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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holem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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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른아이 에세이스트. 유한한 세상에서 무한한 것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7 Apr 2026 16:23: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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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아이 에세이스트. 유한한 세상에서 무한한 것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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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단어들이 궁금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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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어떤 단어의 의미를  나의 언어로 정의하는 걸 좋아한다  가령, 나에게 도전은 무섭고 두려운 감정을 느끼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책임지겠다는 약속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두려움보다 설렘이 크게 느껴지는 마음일 수도 있고  또, 아예 다른 나를 마주하는 자유롭고 신비로운 일로 정의될 수도 있겠다.  또 어떤 단어가 있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T5%2Fimage%2FYhMrJxSkKV5LKjaqk6sqlxxS1Rw.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14:00:01 GMT</pubDate>
      <author>wholem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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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을 날고 싶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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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늘 몸이 붕 떠있는 것만 같아 불안했다 점점 무거워져 갈수록 언젠가는 떨어져 버릴 바닥이 더 무서웠다  그래서 어떨 때는 이렇게 두려워할 바에는  차라리 저 바닥에 있는 것이 나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럼에도 쉽지 않았다 나는 지금  바닥이다  차갑고 외롭다 하지만 동시에 자유롭다  아무도  내 감정을 대신 붙잡아 주지 않아서  어른이 되어버린 나에게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T5%2Fimage%2F5iemAjESdCThkoyS5iXAtT5_Lu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16:11:36 GMT</pubDate>
      <author>wholem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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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풀이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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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정답이 틀린  풀이를 읽는 것을 좋아한다.  그것을 들여다보면 그 사람이 얼마나 오래 붙잡고 있었는지, 어디에서 멈칫했는지, 무엇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는지가 조용히 드러난다  풀리지 않는 문제에서도 그 사람이 가던 방향으로 발자국이 선명하다  나는  똑같은 답을 보고 싶었던 게 아니었다  어디에서 멈춰있었는지, 왜 다시 이어갔는지  그 조용한 과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T5%2Fimage%2FdVB6Lbay9r5M3oX48KEj-ALa-J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4:22:18 GMT</pubDate>
      <author>wholem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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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유를 찾고 있나요? - 이상하고 아름다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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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마음이 불안하고 힘든 이유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가 아니라, 왜 이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모를 때이다  나는 보통 어떤 일을 하기 전에 최악의 상황부터 생각한다 그 이유는 그것을 견딜 준비를 하기 위해서다  나는 갑자기 온 상처에, 닥친 슬픔에 그럴듯한 이유를 찾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나는 상처받지 않아도, 슬프지 않아도, 인간은 충분히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T5%2Fimage%2FI-dOILrqh8g2yJcq-nG83F9fZV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10:43:01 GMT</pubDate>
      <author>wholem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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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불구하고 - 우리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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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사랑이 두려웠던 적이 있다 언젠가는 내 곁을 떠날 것만 같아서  나는 더 큰 꿈을 꾸는 게 무서웠던 적이 있다 꿈이 커질수록 더 높은 곳에서 떨어질 것만 같아서  나는 행복이 불안했던 적이 있다 행복 다음에 올 불행이 몇 배는 더 슬플 것 같아서 그래서 나의 어른에게 물었다  어떻게 하면  두려워하지 않고 무서워하지 않고 불안해하지 않을 수 있는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T5%2Fimage%2F2N0PSyqjqXTwfT-5EtahkM3zB0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03:27:48 GMT</pubDate>
      <author>wholem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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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슬픔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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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저마다의 트라우마를 가지고 어른이 되었다  트라우마라고 해서 재난이나 재해처럼 거대한 사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엄마 손을 잡고 가다가 잠시 놓쳐 헤매던 순간,  캄캄한 방에서 들려오던 말다툼 소리.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어떠한 경험이  누군가에게는 잊히지 않는 상처가 되기도 한다. 나는 이따금 찾아오는 슬픔이 내 탓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T5%2Fimage%2FjiK1RKTjBtKPL6tTtzXKEU_fhX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Feb 2026 16:25:30 GMT</pubDate>
