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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꽃나무</title>
    <link>https://brunch.co.kr/@@dnyQ</link>
    <description>나는 화려하게 꾸민 말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삶을 꺼내놓는 글을 씁니다.상처와 무너짐을 숨기지 않고 기록하며, 아이와 함께 다시 살아가는 길을 배우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1:17:5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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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화려하게 꾸민 말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삶을 꺼내놓는 글을 씁니다.상처와 무너짐을 숨기지 않고 기록하며, 아이와 함께 다시 살아가는 길을 배우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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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 괜찮아</title>
      <link>https://brunch.co.kr/@@dnyQ/82</link>
      <description>주말 아침. 몸이 너무 무겁다.  솔이 아빠는 일이 많아져 이번 주는 오지 못한다고 했다. 어제 아이에게 미리 말해 두었지만 아빠가 오지 않는 주말이면 괜히 마음이 쓰인다.  하지만 오늘 아침은 그 걱정보다 내 몸을 일으켜 세우는 일이 더 큰일처럼 느껴졌다. 어제부터 몸살 기운이 있더니 오늘 결국 몸이 완전히 퍼져 버렸다.  &amp;ldquo;엄마 아파?&amp;rdquo;  눈을 제대로</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03:00:04 GMT</pubDate>
      <author>가을꽃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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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 엄마 아프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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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방학이 끝났다. 아이의 등원이 다시 시작되는 아침이다.  방학 동안 잠깐 느슨해졌던 아침이었는데, 아이도 나도 늦게 일어났다. 허둥지둥 준비를 시작한다. 다시 바빠진 하루다.  아이를 재촉하며 집을 나서는데 오늘따라 모든 것이 한참이다.  밥 먹는 것도 한참. 옷 입는 것도 한참. 신발 신는 것도 한참.  몇 달 동안 나도 나름대로 변했다고 생각했는데, 어</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03:00:18 GMT</pubDate>
      <author>가을꽃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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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아이는 이미 엄마가 되어 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nyQ/80</link>
      <description>넉 달의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 시간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감정은 고마움이다. 내 아이에게 느끼는 고마움.  모든 부모가 느끼는 감정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내 아이에게 감사한 마음이 참 크다. 우리는 흔히 부모의 사랑을 맹목적인 사랑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오히려 그 반대라고 느낀다.</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00:00:21 GMT</pubDate>
      <author>가을꽃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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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딱 하나만 해내기로 했다』 - 단행본</title>
      <link>https://brunch.co.kr/@@dnyQ/79</link>
      <description>드디어 방학이다. 잠시 쉬었다가 다시 시작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주말까지는 쉬고, 월요일부터는 미루었던 공부를 다시 시작하려 했다. 아침에 도서관에 가서 출근하듯 공부를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세워 두었다. 하지만 그 계획은 시작도 해보지 못한 채 무너지고 말았다.  하루 이틀이면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던 몸 상태가 점점 무거워졌다. 눈을 뜨는 것조차 버</description>
      <pubDate>Sat, 07 Mar 2026 00:00:17 GMT</pubDate>
      <author>가을꽃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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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시 쉬어 갔던 시간, 그리고 다시』</title>
      <link>https://brunch.co.kr/@@dnyQ/77</link>
      <description>12월 이후로 한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건강과 마음의 문제로 잠시 멈춰 서 있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 시간을 지나며 스스로를 다시 돌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잠시 멈춰 두었던 글도 다시 이어가 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연재해 오던  『그 아이는 내 아이의 엄마다』와 『착각</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02:56:39 GMT</pubDate>
      <author>가을꽃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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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잘하고 있다, 그 말이 필요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nyQ/75</link>
      <description>내 아이가 타고난 기질을 존중하며 키운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다.  기질이라는 단어 자체를 몰랐을 때는 그냥 &amp;lsquo;왜 이러나&amp;rsquo; 싶었지만, 공부를 하면서부터 각자 타고난 기질이 다름을 알고, 나의 아이도 어떤 기질을 가지고 있는지 관찰하고 알아가기까지 많이 혼란스러웠던 것 같다.  부모교육을 들으면서 나름 깨닫고 알아가는 것들이 많았지만 아이에게 직접적으로</description>
      <pubDate>Thu, 25 Dec 2025 15:00:25 GMT</pubDate>
      <author>가을꽃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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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소리를 듣는 아이</title>
