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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래블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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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에 여행을 담고자 합니다. ENFJ이지만 여행만큼은 J에서 벗어나 낯선 여행지에서 마주하는 모든 순간들을 즐깁니다. 여행의 틈에서 만난 경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중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13:03:3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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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에 여행을 담고자 합니다. ENFJ이지만 여행만큼은 J에서 벗어나 낯선 여행지에서 마주하는 모든 순간들을 즐깁니다. 여행의 틈에서 만난 경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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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온 계절 - 다시금 찾아온 봄의 싱그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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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이 지나자, 냉기 가득했던 바람에는 어느새 온기가 조금씩 더해지고 있었다. 환기를 시키려 연 창문으로 약간은 시리지만 선선하게 느껴지는 바람을 타고 기분 좋은 아침 내음이 코끝을 스쳤다.  오랜만에 간 단골 카페에는 약간의 사람들이 자리를 듬성듬성 채우고 있었다. 사장님과의 안부 인사를 나눈 뒤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J%2Fimage%2F54mSZ7uJf4AzuO3-SS_etINKRq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Mar 2025 14:34:22 GMT</pubDate>
      <author>드래블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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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시절 나의 인생 책 - 내 마음속 가장 깊게 자리 잡고 있는 책</title>
      <link>https://brunch.co.kr/@@dsOJ/43</link>
      <description>살다 보면 지난 추억들에는 어느샌가 다양한 수식어들이 붙어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붙는 수식어 중 하나가 바로 &amp;ldquo;인생&amp;rdquo;이다. 인생곡, 인생 영화, 인생 드라마 등 누구나 하나쯤은 나의 삶에 변화를 만나게 해 준 것들을 품에 안고 살아간다.  다양한 장르의 책 중에서 유난히 내가 좋아하는 책은 에세이다. 복잡한 등장인물들이 서로 얽혀 장대한 서사를 만</description>
      <pubDate>Sun, 02 Feb 2025 14:34:34 GMT</pubDate>
      <author>드래블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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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기가 필요한 날 - 따듯한 온기를 나누는 일상이 되길</title>
      <link>https://brunch.co.kr/@@dsOJ/42</link>
      <description>유난히 쌀쌀한 아침이다. 이른 아침 베란다 창문 밖 너머로 보이는 산 중턱에는 짙은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있다. 이윽고 옮긴 시선의 끝자락엔 비에 흠뻑 젖은 길 위 우산을 쓰고 지나가는 몇몇의 사람들만이 거리를 채우고 있다. 저마다의 색을 가진 우산들이 길 위를 메우고 있지만 오늘은 유독 쓸쓸한 무채색처럼 느껴질 뿐이다.  을씨년스러웠다. 단지 날씨가 어수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J%2Fimage%2FpWsGsWx_AkFFA9l2DN_2wm8IMo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Jan 2025 13:57:35 GMT</pubDate>
      <author>드래블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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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한 해를 보내며 - 2024년, 나의 청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dsOJ/41</link>
      <description>나이를 먹을수록 한 해가 빨리 지나간다는 말이 사실인 것 같다. 새해 첫 다짐들을 세웠던 기억이 채 흐려지기 전에 벌써 또 다른 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늘은 올해 해왔던 경험들을 돌아보고 내년에는 또 어떤 새로운 모험과 일들을 경험하며 살지 잠시 회고하려고 한다.   1. 독립출판 하기 2022년 무더운 여름날, 카페에 앉아 작업을 마치고 지인분의 산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J%2Fimage%2F6CEuyHioIZMsLiX-OpoixRA-tD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Dec 2024 09:25:56 GMT</pubDate>
      <author>드래블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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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40 - Ep40.│여정의 끝에서 새로운 여정을 기다리다.</title>
      <link>https://brunch.co.kr/@@dsOJ/40</link>
      <description>한 달 반 만에 돌아온 나의 빈자리가 무색하리 만큼 세상은 잘 돌아가고 있었다. 무사히 돌아왔음을 축하해 주는 가족들과 친구들, 하물며 길에서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마저도 자신의 일상을 잘 살아가고 있었다.   그동안의 여정에 새로운 것들로 가득 찬 나에게 들어온 여전한 풍경이 반갑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걱정되었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면 여행을 떠나기 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J%2Fimage%2F5S9NAQxOnpwz08JbNd4sJv3Z1w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Dec 2023 10:45:01 GMT</pubDate>
