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내향손톱</title>
    <link>https://brunch.co.kr/@@dnTP</link>
    <description>어서오세요. 프랑스에서 숨쉬고 있는 내향손톱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5 Apr 2026 06:13:54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어서오세요. 프랑스에서 숨쉬고 있는 내향손톱입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TP%2Fimage%2FT8mjRVAWzrwhcUm37qL0EuTFXps.jpeg</url>
      <link>https://brunch.co.kr/@@dnTP</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내 시간을 쓰는데 왜 남의 시간을 쓰는 것처럼 - 프랑스에서 갈팡질팡 진로고민</title>
      <link>https://brunch.co.kr/@@dnTP/21</link>
      <description>아침에는 항상 불안과 함께 일어난다. 요즘은 수업이 많이 없어서 한 7시 즈음에 강한 햇빛을 맞으며 자연스럽게 깨곤 하는데 잠에서 깨자마자 불안감이 오픈런하는 것처럼 우르르 내 머릿속으로 들어오고 그럼 또 속이 울렁거리곤 한다. 무엇이 불안하냐고 물으신다면, 앞이 보이지 않는 내 진로라고 하겠다. 요즘은 하던 공부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왜냐</description>
      <pubDate>Wed, 14 May 2025 07:00:53 GMT</pubDate>
      <author>내향손톱</author>
      <guid>https://brunch.co.kr/@@dnTP/21</guid>
    </item>
    <item>
      <title>종교의 효능이란 무엇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dnTP/20</link>
      <description>팥 심은 데 팥 난다고 무종교인 부모 밑에서 무종교인 자녀가 되었다. 성경 한 구절 읽지 않은 채로 어린시절을 보냈고, 성인이 되어서는 사이비 종교를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머리에 새기고 길거리에서 말을 걸어오는 이들을 무심히 지나쳐가며 살았다.&amp;nbsp;그렇지만&amp;nbsp;불교에는 왜인지 마음이 열려있어서 석가탄신일이면 혼자 절에 가보기도 하고 스님 말씀을 들으며 힘든 시절을</description>
      <pubDate>Mon, 05 May 2025 11:59:59 GMT</pubDate>
      <author>내향손톱</author>
      <guid>https://brunch.co.kr/@@dnTP/20</guid>
    </item>
    <item>
      <title>효율성이 나를 죽인다 - 01. 효율성에서의 탈피, 비효율로의 도피</title>
      <link>https://brunch.co.kr/@@dnTP/19</link>
      <description>효율적인 것은 참 중요하다. 시간은 금이고 우리는 잘 시간도 부족하니까 최대한 일을 빨리 마치고 다른 일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타자도 빨리 쳐야 하고, 인터넷으로 하나하나 읽어가며 정보 찾는 거 너무 시간걸리니까 챗 GPT한테 일단 물어보고, 단축키를 적극 활용해야 하며 글을 읽을 때는 바로 결론부터 읽는다.  근데 젠장, 이러다가 내가 죽겠다.</description>
      <pubDate>Sat, 03 May 2025 20:54:33 GMT</pubDate>
      <author>내향손톱</author>
      <guid>https://brunch.co.kr/@@dnTP/19</guid>
    </item>
    <item>
      <title>진료 받으러 가서 울었다 - 04. 불란서에서 위통증과 함께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dnTP/18</link>
      <description>1 근 한달 동안 위가 쓰리고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 초반에는 약 먹으면 나아지고 생활에 지장이 가고 성격이 포악해질 정도는 아니었는데 점점 심해지고 있다. 스트레스가 심해짐에 따라 통증도 더 심해지는 것 같다. 아무튼 그래서 약을 먹으며 버티다가 학교 센터에 있는 병원에 가서 일반의의 진료를 받았다. 최근에 수업에 더더욱 집중하기 어렵고 잘 까먹고</description>
      <pubDate>Sun, 02 Mar 2025 09:41:54 GMT</pubDate>
      <author>내향손톱</author>
      <guid>https://brunch.co.kr/@@dnTP/18</guid>
    </item>
    <item>
      <title>그때의 사정을 이해하기 위해 - 3. 불란서에서 혹사 달인과 같이 살기</title>
      <link>https://brunch.co.kr/@@dnTP/17</link>
      <description>1 왜 뭔가를 하지 않으면 죄책감이 느껴질까? 왜 시간을 허투루 쓰면 죄책감이 느껴지고 수업을 째면 죄책감이 느껴질까? 그렇다고 한들 내가 이 사회에 해가 되는 행동을 한 것도, 남에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닌데 말이지. 오늘 아침에 수업을 쨌다. 그때는 너무 피곤하고 위도 아프고 마음은 가야지, 싶으면서도 결국 가지 못했다. 좋아하는 수업이라 갔으면 좋았을텐</description>
      <pubDate>Fri, 28 Feb 2025 12:52:49 GMT</pubDate>
      <author>내향손톱</author>