      <link>https://brunch.co.kr/@@dnyQ/72</link>
      <description>가까운 뒷산에 가서 아이와 소리를 들으며 &amp;lsquo;소곤소곤 놀이&amp;rsquo;를 하곤 한다. 요즘은 장난기가 날로 늘어가는 솔이, &amp;ldquo;쉿&amp;rdquo; 하는 순간이면 이미 상황극이 시작된다. 나는 운을 뗀다. &amp;ldquo;어, 무슨 소리가 들렸어?&amp;rdquo; 그러면 아이는 귀를 쫑긋 세우고 탐색을 시작한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 발끝에 밟힌 마른풀의 사각거림, 멀리서 들리는 새의 짧은 울음소리, 그</description>
      <pubDate>Fri, 19 Dec 2025 03:00:00 GMT</pubDate>
      <author>가을꽃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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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책을 먼저 좋아해야 할까,   - 아이 스스로를 먼저 좋아해야 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dnyQ/70</link>
      <description>요즘 들어 &amp;lsquo;책육아&amp;rsquo;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유아 책을 펼치면 늘 따뜻하고 친절한 문장들로 가득하다. '사과가 데굴데굴 굴러가요. 뽀득뽀득 씻어요. 아삭아삭 맛있어요.'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이런 내용을 꼭 책으로 보여줘야 할까? 직접 해보면 되는 일 아닌가?  직접 떨어진 사과를 줍고, 씻고, 한입 베어무는 순간. 짧은 놀이가 되고 이</description>
      <pubDate>Fri, 12 Dec 2025 03:00:02 GMT</pubDate>
      <author>가을꽃나무</author>
      <guid>https://brunch.co.kr/@@dnyQ/7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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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화. 씻기 싫은 날</title>
      <link>https://brunch.co.kr/@@dnyQ/71</link>
      <description>&amp;ldquo;솔아, 이제 씻어야지.&amp;rdquo; 그러면 대답이 돌아온다. &amp;ldquo;아니야, 안 씻을 거야!&amp;rdquo;   순간 생각이 멈춘다. 예전 같았으면 단호하게 말했을 것이다. &amp;ldquo;아니야, 씻어야지. 안 돼.&amp;rdquo;   하지만 요즘은 다르게 생각한다. 지금 당장 씻지 않는다고 정말 큰일이 나는 걸까? 이건 누구를 위한 일일까? 이렇게 실랑이를 벌여서까지 서로 감정을 상하게 해야 할까?   그래서</description>
      <pubDate>Fri, 05 Dec 2025 03:00:03 GMT</pubDate>
      <author>가을꽃나무</author>
      <guid>https://brunch.co.kr/@@dnyQ/7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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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아이가 내게 건넨 말</title>
      <link>https://brunch.co.kr/@@dnyQ/76</link>
      <description>서울에 와 있다.솔이의 증조할머니가 위중하시다는 연락이 와서, 혼자 아이를 데리고 가기 어려워하는 아이 아빠를 도우려고 올라왔다.나는 지금 호텔 침대에 몸을 묻고, 조용한 방 안에서 이 글을 쓴다. 이따 오후에는 우리가 함께 알고 지내던 사람의 결혼식에 들렀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갈 예정이다.오늘은 연재하는 날인데, 며칠째 머릿속이 텅 빈 것처럼 조용</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04:00:08 GMT</pubDate>
      <author>가을꽃나무</author>
      <guid>https://brunch.co.kr/@@dnyQ/7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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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숨 쉬는 아침</title>
      <link>https://brunch.co.kr/@@dnyQ/69</link>
      <description>아침의 시작은 언제나 요란하다. 며칠 전부터는 조금 다른 방법을 써 보기로 했다. 가을이와 함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걸로 하루의 기준을 정했다.  아침의 시작이 일찍 이루어지면 하루가 여유롭다. 종종 아이에게 엄하게 말하기도 하지만 예전처럼 우당탕거리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웃음이 먼저 난다.  오늘은 샤워를 하며 마음껏 놀게 했다. 그 짧</description>
      <pubDate>Fri, 28 Nov 2025 06:00:00 GMT</pubDate>
      <author>가을꽃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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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글 - 아무렇지 않음의 진짜 얼굴</title>
      <link>https://brunch.co.kr/@@dnyQ/34</link>
      <description>나는 어릴 때부터 감정을 숨기는 법을 먼저 배웠다. 뭐든 틀어져서는 안 됐다. 크고 작은 게 순서대로 정리되지 않으면, 조금이라도 삐뚤어지면, 마구잡이로 맞았다. 숨 쉴 틈도 없이, 그저 &amp;lsquo;맞지 않기 위해&amp;rsquo; 줄을 맞췄다.  엄마는 늘 말했다. &amp;ldquo;너희 아빠는 속옷이랑 양말도 다려야 하는 사람이야.&amp;rdquo; 그래서 집 안엔 항상 다림질 냄새가 났다. 큰오빠도 늘 다림</description>
      <pubDate>Fri, 21 Nov 2025 04:00:00 GMT</pubDate>
      <author>가을꽃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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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소중함을 허락하는 일주일</title>
      <link>https://brunch.co.kr/@@dnyQ/67</link>
      <description>집단상담 이후, 날씨만큼이나 감정이 무거워졌다. 강사님이 내게 하신 마지막 말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amp;ldquo;가을꽃나무님은 소중함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amp;rdquo;  그리고 내게 주어진 일주일의 과제는 &amp;lsquo;아주 편안하게 쉬기.&amp;rsquo;  그냥 쉬는 게 아니라, 정말 편안하게 쉬어야 한다고 하셨다.  집에 돌아와서도 그 말이 잊히지 않았다. 나는 사</description>
      <pubDate>Sun, 16 Nov 2025 06:00:00 GMT</pubDate>
      <author>가을꽃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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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기다림을 배운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dnyQ/68</link>
