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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태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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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태형의 브런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11:54: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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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태형의 브런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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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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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ove yourself는 편법이다. 스스로에게 인정받기에 이르는 험한 길을 쉽게 건너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작은 인정을 바깥에서 구하는 약한 마음이 자신에게도 편법을 쓰게 한다. 그보다 겸손하고 더 용감한 지침을 이미 고대인들은 신전 앞에 새겨두고 읽었다. &amp;quot;Know yourself&amp;quot;. 지와 사랑이 하나이므로 두 문장은 같은 의미이다. 따라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wpv%2Fimage%2FtkMwmEb40zI2KhK7RbMJP2TkRD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Oct 2022 04:30:29 GMT</pubDate>
      <author>이태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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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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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넷플릭스 음악 영화 카테고리를 살펴보다가 안 것인데, 힙합 음악가들의 전기 및 다큐멘터리(축성된 형태의 셀프캠)가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형식은 힙합의 새로운 식민지다. 모 전과자의 회고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에선 이를 다음과 같은 말로 표현한다. &amp;quot;Orange is the new black.&amp;quot;  이상하게도 내가 아직 도</description>
      <pubDate>Mon, 04 Jul 2022 01:28:29 GMT</pubDate>
      <author>이태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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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기 - 2022. 04. 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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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쓴다는 것은 읽기보다도 경이롭다. 쓰다가 보면 읽고 있을 따름이지만.</description>
      <pubDate>Tue, 26 Apr 2022 12:27:41 GMT</pubDate>
      <author>이태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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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시는 왜 좋을까 - 5 - 김행숙</title>
      <link>https://brunch.co.kr/@@dwpv/48</link>
      <description>시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게 뭐냐고 묻는다면, (핵심 같은 건 모른다고 말해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그런 가혹한 상황을 가정해서) 가장 많이 나오는 대답 중 하나는 이미지일 게 분명합니다. 김행숙 시인은 이미지를 탁월하게 다룹니다. 시 속의 이미지는 여러 작용 속에 끼어 있습니다. 확장되기도 하고, 구체화하면서 점점 딱딱해지기도 하고, 어떤 때는 반대로 무척</description>
      <pubDate>Mon, 11 Apr 2022 09:24:19 GMT</pubDate>
      <author>이태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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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언 - 2022. 04. 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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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은 언제까지 살아 있는가?  지금 결심을 해본다. 이를테면, 나는 나의 장례식에 어떤 관여도 하지 않겠다고.  유언은 한 사람의 것이 아니다. 다른 모든 기록과 기억이 그러하듯이 유언은 한 사람의 의지를 지속시키지만, 그를 둘러싼 관계 전체를 지속시킴으로써만 그렇게 할 수 있다. 거기서부턴 모든 게 가소성이다. 죽음은 사람을 물화한다. 그런데 사람이 언</description>
      <pubDate>Wed, 06 Apr 2022 04:39:36 GMT</pubDate>
      <author>이태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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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직 - 2022. 03. 3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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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진실된 사람의 마음은 하늘에서 서리를 내리고 성을 무너뜨리며 금석도 뚫을 수 있다. 하지만 허위로 가득한 사람은 형체만 헛되이 갖추었을 뿐 참됨은 이미 망했기 때문에 남을 대하면 얼굴이 가증스럽고 혼자 있으면 자기 모습과 그림자마저 스스로 부끄러워진다.&amp;quot;  오래 전 친구가 알려준 채근담의 구절을 이후로 자주 떠올린다. 저런 말은 조금도 고루하지 않다. 부</description>
      <pubDate>Thu, 31 Mar 2022 21:03:05 GMT</pubDate>
      <author>이태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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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시는 왜 좋을까 - 4 - 김승일</title>
      <link>https://brunch.co.kr/@@dwpv/44</link>