      <guid>https://brunch.co.kr/@@dnTP/17</guid>
    </item>
    <item>
      <title>적의 실체를 확인하는 일은 어렵다 - 2. 불란서에서 불안장애와 같이 사는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nTP/16</link>
      <description>1 아침 수업을 가려고 일어났는데 또 위가 찢어지듯이 아프다. 그래서 수업을 가지 않았다. 모두가 '1+1은 2다'라는 저명한 사실을 말하듯 '건강보다 중요한 건 없다'고들 이야기하고 나 또한 내 주변 사람들과 나 자신에게 그렇게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오면 마음이 불편하다. 지은 죄는 없건만 죄책감이 느껴진다. 프랑스는 1월 말부터 2학기가 시작</description>
      <pubDate>Wed, 26 Feb 2025 10:13:22 GMT</pubDate>
      <author>내향손톱</author>
      <guid>https://brunch.co.kr/@@dnTP/16</guid>
    </item>
    <item>
      <title>나 진짜 아픈 것 같아 - 1. 불란서에서 불안장애와 같이 사는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nTP/15</link>
      <description>1 마지막 글을 쓰고 몇 달이 지난 것 같다. 그때는 이맘때쯤이면 마음이 많이 좋아졌으리라고 생각했고, 불안도 줄어들었으리라고 생각했는데 달라진 것은 없고 오히려 더 심해졌다. 불안과 스트레스에 집어 먹혀서 이제는 위염이 생겼고 그래서 아침에 배를 붙잡고 구르기도 한다. 오늘부터 명상을 다시 시작했는데 가만히 몸에 힘을 빼고 내 들숨과 날숨을 카운트하고 있</description>
      <pubDate>Tue, 25 Feb 2025 10:27:31 GMT</pubDate>
      <author>내향손톱</author>
      <guid>https://brunch.co.kr/@@dnTP/15</guid>
    </item>
    <item>
      <title>프랑스에서 알바하다가  울고 나서 깨달은 것 - 11. 불란서에서도 갈팡질팡하는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nTP/14</link>
      <description>1 나는 식당에서 저녁타임 알바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알바를 하다가 울었다. 한번 터진 울음이 멈추지 않아 1시간 넘게 사람이 없는 공간에서 울었다. 울게 된 경위는 다음과 같다. 이번 학기부터 두 명이 하던 일을 한 명이 하게 되었고 그 한 명이 바로 나였다. 일을 하던 중에 너무 힘들어서 다른 파트에서 일하던 친구에게 도와달라고 했다. 그러자 상사 한</description>
      <pubDate>Thu, 17 Oct 2024 10:33:56 GMT</pubDate>
      <author>내향손톱</author>
      <guid>https://brunch.co.kr/@@dnTP/14</guid>
    </item>
    <item>
      <title>내향인의 언어 배우기와 실수포비아 - 10. 불란서에서도 갈팡질팡하는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nTP/11</link>
      <description>1 닉네임에서도 알 수 있듯 나는 내향인이다. 친한 친구들을 만나는 것은 재미있지만 오래 같이 있다 보면 점점 기가 빨려서&amp;nbsp;파김치가 된다.&amp;nbsp;혼자 있는 것은 너무 재미있고 편하다. 며칠이고 밖에 안 나가고 집에만 있는 것도 쌉가능이다. 나는 말이 많지 않은 편이고 말하는 것보다는 듣는 것이 더 편하다. 그래서 종종 사람을 만나면 '너도 네 이야기 좀 해봐'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TP%2Fimage%2FfLDQLvRlfYA58Zo6WGzYQr9AVM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Oct 2024 10:00:02 GMT</pubDate>
      <author>내향손톱</author>
      <guid>https://brunch.co.kr/@@dnTP/11</guid>
    </item>
    <item>
      <title>인종차별이 문제가 아니라  이상해지는 내 마음이 문제다 - 09. 불란서에서도 갈팡질팡하는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nTP/10</link>
      <description>1 인종차별. 그것은 어디에나 있고 언제나 있었던 것이지만 나는 프랑스에 와서야 인종차별을 실제로 마주했다. 왜냐? 한국에서 내가 인종 가지고 차별당할 일이 없으니까. 나의 외모는 너무도 한국인과 한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인과 한국인이 낳은 자식과 한국인이 만나 낳은 한국인이니까. 다수에 속하면 차별당할 일은 없으니까. 이곳에 오니 나는 외국인, 소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TP%2Fimage%2Flgt0UvEKhhhxNzz3RRx1EB19yp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Sep 2024 09:19:25 GMT</pubDate>
      <author>내향손톱</author>
      <guid>https://brunch.co.kr/@@dnTP/10</guid>
    </item>
    <item>
      <title>20대 후반에 떠나는 유학에 대하여 - 08. 프랑스에서도 갈팡질팡 하는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nTP/9</link>
