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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재민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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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트릿출신 글쟁이. 넓은 스펙트럼을 지향하는 이단아. 평론과 에세이를 쓰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21:31: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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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트릿출신 글쟁이. 넓은 스펙트럼을 지향하는 이단아. 평론과 에세이를 쓰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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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승만의 친구 박용만, 그리고 이승만의 배신 - 1914년 하와이, 한국인 군대 300명은 누가 해체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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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28년 10월 17일. 베이징 후미진 골목에서 마흔일곱의 한국인이 총에 맞아 쓰러진다. 스물여섯 의열단원 이해명이 방아쇠를 당겼다. 그는 쓰러진 남자에게 외쳤다고 한다. &amp;quot;밀정은 죽어야 한다.&amp;quot;  쓰러진 남자의 이름은 박용만이다. 20년 전 미국 네브래스카 옥수수밭 한복판에 한인소년병학교를 세운 사람. 14년 전 하와이 오아후섬에 300명 규모의 대조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a%2Fimage%2F2ZWIQqzNNa5KjdULnhMPvSycaB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04:19:13 GMT</pubDate>
      <author>백재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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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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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한국인은 잘 살게 됐는데도 가난한가 - 각자도생에 지친 당신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dxAa/415</link>
      <description>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그런데 송파에서 세모녀는 마지막집세를 남기고 생을마감했다. 이 두사실이 같은 나라에서 동시에 일어난다는 게 어떻게 가능한가.  한강의 기적이라는 말이 있다. 전쟁의 잿더미에서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을 일궈냈다는, 한국인의 자부심이 응축된 서사가 바로 그것이다. 문제는 이 서사가 복지담론을 막아서는 심리로 작동한다는 데 있다. &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a%2Fimage%2F7-jny0JcylMthlf_uHX8XOzCcn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8:58:50 GMT</pubDate>
      <author>백재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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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좌도 우도 아닌, 그냥 조선사람 - 몽양 여운형, 분단이 지워버린 독립운동가</title>
      <link>https://brunch.co.kr/@@dxAa/413</link>
      <description>이 연재는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일을 기념해서 시작합니다. 독립운동가들의 일대기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자료를 박시백 작가님의 [35년]이라는 만화책에서부터 시작해, 여러 평전, 심지어는 온라인플랫폼에 이르기까지의 캐주얼한 자료를 기반으로 뒀습니다. 문장구성이나 정교한 편집은 AI의 기술보조를 받아 작성했습니다. 법령관련 글과 마찬가지로 전문가의 글이 아니라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a%2Fimage%2Fy9CVL14wJc-BLXSJ9v6wNj_0CX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15:03:18 GMT</pubDate>
      <author>백재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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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고용보험법, 그 울타리 밖에 있는 사람들 - 복지병이라는 단어가 가리운 것</title>
      <link>https://brunch.co.kr/@@dxAa/412</link>
      <description>대학원에서 [사회복지법제와 실천] 수업을 듣고 있다. 고용보험법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교재는 고용보험법 제1조의 목적을 이렇게 소개한다.  &amp;quot;실업의 예방, 고용의 촉진 및 근로자 등의 직업능력의 개발과 향상을 꾀하고, 국가의 직업지도와 직업소개 기능을 강화하며, 근로자 등이 실업한 경우에 생활에 필요한 급여를 실시하여 근로자 등의 생활안정과 구직활동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a%2Fimage%2F78sXL2K3uyLI1aGxZ7mdWolchL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7:21:34 GMT</pubDate>
