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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지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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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은 아름다움들을 찾아가는 여정. 삶의 고통과 불행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함께 찾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9:46:1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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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아름다움들을 찾아가는 여정. 삶의 고통과 불행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함께 찾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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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좋아하는 것들의 목록 - 나를 살게 하는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dnla/35</link>
      <description>아침, 거실 소파 위의 담요에서 폭신하게 볕을 쬐고 있는 통통한&amp;nbsp;흰색 야옹이, 10시 30분쯤 가게에 도착해서 틀어놓는 음악, 빌 에반스의 'Little lulu', 버킨콩고와 플로리다 소철, 그리고 다육이들 위로 햇빛이 물결치는 시간, 새로운 주인들과 손을 잡고 나간 식물들의 빈자리, 넘치지도 모자르지도 않게 적당히 비집고 나온 화분의 물, 알차게 핀 장</description>
      <pubDate>Wed, 20 Mar 2024 09:48:29 GMT</pubDate>
      <author>박지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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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행간 - 친구와 대화를 하며 마음에 든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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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몸담고 있던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거리를&amp;nbsp;준비 중이다. 하던&amp;nbsp;일을 그만두고 사업을 준비한다고 주변에게 알렸을 때, '그 힘든 일을 어떻게 하려고 하냐'라는 걱정이 응원보다도 많았다. 하지만 이전에 했던 일만큼&amp;nbsp;내가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들어도 아주 많이 속상하거나 후회되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러던 중 오늘 한&amp;nbsp;친구에게 연락이 왔다.</description>
      <pubDate>Tue, 11 Jul 2023 12:29:58 GMT</pubDate>
      <author>박지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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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아름다움에 관하여 - 아이들을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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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하는 아이들이 춘천으로 왔다. 한 아이가 내게&amp;nbsp;'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김훈 작가 편을 추천해 주었다. 작년에 했던 수업 중 하나가 각자 삶의 아름다움을 찾아가고 발견해나가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아이는 내게 &amp;quot;선생님이 작년에 아름다움에 대해 많이 말씀하셨잖아요.&amp;quot;라고 말한 후&amp;nbsp;그 영상을 보내주었다.  김훈 작가님은&amp;nbsp;인간 존재 그 자체의</description>
      <pubDate>Sun, 23 Apr 2023 07:17:29 GMT</pubDate>
      <author>박지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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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에 대한 새로운 사랑 - 앙드레 브라질리에 전</title>
      <link>https://brunch.co.kr/@@dnla/32</link>
      <description>그런 날이 있다. 마음이 이끌리는 대로 하고 싶은 날. 그 날이 바로 어제였다.  몇 주 전에 한 전시회에 갔었는데 도슨트 시간을 놓쳐서 혼자 감상하고 돌아온 날이 있다. 모든 전시가 도슨트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이 전시는 왠지 도슨트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워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마음의 이끌림이 찾아왔다. 그래서 무작정 버스 터미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la%2Fimage%2FpqCF2HeaT0Z-8QXdu7uUiHfqwX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Mar 2023 08:24:18 GMT</pubDate>
      <author>박지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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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붉은 마음 - 꽃집을 헤맨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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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종종 꽃집에 들러서 화병에 꽂을 꽃들을 살 때가 있습니다. 오후가 되어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중 꽃집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꽃을 고를 때 사장님의 추천을 받기보다 가기 전 미리 색감을 생각하고 가서 꽃들을 직접 하나하나 고릅니다. 오늘은 코랄톤, 오늘은 화이트톤, 오늘은 보라색계열 등등. 생각하고 간 색감의 꽃들이 있을 때는 너무나 반갑습니다</description>
      <pubDate>Fri, 30 Sep 2022 06:03:46 GMT</pubDate>
      <author>박지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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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과 배운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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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을 더는 믿지 않기로 했다미로는 헤맬 줄 아는 마음에게만 열리는 시간이다-안희연, '추리극'(&amp;lt;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amp;gt;) 부분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만을 향하여 가라고 가르침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최대한 성적을 올려서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었고, 대학생 때는 하루 빨리 취직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니 저축을</description>
      <pubDate>Fri, 19 Aug 2022 04:56:14 GMT</pubDate>
      <author>박지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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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주의 삶 - 음악과 국어 수업의 연결 고리를 찾아서</title>
