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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숲 부엌살림</title>
    <link>https://brunch.co.kr/@@dqP6</link>
    <description>계절따라 느릿하게 즐기는 작은숲 부엌살림.</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22:47:0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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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절따라 느릿하게 즐기는 작은숲 부엌살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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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구이와 달래간장, 그리고 냉이된장찌개 - 김의 단 맛</title>
      <link>https://brunch.co.kr/@@dqP6/32</link>
      <description>시장김이 맛있는데!  엄마가 시장가신다고 하시면 나는 늘 따라나섰다. 평소에는 군것질거리를 절대 사주지 않으시기 때문에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 소풍 때는 과자 두 개, 초콜릿 하나, 음료수 한 개를 살 수 있었다. 어김없이 나는 칸쵸, 고래밥, 해바라기씨, 맥콜.   간식은 늘 집에서 만들어 주셨다. 엄마표 완두콩 찐빵, 엄마표 오징어 피자, 엄마표 떡</description>
      <pubDate>Wed, 28 May 2025 14:47:37 GMT</pubDate>
      <author>작은숲 부엌살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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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월 쑥버무리떡과 민들레 나물 - 엄마의 별미</title>
      <link>https://brunch.co.kr/@@dqP6/31</link>
      <description>봄쑥과 민들레  아직 춥긴 한데 한낮이 지나서 햇살이 꽤 따뜻하다고 느낄 때쯤이면 엄마는 새벽부터 김밥을 싸서 우리들을 데리고 대공원이고 뒷산이고 부지런히 데리고 나가셨다. 토요일에도 일하러 나가시는 아빠와 다 같이 놀러 나가 본 기억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회사 전체가 다 쉬는 한 여름에 외가친척들 다 모여 계곡으로 놀러 가서 하루 종일 물놀이하고 더우</description>
      <pubDate>Wed, 21 May 2025 13:15:54 GMT</pubDate>
      <author>작은숲 부엌살림</author>
      <guid>https://brunch.co.kr/@@dqP6/3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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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을 것 없는 자두 - 아, 시어</title>
      <link>https://brunch.co.kr/@@dqP6/25</link>
      <description>후무사를 아시나요?  여름에는 먹을 과일이 많아 행복하다던 엄마, 하지만 나는 초여름부터 기다리는 게 딱 두 가지다. 딱딱 복숭아와 찰옥수수. 매일매일 먹어도 매일이 맛있는 게 있다면 이 두 가지가 아닐까? 쫄깃, 상큼, 달콤  그러다가 후무사를 알게 되었다. 쬐끄메서 먹기만 귀찮은 먹을 것 없는 자두, 살구는 쳐다도 안 봤는데 집에 돌아와 보니 엄마가 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P6%2Fimage%2FNwO3slEAPxvVlfRrZCskYW96Wa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May 2025 23:00:05 GMT</pubDate>
      <author>작은숲 부엌살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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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숲소리</title>
      <link>https://brunch.co.kr/@@dqP6/28</link>
      <description>산이 골따라 쪼개진다. 아득히 먼 우지끈한 소리를 따라 걷는다. 신이 없어 맨바닥으로 밟다 보니 걸어온 자국이 눌려 내 모양새 길로 지어진다.  속 안으로 들어갈수록 빼곡한 가지들로 발이 얽히고,  물이 부서지는 소리로 귀가 갈리고, 눈을 떠 들어도 하늘 위로 빛이 갇힌다.  눈 사이의 틈 사이로 빛을 밀어 넣는다.  나를 따라 엉겨 붙은 먼지, 물기 같은</description>
      <pubDate>Thu, 15 May 2025 11:21:14 GMT</pubDate>
      <author>작은숲 부엌살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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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월 두부김치만두 - 묵은지로 만드는 별미</title>
      <link>https://brunch.co.kr/@@dqP6/26</link>
      <description>배추김치만 50 포기  엄마는 김장을 50포기씩 하셨다. 배추김치만이다.  김장이 끝나고 나서도 고들빼기김치, 갓김치, 열무김치, 파김치, 겉절이, 동치미를 줄줄이 담그셨다.   예전의 엄마들은 대게 김장한다하면 50 포기, 100 포기가 기본이셨나 보다. 어찌나들 손이 크신지. 지금 어렴풋하게 기억을 떠올려보면  우리 집 부엌에는 작은 2단 냉장고뿐이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P6%2Fimage%2Fr4-dtnThFid9G2_qCa3f9hsODw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May 2025 14:03:24 GMT</pubDate>