      <author>백재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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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헌법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가장 잘 짓밟는다 - 1948년 제헌헌법부터 2024년 계엄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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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4년 12월 3일 밤, 나는 사회문제론 강의를 듣고 돌아와 임승수선생님의 책을 읽고 있었다. 그때 비상계엄소식이 떴다. 대통령이 근거로 댄 것은 헌법 제77조였다. 전시&amp;middot;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는 조항이다. 그런데 국가비상사태가 맞긴 한 건지 의아하다. 고작 1% 내외의 우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a%2Fimage%2FtE7LxWF6RVdbjIP7Xh-EWoFnNK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3:07:00 GMT</pubDate>
      <author>백재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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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노력만능주의도, 노력허무주의도 경계한다 - 열심히 사는 좌파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dxAa/409</link>
      <description>노력만능주의는 대개 이런 문법으로 작동한다. &amp;quot;나는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 공부했고, 아르바이트 세 개를 병행하며 대학을 졸업했다. 네가 못하는 건 네가 게으르기 때문이다.&amp;quot; 이 말이 설득력을 갖는 이유는 단순하다. 실제로 그렇게 살아온 사람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땀이 같은 양만큼 흘려도 다른 결과를 낳는 시스템을 애초에 언급하지않는다는 데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a%2Fimage%2Fij8N8PaSXV-Pb_MKSlDniB5dy2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13:40:00 GMT</pubDate>
      <author>백재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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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리고 그게 문제다 - 혁명을 현재형으로 사는 나라의 정치</title>
      <link>https://brunch.co.kr/@@dxAa/406</link>
      <description>파리의 낭만은 늘 보기 좋다. 그러나 그 뒤편에 최루탄냄새와 깨진유리창이 함께 있을 때, 그걸 민주주의의 역동으로만 찬양할 수는 없다.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먼저 따지는 관점이라면, 그런 장면은 결코 건강한 징후가 아니다. 프랑스좌파는 두 세기 전 혁명을 아직도 현재형으로 되풀이하려는 서사에 오래도록 갇혀 있다. 그 결과 사회정의를 정교하게 세워올리기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a%2Fimage%2FXrNN3p74WX7i2p5GPKsXP7sy44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10:30:14 GMT</pubDate>
      <author>백재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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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대서사가 사라진 자리에 남은 것들 - 6시 내고향 포항</title>
      <link>https://brunch.co.kr/@@dxAa/405</link>
      <description>포항을 이야기할 때 포스코를 빼고 넘어가기는 어렵다. 이 도시를 오래 지켜본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1968년에 포항제철이 들어온 뒤로 이 도시의 존재 이유 자체가 바뀌었다. 어촌이 산업도시로 탈바꿈하는 사이 인구는 폭발적으로 늘었다. 도로와 항만, 학교 역시 포스코의 필요에 따라 줄지어 들어섰다. 도시는 커졌지만 그 이익이 고르게 돌아가지는 않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a%2Fimage%2FpFsUlc73Cs4NhsyRG_V0f77aAH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10:34:49 GMT</pubDate>
      <author>백재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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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우리는 다시 '세계'를 말해야 하는가 - 왼쪽이 사막에서 바늘을 찾을 때, 오른쪽은 사막의 초원화를 고민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xAa/404</link>
      <description>우리는 왜 거대담론 앞에서 이토록 주춤하게 되었을까?  민족, 계급, 국가, 이데올로기. 그 이름으로 설계된 거창한 서사들이 개인을 얼마나 잔인하게 짓밟아 왔는지, 새삼 열거할 필요도 없다. 1970년대 말, 여러 철학자가 &amp;quot;거대서사는 이미 신뢰를 잃었다&amp;quot;고 선언했다. 그 뒤로 지식층은 해체에 열을 올렸다. 큰 그림은 위험하다, 거시적 관점은 오만하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a%2Fimage%2F0DchsQCjR6kii8LU7ji4yRWL4K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Mar 2026 04:18:17 GMT</pubDate>