      <author>wholem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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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앞으로 더 행복해질 사람인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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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차피 결말은 정해져 있다  사랑도, 성공도, 삶도  그 끝은 이별이다  사람과, 꿈과 그리고 세상과의 이별. 영원이란 것은 없고 결국 그것은 나 홀로 온전히 느껴야만 한다.  정해진 이별 속에서 사는 우리는 언제나 슬픔과 함께 있다.  정해진 결말 앞에서 머뭇대는 우리는 언제나 여리고, 어리석다.  아쉬움 없는 삶이 있을까? 후회 없는 사랑이 있을까?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T5%2Fimage%2FqMCgLx4xKw2bfhihis7FW3z0T0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Feb 2026 18:15:36 GMT</pubDate>
      <author>wholem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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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남긴 발자국 위로 - 당신의 걸음이 머문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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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글 쓰는 걸 좋아한다 정답이 없는 길 단어 하나하나를 정성껏 엮는 일 천천히 곱씹어보는 생각 연약한 마음을 단단한 단어에 매어두는 것 아주 작은 다정함이 곳곳에 스며든 문장 모든 것이 좋다.  어쩌면 글 쓰는 것은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과 참 많이 닮았다  내가 그들을 사랑하는 방식과 닮았다  아마  나의 생은 눈물에 가까운 모양이기도 하지만,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T5%2Fimage%2FXUrKyx1pN8NxQyQ00bEy4eqDbu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Feb 2026 08:12:10 GMT</pubDate>
      <author>wholem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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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고 나서야 가장 사랑받았던  - 그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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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미술을 잘 모른다 그런데도, 어릴 때부터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그림을 좋아했다  죽고 나서야 가장 사랑받았던 사람.  그의 존재 없이 현대 미술사를 논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그의 그림을 사랑하지만,  그는 살아생전 단 한 작품만 팔았을 정도로 너무도 외롭고 쓸쓸한 생을 보냈다 그의 삶은 사랑과 외로움, 어느 쪽에 더 가깝다고 말할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T5%2Fimage%2FTCCDNzwa7LDWRMi7mdgjggay3k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15:11:27 GMT</pubDate>
      <author>wholem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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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툰 - 기다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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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떤 사람을 볼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부분이 무얼까 생각하면  그 누구의 말처럼 그 사람의 약한 부분을 먼저 보게 된다 근데 여기서 모순되는 점이 있다  나의 약함만큼은 아무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다는 것  아이러니하다  나는 그 사람의 약함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 어떤 이의 균열을 가장 먼저 찾고 느낀다는 것이  그럼에도 나의 약함은 이해받기 이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T5%2Fimage%2F8FvTDIotTpq3q8V-wgCjh6a8fI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Jan 2026 11:58:26 GMT</pubDate>
      <author>wholem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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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 모를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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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나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쌓인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나를 봤을 때  나는 무언가를 &amp;rdquo;더&amp;ldquo; 해서 문제가 될 망정 &amp;rdquo;덜&amp;ldquo; 해서 문제가 되는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아마 나는 과거도 지금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걸 안다  그래서, 어찌할 수 없는 건 정말 어찌할 수 없는 것이라는 걸 안다  나는 이미 최선의 노력을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T5%2Fimage%2FjgqofspqMsmkYo587vvfcQt0MG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15:25:53 GMT</pubDate>
      <author>wholem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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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한 느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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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어떤 문장의 이면을 생각하는 걸 좋아한다  나는 종종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amp;ldquo;어차피 울어서 해결되는 게 아닌데 왜 울어?&amp;rdquo; &amp;ldquo;화낸다고 달라지는 게 없는데 뭘 그래?&amp;rdquo;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어떠한 노력으로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눈물을 흘리고 화를 내는 게 아닐까  나는 어떤 사람의 이면을 보는 걸 좋아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T5%2Fimage%2F8jn9xy97Qsy5OLnqyIE8q8KAYr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09:11:23 GMT</pubDate>
      <author>wholem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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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사랑해 주세요 주호진 씨,  - 내가 당신을 사랑하듯이,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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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도 사랑하면 진짜로 사랑하고 싶었다  누군가를 나의 세상에 초대해 밤늦게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렇게 영영 함께 하는 것.  얼마나 아름답고 눈물이 나는 일인가.  예전에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결국 사랑이라는 결말로 귀결되는 삶이란 어쩌면 허무하면서도 아름답다  이제야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도 사랑하면 진짜 사랑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T5%2Fimage%2Fis6pfTUzD-rk5Y2idAeDM4wgnzM.webp"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Jan 2026 07:00:26 GMT</pubDate>
