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빌꿍</title>
    <link>https://brunch.co.kr/@@du1</link>
    <description>일과 사랑 그리고 육아, 야구 등 관심 있는 것은 죄다 끄적이고 싶은 삼십대의 요즘</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8:23:21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일과 사랑 그리고 육아, 야구 등 관심 있는 것은 죄다 끄적이고 싶은 삼십대의 요즘</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1%2Fimage%2FW9A0-RIoB_lM80daEO-zDDbtiYg.jpeg</url>
      <link>https://brunch.co.kr/@@du1</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낭만에 대하여 - 20260410 삼성라이온즈 박승규 선수 #66</title>
      <link>https://brunch.co.kr/@@du1/41</link>
      <description>야구에, 그리고 라이온즈에 푹 빠져 산 지 10년이 훌쩍 지나가면서 손에 꼽는 인생 경기가 몇몇 있다. 그리고 2026년 4월 10일 오늘, 어쩌면 그간의 인생 경기들을 뛰어넘는 경기를 마주하며 글 쓰는 법을 까맣게 잊고 살다 지금의 감정을 간직하려 키보드를 두드린다.  야구는 기록의 스포츠다. 여러 영광의 기록들이 있지만 타자에게는 사이클링 히트(Cyc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1%2Fimage%2FbPaEpZ15Qlu1WpFVUL1W1c_9fY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16:11:53 GMT</pubDate>
      <author>빌꿍</author>
      <guid>https://brunch.co.kr/@@du1/41</guid>
    </item>
    <item>
      <title>아빠 육아휴직을 내면서 - 대한민국에서 아빠로 산다는 것 그리고,</title>
      <link>https://brunch.co.kr/@@du1/40</link>
      <description>아기의 인생 첫 순간을 함께하고자 육아휴직을 냈다.  2025년 1월, 기다리던 열매(태명)가 태어났다. 조그마한 심장으로 새근새근 숨 쉬는 열매를 바라보고 있자니 온갖 감정이 교차했다. 퇴근 후 집에서 열매가 깰까봐 까치발을 들고 있는 듯 없는 듯 생활하며 이전과는 또 다른 행복과 설렘이 우리 집에 찾아왔다. 열매가 태어난 지 100일이 채 되지 않은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1%2Fimage%2F9kWLWkrDuw1xstPnIzgnYq6Xox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May 2025 12:17:07 GMT</pubDate>
      <author>빌꿍</author>
      <guid>https://brunch.co.kr/@@du1/40</guid>
    </item>
    <item>
      <title>내 기준 퍼펙트 피칭</title>
      <link>https://brunch.co.kr/@@du1/38</link>
      <description>2023년 04월 18일 화요일, 고척스타디움에서 삼성라이온즈와 키움히어로즈의 올 시즌 첫 경기가 열렸다. 별 기대를 하지 않았다. 선발 라인업은 백정현 / 장재영. 2021시즌 14승 5패 방어율 2.63, 커리어하이 시즌을 써낸 후 기량이 떨어지고 있는 우리 팀 4선발 백정현과 1군 무대에서 검증되지 않은 유망주 상대팀 5선발 장재영. 경기 초반에 몇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1%2Fimage%2F0uJhzzIla-_ETaWR0KZybjhSQ3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Apr 2023 23:45:22 GMT</pubDate>
      <author>빌꿍</author>
      <guid>https://brunch.co.kr/@@du1/38</guid>
    </item>
    <item>
      <title>무제</title>
      <link>https://brunch.co.kr/@@du1/37</link>
      <description>휴대폰을 잃어버렸다. 일을 하면서 술 마실 일이 잦은데, 그 핑계로 만취해버렸고 전철에서 자는 새 누군가 내 휴대폰을 가져갔다.(위치추적 결과 그렇다.)  스스로를 과대평가해 백업도 휴대폰 보험도 들지 않았다. 사람 상대하는 일이라 그간에 저장했었던 연락처도 사라졌지만 정작 안타까운 건 열심히 찍었던 사진을 날려먹었던 것이다.  급한대로 이전에 사용하던 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1%2Fimage%2F0Dn_O67jPoD2vMzew_TYo0XRGw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Aug 2022 13:50:37 GMT</pubDate>
      <author>빌꿍</author>
      <guid>https://brunch.co.kr/@@du1/37</guid>
    </item>
    <item>
      <title>12월 31일, 29살</title>
      <link>https://brunch.co.kr/@@du1/35</link>
      <description>매일이 오늘 같다면 조금 더 진중하게 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시 오지 않을 걸 알아 조금은 특별하게 보내려고 했는데 월요일 출근하자마자 급박한 프로젝트를 맡게 됐다. 정신없이 한 주를 보내다 벌써 2020년이 저물어 간다. 오늘은 내 20대의 마지막 날이다.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나는 간혹 책이든 TV 언저리든 후회 없이 살았다는 사람을 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1%2Fimage%2Fmmwgn9iFjOPVo3AnhwxCebzV75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Dec 2020 13:17:27 GMT</pubDate>