      <description>김승일 시인이 카프카에게서 인용하여 시의 제목으로 삼았다는 어느 구절에 따르면, &amp;quot;펜은 심장의 지진계&amp;quot;입니다. 이 비유를 통해 시 쓰기에 대해 추측할 수 있는 사실이 두 가지 있습니다. ① 시 쓰기는 패턴을 기록하는 일이다. ② 시 쓰기는 전체를 드러내는 일이다. 풀어서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시는 유발되는 정서나 어감이 풍요로운 말을 골라서 나열하는 예술</description>
      <pubDate>Sat, 26 Mar 2022 17:52:57 GMT</pubDate>
      <author>이태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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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 2022. 03. 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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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다른 글을 쓰느라 일기 쓰기가 뜸해졌다. 연재하는 글이야 이미 완성된 원고가 있어서 다듬기만 해서 올리면 되는데 그마저도 어렵다. 뭐를 쓴다는 게 그렇다. 쓰려면 읽기도 해야 한다(의무감으로 쓰려면 더 많이 읽어야 할 것이다). 쓰고 읽으려면 체력이 있어야 하므로 잘 먹고 운동도 해야 한다. 그러면 생계 유지는 어느 틈에 하는가? 운이 좋다고 해야 할</description>
      <pubDate>Fri, 25 Mar 2022 19:46:46 GMT</pubDate>
      <author>이태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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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격언 - 2022. 03. 18.</title>
      <link>https://brunch.co.kr/@@dwpv/42</link>
      <description>격언? 좋다. 사람에겐 수시로 지적 도약이 필요하다. 도약은 몇 단계를 뛰어넘는다는 뜻인데, 엄밀한 의미에서 지적 도약이란 몇 단계를 거꾸로 밟는다는 뜻이지 실제로 밟지 않는 지점을 의도적으로 남긴다는 뜻은 아니다. 도약은 소급하는 사유를 요청한다. 그것은 단 하나의 출발지에 대한 굳은 관념을 깨부순다. 만약 좋은 사유의 조건이 여러 개의 출발지를 상정하는</description>
      <pubDate>Fri, 18 Mar 2022 20:06:00 GMT</pubDate>
      <author>이태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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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합 - 2022. 03. 14.</title>
      <link>https://brunch.co.kr/@@dwpv/41</link>
      <description>이 얘기를 하지 않고는 넘어갈&amp;nbsp;수가 없다. 국민의 통합이란 대체 무슨 뜻인가? 국가라는 것이 이미 일정한&amp;nbsp;범위 내에 거주하는&amp;nbsp;개인들의 단순한 집합으로부터 '떨어져 나와서' 만들어진 사회적 개념임을 차치하고서라도, 말 그대로,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은 분열되어 있다. 그리고 그건 누구의 탓도 아니다. 정말? 정확히는 범주화할 수 있는 누구의 탓도 아니라고 말해</description>
      <pubDate>Mon, 14 Mar 2022 19:47:28 GMT</pubDate>
      <author>이태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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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방 - 2022. 03.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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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양심 아픈 얘기다. 웃게 만드는 얘기다. 학부 시절 언제나처럼 합평 수업을 하던 도중에 내가 했다는 말을 한 선배가 기억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에게 도움이&amp;nbsp;되지 않고 그를 찌르려고만 해서 기억에 남은&amp;nbsp;말이라고 한다. 그때 내가 말하기를, 어떤 신인 가수가 공연히 밝히고서 다른 가수를 모방하여 자기 노래의 맛을&amp;nbsp;만들어가고 있는데&amp;nbsp;그의 노래가 듣기에 좋더라는</description>
      <pubDate>Thu, 10 Mar 2022 20:57:11 GMT</pubDate>
      <author>이태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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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시는 왜 좋을까 - 3 - 김종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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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인, 하면 떠오르는 비생활인의 이미지는 오늘날 자주 도마에 오릅니다. 그것이 현실 사회의 참여자인 시인을 등한시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특히 예술 노동의 가시화라는 측면에서 그런 접근이 비판받곤 합니다. 강렬한 데카당의 이미지는 일하는 자로서의 시인뿐 아니라 그의 작품까지도 비현실적으로 뭉개기 쉽습니다. 그런데 김종삼이라는 사람은 정말 그랬습니다. 시 고료</description>
      <pubDate>Thu, 10 Mar 2022 19:02:23 GMT</pubDate>
      <author>이태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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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표 - 2022. 03. 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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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는 괴로워 보인다. 그가 너무 응집되어 있기 때문에. 그 자신의 전형성으로 인해 그는 혼란스러워 보인다. 그는 불안한 맹수의 눈을 가진다.&amp;nbsp;스스로가 만든&amp;nbsp;신화 속에서 그는 너무 많은 것을 빼앗겼다. 그는 근원으로 어슬렁대며 가본다. 아무것도 없다는 걸 확인하면 그는 견딜 수 없다. 아무것도 없다면 그는 맹수일 수도 없다. 그 점이 그를 가장 불안하게 한다</description>
      <pubDate>Tue, 08 Mar 2022 16:18:51 GMT</pubDate>
      <author>이태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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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대 - 2022. 03. 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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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노루 야마사키가 이런 고민을 했든 하지 않았든 그에게 이런 고민을 부여해보자. 그가 해야만 하는 당위도 없었고 우리가 그를 뛰어넘어서 하는 고민도 아니다. 나에게 중요하게 생각되는 건 바로 야마사키 자신이 이런 고민을 생전에 했을 수도 있다는 전제다. 그러니까 반시대성이 비로소 동시대성이라는 생각을 어떤 인물의 가상성에 적용해서 비로소 그를 뚜렷하게 마주</description>
