서 성장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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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부정 자랑&amp;quot;이라는 말을 처음 들은 건 부모 교육 수업에서였다. 생소하게 느껴졌던 이 말은 설명을 듣자마자 마치 내 이야기를 그대로 비추는 거울처럼 느껴졌다. 부정 자랑이란, 대화 중에 자신의 힘든 상황을 부정적인 언어로 표현하며, 상대보다 더 고된 삶을 살고 있다는 메시지를 은연중에 전달하며 나에게 집중시키는 말하기 방식이다. 충격이었다. 그건 다름 아닌</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07:56:02 GMT</pubDate>
      <author>고니비니S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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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이 가르쳐준 삶의 온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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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휴가가 끝났다. 다시 일상이 시작되었다. 찌뿌둥한 몸으로 아침을 맞이하며 익숙한 시간표대로 하루를 시작한다. 단 5일간의 여름휴가였지만, 그 안에 담긴 쉼과 여유는 생각보다 컸다. 집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그 덕에 오랫동안 쌓여 있던 스트레스가 조금은 가벼워졌다. 식사 준비나 육아에서 잠시 벗어난 그 시간은 나에게 &amp;lsquo;쉼&amp;rsquo; 이상의 의미</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05:02:16 GMT</pubDate>
      <author>고니비니S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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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다시 태어날 공간</title>
      <link>https://brunch.co.kr/@@dji2/105</link>
      <description>2018년, 지금의 보금자리에 들어온 지 벌써 7년째다. 같은 집, 같은 벽과 천장 아래에서 나는 열 번도 넘는 내부 이사를 감행했다. 가구를 옮기고 구조를 바꾸며 새로운 마음으로 일상을 시작하고 싶었다. 해마다 반복되는 이 고된 작업에도 남편은 묵묵히 내 곁을 지켰다. 흘리는 땀만큼, 나의 선택과 시도를 존중해 주었다. 문제는 공간이 아니라, 내 안에 있</description>
      <pubDate>Mon, 04 Aug 2025 13:24:43 GMT</pubDate>
      <author>고니비니S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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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를 보는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dji2/104</link>
      <description>나는 눈으로 보는 바다를 좋아한다. 드넓고 푸른 바다는 언제나 나를 멈춰 세운다.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탁 트이고, 어딘지 모르게 위로받는 기분이 든다. 어릴 적 부모님과 함께 간 바다는 그야말로 꿈같았다. 내리쬐는 태양도, 따가운 햇살도 물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바다만 보면 신이 나서 뛰어나가던 아이였다. 아무 생각 없이 오직 놀기 위해</description>
      <pubDate>Sun, 03 Aug 2025 12:27:46 GMT</pubDate>
      <author>고니비니S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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