      <author>wholem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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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보다 나를 - 잘 아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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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쩌면 내 마음은 나보다 더 나를 잘 알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이미 내 마음은 알고 있다. 이미 내 마음은 나의 미래를 보고 있다. 이미 내 마음은 그것을 느끼고 있다.  나는 그런 생각을 한다  내 마음은 전적으로 나를 위하고 있다고 내 편에서 나를 지키기 위한 선택들을 하고 있다고  분명 지루한 일인데 매일매일 그 일을 하고 있을 때가 있다  열심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T5%2Fimage%2Fy8XD9_5krb-gmUrdwhte1Om4qZ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06:29:20 GMT</pubDate>
      <author>wholem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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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그럼에도 불구하고&amp;rdquo;라는 말로 - 시작되는 우리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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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성격이 급한 편이야 그래서 기다리는 걸 엄청 싫어해  나는 꽤 현실적인 사람이야 그래서 보이지 않는 뭔가를 상상하는 게 쉽지 않아  나는 마음의 벽이 높은 사람이야 그래서 들어오는 것도, 나가는 것도 어려울 거야 하지만 기다릴 거야. 네가 원하는 만큼, 오고 싶을 때까지  보이지 않아도 믿어줄 거야. 함께 영원할 거라고 믿을거야  그 벽이 무너질 거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T5%2Fimage%2FqIcQDS2dKpYcq9TAjrBhcKRAsr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15:21:38 GMT</pubDate>
      <author>wholem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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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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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마도 눈물은 내 안에서 생겨나 떨어지는 것이니까 눈물 속에도  아주 작은 내가 담겨있을 것이다  어떤 내가 눈에 맺혀 기어코 떨어지는 것일까. 사람 몸의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면 나는 걷는 쪽이 아닌, 흐르는 바다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거대한 바다에서 가느다란 통로를 지나  건져진 내가  눈물의 형태로 다시 흐르는 것이라면  그런 나는  저 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T5%2Fimage%2FI2qC6aYrhy9rTBgC01c9bhz5Fl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an 2026 18:32:57 GMT</pubDate>
      <author>wholem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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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대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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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닥이 보이지 않는 깊은 바닷속에서 나를 건져 올린 것은  &amp;ldquo;나만이 내 인생을 살 수 있다&amp;rdquo;는 흔한 말의 반대말이었다  나는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갈 수 없다는 것,  부모의 삶이든, 자식의 삶이든 사랑하는 어떤 이의 삶도 대신 짊어질 수 없다는 것이다 나는 내가 결코 닿을 수 없는  그들의 생의 이면 앞에서 무력했다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인데 끝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T5%2Fimage%2F1RHxm1rAz0cbRvEt0EDuxEiZ3u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20:48:05 GMT</pubDate>
      <author>wholem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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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오래 살아온 공간에는 - 상처가 있다던데</title>
      <link>https://brunch.co.kr/@@duT5/43</link>
      <description>당신과 가장 가깝고 소중한 것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일까.  사람이든, 물건이든, 혹은 보이지 않는 무엇이든 간에 말이다.  그것들을 떠올렸을 때 행복한 감정만 드는 것이 당연한 걸까?  사실, 나는 그렇지 않다.  대개 가깝고 소중한 것들은  우리와 오래 함께했거나, 오래 바라왔거나, 오래 생각해 온 것들이다.  그래서일까. 나는 늘 그것들을 바라볼 때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T5%2Fimage%2FFIuOu20N1-C6wRwiuDUrsXY2u-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Jan 2026 16:22:40 GMT</pubDate>
      <author>wholem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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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왜 그 선택을 하려 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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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때  오랜 시간 동안 생각하고, 검증하고, 되묻는 질문이  하나 있다  이 선택이 옳은 걸까? 더 좋은 선택지는 무엇일까? 라는 질문이 아니다.  이 선택의 결과가 내가 예상한 결과가 아니더라도 책임지는 게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힘들더라도,나는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탓을 하지 않을 자신이 있나?  선택을 하기까지 내 확신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T5%2Fimage%2FKPT9wivmolwI1HGW6ZZqJaBGaI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13:48:17 GMT</pubDate>
      <author>wholem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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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오랜 방황을 멈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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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오랜 방황에서 한걸음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내가 할 만큼 다 했구나,이게 내 한계구나  그 사실을 스스로 깨달았기 때문이다  스스로가 미워질 만큼 스스로를 아프게 할 만큼 나는 정말 할 수 있는 데까지 왔다고 느꼈다.  그것이 책임이든, 죄책감이든, 사랑이든 무엇이든 간에 이 이상으로 더 노력할 수는 없었다. 나를 더 갉아먹을 수 없을 만큼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T5%2Fimage%2FTUDnO2GEYUcatDB8oLjrqUHn8v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Dec 2025 16:41:56 GMT</pubDate>
      <author>wholem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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