      <description>1 나는 한국 (구)나이 기준 스물여덟에 유학을 왔다. 첫 해에 같은 어학원에 다니는 한국인들을 몇 명 만났는데, 나와 동갑인 한 명을 빼고는 다 이십 대 초반이었다. 그들은 나의 나이를 들으면 놀라고 나는 그들이 어려서 놀라고. '같은 이십 대인데 뭘' 하다가도 내가 스무 살 때 몇 학년 위의 스물두 살, 스물세 살 선배들을 어렵게 생각했던 걸 보면 스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TP%2Fimage%2FljHXh6stTW_70C0C0QsnpTh1qq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Sep 2024 09:34:14 GMT</pubDate>
      <author>내향손톱</author>
      <guid>https://brunch.co.kr/@@dnTP/9</guid>
    </item>
    <item>
      <title>자의식 과잉 유학생으로 살기 - 07. 프랑스에서도 갈팡질팡하는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nTP/13</link>
      <description>1 나는 자의식 과잉이다. 내가 대중교통에 타면 모든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는 것 같고, 더군다나 나를 쳐다보는 누군가와 눈이 마주칠 때면 그런 생각이 더 강화된다. 이곳 프랑스에서 그 증상이 더욱 심해졌다. 한국에서야 다 같은 한국사람이고 생긴 게 다르다고는 해도 인종적으로 크게 독특할 것도 다를 것도 없으니 덜했다면, 여기 와서 상대적으로 특이한 외모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TP%2Fimage%2FoP2tKTtwF3zDVztkMZZuUwoXRS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Sep 2024 22:15:06 GMT</pubDate>
      <author>내향손톱</author>
      <guid>https://brunch.co.kr/@@dnTP/13</guid>
    </item>
    <item>
      <title>계획 없는 유학생에 대하여 - 06. 불란서에서도 갈팡질팡하는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nTP/8</link>
      <description>1 앞서 말한 곡절 끝에 지금 나는 프랑스에서 지리학을 배우고 있다. 커리큘럼이 재미있어 보여서 시작한 지리학은 실제로도 생각보다 꽤 많이 재미있었다. 프랑스어가 너무 안 따라주거나&amp;nbsp;과제가 너무 막막해서 울 때도 있었다. 그렇지만 어찌 됐건 지나 보면 다 잘 마무리가 되었다. 그런 과정에서 '하다 보니 되는구나'를 몸소 느끼면서&amp;nbsp;자신감이 충전되었다. 그래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TP%2Fimage%2Fh_dNE2yKVKBEJbA9qj3v-dJQrS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Sep 2024 23:24:52 GMT</pubDate>
      <author>내향손톱</author>
      <guid>https://brunch.co.kr/@@dnTP/8</guid>
    </item>
    <item>
      <title>중증 향수병에 대한 고찰 - 05. 불란서에서도 갈팡질팡하는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nTP/5</link>
      <description>1 향수병은 나와는 먼 이야기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곳에 처음 와서 지내는 1년 동안 향수병으로 앓아본 적도 없고, 내 주변 사람들이 한국이 그립다 어쩐다 할 때도 난 암시롱도 안 했기 때문이다. 2년 차에 접어들어서도 아무렇지 않다가 그 해&amp;nbsp;말에는 '어서 한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더랬다. 근데 그건 향수병이라기보다는 프랑스에서의 빡침 게이지가 임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TP%2Fimage%2FfSOxR4lG3AABMz9Xr-O6IRzRS4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Sep 2024 09:18:06 GMT</pubDate>
      <author>내향손톱</author>
      <guid>https://brunch.co.kr/@@dnTP/5</guid>
    </item>
    <item>
      <title>유학생의 자금조달과  심해지는 쪼잔함에 대하여 - 04 불란서에서도 갈팡질팡하는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nTP/7</link>
      <description>1 비행기에서 만난 한국인 아주머니께서 내가 프랑스에서 유학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시더니 &amp;quot;돈 많이 들어가겠네.&amp;quot;라고 했다. 유학 비용이야&amp;nbsp;어느 국가, 어느 지역에서 유학을 하냐에 따라 천차만별이긴 하겠지만 대개는 꽤나 들어간다. 그렇지만 나의 경우에는 생각보다는 덜 들어간다. 미국의 경우에는 한 해에 억 소리가 나기도 한다는데 프랑스의 경우에는 일단 학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TP%2Fimage%2FCog-v9EuC6UXsYcLqpwVKcvpbc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Sep 2024 21:20:50 GMT</pubDate>
      <author>내향손톱</author>
      <guid>https://brunch.co.kr/@@dnTP/7</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