      <author>빌꿍</author>
      <guid>https://brunch.co.kr/@@du1/35</guid>
    </item>
    <item>
      <title>수락산 등반일지 - 2020년 9월, 여름에서 가을 사이</title>
      <link>https://brunch.co.kr/@@du1/32</link>
      <description>바깥 운동을 좋아해 연애 초반부터 줄곧 너와 같이 하고 싶던 운동 세 가지가 있다. 마라톤, 테니스, 그리고 등산. 아직 하나도 못 이루고 있던 중 드디어 네가 등산 가기를 수락했다. 평일에 일하며 주말에 몸 쓰는 건 보통 일이 아닌데 너랑 같이 산을 오른다는 기대에 한 주를 버텼다. 적당한 높이와 적당한 거리의 근처 산을 물색했고, 이전에 회사 선배가 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1%2Fimage%2FOSONXgPkWTvhgaY4XaGp1slaKL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0 13:30:16 GMT</pubDate>
      <author>빌꿍</author>
      <guid>https://brunch.co.kr/@@du1/32</guid>
    </item>
    <item>
      <title>월요일에는 로또를 사야 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u1/29</link>
      <description>오늘은 왠지 존댓말을 쓰고 싶어 이렇게 적습니다.  저는 월요일마다 로또를 삽니다. 로또를 사는 금액은 언제나 같습니다. 5,000원. 복권도 금액에 따라서는 도박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멋모르던 10대 때 100원짜리 동전으로 시작한 판치기(교과서를 손바닥으로 쳐 동전을 넘기는 도박의 일종)를 하다 한 게임에 16만 원을 걸었고, 거기에서 진 이후로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1%2Fimage%2FGPbyIKVDsaRIAVHZy9Mbv6Or3b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0 14:50:24 GMT</pubDate>
      <author>빌꿍</author>
      <guid>https://brunch.co.kr/@@du1/29</guid>
    </item>
    <item>
      <title>카드 긁는 게 제일 쉬웠어요. - 저축도 습관 #2. 소비에 대한 고찰</title>
      <link>https://brunch.co.kr/@@du1/26</link>
      <description>학생에서 직장인이 된 주위의 또래들은 너 나할 것 없이 신카, 신용카드부터 만들었다. 금전적으로 고달픈 시절을 지나 적당히 여유가 생기면서 신용카드를 쓰기 시작했고, 그 소비습관에 금세 익숙해졌다. 돈 쓰는 재미에 빠지며 통장에 찍히는 월급은 들어오기 무섭게 카드 대금으로 빠져나가기 바빴고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기까지는 시간과 빚이란 수업료를 지불해야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1%2Fimage%2FY_K3to6UjucnhHXyQJxqX_-ybTE.jpg" width="45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Aug 2020 09:52:44 GMT</pubDate>
      <author>빌꿍</author>
      <guid>https://brunch.co.kr/@@du1/26</guid>
    </item>
    <item>
      <title>가계부라 쓰고 반성문이라 불렀다. - 저축도 습관 #1. 가계부 쓰기와 통장 쪼개기</title>
      <link>https://brunch.co.kr/@@du1/27</link>
      <description>지폐 몇 장으로 용돈을 받던 어린 날이 있었다. 조금 더 지나니 내 이름으로 된 통장이 생겼고 얼마간 어른이 된 기분이었다. 처음 생긴 그 통장에 용돈이고 세뱃돈이고 채워 넣었고, 저금통이 무거워지면 혹여라도 누구에게 뺏길까 봐 노심초사하며 은행까지 저금통을 숨겨갔던 기억이 난다.  돈 쓰는 방법도 배웠다. 체크카드를 만들었고, 어쩌다 맘에 드는 여자애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1%2Fimage%2F9Yn80Uae5gFVXXXTkPMYBeGomUc.jpeg" width="339" /&gt;</description>
      <pubDate>Tue, 28 Jul 2020 03:55:57 GMT</pubDate>
      <author>빌꿍</author>
      <guid>https://brunch.co.kr/@@du1/27</guid>
    </item>
    <item>
      <title>출근길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du1/25</link>
      <description>어떤 글을 쓰고 싶은지 몰랐다. 짧은 외국생활을 기록하려고 만든 공간에서 생각보다 일찍 그 생활이 끝나며 글도 하루도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 조금의 생각할 시간 없이 한국에 돌아와 한 일이라고는 넷플릭스와 지긋지긋한 격리생활을 보냈고, 매일 야구 중계에 환호했고, 밤새워 게임하다 질려버렸고,  격리가 끝나 이따금 산책을 했고, 한 줄 두줄 이력서를 다시</description>
