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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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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 속 생각을 글로 풀어내어 머리를 비우고,글을 통해 가다듬어 마음에 곱게 담아갑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6 Apr 2026 21:12:5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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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속 생각을 글로 풀어내어 머리를 비우고,글을 통해 가다듬어 마음에 곱게 담아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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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궁즉통(窮則通)!! - 필요한 건 바로 OO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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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4년 2월, 임신 9개월 차에 담임업무를 마무리 지으며 학교를 떠났다. 그리고 3월 중순 출산. 정신없는 일상으로 인해 육아는커녕 출산에 대한 기본정보도 제대로 습득하지 못한 상태로 엄마가 되었다. 분만실에서 간호사선생님이 산모님 호흡하라고 외쳐대시는데 뭘 알아야 말이지. 어릴 적에 봤던 어느 외국영화에서 라마즈 호흡법을 들어본 기억이 났는데, 주인공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kv%2Fimage%2Fc7F6Srq4FcOiERAZ1qPUvPhBBC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Mar 2023 03:13:26 GMT</pubDate>
      <author>M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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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의 믿음 - 딸의 첫 회장선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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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큰 아이가 4살 때 다닌 어린이집 담임선생님은 20대 중반의 젊은 분이셨다. 선생님은 우리 아이를 유독 아껴주셨고, 해당 기관을 떠난 후에도 연락이 닿아 초등입학 때 축하 케이크를 보내주시기도 했다. 그 선생님과 2학기 면담을 할 때, 마무리할 때쯤 우리 딸은 크면 여자친구들에게 인기 많은 반장이 될 것 같다고 하며 웃으셨다. 그런데 왜 여자친구들이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kv%2Fimage%2FqjtjdcTwD-9hzlhqx_GHv5BLcY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Mar 2023 02:38:07 GMT</pubDate>
      <author>M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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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지마, 우지마 - -어쩌면 나를 위한 당신의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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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을 다 재우고 어느 정도 정리를 하고 이른바 육퇴(육아 퇴근)을 하고나면 11시. 인기있는 드라마도 다 끝난 시간이라 사실 제대로 보는 프로그램은 뉴스 뿐이다. 궁금한 프로그램들은 인터넷 기사들로 요약된 것들을 읽어보고는 한다. 요즘 궁금했던 프로그램은 세상을 떠난 스타들을 AI기술로 가상인간으로 되살려서 무대를 꾸미는 포맷을 가진 예능 프로그램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kv%2Fimage%2FXfiLVnHLz4hTOrwrru5QedRiBm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Nov 2022 04:47:32 GMT</pubDate>
      <author>M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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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 나간 그 녀석을 찾습니다. - -밥심으로는 안되겠니-</title>
      <link>https://brunch.co.kr/@@dukv/16</link>
      <description>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1박 2일로 시댁에 다녀왔다. 다음날 아침, 배 부분이 이상해서 옷을 들춰보니 불긋불긋 피부 트러블이 올라오고 있었다. 범위가 넓어서 어리둥절해하다가 잘 살펴보니 선이 그려지는 것을 깨달으며 싸한 느낌을 받았다. '요놈, 또 기어 나왔구나.'병원에 갔더니 대상포진이라고 약을 한아름 처방해주셔서 품에 안고 왔다. 내 인생에 벌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kv%2Fimage%2FoEu6WlyaH5eR0u3z9294GK72wv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Sep 2022 07:27:00 GMT</pubDate>
      <author>M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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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소신이 무엇이냐 물으시면</title>
      <link>https://brunch.co.kr/@@dukv/15</link>
      <description>지인을 만나기 위해 오랜만에 브런치카페에 갔다. 혼자 있었지만, 반대편 테이블에도 한 여자분이 나와 똑같이 홀로 앉아 아아를 마시고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 동안 나름의 위안이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에게 브런치 메뉴가 가득한 한 접시가 서빙되는 것이 아닌가. 마주 보고 있는 테이블이라 의도치 않아도 고개를 들기만 하면 볼 수밖에 없었는데, 그녀는 왼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kv%2Fimage%2FSn5rR1wnkjy-GI1Gcv1EAzLva-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Aug 2022 02:11:14 GMT</pubDate>
      <author>M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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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동굴 앞에서 - -갓 만 마흔이 된 당신을 응원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dukv/14</link>
      <description>전업주부라는 직함을 달고 살게 되면서 주말이나 명절은 쉬는 날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특히 주말은 성수기인데, 비가 오거나 극한의 추위나 더위로 외출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초! 극성수기이다. 하루 세끼를 다른 메뉴로 구성하여 준비하고, 일주일치의 장을 보고, 그것을 정리해서 또 요리하고 하는 일의 반복. 그럼에도 주말을 기다리는 것은 남편이 함께 있기에 커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kv%2Fimage%2FPKoa5um3V35kqw2VrtVjOtqUvb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Jul 2022 04:26:54 GMT</pubDate>
