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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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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읽고 쓰며 지금을 살고 싶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5 Apr 2026 19:16:2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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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고 쓰며 지금을 살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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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숲이 아닌 숲이었던가 - 3월의 꿈 일기 + &amp;lt;도시 악어&amp;gt; + 최유리 [숲]</title>
      <link>https://brunch.co.kr/@@dkbo/94</link>
      <description>나만의 집이 생겼다. 드디어.    고층 아파트 단지의 1층이긴 하지만 괜찮다. 내 집이니까.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살고 지낼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하다. 집으로 가는 길은 마치 거대한 숲 사이를 지나는 것 같았다. 진짜 숲이었다면 축축한 풀 내음과 우거진 초록으로 가득 찼겠지만, 아파트 숲에서는 군데군데 가로등이 나뭇가지처럼 삐죽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bo%2Fimage%2F7crBAzhQC9qIF2canOzmKeZbIc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15:40:13 GMT</pubDate>
      <author>좋아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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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리는 맛, 연어장 덮밥</title>
      <link>https://brunch.co.kr/@@dkbo/93</link>
      <description>익히지 않은 날 생선을 좋아한다. 특히 연어를 좋아하는데, 연어는 초밥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고 샐러드에 올려 먹어도 맛있고 훈제연어도 맛있다. 살짝 겉만 구워서 타다끼를 만들면 풍미가 색다르고, 뭐니 뭐니 해도 생연어를 도톰하게 썰어 와사비와 간장에 찍어 먹는 게 제일이다. 연어 스테이크도 몇 번 해서 먹어 보았으나, 분홍색 참치 통조림을 먹는 느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bo%2Fimage%2FpL9mwCZRUZHSqMqV6EHV9Lljh6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14:39:57 GMT</pubDate>
      <author>좋아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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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퐁글퐁글 소스 듬뿍 오므라이스는 더럽, - 밥은,</title>
      <link>https://brunch.co.kr/@@dkbo/92</link>
      <description>놀랍게도 어릴 때는 먹는 게 귀찮았다. 맨날 똑같은 밥과 냉장고에서 꺼낸 멸치, 콩자반, 장아찌를 먹다 보면 모래를 씹는 느낌이었달까. 맛도 없는 걸 시간 들여서 왜 먹어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멸치, 콩자반, 장아찌야 맛없다고 해서 미안ㅠㅠ 그런데 여전히 너흰 좀 별로야. ^^;;) 정확히는 음식의 맛을 즐기지 못했다고 하는 게 맞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bo%2Fimage%2FgZR-f8vsQzwDQOVmHAos28Uink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14:17:59 GMT</pubDate>
      <author>좋아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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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시는 아프지만 군고구마는 맛있어</title>
      <link>https://brunch.co.kr/@@dkbo/91</link>
      <description>어머님 아버님과 함께 찜질방에 갔다. 고구마를 가져가면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고, 삼겹살을 시키면 숯에 초벌구이를 해주어서 밥도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 아이들도 좋아하며 땀을 주룩주룩 내며 찜질을 즐겼다. (땀을 내고 바깥으로 나오면 기온 차이 때문에 수증기를 내뿜는 초능력자가 되는 느낌이다)  숯가마를 이용해서 열을 내는 찜질방이었고 바닥이 나무판자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bo%2Fimage%2F7ek8CpKcZONnQebZTgnNRrDXZY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14:30:27 GMT</pubDate>
      <author>좋아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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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부터 다 이를 거야! - 2025. 영어 선생님</title>
      <link>https://brunch.co.kr/@@dkbo/90</link>
      <description>목이 또 가버렸다.     이틀 전 밤, 온몸이 으슬으슬 떨리고 마디마디 관절이 아팠다. 목구멍도 따끔거리고 슬금슬금 부푸는 느낌이었다. 너무 아파서 이만 대충 닦고 끙끙거리며 이불 속으로 기어 들어갔다. 손발이 너무 시려서 전기장판이 생각났다. &amp;lsquo;전기장판 꺼내다가 쓰러지겠다.&amp;rsquo; 끙,,, 소리를 내며 손은 목덜미에, 발은 접힌 무릎 뒤에 끼워 내 몸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bo%2Fimage%2FT_cHuf5ga3kdxfbwRY3F_1nfes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11:43:30 GMT</pubDate>