      <link>https://brunch.co.kr/@@dnla/29</link>
      <description>고등학교 2학년이 되기 전까지&amp;nbsp;음대 입시를 준비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음대 입시를 준비할 수 없게 되었고,&amp;nbsp;좋아하는 또 다른 것을 찾다보니 국어교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국어교육과로&amp;nbsp;진학한 후에도 음악을 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음악과 관련된 여러 곳에서 연주와 반주를 계속 할 수 있었습니다. ​ ​음악 중에서도 피아노 연주, 그 중에서도&amp;nbsp;반주</description>
      <pubDate>Thu, 14 Jul 2022 11:38:57 GMT</pubDate>
      <author>박지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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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일샵에서 만난 이야기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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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을 깊이 있고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요소들은 우리가 마음을 쏟기만 한다면 우리의 주변 어디에나 숨어 있다. 매우 하찮은 것이라고 하더라도 내 삶을 구성하는 것 하나하나에 깊이를 뚫어 마음을 쌓지 않는다면 저 바깥에 대한 지식도 쌓일 자리가 없다. 정신이 부지런한 자에게는 어디에나 희망이 있다고 새삼스럽게 말해야겠다. -황현산,&amp;nbsp;&amp;lt;밤이 선생이다&amp;gt;  '매우 하</description>
      <pubDate>Sat, 09 Jul 2022 13:02:10 GMT</pubDate>
      <author>박지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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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 언어를 갖는다는 것 - 호안 미로: 여인, 새, 별 전시회에 다녀와서</title>
      <link>https://brunch.co.kr/@@dnla/27</link>
      <description>인터넷에서 어떤&amp;nbsp;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기능시험을 보던 한 차량이 브레이크 페달과 악셀 페달이 헷갈렸는지 과속으로 장내를&amp;nbsp;여러 번 돌았고&amp;nbsp;결국에는&amp;nbsp;교통 표지판을 들이받았습니다. 동영상에서는&amp;nbsp;이를 '광란의 질주'라고 표현하였고 댓글들은 이를 조롱하거나 비웃는 듯했습니다. 그 운전자가 놀라지는 않았을지, 무섭지는 않았을지&amp;nbsp;운전자의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la%2Fimage%2FaU2nANbxE8bDgySOTTl2i5M3fqQ.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Jun 2022 11:28:14 GMT</pubDate>
      <author>박지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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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삶의 결을 생각한다 - 박보나, '태도가 작품이 될 때'</title>
      <link>https://brunch.co.kr/@@dnla/26</link>
      <description>1_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구도적 구성이 없기 때문에 모두가 중요하고 하나하나가 중심이 된다.' p.25  2_ '박이소는 2001년 대안공간 풀에서 열렸던 전시에서 공사장에서나 쓰는 투박한 실외 조명기들을 각목에 얼기설기 덧대어 전시장 한쪽 구석을 눈부시게 비추는 작품을 선보였다. 이 작품의 제목을 확인하던 순간의 감동을 잊을 수 없다. 전시장 한켠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la%2Fimage%2FC6XnTDzFYxiNO9DtqYnQDM043i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Jun 2022 11:41:22 GMT</pubDate>
      <author>박지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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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물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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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춘천에는 명곡사라는 음반 판매점이 있습니다. 초등학생 때 간 기억이 있으니까 20년 이상의 세월은 족히 흘렀을 것입니다.  추억을 찾고 싶은 마음에 들렀습니다. 키가 작으신 사장님이 여전히 그 자리에 계셨고, 5평 남짓한 작은 가게에, 문 앞에는&amp;nbsp;여러 가지 음반 포스터가 붙어 있고,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는 오래된 음반 냄새가 가득했습니다. 책 냄새와는 다</description>
      <pubDate>Thu, 16 Jun 2022 09:03:54 GMT</pubDate>
      <author>박지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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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생일 파티 되게 재미없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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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의 제목은 저의 열세 번째 생일 파티 날 들었던 말입니다. 그리고&amp;nbsp;내일은 저의 생일입니다.  친한 언니가 저에게 오늘 선물을 건넸습니다.  &amp;quot;짠, 미리 주는 선물이에요. 지난 번에 이 텀블러 갖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amp;quot; &amp;quot;너무 고마워요 언니. 갖고 싶었던 것 맞아요.&amp;quot; &amp;quot;생일 날에는 남편이랑 같이 파티도 하고 그래요? 생일이면 신나지 않아요?&amp;quot; &amp;quot;생일을</description>
      <pubDate>Mon, 30 May 2022 11:12:18 GMT</pubDate>
      <author>박지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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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작은 숲 - '리틀 포레스트'를 보고 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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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그동안 엄마에게는 자연과 요리 그리고 나에 대한 사랑이 그만의 작은 숲이었다. 나도 나만의 작은 숲을 찾아야겠다.&amp;quot;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마지막 부분쯤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작은 숲을 지니고 살아가고 있을까요?  그 숲의 나무들은 깊게 뿌리&amp;nbsp;내리고 있습니다. 주인공 혜원의 어머니의 자연 나무, 요리 풀, 딸 혜원에 대한 사랑 꽃.</description>
      <pubDate>Sun, 29 May 2022 10:41:56 GMT</pubDate>
      <author>박지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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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 전 녹음한 앨범을 꺼내보며</title>
      <link>https://brunch.co.kr/@@dnla/19</link>