      <author>드래블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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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한국으로 #39 - Ep39.│터키를 거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다</title>
      <link>https://brunch.co.kr/@@dsOJ/39</link>
      <description>이른 새벽, 아침 8시 1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전날 맞춰놓았던 휴대폰 알람이 요란하게 울려댔다. 눈이 채 떠지기도 전에 손은 이미 휴대폰 이곳저곳을 더듬어 재빠르게 휴대폰 알람을 껐다. 요란한 휴대폰 알람에 혹여나 옆 침대에서 주무시던 아저씨가 깨진 않았는지 채 떠지지도 않는 눈을 살짝 뜨고 제일 먼저 아저씨를 확인했다. 다행히 세상모르고 코를 골며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J%2Fimage%2FgBshU55Sdb-Dy0FGFLQzcBfEOB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Nov 2023 13:50:57 GMT</pubDate>
      <author>드래블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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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도처럼 #38 - Ep38.│유난 떨지 않고 보내는 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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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느 때와 다름없이 침대에서 일어나 아침을 맞이하는 하루였지만 이곳에서 보내는 마지막 하루였다. 예전 같았다면 마지막이라는 단어가 주는 아쉬움과 그리움에 하나라도 더 바쁘게 움직이고 보려고 아등바등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의 여정에서 이별의 아쉬움보다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설렘에 집중하기로 한 나에게 이제는 마지막이라는 단어가 그다지 유난스럽지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J%2Fimage%2FQfiaHZSRCaV9FvBmVbGiB2bzov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Nov 2023 12:31:59 GMT</pubDate>
      <author>드래블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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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의미 #37 - Ep37.│배낭 여행을 하며 깨달은 땀과 노력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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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르셀로나 하면 떠오르는 두 가지가 있다. 바로 축구와 가우디다. 이틀 밖에 남지 않은 일정에 우리는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준비를 마치고 거리로 나온 우리는 버스를 타고 오늘의 첫 일정인 캄프 누 경기장으로 향했다.   버스에서 내리자 구름 한 점 없는 새파란 하늘 위로 떠있는 태양이 강렬한 햇빛을 내리쬐며 내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J%2Fimage%2FnffZ_UOjykk1wMdLz7Hz73NOva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Nov 2023 13:56:57 GMT</pubDate>
      <author>드래블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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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여행지 #36 - Ep36.│마지막 여행지인 바르셀로나에 도착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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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일 내내 구름이 잔뜩 껴있던 포르투는 우리가 떠나는 날이 다가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 이른 아침부터 화창한 모습으로 가득했다.  늦잠을 자던 나의 얼굴에 아침의 햇빛이 내려앉고 나서야 얼굴을 찡그리며 천천히 아침을 맞이했다. 바르셀로나로 넘어가기 위한 저녁 비행기 탑승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 기지개를 켜고 침대에서 일어나 여유롭게 샤워를 마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J%2Fimage%2FLbKad1uCPxKaWGbuTSc6iyz9_w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Oct 2023 14:29:11 GMT</pubDate>
      <author>드래블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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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나의 포르투 #35 - Ep35.│포르투의 마지막 날, 와이너리 투어와 완벽한 마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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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일이면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가 마지막 여행지인 바르셀로나로 떠난다. 오늘은 지금 머무르고 있는 숙소를 떠나 포르투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숙소를 옮긴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벌써 정들었던 추억 가득한 숙소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 샤워를 마쳤다. 오늘도 잊지 않고 물고기에게 먹이를 준 뒤 숙소에 널브러져 있던 옷들을 배낭 속에 넣고 나자 어느새 출발할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J%2Fimage%2F2yfa4MMZOpn4P37WFbTIa1sAM_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Oct 2023 14:08:04 GMT</pubDate>