      <pubDate>Mon, 06 Jul 2020 14:20:07 GMT</pubDate>
      <author>빌꿍</author>
      <guid>https://brunch.co.kr/@@du1/25</guid>
    </item>
    <item>
      <title>취미는 야구 시청</title>
      <link>https://brunch.co.kr/@@du1/24</link>
      <description>2020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올해의 한국 프로야구가 개막했다. 코로나 여파로 기존 일정에 한 달이 넘게 늦춰졌지만 야구를 다시 볼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 행복하다. 당분간 무관중으로 야구 경기를 진행하지만 그것도 괜찮다. 야구팬에게는 조만간 야구를 '직관'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도 하루를 사는데 조금의 힘이 된다.   야구가 없는 시즌에도 하루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1%2Fimage%2FmSljhDC2jPUvhcwb_HGmiCvNikw.jpeg" width="393" /&gt;</description>
      <pubDate>Sat, 09 May 2020 09:35:06 GMT</pubDate>
      <author>빌꿍</author>
      <guid>https://brunch.co.kr/@@du1/24</guid>
    </item>
    <item>
      <title>16. 멋지게 인사하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du1/23</link>
      <description>오늘 2주 간의 자가격리가 끝났다. 수납박스에 넣어둔 옷을 하나 둘 꺼내 먼지를 털고, 적당히 먼지 쌓인 집을 청소하고, 가져온 짐을 정리했다. 한국과 탄자니아는 떨어진 거리만큼 시간 밀도도 다른지 2주는 훌쩍 지나가버렸다. 그리고 조금 전, 저녁을 먹다 메시지를 받았다.  갑작스럽게 한국에 돌아왔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졌고, 내가 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1%2Fimage%2F0ACKWHU1Gx0vBEkDFf0FY4FeZi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0 14:22:48 GMT</pubDate>
      <author>빌꿍</author>
      <guid>https://brunch.co.kr/@@du1/23</guid>
    </item>
    <item>
      <title>15. 여행을 가장한 출장- 모시</title>
      <link>https://brunch.co.kr/@@du1/22</link>
      <description>일하는 기관에서 여유가 생겨 출장을 떠났다. 2주 간의 출장으로 모시, 도도마 지역의 경찰들과 만나 운동을 하기로 했다. 목적은 출장이지만 여행의 기분으로 신나게 짐을 싸고 기차에 올랐다. 홀가분하게 배낭 하나 메고 어딘가로 떠난다는 건 정말이지 신나는 일이다.  탄자니아에 와 처음 타보는 기차였다. 오후 4시 출발이라 시간을 맞춰 갔다만 기계적 결함?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1%2Fimage%2F1k07JrbpYqcWa_IoRQmZDLOcvE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Mar 2020 19:16:03 GMT</pubDate>
      <author>빌꿍</author>
      <guid>https://brunch.co.kr/@@du1/22</guid>
    </item>
    <item>
      <title>14. 행복과 불행은 종이 한 장 차이지만</title>
      <link>https://brunch.co.kr/@@du1/20</link>
      <description>오랜만에 찾아온 정전이다. 낮부터 정전이 되어 밖에 나가 밥을 먹었고, 이른 저녁에 장을 봐 들어왔지만 여전히 정전이라 일찍 침대에 숨었다. 해가 저물고 나면 의지할 것이라곤 침대 머리맡에 둔 조그만 스탠드가 전부다. 소파에서 책을 읽자면 어디선가 나타난 모기가 못 살게 굴어 갈 곳이라곤 침대뿐이다. 전기가 끊기면 물도 끊겨 땀을 뻘뻘 흘리며 스탠드 불빛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1%2Fimage%2FP4vWTtU2mn68Gl7Y2yz0re7BUV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Feb 2020 01:38:11 GMT</pubDate>
      <author>빌꿍</author>
      <guid>https://brunch.co.kr/@@du1/20</guid>
    </item>
    <item>
      <title>헌혈, 그거 왜 하는 건데요.</title>
      <link>https://brunch.co.kr/@@du1/19</link>
      <description>며칠 전 인터넷을 끄적이다 이런 기사를 봤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amp;amp;sid1=001&amp;amp;oid=469&amp;amp;aid=0000466466 기사의 골자는 최근 한국에서도 발병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혈액 수급량이 부족하다는 것, 때문에 혈액이 한시가 급한 혈액암 등의 환자들이 타인의 선행을 기다리고 있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1%2Fimage%2FvwPbkd3fwVoCs40teVCzqZCyno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Feb 2020 04:19:31 GMT</pubDate>
      <author>빌꿍</author>