      <author>좋아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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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말을 따라 해 보세요. &amp;quot;대충 해!&amp;quot; - 2025. 연구부장</title>
      <link>https://brunch.co.kr/@@dkbo/89</link>
      <description>&amp;ldquo;교육과정 일을 하면 시간을 앞서 사는 것 같지 않아요?&amp;rdquo;   &amp;ldquo;맞아요. 항상 이 삼 개월 뒤의 일을 미리 생각하니까 그러는 것 같아요. 다들 학기말 작업하고 있는데, 저만 내년 이야기하고 학사일정 걱정하고 그래요.&amp;rdquo;    &amp;ldquo;진짜! 저도 그래요.&amp;rdquo;     학교에서 교육과정 업무를 맡고 있다. 새로운 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학교 현장에도 이것저것 추가된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bo%2Fimage%2FmtZxv2cFR08TTTfueIL9Gcn1AT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Nov 2025 12:03:33 GMT</pubDate>
      <author>좋아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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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기 있게 방구를 뀔 테다! 뿡!  - 2025. 영어 선생님</title>
      <link>https://brunch.co.kr/@@dkbo/88</link>
      <description>은수는 내가 2학년 때 담임을 맡아 가르쳤던 아이다. 은수는 장난스럽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종종 하곤 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방과 후 시간에 5학년 형아의 신발을 몰래 다른 곳에 숨겨놓는다거나, 남들이 보건 말건 바지를 내리고 1층 화단에 쉬를 갈겨버린다거나, 뱅글뱅글 돌면서 계단을 내려가다 발을 헛디뎌 턱에서 피가 뿜어져 나오게 한다거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bo%2Fimage%2F-AU40e4aPW1Jzq1c_PviCnasVv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Nov 2025 12:28:42 GMT</pubDate>
      <author>좋아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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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동물이 주인을 선택한다면, 나는 과연? - &amp;lt;버찌의 선택&amp;gt; 이정란</title>
      <link>https://brunch.co.kr/@@dkbo/87</link>
      <description>어릴 적, 학교 앞에서 파는 병아리를 사 온 적이 있다. 병아리들은 귀엽고 뽀송하고 예뻐서 지나가는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도 그중 한 명이었다. 병아리 두 마리는 흰색 비닐봉지에 담겨 우리 집으로 왔다. 작은 종이에 모이 한 스푼을 담아 세모 모양으로 접은 그들의 밥과 함께였다.     새 학기가 시작하던 3월이었고 날씨는 아직 추웠다. 낮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bo%2Fimage%2Fxt1YSV9be6UdtsRQMSDPsQRDwv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Aug 2025 03:01:16 GMT</pubDate>
      <author>좋아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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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선생님이랑 글을 쓴다고요? - 2025. 영어 선생님</title>
      <link>https://brunch.co.kr/@@dkbo/86</link>
      <description>매년, 반 아이들과 함께 독서토론 활동을 해왔다. 한 권을 다 함께 같이 읽는 온책읽기도 하고 미니 토론, 샛길 새기, 책 만들기, 책 파티 등 책으로 읽고 쓰고 열심히 놀았다. 올해는 영어 교과 전담을 맡으면서 &amp;lsquo;내 반&amp;rsquo;이 없어졌다.    &amp;lsquo;아이들과 책으로 계속 놀고 싶은데 어떡하지. 예산도 없는데.....&amp;rsquo;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그 시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bo%2Fimage%2FqnGmB8f1oU8X_vyDY22pb3I7TT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Jul 2025 04:36:32 GMT</pubDate>
      <author>좋아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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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미국 사람이에요?  - 2025. 영어 선생님</title>
      <link>https://brunch.co.kr/@@dkbo/85</link>
      <description>올해 처음으로 영어 교과 전담을 맡았다. 뭐든 처음은 어렵다. &amp;lsquo;불안&amp;rsquo;으로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나는 모든 처음을 힘들어했다.       첫 발령을 받고 아이들에게 처음 서는 순간 &amp;ldquo;여러분, 안녕&amp;rdquo;과 &amp;ldquo;안녕하세요. 여러분&amp;rdquo; 사이에서 수없이 고민했고, 은행에서 처음 대출받을 때는 진짜 어른이 된 것 같아 마음이 울렁거렸다. 첫 아이를 낳을 때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bo%2Fimage%2FCZQFcpmd4RInCY1CT5k4wC8n8O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Jul 2025 12:04:23 GMT</pubDate>
