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현민</title>
    <link>https://brunch.co.kr/@@dodk</link>
    <description>집 떠나 독일에서 집 찾는 중입니다. 뮌헨 거주 중. 독립서점 우주소년 구 책방지기. 타지에서 살며 세상에게 드는 애정과 애증을 엮어 사유하는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24 Apr 2026 07:30:06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집 떠나 독일에서 집 찾는 중입니다. 뮌헨 거주 중. 독립서점 우주소년 구 책방지기. 타지에서 살며 세상에게 드는 애정과 애증을 엮어 사유하는 글을 씁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dk%2Fimage%2FSoaZ_HV8EX8nD3cRel2oII21dlo.jpeg</url>
      <link>https://brunch.co.kr/@@dodk</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4회. 좋은 이별 나쁜 이별</title>
      <link>https://brunch.co.kr/@@dodk/5</link>
      <description>나의 집은 오래된 3층짜리 주택이다. 우리가 살지 않으면 허물어 새집을 지어야만 하는, 12개의 방과 12명의 사람들이 있는 집. 5년 전 레아라는 이름을 가진 이가 이 집을 찾고 사람을 모아 셰어하우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어떤 이들이 필요에 의해 이 곳에 모이고 떠나가 지금 내가 이곳에 산다. 각자 사느라 바쁘면서도 우리는 같이 사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dk%2Fimage%2FSeXbTQ1YDjyKaZzqOCxqf7u2xs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04:58:57 GMT</pubDate>
      <author>현민</author>
      <guid>https://brunch.co.kr/@@dodk/5</guid>
    </item>
    <item>
      <title>3회. 말하며 사는</title>
      <link>https://brunch.co.kr/@@dodk/4</link>
      <description>혀가 기억하지 않는 언어를 배우는 기분   독일에 산지 네달이 되었다. 마냥 놀러 온 외국인이기엔 가본 데가 좀 많고, 로컬이라고 부르기엔 아직도 안 해본 게 많은 존재가 되었다. 그동안 지하철을 타면 간판에 있는 광고 문장 정도를 읽어낼 수 있게 되었고, 그 사실에 이따금씩 기뻐하며 지냈다. 인터네셔널 셰어하우스에 사느라 영어는 더 늘었다. 하지만 글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dk%2Fimage%2Fnaqx2jN2UESuwtwjSFWsjXUPab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04:45:08 GMT</pubDate>
      <author>현민</author>
      <guid>https://brunch.co.kr/@@dodk/4</guid>
    </item>
    <item>
      <title>2회. 경계의 포용성</title>
      <link>https://brunch.co.kr/@@dodk/3</link>
      <description>독일의 이모들   쿠키이모는 독일에 산다. 작년 나는 잠시 서점을 쉬고 여름을 쿠키이모 집에서 보냈다. 떠나고 싶었는데 어디로 갈지 모르겠어서 머물러도 되는 곳에 갔던 것 같다. 이모와 첫 식사를 마친 후, 이모는 나에게 흡연 여부를 물었고 그렇게 우리는 맞담배를 피며 여름을 한 집에서 보냈다. 이모와 나는 술과 담배, 한국 음식과 강아지를 좋아했다.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dk%2Fimage%2Fsg0XLTkHye6FOtar4hiB4zZfdO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Nov 2025 00:16:29 GMT</pubDate>
      <author>현민</author>
      <guid>https://brunch.co.kr/@@dodk/3</guid>
    </item>
    <item>
      <title>1회. 독일 도착기</title>
      <link>https://brunch.co.kr/@@dodk/2</link>
      <description>나는 서점을 떠났다. 그리고 독일에 왔다.   지극히 사실인 이 문장은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나와 아무런 관계가 없었다. 내가 정말 충동적으로 떠났으므로. 작고, 지역적이고, 미시적인 이야기들을 다루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던 나는 서점을, 동천동을 왜 떠났을까? 한국을 왜 떠났을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그곳에 두고, 스스로 멀어지기를 선택한 것은 왜일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dk%2Fimage%2FMHdY0GwNto4h3IuBChtvGWRuD5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08:48:22 GMT</pubDate>
      <author>현민</author>
      <guid>https://brunch.co.kr/@@dodk/2</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