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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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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것저것 관심이 많아 기웃대지만 결국 나와 아이들에게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 이야기들이 가장 많을 거예요. 반갑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10:32:2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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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것저것 관심이 많아 기웃대지만 결국 나와 아이들에게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 이야기들이 가장 많을 거예요. 반갑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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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마다 너의 사진을 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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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의 사춘기는 어떻게 올까?  한 번도 생각을 못했다. 어느 데서 으레 어느 때 쯤이면 어떻게 행동을 한다더라 이야기를 넘의 일처럼 무심히 들었을 뿐이었다. 나에게 닥쳐올 일이 아니라서가 아니었다. 아니 어쩌면 나에게는 닥쳐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다. 몇 십년 전 내 엄마가, 나는 사춘기도 없이 지나갔다고 하는 말을 몇 번이나 들었기 때문인지</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16:33:34 GMT</pubDate>
      <author>구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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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이시습지 불역열호,2026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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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해 첫 해를 마중 나가는 것보다 세밑 배웅을 한다. 한마디로 평소에도 늦게 자니 12월 31일이라고 별 다를 바 없다는 뜻이다.  그래도 날이 날인지라 1월 1일, 늦어도 2일에는 일기를 한 번씩 썼는지 네이버 블로그에서 내가 지나 온 몇 번의 새해를 보여주었다.  2026 병오년의 카운트다운을 함께 세고 우리 네 명은 서로 어깨를 얼싸안은 뒤 왼쪽으로</description>
      <pubDate>Sat, 03 Jan 2026 06:30:26 GMT</pubDate>
      <author>구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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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술은 새 부대에 - 그런데 아직은 아니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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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종종걸음으로 12월이 왔다. 발걸음을 보채며 12월이 왔다. 더 빨리 달려오고 싶었을 텐데 앞서 가고 있는 열 한 개의 달을 몽땅 제치고 오지는 못했는지 올 때 되어 왔는데도 지각한 아이처럼 조급해 보인다.  ...라는 건 방금 내가 지어낸 말이다. 당연하지. 하지만 12월이 반갑지만은 않아서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 느낌이다. 앞서 왔다 간 열 한 개의 달을</description>
      <pubDate>Mon, 08 Dec 2025 08:43:31 GMT</pubDate>
      <author>구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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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서든 가을이면 - 가을은 모두에게 공평하니까</title>
      <link>https://brunch.co.kr/@@ds2K/98</link>
      <description>어제 오늘은 제법 가을이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이라던가 '청명한' 같은 말이 저절로 떠오르는 가을 말이다. 그저께와 그끄저께는 가을이 아니었나 하면, 그저께와 그끄저께를 포함한 지난 10월은 흡사 장마철이었다. 비가 올 수도 있지. 날이 흐릴 수도 있지. 근데 그게 매일이다시피 하니 아침이면 하늘을 쳐다보는 게 일이었다. 빨래를 베란다에 널어야</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3:37:03 GMT</pubDate>
      <author>구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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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속엔 내가 좀 더 있어</title>
      <link>https://brunch.co.kr/@@ds2K/97</link>
      <description>근래 내가 들어본 말 중에 의아한 게 두 개가 있어 그 이야기를 하고 싶다.  요즘 직원을 채용하는 공고를 낼 때 MBTI를 이용한다고 한다. 새 직원이 일을 할 업무에 어울리는 엠비티아이 말이다. 예를 들어 여러 사람을 대하는 업무을 해야 하는데 세상 내향적인 직원이 들어오면 업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테니 말이다. 이해가 가는 바였다. 그리고 기업이 원</description>
      <pubDate>Sat, 23 Aug 2025 15:57:12 GMT</pubDate>
      <author>구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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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챗GPT가 위로대장이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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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사실 남모를 고민이 하나 있었다. 이건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속담이나,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아 이것도 속담이구나. 아무튼, 이런 속담과 궤를 같이 할까? 사실 이것도 정확히 내 심정을 대변하는 속담인지는 잘 모르겠다.  나는 옷장 저 깊숙한 곳 작은 상자 속에 들어있는 여러 권의 다이어리와 공책 속에서부터 실은 내 속엣말을 곧잘</description>
      <pubDate>Sun, 20 Apr 2025 16:13:22 GMT</pubDate>
      <author>구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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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번 최선을 다한 너에게 - 잘하고 있다는 거 알고 있단다</title>