      <author>좋아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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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옷은 많은데, 입을 옷이 없다면 - &amp;lt;아홉 살 환경 사전&amp;gt; 박성우</title>
      <link>https://brunch.co.kr/@@dkbo/84</link>
      <description>작년 가을, 옷장을 정리하다가 문득 마음을 먹고야 말았다. 1년 동안 옷을 사지 않겠다고.  철마다 꺼내지만 입지 않고 다시 넣어두는 옷이 여러 벌이다. 옷은 정말 차고 넘치게 많았지만, 막상 입을 옷은 늘 없었다. 옷장 속 묵은 냄새를 머금은 옷들을 빨래하고 햇볕과 공기를 쐬주다가 다시 일정한 모양으로 개키기를 여러 번. 비슷한 옷을 정리하다 지쳐버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bo%2Fimage%2FOGYeJYzTJ19nmvpoqkx4Tc_hop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Jul 2025 08:38:08 GMT</pubDate>
      <author>좋아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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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실수하고 일어서고 마주하는 일&amp;nbsp; - &amp;lt;호호당 산냥이&amp;gt; 박보영</title>
      <link>https://brunch.co.kr/@@dkbo/83</link>
      <description>&amp;lt;호호당 산냥이&amp;gt;는 산에 사는 한 고양이, &amp;lsquo;산냥이&amp;rsquo;의 성장을 따라가는 동화책이다.&amp;nbsp;산냥이는 버려졌지만, 버려진 채로 머물지 않는다. 호호당에서 살아가며 배움과 실수를 거듭하고, 조금씩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라고 있다. 그런 산냥이의 여정은 어린이의 성장 과정과 닮아있다. 실패하고 실수를 거듭하지만 다시 일어서는 어린이 말이다. 실수를 계속 마주한다는 점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bo%2Fimage%2FjeRAl_FbVA8aJnzLFdTTi_GwzX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Jun 2025 07:16:37 GMT</pubDate>
      <author>좋아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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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_ 지구 평화? 집의 평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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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은 지 이 주쯤 되었다. 처음에는 찬물에서 따뜻한 물로 바뀌는 데 한참 시간이 걸렸는데, 이제는 아무리 기다려도 차가운 물만 나온다. 샴푸를 머리에 벅벅 문지르며 생각한다.    &amp;lsquo;아까 미적지근한 물 나왔을 때 빨리 씻을걸. 지금은 너무 차갑잖아.&amp;rsquo;   머리를 헹구는 동안 물은 점점 더 차가워졌다. 아직 씻지 않은 몸에 찬물을 끼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bo%2Fimage%2FSJ-Nygo75Zb307jEDt3e9BBZn5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Jun 2025 14:35:43 GMT</pubDate>
      <author>좋아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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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르치고 배우는 일 - &amp;lt;내 친구 도감&amp;gt; 김원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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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교에서 3학년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가르치는 일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알려줘야 한다. '종이에 풀을 발라서 책에 붙여요.'라는 문장에는, 거기에 담긴 수많은 행동들을 가르쳐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 아이들은 풀 뚜껑을 열고, 풀을 밀어 올리는 나사를 돌린다. 돌리고 돌리고 또 돌린다. 그러곤 자기 손가락만큼 풀을 밀어 올린 뒤 이야기한다.   &amp;quot;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bo%2Fimage%2FPcsja8VkF16_u4bs6I_DCEEPjK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Jun 2025 01:32:04 GMT</pubDate>
      <author>좋아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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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책은 기적을 일으킨다&amp;nbsp; - &amp;lt;청춘의 독서&amp;gt; 유시민</title>
      <link>https://brunch.co.kr/@@dkbo/80</link>
      <description>유시민 작가의 &amp;lt;어떻게 살 것인가&amp;gt;라는 책을 접했을 때 제일 처음 떠오른 생각은 &amp;lsquo;지금 바로 읽고 싶다&amp;rsquo;였다. 지금 같으면 인터넷 서점에 주문을 넣거나 그것도 기다리기 어려우면 서점에 들러 당장 책을 사버렸겠지만, 그때는 그러지 못했다. 경제적인 이유도 있었지만, 더 정확하게는 마음의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도서관에 갔다. 도서관 서고 검색창에 &amp;lsquo;ㅇ&amp;rsquo;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bo%2Fimage%2FpJ89eFPeM7MMj_Oyhh60sJkk41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May 2025 14:24:04 GMT</pubDate>