      <author>드래블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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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추길 바란 순간들 #34 - Ep34.│천천히 머물러주길 바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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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포르투에서의 첫 아침은 너무나도 여유로웠다. 추억이 가득 자리 잡은 방 안 침대에서 천천히 일어나 시원하게 기지개를 켰다. 주인아주머니께서 부탁한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것도 까먹지 않고 준 뒤 오늘 일정을 위해 밖으로 나갈 채비를 마쳤다.  거리로 나온 우리는 주인아주머니께서 알려주신 동네 빵집으로 향했다. 이미 가게에는 아침에 갓 구운 빵을 먹기 위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J%2Fimage%2FcQdr854n34UxTnFSipI29dIeJj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Oct 2023 05:48:37 GMT</pubDate>
      <author>드래블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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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의 흔적들 #33 - Ep33.│나의 추억도 포르토에 남겨지길 바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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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드디어 산티아고를 떠나 포르토에서의 새로운 여행이 시작되는 날이다. 버스를 타기 위해 이른 새벽의 거리로 나온 우리는 서늘한 아침 공기를 맞으며 터미널로 향했다.  아직까지 이곳을 떠나보내기 싫다는 미련이 남아서인지 한 발 한 발 내딛는 발걸음은 왠지 모르게 무겁게만 느껴졌다. 그 마음을 아는지 서늘한 새벽 공기는 산티아고를 떠나는 나의 섭섭한 마음을 건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J%2Fimage%2FmnaqdWjYBp65L_3-G1WITjMPfN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Sep 2023 07:26:58 GMT</pubDate>
      <author>드래블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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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디오스, 산티아고 #32 - Ep32.│산티아고에서의 마지막 날, 또 다른 시작을 기대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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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동안 새벽부터 까미노를 걷는 일정에 익숙해져서였을까. 알람을 맞추지 않았음에도 아침 6시가 되기 전 나의 눈은 자연스레 떠지고 말았다.  비몽사몽 했던 정신은 금방 또렷해졌다. 평소와 다른 아침에 더 이상 걸을 까미노 길이 없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자 헛헛함마저 들기 시작했다. 분명 다시 잠에 들 수 없다는 것을 안 나는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 대신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J%2Fimage%2FZdlBcraeV9mTevkfqD9bw_C_89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Aug 2023 13:34:08 GMT</pubDate>
      <author>드래블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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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31 - Ep31.│드디어 최종 목적지인 산티아고에 도착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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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amp;nbsp;길이&amp;nbsp;끝나는&amp;nbsp;게&amp;nbsp;너무나도&amp;nbsp;아쉬워서일까. 어젯밤&amp;nbsp;팜플로나&amp;nbsp;친구들과&amp;nbsp;함께&amp;nbsp;놀고&amp;nbsp;난&amp;nbsp;이후&amp;nbsp;쉽게&amp;nbsp;잠들지&amp;nbsp;못해&amp;nbsp;뒤척이기&amp;nbsp;길&amp;nbsp;여러&amp;nbsp;번, 겨우&amp;nbsp;잠에&amp;nbsp;들어도&amp;nbsp;깼다&amp;nbsp;잠들었다를&amp;nbsp;반복했다. 그렇게&amp;nbsp;캄캄한&amp;nbsp;밤에도&amp;nbsp;내&amp;nbsp;마음속&amp;nbsp;아쉬움의&amp;nbsp;파도는&amp;nbsp;쉽게&amp;nbsp;잠잠&amp;nbsp;해지&amp;nbsp;못했다.  그래서 그런지 출발 시간이 되어 새벽의 거리로 나온 나는 피곤함 보다 그저 오늘 하루가 평소보다 천천히 흘러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J%2Fimage%2FUzetLBLJvcFJVOJCoLBqQS-cMI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Aug 2023 09:36:24 GMT</pubDate>
      <author>드래블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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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고의 하루 #30 - Ep30.│그래, 내가 바라던 여행은 이런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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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북적이던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새벽의 거리에는 조용한 적막만이 흐르고 있었다. 어김없이 가방을 둘러메고 어제저녁 스테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벤치를 지나 오늘의 까미노를 걷기 시작했다.  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진 숲길을 따라 걷자 어느새 나뭇잎들 사이로 햇빛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늘 그렇듯 새벽의 적막함 만큼이나 아침의 태양은 조용히 제 위치를 찾아가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J%2Fimage%2FN6gTEdiFiHJsafiyYnNEkyzz-H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Aug 2023 13:34:38 GMT</pubDate>