      <link>https://brunch.co.kr/@@ds2K/95</link>
      <description>숫자 6을 바르게 쓰지 않으면 0처럼 보이고 반대로 0을 야무지게 쓰지 않으면 6처럼 보인다. 자음 ㅇ을 역시 야무지게 끝과 끝을 만나게 쓰지 않으면 ㄷ으로 보인다. 아이들에게 누차 바르게 쓰라고 지적하는 부분이지만 가만 보면 나도 그렇게 적을 때가 많다. 그러 맥락으로 이해할 뿐이고 수학에서는 푼 노고를 봐서 정답해 준다 정도 될까.   시간을 정해놓고</description>
      <pubDate>Wed, 22 Feb 2023 18:12:07 GMT</pubDate>
      <author>구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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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어나려는 모 - &amp;lt;깨어있는 부모&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ds2K/94</link>
      <description>읽고 있는 책에서 자꾸 도 닦는 소리를 해서 열받는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뻔한 현상과 사실 앞에 열받는 것도 뭐라더라 뭐라고 하던데 다 맞는 소리라서 열받는다. 니가 이러저러하는 건 잘못인데 그건 너만의 잘못이라고는 할 수 없고 다만 인정을 해야 사는게 수월하다 라는 식의 말을 하는데 열받는다.   내가 이래서 도서관을 사랑한다. 인터넷 서점에서 이 책의</description>
      <pubDate>Fri, 06 Jan 2023 16:32:35 GMT</pubDate>
      <author>구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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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이 닿기를 - 크리스마스에는 행복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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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무리 생각해도 산타가 집에 어떻게 들어오는 지 모르겠다고 말하면서도 나한테 딱히 설명을 요구하지 않는다. 전 세계 어린이에게 동시에 어떻게 선물을 주는 지 잘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편지는 정성스럽게 적는다. 산타 존재에 대해 합리적 의심을 하면서도 일찍 자야 산타 할아버지가 온다면서 자러 들어간다.    모순이다...   그래도 그 마음 알 것 같아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2K%2Fimage%2FgIr80vGEaO6HZloaP_qHdjoyVW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Dec 2022 15:43:42 GMT</pubDate>
      <author>구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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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삭 속았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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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편이 해마다 가을이면 친구랑 손잡고(가지는 않겠지만)제주도를 갔다. 첫 해에는 별 생각이 없었던 듯 했고, 두 번째 해에도 간다기에 또??? 라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뭘 또 가? 못 갈 건 뭐람. 지금 와서 나는 못 갈 건 또 뭐가 있지 생각하지만 그 때의 나에게 제주도는 큰 맘을 먹고 몇 년에, 평생에 몇 번 가면 많이 가는 곳이었다. 사실 그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2K%2Fimage%2FijGOBhUHN7Um4p66fHCtVil-zI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Oct 2022 05:24:48 GMT</pubDate>
      <author>구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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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풍날엔 삼시세끼가 김밥 - 내 한 몸 불살라 세 끼가 해결된다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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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주 목요일에는 작은 아이가 현장체험학습을 갔고, 오늘 목요일은 큰 아이가 현장체험학습을 가는 날이다. 무슨 소린고 하니, 지난주 목요일에 이어 오늘도 나는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나 김밥을 쌌다는 소리다. 시금치니 당근이니 우엉이니 이거저거 넣으면 맛도 좋고 몸에도 좋겠지만 아침 일찍 싼 김밥이 점심까지 쉬지 않고 온전하게 있기 위해서란 핑계로, 소원 수</description>
      <pubDate>Thu, 27 Oct 2022 04:38:06 GMT</pubDate>
      <author>구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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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부터 감사일기 - 첫날의 일기는 마음속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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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감사일기를 써야겠다고 마음 먹은 날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서 김이 샜다는 거지 감사일기를 안 쓰겠다는 건 아니어서 마음 속에 내내 남아 있었다. 다만 하고자 하면 이면지에라도 쓰면 될 일을 이 기회를 빌어 어떻게든 예쁜 노트를 하나 마련하겠다는, 그러니까 돈을 좀 쓰고 싶은 기분을 그동안 누르고 있었다. 볼펜, 공책, 메모지 등 한창 공부하는 학생 때도 이</description>
      <pubDate>Tue, 25 Oct 2022 04:45:32 GMT</pubDate>
      <author>구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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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일기보다는 불행 중 다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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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전에 문득 감사일기를 써 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 &amp;nbsp;밤에 솟아나는 감성과 일상을 좀 더 좋게 변화시킬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이, 한마디로 의욕이 넘쳐나는 시간에 한 생각이다. 한 번 앓고 나서 새삼스레 매일을 더 소중하고 알차게 보내고 싶다는 마음이 감사일기로까지 이어진걸까?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꾸고 싶다라는 바람이 감사일기장 인터넷쇼핑으로</description>
      <pubDate>Sun, 23 Oct 2022 01:23:54 GMT</pubDate>