      <author>좋아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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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광주에 없었다  - 빛이 열리고 지금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dkbo/79</link>
      <description>지난 5월 17일 광주에 갔다. 매년 5월이 되면 한강 작가의 &amp;lt;소년이 온다&amp;gt;를 꺼내어 읽는다. 그녀가 노벨상을 받기 전부터 매년 그래왔다. 그래서였을까.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소식을 들었을 때는 묘한 자부심마저 들었다. 전에 친구가 내게 물은 적이 있다. &amp;ldquo;그 책을 왜 여러 번 읽어?&amp;rdquo; &amp;ldquo;나는 5.18을 &amp;lsquo;민주화 운동&amp;rsquo;이라는 역사적 사건으로만 알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bo%2Fimage%2FMHU7UricXPnwGkfuCP-lk8vLmD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May 2025 03:27:12 GMT</pubDate>
      <author>좋아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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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이 아닌 마음이 다 하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dkbo/78</link>
      <description>때는 초등학교 6학년 스승의 날 전날이었다. 여자애들 몇몇이 모여 담임선생님께 깜짝 파티를 해드리자고 했다.   &amp;ldquo;편지는 다 같이 쓰고 이따 팬시점 가서 선물도 고르자.&amp;rdquo;   &amp;ldquo;천 원씩 걷어서 그 안에서 사자.&amp;rdquo;   아이들 모두 살짝 들떴고 나 역시 너무 설레서 의자에 앉아 있는 게 힘들 정도였다. 누군가를 감동시킬 계획을 짜는 일은 굉장히 기분 좋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bo%2Fimage%2FNaiAiRbIL3xgPA04B5A3jjbtrU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May 2025 11:48:55 GMT</pubDate>
      <author>좋아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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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드미러를 보고 싶어요  - 다시,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title>
      <link>https://brunch.co.kr/@@dkbo/77</link>
      <description>좋아하는 교수님의 지방 강연 소식을 접했다. 수강 신청을 했고 외출 일정을 잡았다. 십 분만 미리 준비하면 되는데 꼭 다른 일을 하다가 시간에 쫓긴다. 남편은 자주 내게 불만을 표현한다.   &amp;ldquo;너는 네가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과대평가해. 우선순위를 정해서 처리해야지. 이것저것 하다가 마지막에는 꼭 불안하게 허둥지둥거려.&amp;rdquo;   이 말에는 서두르다 다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bo%2Fimage%2FmHu50f-nZpPMTGONRwjwToPsNC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May 2025 14:10:56 GMT</pubDate>
      <author>좋아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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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에 산다는 건, 집을 사는 걸까 사람이 사는 걸까 -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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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아! 또 밟았잖아. 잘 좀 보고 다녀.&amp;rdquo; &amp;ldquo;오빠가 거실 한가운데에 누워 있으니까 그렇지.&amp;rdquo; &amp;ldquo;밟으려면 차라리 넓게 밟던가. 꼭 살 끝에 조금을 밟아가지고 더 아프게 만들어.&amp;rdquo; &amp;ldquo;키도 큰 사람이 기다랗게 누워 있으면 내가 짧은 다리로 넘어가는 게 쉬워 안 쉬워? 안 밟으려고 다리를 이마안-큼 벌려도 오빠가 그 이상으로 누워 있다고! 자꾸 그러면 배 한가운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bo%2Fimage%2F2btGT-hRujEyGqd_Byi4uWbC8P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Apr 2025 14:58:20 GMT</pubDate>
      <author>좋아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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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리고 싶은 건 냉장고에 넣어요 - 전라북도 익산시 주공아파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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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머님께서 간장 게장을 만들어 주셨다. 등딱지가 내 손바닥보다 큰 게를 무려 여덟 마리나. 새우를 제외하곤 갑각류를 썩 즐겨 먹지 않는다. 손질이 너무 귀찮고 생긴 게 조금 무섭기 때문이다. 새우는 그나마 껍질이 얇아 발라먹기가 수월하지만, 게는 만만치 않다.     일단 등딱지를 뜯어내는 것부터 난관이다. 인터넷 검색의 도움을 받아 세모 모양의 이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kbo%2Fimage%2FCR1o3geN5oBddS35Dj5e8mRyYL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Apr 2025 13:36:26 GMT</pubDate>
      <author>좋아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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