      <author>M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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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S 가능합니다. - -After School 이거나 After Service이거나-</title>
      <link>https://brunch.co.kr/@@dukv/13</link>
      <description>열여덟 살 소녀들에게 국어를 가르치던 시절, 작가를 꿈꾸던 학생 한 명이 종종 자신이 쓴 소설을 출력해서 교무실로 들고 왔다. 국문학을 전공했지만, 쓰는 일에는 도전조차 해본 적이 없는데, 심지어 서사가 있는 소설을 직접 쓰는 것은 상상해본 적도 없었다. 내 곁에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다가 또 까르르 웃어대던 그 소녀가 세상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kv%2Fimage%2FOQAgdWrQc_Ue0MvdK32mJzP8XG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Jul 2022 00:28:13 GMT</pubDate>
      <author>M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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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와 나의 사랑의 언어 - -feat. 유미의 세포들-</title>
      <link>https://brunch.co.kr/@@dukv/12</link>
      <description>'읽는 것'을 워낙 좋아하는데, 아이들을 재울 때는 웹툰이 참 좋다. 웹툰을 보고 있으면 아이가 빨리 잠들지 않아도 화가 '덜' 난다. 보통은 읽는 순간 즐겁거나 슬프고 지나가는데, 이동건 작가의 &amp;quot;유미의 세포들(이상 '윰세')&amp;quot;는 달랐다. '유미'는 비교적 얼마 전에 경험한 나이의 삶과 고민을 담아내고 있어서 동일시의 대상이었다. 유미의 사랑과 이별, 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kv%2Fimage%2FqTsjZhARwfEnQFzCqu4TSFUs2i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Jun 2022 03:12:15 GMT</pubDate>
      <author>M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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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우리 용쓴다, 진짜!&amp;quot; - 창 내고자 창 내고자 이 내 가슴에 창 내고자</title>
      <link>https://brunch.co.kr/@@dukv/11</link>
      <description>2022년 5월 31일. 한 글자도 적지 못하는 40여 일의 시간이 지났다. 자의 반 타의 반. 시련은 소문을 듣고 무리 지어 찾아오는지 쉼 없이 몰아쳤다. 친정엄마가 몸이 너무 많이 부어올라 한 달의 입원 치료 끝에 결국 투석 혹은 신장이식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다. 엄마의 완강한 반대로 신장 이식은 당분간 보류되었지만(일치 여부 검사조차 못해봤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kv%2Fimage%2FdcTpjDP3xtgEUOxz8II2Lu7lns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y 2022 02:59:29 GMT</pubDate>
      <author>M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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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참 무색이야 - 라이킷에 대한 상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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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간관계를 맺으면서 남동생을 제외하고는 한 번도 싸워본 적이 없다. 동생과의 다툼이라고 해도 네 살 어린 동생이었기에 나 혼자 다다다다 퍼부어대고 끝나는 형국이었다. 남편과의 지난 10년간도 언성을 높이며 다퉈본 적이 없는데, 둘 다 그런 성향이 아니기도 하고, 무엇보다 나는 말보다 눈물이 먼저 나오는 유형의 인간이라 극한 상황이 만들어질 수 조차 없었다.</description>
      <pubDate>Tue, 12 Apr 2022 01:21:28 GMT</pubDate>
      <author>M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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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일락의 계절 - -너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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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0대 후반이 되어서야 꽃이 예쁘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 이전까지는 왜 돈을 주고 곧 시들어버릴 것을 사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20대의 어느 날 100송이 장미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 마음은 참 고마웠으나 집에 들고 가는 길에 내내 창피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이었다면 부러움이었을지 시기심이었을지 모를 그 눈길을 충분히 즐겼을 텐데.  그래도 어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kv%2Fimage%2FMBO19CMfGnfQva149cMpC1Tzth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pr 2022 01:34:10 GMT</pubDate>
      <author>M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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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핍과 로망의 그 어디엔가 2 - -나의 &amp;quot;윗목&amp;quot;이 남긴 발자국-</title>
      <link>https://brunch.co.kr/@@dukv/8</link>
      <description>코로나로 인해 못 모인 지 몇 년 되었지만, 대학 동기 6명이 매년 연말에 가족동반으로 송년회를 했었다. 대학 졸업하는 해부터 매년 모일 수 있었던 것은 가족끼리도 친해진 덕분이다. 몇 해 전,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자녀를 미래에 아르바이트를 시킬 것인가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되었다. 각자 경험과 생각을 나누던 중, 나는 그 시기에 아르바이트와 학업의 병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kv%2Fimage%2F0qRF7OFxwGQM8DyGuo2jdH8HXZ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Mar 2022 13:34:06 GMT</pubDate>
      <author>M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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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핍과 로망의 그 어디엔가 1 - -내 청년의 '윗목'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ukv/7</link>