      <description>오늘은 일이 있어서 친정엄마한테 부탁드리고, 할머니네 있는 솔이를 늦게 데리러 갔다.  헐레벌떡 문 앞에서 번호키를 띡띡띡 누르는데, 문 안쪽에서 &amp;ldquo;엄마다.&amp;rdquo; 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그때부터 나는 웃음이 났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언제나 두 팔 벌려 달려와 안기던 솔이는 온데간데없고, 팬티만 입은 채 쫑알쫑알 나를 보며 말했다.  &amp;ldquo;엄마, 바지가 저져</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01:00:07 GMT</pubDate>
      <author>가을꽃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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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AI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 』  - &amp;ndash; 공존을 하기 위한 신뢰 알아가기</title>
      <link>https://brunch.co.kr/@@dnyQ/74</link>
      <description>요즘 나는 육아책과 부모교육서, 그리고 AI 관련 도서를 자주 찾아보고 있다. 처음엔 아이의 미래 교육을 위해 시작한 관심이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내가 더 밀접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궁금증도 많아졌다. 여러 도서를 읽고 있지만, 여전히 현실에서 사람들의 인식은 두려움과 어려움 쪽에 더 가까워 보인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description>
      <pubDate>Sat, 08 Nov 2025 00:02:36 GMT</pubDate>
      <author>가을꽃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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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부모의 자격, 다시 배우는 사회 』 - 나의 바람</title>
      <link>https://brunch.co.kr/@@dnyQ/73</link>
      <description>다시 돌아가는 아이들  책도 글도 손에 잡히지 않던 하루였다. 무언가에 마음이 붙지 않았다. 그 이유는 대전 유성구 가정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보도 때문이었다. 아이를 믿고 맡긴 공간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에, 마음이 멍먹해졌다.  아이를 향한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설명될 수 없다.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반복된다. 83일 된 아기를 떨어뜨리고도 이틀</description>
      <pubDate>Thu, 06 Nov 2025 01:06:35 GMT</pubDate>
      <author>가을꽃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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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의 문 앞에서 - 작가의 시작글</title>
      <link>https://brunch.co.kr/@@dnyQ/66</link>
      <description>어린 시절의 기억이 거의 없다.떠오르는 장면이 있다 해도 조각처럼 흩어져 있다.그런데 아이를 키우면서,문득 아이의 모습 속에서 &amp;lsquo;그때의 나&amp;rsquo;가 불쑥 떠오를 때가 있다.솔이가 무언가에 집중할 때,토라질 때,내 눈치를 보며 입을 삐죽일 때.그 순간 나는 깨닫는다.아, 나도 그랬구나.그때 나는 그런 느낌이 있었구나.기억이 선명하지 않아도</description>
      <pubDate>Sun, 02 Nov 2025 10:00:10 GMT</pubDate>
      <author>가을꽃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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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재글 삭제 및 새로운 연재 안내</title>
      <link>https://brunch.co.kr/@@dnyQ/65</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저의 글을 구독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최근 브런치 사용 미숙으로 인해 예정보다 빠르게 여러 글이 연속 발행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알림을 연이어 받으셨을 구독자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그리고 「어떻게 하면 덜 아플 수 있을까」는 이번 정리 과정에서 1부 〈닫힌 문을 마주하다〉(성폭력 편)을 포함한</description>
      <pubDate>Thu, 30 Oct 2025 07:58:41 GMT</pubDate>
      <author>가을꽃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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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집, 그리고 하얀 도화지 - 다르게 살아보려 애쓴 시간들</title>
      <link>https://brunch.co.kr/@@dnyQ/57</link>
      <description>이사를 마친 날, 눈물이 마를 틈이 없었다.그 집에서의 마지막 하루는 끝없는 시험 같았다.  이제는 끝이라고 생각했는데,짐 속에도, 마음속에도 그곳의 잔해가 남아 있었다.  냉장고는 크기가 맞지 않아 친정집으로 보내기로 했지만그곳에서도 들어가지 않았다.결국 다시 내려 새집으로 옮겼다.이사란 게 이렇게나 고단한 일이었나 싶었다.  그 와중에 솔이 아빠에게서</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9:21:58 GMT</pubDate>
      <author>가을꽃나무</author>
      <guid>https://brunch.co.kr/@@dnyQ/5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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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사 날, 그리고 그날의 끝에서  - 다르게 살아보려 애쓴 시간들</title>
      <link>https://brunch.co.kr/@@dnyQ/55</link>
      <description>이사를 결정했다. 계약 만료까지는 두 달이 남아 있었고, 그 시간 동안 마음을 추스르고 싶었다.  아파트 계약서를 쓰고, 지금 집은 만료 일주일 전에 비우기로 했다. 짐을 싸며 남은 시간을 버텼다.  가게를 정리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물건보다 마음이 더 무거웠다. 모든 걸 버리고 가고 싶었지만 미련은 질겼다.  큰 냉장고를 제외한 대부분의 짐들은 정리됐다</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9:21:57 GMT</pubDate>
      <author>가을꽃나무</author>
      <guid>https://brunch.co.kr/@@dnyQ/5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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