      <author>백재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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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스코의 그늘 아래 - 계약서에는 없는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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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실 뿐만이 아니라 어느 회의실이든 언제나 조금 덥다.  탁자 위에는 회의안건이 적힌 A4용지가 있고, 마이크에서는 간헐적으로 잡음이 섞인다. 3년차에 접어들었는데도 아직 이 자리가 익숙하지 않다. 정확히 말하면, 서류위의 숫자들이 익숙하지 않다. 그 A4용지에 적힌 회의안건을 살펴보며, &amp;quot;다른건 다 알겠는데 예산으로 명시되어있는 숫자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a%2Fimage%2FpYmZPWeXERgrJ0rHsUZgn8SW0r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14:13:38 GMT</pubDate>
      <author>백재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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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되기를 유예당한 세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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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물다섯에 청약통장을 개설하고 납입회차를 세어본 적 있다. 84점. 당첨 가능한 점수가 아니었다. 가점을 올리려면 부양가족이 있어야 하는데 부양가족을 만들려면 먼저 집이 있어야 할 것 같았다. 통장을 덮으면서 정상범주로 들어야만하는 사회분위기가 내몸에 맞지 않아도 너무 안맞는 옷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곧바로 나는 알아서 그 생각을 거뒀다. 아무도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a%2Fimage%2FaPnrVoyDetrZFbOpsXgG_BJHyR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03:51:30 GMT</pubDate>
      <author>백재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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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국이 돌아왔다, 우리는 준비됐나 - 안보를 걱정하기 때문에, 자주를 말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dxAa/395</link>
      <description>솔직히 말하면, 이 글을 쓰기 시작할 때 나도 좀 망설였다. 자주노선을 꺼내는 순간 어디선가 &amp;quot;또 주사파 얘기냐&amp;quot;는 반응이 날아올 게 뻔하기 때문이다. 그 반응이 왜 나오는지도 안다. 자주노선이라는 말이 오랫동안 북한정권옹호와 한 묶음으로 팔려왔으니까. 그 묶음을 만든 건 한국특유의 현대사적 맥락이 있었을테고 그 맥락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온 특정정당과 세력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a%2Fimage%2FvJG_JOVMNfHXKcPu4kTvXBFiYg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Mar 2026 03:01:33 GMT</pubDate>
      <author>백재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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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어카 끄는 산업화의 주역 - 헌신짝이 되어버린 세대, 그렇게 되어갈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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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벽공기를 가르는 날카로운 리어카소리. 어떤 어르신은 그 소리와 함께하루를 시작한다. 자주빛 패딩도 자켓도 아닌 옷가지 카라위에 머플러 하나 대충 두른채, 서슬퍼런 바람을 막기엔 역부족이었을텐데도 어르신은 익숙한듯 장갑을 끼고 길을 나선다. 누군가에겐 그저 가난한 노인의 일상이겠지만, 내 눈엔 다르게 읽혔다. 공부해본 바, 분명 제지회사가 인건비 한 푼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a%2Fimage%2FgqpJmMs0s19T69PNbUCT92HOYm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01:59:27 GMT</pubDate>
      <author>백재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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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패배한 자의 정확함 - 그들은 모두 옳은편이라 믿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xAa/390</link>
      <description>혁명이 성공하고 깃발이 드높이 내걸린 이후에는 대개의 반골은 두 갈래 길에 선다. 전리품을 나누는 안락한 의자에 앉거나, 새롭게 세워진 권력의 장벽을 향해 다시 칼 끝을 겨누거나.  알렉산드라 콜론타이는 후자를 택했다. 러시아혁명의 주역, 최초의 여성장관. 혁명정부의 핵심각료 자리에 앉아서도 그녀의 눈은 다른 곳을 향했다. 그의 비판어린 눈이 향하던 곳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a%2Fimage%2FjPgyrNYmoMGq4wE9P1you16KJn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06:05:40 GMT</pubDate>
      <author>백재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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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력이 있는 한, 위를 지탱하는 것은 언제나 아래다 - 계층이동이 줄어든 사회, 계급고착화시대를 사는 학생의 단상</title>
      <link>https://brunch.co.kr/@@dxAa/389</link>
      <description>모든 경우가 그래야만한다, 단정 지을 수는 없고...때때로 보이지 않는 구석 말단에서 구르는 사람의 처우가 그 사회의 수준을 보여준다.  학창시절 웨딩컨벤션에서 친구대타로 홀서빙을 뛰었다. 그 일이 뷔페 드시러 온 높은 분들 앞에서는 웃어야되고, 가득가득 채워진 음식물쓰레기 짬통 치우면서 개인사복과 운동화는 다 버려가며 일해야했다.  최저시급이 5000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a%2Fimage%2FwJttCPNdq5VW6y0NhFI2q3ujjU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05:28:43 GMT</pubDate>