      <description>세기말이라고 뒤숭숭하던 99년에 수능을 치르고 00학번으로 대학에 입학하였다. 선배들은 새내기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담아 '밀레니엄 학번', '즈믄내기(국문과다운 네이밍)'등의 이름을 붙여 우리를 불러주었다. 70년대생 선배들은 종종 늬들이 '격동의 70년대'를 아느냐를 외치며 우리를 대해서 정말 스무살 아기가 된 느낌으로 학교를 다녔었다. 그렇게 시작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kv%2Fimage%2FnQ3VfFUz6mkyfNsL5L1wlysYmv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Mar 2022 02:38:52 GMT</pubDate>
      <author>M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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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모닝 루틴 - 마법에 걸린 나의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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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매일 아침은 6시 55분에 시작된다, 목표한 시간은 7시이지만 5분이라도 더 잔다는 심리적 위안을 위해 5분 먼저 알람을 맞춰둔다. 남편이 6시 20분에 출근하기에, 종종 그때 일어나기도 하지만, 보통은 한쪽 눈만 뜨고 손을 흔들고 다시 누워 눈을 붙이곤 한다. 그때 다시 보충하지 못한 30여분의 잠은 결국은 낮에 언젠가 기절하듯 보충하게 되더라. 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kv%2Fimage%2FzUUY9VckSm4bifYiIETrdlqbQb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Mar 2022 02:29:40 GMT</pubDate>
      <author>M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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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긴 겨울방학을 마치며 - 나의 '작(作)밍아웃'을 기다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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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이일고 길었던 겨울방학이 끝났다. '길고'라는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었던 그 시간들. 브런치에서 자꾸만 나를 불렀지만 마음을 다잡고 앉아서 글을 쓸만한 여력이 없었다. 나를 가장 찌르던 문장은 &amp;quot;꾸준함도 재능&amp;quot;이라는 것이었는데, 방학인 아이 둘을 데리고 그 재능을 발휘하기엔 그 외의 재능을 발휘할 일이 너무도 많았다.   긴 겨울방학의 끝 무렵, 신랑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kv%2Fimage%2FF4ch1Mn8dFlvCnUV3UC9B8knjv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Mar 2022 01:42:18 GMT</pubDate>
      <author>M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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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언젠가 내 것이었던 밀키트에 대한 단상</title>
      <link>https://brunch.co.kr/@@dukv/4</link>
      <description>코로나로 모두의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 되자, 집에서 요리를 해 먹는 일이 많아졌고, 이에 밀키트 사업이 대세가 되어 동네 여기저기 무인 밀키트점이 생겨나고 있다.  무려 20년 전, 대학에서 국문학을 배우면서 내가 온전히 감당하기에는 추상적이고도 지나치게 형이상학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은 공부 방법을 몰랐고, 또 어울리느라 깊이 있게 파고들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kv%2Fimage%2Fwtbp1rM_1jAI5Vxh19eXO4yDxj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Dec 2021 02:30:06 GMT</pubDate>
      <author>M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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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가 내게 준 직함, 작가 - 작가의 탄생</title>
      <link>https://brunch.co.kr/@@dukv/3</link>
      <description>글을 쓰는, 책을 쓰는 교사. 어린 시절 내가 바라는 미래의 내 모습이었다. 초등학교 시절, 시인으로 활동하면서 교사생활을 하고 있다는 옆반 담임 선생님을 보면서 두 일을 병행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나 싶다. 교사가 되면 '현모양처'라는 나의 꿈(늘 우리 엄마는 내 꿈을 부끄러워했지만)도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내 가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kv%2Fimage%2FpwdphyZmQBnBlpHItQVeEpwjzR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Dec 2021 01:51:16 GMT</pubDate>
      <author>M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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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하루는 심심한가</title>
      <link>https://brunch.co.kr/@@dukv/1</link>
      <description>매일 밤 양치하는 시간의 멍함이 싫어서 스쿼트를 30개 하는 사람. 3개월째 내 모습이다. 쉬는 것에 능하지 않다. 어느 순간에도 무슨 일인가를 하지 않으면 시간을 낭비하는 듯한 느낌에 불안감이 찾아온다. 그렇다고 그 시간에 꼭 의미 있거나 생산적인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가만히 있는 것에 익숙하지 않을 뿐이다.&amp;nbsp;  요즘 들어 둘째는 매일 밤 자신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kv%2Fimage%2FcIzLGwRPvxo9MvdM9w9C1-q9z-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Dec 2021 13:40:56 GMT</pubDate>
      <author>M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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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은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작사가 김이나' 찬가)</title>
      <link>https://brunch.co.kr/@@dukv/2</link>
      <description>우리 아이들은 AI 스피커와의 대화를 좋아한다. 성인인 내가 봐도 내 말을 알아듣고 대답하는 것이 신기한데, 아이들은 오죽 신기할까. 종종 자신들이 궁금한 것을 묻고는 하는데, 막상 스피커는 잘 알아듣지 못할 때가 많다. &amp;quot;잘 모르겠어요.&amp;quot;라고 할 때도 있지만, 가끔은 &amp;quot;말은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amp;quot;라고 대답하기도 한다. 그럼 아이들은 그 말 자체를 알아듣&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ukv%2Fimage%2FkBdkjnJYlfES4o5Xd3zUpPlwq9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Dec 2021 13:38:12 GMT</pubDate>
      <author>MA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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