      <author>구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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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체로 산만한 사람의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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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전에 남편이 앞으로 4개월 동안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할 수 있다며 패드나 컴퓨터로, 그러니까 자신의 아이디로 로그인이 되어 있는 기기에서는 유튜브를 광고 없이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시간이 흐른 지금 나는 내 핸드폰에서 유튜브를 보는 일이 매우 번거롭다. 광고 건너뛰기를 하기 위해 기다리는 몇 초에서 십 몇초간을 견디기가 힘들기</description>
      <pubDate>Fri, 21 Oct 2022 07:11:35 GMT</pubDate>
      <author>구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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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범선 &amp;lt;고장난 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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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범선의 &amp;lt;고장난 문&amp;gt;에 나오는 화가는 자신의 화실에 문이 잠기자 처음에는 곧 열리겠지, 했는데 집에서 자잘한 일을 봐 주고 있는 만덕이가 밖에서 열쇠로 열어 봐도, 아무리 문을 열어 보려고 해도 문이 열리지 않자 점차 미쳐 간다. 자신은 숨이 막혀 죽을 것이라고 하며 말이다. 창살이 달린 창문도 있고, 화실 안에는 냉장고나 화장실 및 기본 시설이 다 되어</description>
      <pubDate>Thu, 20 Oct 2022 13:55:58 GMT</pubDate>
      <author>구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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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해한글박물관 '용비어천가' 원본 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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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김해에 있는 한글박물관에 다녀왔다. 김해박물관은 가봤어서 거기가 거긴가 했더니 개관한 지 얼마 안된 '한글'박물관이었다. 다녀온 목적은 용비어천가 원본 전시를 보기 위해서였다. 오늘까지 원본 전시를 하고 다음부터는 영인본을 전시한다고 한다. 영인본이 뭔지 검색해 봤는데 복제본이었다.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 라거나 '육룡이 나르샤~'를 들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2K%2Fimage%2F5x0nfd5iKRIBnYcy4y4OAlMaxz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Oct 2022 13:24:30 GMT</pubDate>
      <author>구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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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타기도 타이밍 - 여름과 겨울을 오가는 가을..</title>
      <link>https://brunch.co.kr/@@ds2K/85</link>
      <description>10월의 한중간에 있는 결혼기념일을 보내고 나니 이제 정말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음이 실감이 난다. 멀쩡히 있는 11월과 12월이 섭섭하다 하긋나? 하지만 나는 알지 시간이 다 똑같이 흐르는 것 같아도 11월, 12월의 시간은 조금 더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을..   12월에는 엄마 생신도 있고 내 생일도 있고 친구들 생일도 있다. 모든 생일을 열심히 챙기지</description>
      <pubDate>Mon, 17 Oct 2022 05:32:12 GMT</pubDate>
      <author>구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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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이럴 줄 알았지'보다는 '이만한 게 다행이지'</title>
      <link>https://brunch.co.kr/@@ds2K/84</link>
      <description>살면서 타이밍이 안 좋았던 때를 떠올려본다.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일 수도 있고 '머피의 법칙'일 수도 있겠다. 나에게 그런 경험과 상황이 수두룩빡빡했던 건 아니다. '컵에 물이 반이나 있네'와 '반 밖에 없어'의 마음가짐으로 같은 경험은 '내 이럴 줄 알았지', 와 '그래도 이만한 게 다행이지'를 오간다.사설이 길었지? 우리집 남편이 확진이</description>
      <pubDate>Mon, 10 Oct 2022 14:08:48 GMT</pubDate>
      <author>구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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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사다마(好事多魔)말고 호사일(一)마로 하자</title>
      <link>https://brunch.co.kr/@@ds2K/83</link>
      <description>우리집에는 이벤트를 좋아하는 사람이 한 명 있다. 이벤트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느냐고?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평범한 하루하루 지루할 수도 있는 일상에 이벤트가 하나 끼어 있다면 그 날을 기다리며 힘을 낼 수 있을 테니까.   보편적으로 그러하지만 굳이 이벤트를 좋아하는 사람이 한 명 있다고 특정을 한데는 이유가 있다. 이벤트가 하나 예정되어 있다고 하면 머</description>
      <pubDate>Fri, 07 Oct 2022 07:32:05 GMT</pubDate>
      <author>구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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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가고 싶어 부릉부릉 - 기왕이면 당일치기는 말고..</title>
      <link>https://brunch.co.kr/@@ds2K/82</link>
      <description>가을이 오면 왜 이렇게 떠나고 싶은지 방금 멍을 때리며 생각해 보았다. 아니 정확히는 살면서 떠났던 최소 1박 이상의 여행이 뭐가 있었지 그건 언제였지 하고 보니 많은 부분이 가을이었다. 여름이나 겨울 봄에 방콕을 하고 있진 않았을 터이나 다소 일관적이고 객관적일 리 없는 내 기억이 여행은 가을이다 땅땅! 하고 판결을 내린 모양이다. ​ ​ 이달 하순에 남</description>
      <pubDate>Tue, 04 Oct 2022 21:16:47 GMT</pubDate>
      <author>구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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