      <pubDate>Mon, 07 Mar 2022 15:23:58 GMT</pubDate>
      <author>이태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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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바지 - 2022. 03. 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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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청바지는 아이러니한 옷이다. 그것은 튼튼하고 오염에 강하다고 알려져 있고 또 그렇게 광고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명성을 얻어 온 청바지의 스토리야말로 청바지에게 있어 가장 견고한 부분이다. 튼튼하기로 치면 더 튼튼한 신소재가 있으므로 데님 원단은 단지 뻣뻣한 데에 가깝다고 해야 할지도 모른다. 오염에 강하다는 통념은 한층 흥미로운데, 사실 평직 리넨을 비롯</description>
      <pubDate>Sat, 05 Mar 2022 23:35:36 GMT</pubDate>
      <author>이태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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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포 - 2022. 03. 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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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포 영화를 볼 때 감상자가 느껴 마땅한 감정은 사실 분노인 것 같다. 공포 영화, 정확히는 스릴러 장르와 구별되는 의미에서 호러 장르에 묘사되는 괴물과 귀신과 유령 등은 가해자다. 호러 필름은 감상자가 피해자에게 이입하게 한다. 그때 영화 속의 정황이 피해자를 근본적으로 무력하게 만든다고 해서 분노가 차단되고 공포가 발생한다는 식의 설명은 불충분하게 느껴</description>
      <pubDate>Thu, 03 Mar 2022 16:13:31 GMT</pubDate>
      <author>이태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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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시는 왜 좋을까 - 2 - 서대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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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대경 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amp;quot;미로 속에서 미로가 되어 떠돌 때, 예기치 않은 부동성(不動性)을 내 안에서 감각하게 된다.&amp;quot;&amp;nbsp;그는 2012년에 문학동네에서 《백치는 대기를 느낀다》라는 제목의 시집을 냈습니다. 삶이 정말 미로고, 그로부터 탈출하려는 모든 시도가 결국 미로의 베끼기이며 미로 되기에 불과한 것이라면, 시는 쓰일 수 없고 쓰이더라도 묶일 수</description>
      <pubDate>Thu, 03 Mar 2022 09:18:41 GMT</pubDate>
      <author>이태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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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랫폼 - 2022. 02. 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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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콘텐츠 시장에서 일종의 인플레이션이 유도되고 있다. 창작물에 대한 양적완화 정책을 통해서다. 이는 단순한 비유지만, 창작물이 채권으로 기능하는 바로 그 지점에 콘텐츠 시장이 발생한다는 식으로 인과를 명확히 하고 나면 비유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게 된다. 흐름은 제도에서 출발한다. 현대 예술제도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제도를 규정하는 담론이 수평적이라는 점이다.</description>
      <pubDate>Mon, 28 Feb 2022 16:26:31 GMT</pubDate>
      <author>이태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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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품 - 2022. 02. 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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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패션 소비시장의 민주화에 대해 생각한다. 시장이 민주화한다는 얘기가 무슨 동어반복인가 싶지만, 소비란 것은 매매(또는 더 큰 범위에서 교환)에 위계를 도입하는 행위로 설명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성격이 얼마간 해소되는 것처럼 보이는 일도 생긴다. 소비자는 자신 안에서도 위계를 만듦으로써 소비를 완성한다. 우리가 흔히 '스타일 아이콘'으로 불리는 인물들을 어</description>
      <pubDate>Sun, 27 Feb 2022 16:45:55 GMT</pubDate>
      <author>이태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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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랜스 - 2022. 02. 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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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참조점을 찍는 일은 편리하고 두렵다. 기억하기로는 이천십 년대 초중반 한 차례 여성주의 담론이 인지도 면에서 큰 도약을 했고, 이는 그 담론의 역사가 더 활발히 작동하기 시작했다고 표현할 수도 있는 일이었다. 담론에 참여할 땐 발화자가 과거의 참조점들을 소급적으로 승인하며 자기 말을 이끌어내기 때문이다. 오늘 내게 있었던 그와 같은 소급의 경험 가운데 하나</description>
      <pubDate>Sun, 27 Feb 2022 16:44:44 GMT</pubDate>
      <author>이태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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