      <author>백재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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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고파 -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dxAa/388</link>
      <description>어떤기억은 시간이지나도 선명하고, 어떤기억은 흐릿해진다. 이상한 건, 잘해줬던 기억보다 잘해주지 못했던 기억이 더 오래 남는다는 것이다. 마치 그기억들이 내 안에서 스스로 살아남을 이유를 찾은 것처럼.첫사랑이라는 게 그렇다. 의외로 우리는 그날의 기억이 기분에 따라 미화되었다고 오해한다. 미화되는건 장면이다. 장면은 점점 흐릿해지는데, 감정은 오히려 또렷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a%2Fimage%2FbmtSSjYN0FyM014RG7-ACSwg10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Feb 2026 01:09:04 GMT</pubDate>
      <author>백재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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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태, 누굴위한 생명존중인가 - 목사 직함의 권위로 생명을 옹호하려면 뭐 먼저 이야기해야되나</title>
      <link>https://brunch.co.kr/@@dxAa/387</link>
      <description>2019년 4월 11일,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재판관 7명 전원이 위헌의견을 냈다. 단순위헌 4명, 헌법불합치 3명. 어쨌든 낙태죄는 위헌이라는 게 요지였다. 2020년 12월 31일까지 국회가 법을 고쳐라. 헌재의 주문이었다. 국회는 기한을 넘겼다. 낙태죄는 법적 공백상태로 남았다. 지금도 그렇다.  광화문에 사람들이 모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a%2Fimage%2FE8v2nFvcJktVWcaU_SGSzM6Htu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Feb 2026 04:03:41 GMT</pubDate>
      <author>백재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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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자가 된다는 건 - 독신자가 자본주의사회에서 살아가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dxAa/385</link>
      <description>[반골의 유산] 브런치북 연재를 얼렁뚱땅 완결하고 난 뒤에 올린 글이 만족스럽지 못하셨으리라 짐작합니다. 좌파사상사라는 무겁고 어려운 주제를 다루다보니 스트레스가 컸습니다. 이후의 후속작은 내공이 좀 더 갖춰질 때 공개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스트레스와 더불어 좋지 않은 일이 중첩되어 글쓰기에 중심을 잡기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양해해주시며 꾸준한 일독과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a%2Fimage%2FVPcMxneCV_w4u6iRIaKBZhdWWz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00:11:55 GMT</pubDate>
      <author>백재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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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유리한 위치에서도 이기지 않는 법 - 권태는 그냥 시간이 지나면 찾아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dxAa/383</link>
      <description>모든 언어는 결코 중립적이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떤어휘를 선택하고 어떤 대화형식을 취하느냐는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냅니다. 남성과 여성의 언어가 서로 결을 달리해온 것 역시도 두 성별이 각기 다른 개인사적 맥락과 생애경로를 거쳐 각자의 방식으로 세계를 해석해왔음을 의미합니다. 문제는 두 성별이 사용하는 언어의 차이가 대등한 위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a%2Fimage%2FDbVzVLbT7QUYGP1stjC10PY7oC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Jan 2026 02:42:20 GMT</pubDate>
      <author>백재민 작가</author>
      <guid>https://brunch.co.kr/@@dxAa/38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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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본을 능가한 복사본,헬조선 - 2500년을 이어온 유교와 지난날의 한국</title>
      <link>https://brunch.co.kr/@@dxAa/382</link>
      <description>유교는 춘추전국시대의 어지러운 시대상에서 태어났다. 공자가 본 세상은 무질서 그 자체였다. 역동적이었던만큼 상하관계가 뒤집히고, 신하가 군주를 시해하며, 예(禮)는 땅에 떨어진 시대였다. 공자는 이 혼란을 바로잡고자 했다. 그가 제시한 해법은 명확했다. 각자가 자신의 위치를 알고, 그 위치에 맞는 도리를 다하는 것. 그게 유교의 출발점이다.  여기서 오해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Aa%2Fimage%2FOkxCcPWO5YzSNWtXGpr5tSK6jS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09:05:11 GMT</pubDate>
      <author>백재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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