      <description>사람은 왜 표현을 하면서 사는 것일까요? 특히 음악으로 무언가를 표현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지를 생각합니다. 음악에는 어떤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을지를 생각합니다.  음악은 특출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만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아름다움은 화려하고도 수려한 연주 속에서만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의 음악은 아름다운 것도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la%2Fimage%2Fo1po-4iRSx1eiDGMZ_4jyeun5f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May 2022 17:05:37 GMT</pubDate>
      <author>박지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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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아름다움들이 모여 시로 피어나면 아름답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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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피아노 치러 가는 길이면 전철을 타요. 서울을 가기 때문에 늘 2호선을 지나치고, 그러면 누가 안전문에 새긴 시를 볼 수가 있어요. 아마도 2호선에만 있는 것 같아요.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런 생각은 누가 했을까요?&amp;quot;  제가 사랑하는 한 아이가 긴 문자의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몇 달간 사진을 찍다가 제 생각이 나서 보낸 사진과 편지라고 합니다.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la%2Fimage%2FkbQuU3yvtzRmJjxU5xlKL_KaGK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May 2022 12:01:11 GMT</pubDate>
      <author>박지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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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교사를 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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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체육대회가 끝난 후, 우리는 텅 빈 운동장에 앉아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사랑하는 2년 전 제자들이 지금 근무하는 학교에 다녀갔습니다. 한 시간 반이나 걸려 버스를 타고 저에게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만나자마자 서로에게 선물을 건넸습니다. 신기하게도 모두 책 선물이었습니다. 아, 하나는 마카롱이었는데 제가 어떤 마카롱 맛을 좋아하는지를 기억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la%2Fimage%2FyKf6LTHwQiH2VAKLixrg5qLMvV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y 2022 17:16:09 GMT</pubDate>
      <author>박지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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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 그리기를 다시 시작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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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 시작이 상처였던 사람이 있을까요?  제가 그런 사람인 것 같습니다. 저는 피아노도, 그림도, 글 쓰기, 공부(특히 영어와 수학)도 상처로 출발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반대로 말해 보자면 위의 네 가지는 제게 가장 중요한 것들입니다.  나중에 더 자세히 이야기하고 싶지만 짧게 먼저 이야기해 보자면, 피아노는 잘 치는 친구에게 피아노를 가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la%2Fimage%2FnIlTtlccg7lBagQKds0n-Qhb8z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May 2022 12:49:10 GMT</pubDate>
      <author>박지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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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담함을 그리다 - 하나의 꽃과 다 담기지 못한 나무</title>
      <link>https://brunch.co.kr/@@dnla/15</link>
      <description>오일파스텔을 샀습니다. 무엇을 그릴까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떠오르는 것을 그렸습니다.  카네이션으로 추정되는 꽃 한 송이(어버이날과 관계 없습니다...)와 화면에 채 차지 못한 나무 한 그루를 그렸습니다.   둘의 공통점이 있다면 담담함과 단단함이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꽃 한 송이도, 나무 한 그루도 가냘퍼 보이거나 이리저리 흔들릴 것 같아보이진 않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la%2Fimage%2F22B3cWQ4qrriyHwTkZWuK3sWUa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y 2022 14:36:35 GMT</pubDate>
      <author>박지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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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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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오늘이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오늘. 2022년 ㅇㅇ고 3학년 0반이 우리집과 내가 일했던 카페에 모인 오늘이다.  어제 나는 학교 일을 마치고 막차를 타고 춘천을 갔다. 금요일날 타는 버스와 같은 버스여서 두 번의 금요일을 겪는 것 같았지만 어제는 달랐다.  내가 집에 가 있으면 아이들이 온다.  아이들에게 보여줄 꽃을 고르고 설거지를 하고 청소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la%2Fimage%2FLraNqK0f2WPyEibs6MVqchWbNo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y 2022 08:37:27 GMT</pubDate>
      <author>박지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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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어컨 리모컨 후에 남은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dnla/13</link>
      <description>수업을 하기에는 우리는 너무 더운 교실에 있었습니다. 너무 덥지 않냐고 묻자 한 아이가 에어컨 리모컨을 가지러 다른 교무실에 다녀오겠다고 합니다.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아이가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럼 가져다 줄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우리는 다른 이야기를 하며 그 아이를 기다렸고 아이는 먼 거리를 금방 다녀왔습니다. 뛰어갔다 온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description>
      <pubDate>Sat, 30 Apr 2022 07:57:51 GMT</pubDate>
      <author>박지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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