      <author>작은숲 부엌살림</author>
      <guid>https://brunch.co.kr/@@dqP6/2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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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월 차례상의 딸기 - 딸이 사온 봄딸기가 제일 맛있지요.</title>
      <link>https://brunch.co.kr/@@dqP6/24</link>
      <description>베란다 가득 잔치음식  1998년 1월 26일 학교에서 돌아와 집 문을 열자마자 고소한 전 냄새가 풀풀 퍼진다. 고기, 야채, 해산물 여러 가지 재료와 부침, 튀김, 탕, 무침 등 온갖 종류가 섞이면서 더 맛있는 냄새가 난다. 꽉꽉 밥이 눌려진 도시락을 먹고 왔어도 다섯 개 정도는 그 자리에 서서 다 집어먹는다.  베란다에 나가보면 벌써 냄비뚜껑이며, 반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P6%2Fimage%2Fg08OBen_hhiOUHK6WW8mf6Flae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May 2025 10:48:39 GMT</pubDate>
      <author>작은숲 부엌살림</author>
      <guid>https://brunch.co.kr/@@dqP6/2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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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꽤 즐거운 직업 - 일하러 가는데 즐겁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qP6/23</link>
      <description>좋아하는 것  저는 호기심이 많아 새로운 것을 좋아해요.  색연필로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해요.  손으로 무언가 만드는 것도 좋아하구요.  그릇, 나무소품, 초록잎 생화, 바구니를 좋아하고 린넨으로 만든 가방과 앞치마를 좋아해요. 한 땀 한 땀 바느질도 좋아하고 뜨개질도 좋아해요.  좋아하는 것들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좋아해요.   좋아함의 능력  이런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P6%2Fimage%2FN-26JwYNrAeNxXui5kUqjiKRjP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Apr 2025 09:03:30 GMT</pubDate>
      <author>작은숲 부엌살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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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과 봄과 여름사이 - 입김이 날 정도로 추운데 마음은 따뜻하고 오늘은 덥다.</title>
      <link>https://brunch.co.kr/@@dqP6/22</link>
      <description>꽁꽁 겨울바람 부는 봄  4월 첫 주. 토요일 아침 냉장고 앞에서 잠시 고민에 빠집니다. 평일 출퇴근길을 왔다 갔다 하면서 주말에 몰아서 할 일을 생각날 때마다 적어두는데, 할까 말까 고민했어요.  지난주부터 이번 주말에는 유난히 길었던 겨울 내내 입었던 니트들과 패딩을 정리하려고 냉장고에 할 일 목록을 적어두었었거든요. 그즈음에는 늦어진 봄이 당연히 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P6%2Fimage%2FUlxx0pVMo5wVG4NPSS69Fkpyc9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Apr 2025 10:42:39 GMT</pubDate>
      <author>작은숲 부엌살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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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겸손한 노력이 필요한 요즘 - 가시가 박힌 듯 불편한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dqP6/18</link>
      <description>요즘 이 문구가 계속 머릿속에 남아요. 누군가의 글 속이었는지 영상 속이었는지 선명히 기억나지 않지만 그 말에 마음이 자꾸 쓰여 걸음을 멈춥니다.  &amp;quot;겸손한 노력&amp;quot;  입으로 뱉는 불평과 불만이 많아지고 있는 것을 스스로가 느낄 정도였는데 이 말이 가시처럼 박혀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요. 콕콕.  '지금의 이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은 했나?' '노력은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P6%2Fimage%2FkKprDIqQt1ivfTTGVTN5sRDzxM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Apr 2025 03:41:05 GMT</pubDate>
      <author>작은숲 부엌살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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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동곳간 속 감귤생강레몬차 - 겨울에 태어난 우리</title>