      <author>드래블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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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퍼즐 조각 #29 - Ep29.│끝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 보다, 새로운 시작의 설렘을 바라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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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 이틀 뒤면 지금 걷고 있는 까미노도 끝이다. 처음 이 길을 걷기 시작할 때는 까마득한 거리에 도착하지 않을 것만 같았지만, 어느새 최종 목적지인 산티아고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실 산티아고에 다다를수록 여정이 끝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커져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다정한 일상의 사소한 것들에 집중할수록 추억은 끊임없이 쌓여갔고, 의식적으로 아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J%2Fimage%2FJSyFIgCiBdDkbTx4n48vVDQKl3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Jul 2023 10:00:35 GMT</pubDate>
      <author>드래블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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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간을 즐기기 #28 - Ep28.│루엔과 라우라와의 첫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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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까미노를 걷는 방식은 다양하다. 내가 출발한 프랑스 생장 루트를 통해 걸을 수도 있고, 포르투갈 루트를 통해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휴가 기간마다 까미노로 돌아와 이전 길을 이어 걷는 사람들도 있었다.  산티아고에 도착해 순례자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산티아고 대성당을 기준으로 100km 이상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100km 언저리에 위치한 사리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J%2Fimage%2F7N8ER7AL-Nrg0UfFidT7YLYIrj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Jul 2023 14:00:34 GMT</pubDate>
      <author>드래블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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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km를 향해서 #27 - Ep27.│사소한 것들에 다정한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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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유년 시절은 천방지축 탐험가였다.  비가 오는 날이면 우산 없이 무작정 밖으로 나가 웅덩이를 뛰어다니며 비를 맞기도 했고 눈이 오는 날이면 맨손으로 눈사람을 만들어야 직성이 풀렸다.   그렇게 놀다 보면 무릎이 까지기도 하고 모퉁이에 부딪혀 깁스를 하기도 했지만 어린 시절의 나에게 그런 것들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새 살이 돋아나기도 전에 다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J%2Fimage%2F9_ImmL6D11htMblpaqVM6u0v3L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Jul 2023 14:16:28 GMT</pubDate>
      <author>드래블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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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리하지 않기 #26 - Ep26.│무리하지 않고 내 몸을 아끼며 잘 돌보는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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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부터 무릎 상태가 심상치 않다. 그동안 잘 버텨주었던 무릎이기에 지금 느껴지는 이 통증이&amp;nbsp;너무나도 낯설고 당황스러웠다. 처음 간간히 찌릿한 느낌이 들던 무릎에는 어느새 발을 내딛는 순간마다 통증이 몰려왔다.  길 위에서 새로운 사람과 풍경을 보는 하루가 더없이 행복했지만 반대로 몸에는 그만큼 피로가 누적된 것이다.  무릎에게는 미안했지만 그럼에도 오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J%2Fimage%2Fs4FouN5E5JRtGz0duQsk1bUa2_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Jul 2023 13:31:32 GMT</pubDate>
      <author>드래블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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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 가족 #25 - Ep25.│트리아카스텔라에서 독일 가족과의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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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날 파리와의 전쟁에서 무사히 살아남은 우리는 오늘만큼은 꼭 쾌적한 숙소에서 자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길을 나섰다.  오늘은 해발 1440m로 까미노에서 제일 높았던 피레네 산맥 다음으로 높은 해발 1330m 산맥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캄캄한 새벽.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길 위에는 우리들의 휴대폰 불빛만이 캄캄한 공백을 채워갔다. 높은 산길에 점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OJ%2Fimage%2FB-jPWJdI88Eosg80tz9O-3j4ca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un 2023 13:49:35 GMT</pubDate>
      <author>드래블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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