      <guid>https://brunch.co.kr/@@du1/19</guid>
    </item>
    <item>
      <title>13. 그레고리, 너의 탄생을 축하하며 - 얼떨결에 '엉클'이 된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u1/18</link>
      <description>퇴근을 하고 근처에서 장을 보는데 뒤에서 누가 내 이름을 불렀다. 뒤돌아보니 정말 반가운 얼굴, 처음 여기에 왔을 때 얼마간 홈스테이를 했었고 그 집의 마마였다. 거리에서 대뜸 혼나기부터 했다. 주말, 크리스마스 등 초대를 받을 적마다 이런저런 핑계로 그동안 한 번도 가지 못했었고, 마마는 그런 내게 내심 서운해했다. 나는 다가오는 토요일에 꼭 가겠다며 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1%2Fimage%2FPiGtKnPnDyDojzaofl6vUwN5g3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Feb 2020 04:31:08 GMT</pubDate>
      <author>빌꿍</author>
      <guid>https://brunch.co.kr/@@du1/18</guid>
    </item>
    <item>
      <title>12. 지지 않았고 잘 싸웠다. - 공정과 스포츠맨십에 대해</title>
      <link>https://brunch.co.kr/@@du1/16</link>
      <description>작년 12월, 아루샤 지역에서 태권도 대회가 있어 우리는 버스를 타고 10시간을 넘게 아루샤로 갔다. 탄자니아뿐만 아니라 케냐, 르완다의 여러 태권도 클럽이 참가했고 이틀 간의 대회에 걸쳐 우리는 좌절을 맛봤다. 팀 간 실력을 떠나 타 팀의 코치들이 경기 심판을 겸했고, 말도 안 되는 판정으로 우리는 당황했고 억울했다. 항의가 통하지 않아 우리 팀 선수들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1%2Fimage%2F1H2YsA3lb2vmQAGbb9aQzE_D_v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Feb 2020 05:21:43 GMT</pubDate>
      <author>빌꿍</author>
      <guid>https://brunch.co.kr/@@du1/16</guid>
    </item>
    <item>
      <title>좋은 사람 코스프레</title>
      <link>https://brunch.co.kr/@@du1/14</link>
      <description>무도를 전공하면서 나도 모르게 예의가 몸에 익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영업 일을 하면서 선한 인상을 주고 상대방이 듣기 좋은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독이 든 사과인 줄도 모르고 덥석 물었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되고자 했다. 가진 것들을 활용해 좋은 사람으로 보이게끔 나를 포장했고,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누군가를 만나면 내가 만든 이미지로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1%2Fimage%2FQz8VcxiH0gYMDbnVDYw0nTBGtK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Jan 2020 17:16:52 GMT</pubDate>
      <author>빌꿍</author>
      <guid>https://brunch.co.kr/@@du1/14</guid>
    </item>
    <item>
      <title>11. 이방인으로 산다는 건</title>
      <link>https://brunch.co.kr/@@du1/12</link>
      <description>때마침 한국에서 새해 선물이 도착했다. 피부가 뒤집어진 나를 위해 로션과 마스크팩, 좋아하는 라면이 가득, 그리고 고춧가루 등이 있었다. 거기에 딸린 편지 두 통, 친동생에게 난생처음 받아보는 편지는 낯설고 묘했다. 사실 글씨체를 본 적이 없어 누가 대신 써준 건 아닌가 의심부터 했다. 다른 편지는 친동생의 연인이자 잘 알고 지내던 동생으로부터 왔다. 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1%2Fimage%2FhEi7nPffA5EJa_4BIxt2Khg08I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Jan 2020 22:14:00 GMT</pubDate>
      <author>빌꿍</author>
      <guid>https://brunch.co.kr/@@du1/12</guid>
    </item>
    <item>
      <title>10. 취미는 혼술</title>
      <link>https://brunch.co.kr/@@du1/11</link>
      <description>뜨거운 하루를 살고 있다. 얼마 전까지는 나만 유독 더위를 탔는데 요즘엔 학생들도 덥다고 아우성이다. 날씨를 보면 한낮엔 체감 온도가 40도에 가깝다. 올해가 특히나 덥다는데 이상 기후가 온 게 아닐까 싶다. 시장도 바깥 구경도 하고 싶지만 지겨운 더위에 일찍 집으로 도망가기가 부지기수다.  집에 오면 샤워를 하며 할 일을 생각한다. 특별한 집안일이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1%2Fimage%2FVjVRhm_z3E_2bD7x4sSHUhtjqy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Jan 2020 21:05:36 GMT</pubDate>
      <author>빌꿍</author>
      <guid>https://brunch.co.kr/@@du1/11</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