      <link>https://brunch.co.kr/@@dqP6/17</link>
      <description>겨울부부  저는 12월에 태어났고, 신랑은 1월에 태어났어요.   저의 생일 무렵에는 늘 첫눈이 내렸고 12월은 해의 끝이라 늘 설렘이 있는 따뜻한 겨울느낌을 가지고 있어요.  크리스마스도 있고 연말의 아쉬움과 감사를 나누는 달이요.   신랑의 생일 무렵은 설이랑 닿아있어요. 새해를 맞이해서 한창 대청소를 시작해요. 연말에 세웠던 다짐이나 목표를 하나씩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P6%2Fimage%2FxM_dUBJrlrpOOloYyqXz8mM-5p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Mar 2025 03:42:34 GMT</pubDate>
      <author>작은숲 부엌살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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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운 겨울, 끊을 수 없는 음식 - 파김치 계란라면</title>
      <link>https://brunch.co.kr/@@dqP6/16</link>
      <description>한 달에 한번 김치로 차리는 밥상  갓 담은 겉절이만 잘 먹는 아들을 위해 시어머니는 김장을 하시고도 늘 겉절이, 열무김치, 파김치, 무생채, 동치미를 부지런히 담가서 주세요.   덕분에 겉절이 주시는 날에는 수육 해 먹고, 열무김치는 비빔냉면, 무생채는 비빔밥, 동치미는 아이들 밑반찬 그리고 파김치를 받아오는 날 저녁은 늘 삼겹살 파티예요.    너무 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P6%2Fimage%2Fk_sYSS1wcglb7mez_6HsIrbStA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Feb 2025 11:41:41 GMT</pubDate>
      <author>작은숲 부엌살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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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한 차, 요거트, 채소볶음, 계란 그리고 꿀과 사과 - 독일출장 일상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dqP6/15</link>
      <description>가로로 내리는 눈  점심시간이 끝나고 양치를 하러 화장실에 가니 모두가 창밖을 보고 서있었어요. 벌써 퇴근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려니 하고, 내 자리로 돌아오는데 문득 옆옆자리의 창 밖이 보였습니다.   '눈이 가로로 내리네.. 어? 내일 출장인데!?'  '비행기가 눈바람에 사고가 나면 어쩌지!?' '요즘 사고가 많은데.. ' '반찬은 안 부족하려나?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P6%2Fimage%2FeE4e2hufJp6AIDiw-723gDjoQx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Feb 2025 02:37:38 GMT</pubDate>
      <author>작은숲 부엌살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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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한 겨울햇살 - 내가 사랑하는 것들에 대한 마음충전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dqP6/13</link>
      <description>겨울의 새벽  길고 긴 그리고 깊고 깊은 찰흙빛 겨울밤은 유독 더 일어나기 어렵습니다. 오로지 스스로 가진 제 힘으로만 일어나야 하는데 에너지가 너무 부족해요.   엄마라는 그 이름이 아니라면 아침형 잠순이는 엄두도 못 낼 시간이에요. 근데.. 다 큰 엄마도 이런데 작은 잠순이, 작은 잠돌이는 얼마나 졸릴까요? 매일 아침 캄캄한 방에 들어가 아이들을 깨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P6%2Fimage%2FJJ3t4xmqo9C6kBwjk7hn5Y0OAf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Feb 2025 23:00:21 GMT</pubDate>
      <author>작은숲 부엌살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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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부엌에서의 행복 - 참 별게 다 힐링되는 나</title>
      <link>https://brunch.co.kr/@@dqP6/14</link>
      <description>평일  매일 새벽 5시 20분에 일어나 부엌에서 가장 어두운 불 하나만 켜둔 채 반쯤 눈을 감고 출근 준비를 합니다. 4살 둘째 등원 1등, 9살 첫째 등교 1등으로 시키고 1시간 20분 내내 서서 멀리 떨어진 회사로 갑니다.  오전 내내 긴 회의를 마치면 내가 자리에 돌아오기만을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을 한 명씩 만나요. 그러고 나서 퇴근직전까지 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P6%2Fimage%2F1KC_NkUBtK7fUpkpivEPzJ73LS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Feb 2025 03:38:24 GMT</pubDate>
      <author>작은숲 부엌살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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