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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ooseob</title>
    <link>https://brunch.co.kr/@@dxFu</link>
    <description>조급한 디자이너였던 제가, 지금은 학생들과 젊은 디자이너들을 위해 디자인을 연구하고 고민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속에서 발견한 생각과 깨달음을 솔직하게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05:24:0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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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급한 디자이너였던 제가, 지금은 학생들과 젊은 디자이너들을 위해 디자인을 연구하고 고민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속에서 발견한 생각과 깨달음을 솔직하게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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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1. 다시 기초를 말하는 순간 - AI 시대의 기초</title>
      <link>https://brunch.co.kr/@@dxFu/52</link>
      <description>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비슷한 흐름이 반복된다.  디지털이 강해질수록 사람들은 다시 아날로그를 이야기하고  속도가 빨라질수록 느림을 이야기한다. 요즘 디자인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보인다.  AI와 기술이 강조될수록 다시 기초를 이야기하는 목소리. 기초는 분명히 중요하다.  오랫동안 디자인 교육에서 말해온 기초는 꽤 명확했다.  형태를 이해하고 구성을 다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tyb1LLoGsioUr46wAMVXOTGRI-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05:11:41 GMT</pubDate>
      <author>Yooseo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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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amp;nbsp;질문에서 시작된 디자인 - 두 번의 사변적 디자인 워크숍 이후</title>
      <link>https://brunch.co.kr/@@dxFu/51</link>
      <description>이번 학기 AI 수업을 조금 더 제대로 활용해보고 싶어서  두 번의 사변적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학생들은  과제를 받으면 무엇을 만들 것인지부터 생각한다.  이미지 결과물 형태  그리고 그 뒤에 이유를 붙인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 순서를 반드시 바꾸고 싶었다.  사변적 디자인의 사고방식은 단순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낯설다. 무엇을 만들 것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qYWY6szbXFxnepO4ihNicMX-Uo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05:13:42 GMT</pubDate>
      <author>Yooseob</author>
      <guid>https://brunch.co.kr/@@dxFu/51</guid>
    </item>
    <item>
      <title>49.&amp;nbsp;왜 우리는 질문을 망설이게 되었을까 - 질문을 반문으로 받아들이는 태도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dxFu/50</link>
      <description>나는 질문을 잘하지 않는 문화 속에서 자랐다.  정확히 말하면  질문을 하지 않는다기보다 질문을 조심하는 문화였다.  요즘 AI와 함께 일을 하고 디자인을 하면서 계속 생각하게 되는 것이 있다.  질문이 중요하다는 것.  그 이유는 단순하다.  질문은 원래 생각을 확장하기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어릴 때부터 질문을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 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7Yvb1c36Oz6_VVGUIjL5b3EeLQ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01:38:37 GMT</pubDate>
      <author>Yooseo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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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8. 질문을 두려워하는 순간 - 학과에서 타운홀 미팅을 시도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dxFu/49</link>
      <description>이번 학기에는 수업과는 조금 다른 시도를 하나 해보려고 한다.  학과 안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어보는 것이다.  교수, 조교, 학생이 같은 자리에서 같은 질문을 두고 이야기하는 자리.  스타트업에서는 익숙한 방식이지만 대학에서는 아직 낯선 형식이다.  그래서 더 해보고 싶었다. 수업을 하다 보면 이상한 순간들을 자주 마주하게 된다.  학생들은 생각보다 많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T5VFb2d0QIBVxrsTO7Vpo5kwJy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00:48:37 GMT</pubDate>
      <author>Yooseo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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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7. 질문을 연습하는 워크숍 - 사변적 디자인 워크숍을 설계한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dxFu/48</link>
      <description>2025년 수업에서 학생들의 AI 결과물들을 보면서  나는 한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많은 것을 만들어 내지만  의미 있는 것들은 많지 않다.  그래서 나는  AI를 잘 사용하는 디자이너가 어떤 사람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AI 시대의 디자이너는  프롬프트를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AI를 통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V9GlESBxA2-KweRcZoY4mt5aYn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06:19:39 GMT</pubDate>
      <author>Yooseo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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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6. 속도와 책임 사이에서 - 스무 살의 시작 앞에서 수업을 다시 생각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dxFu/47</link>
      <description>오늘, 입학식에 참석해 &amp;nbsp;입학하는 학생들을 바라보았다.  스무 살. 처음으로 성인이 된&amp;nbsp;얼굴들.  그 장면을 마주할 때마다 수업을 준비하는 나의 태도도 함께 돌아보게 된다.  교수로서 연구는 중요하다. 기술의 변화도 빠르게 따라가야 한다.  특히 최근 집중하고 있는 AI처럼 디자인의 조건을 바꾸는 도구를 마주할 때면 좋은 것을 가능한 한 빨리 학생들에게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dZfM2iAcJT7Vy1T0A0HowcRq2x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r 2026 01:30:49 GMT</pubDate>
      <author>Yooseo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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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5. 바람직한 미래를 설계하는 연습 -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에서 방향을 정하는 사람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dxFu/46</link>
      <description>학생들은 대부분 이미 정의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 익숙하다.  과제의 조건이 주어지고, 시장 상황이 설명되고, 목표가 설정된다.  디자인은 그 안에서 가장 설득력 있는 답을 찾는 일로 이해되어 왔다.  이 방식은 효율적이다. 그러나 동시에 학생을 항상 &amp;lsquo;이미 정해진 조건&amp;rsquo; 안에 머물게 한다.  AI는 이 구조를 더욱 강화한다. 주어진 전제 안에서 더 빠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i2ib0V2G24iswnXjGopws8KOr6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04:49:53 GMT</pubDate>
      <author>Yooseo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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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4.확산을 설계하고, 방향을 선택하다  - 사변적 디자인의 구조를 교육으로 번역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dxFu/45</link>
      <description>2026년에 준비하고 있는 수업은 AI를 더 능숙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수업이 아니다.  이 수업은 아이디어를 빠르게 좁히는 훈련이 아니라, 먼저&amp;nbsp;충분히 확산하는 훈련에서 출발한다.   수렴하는 디자인과 확산하는 사변적 디자인   위의 도식은 두 가지 다른 사고 구조를 보여준다.  왼쪽의&amp;nbsp;Design&amp;nbsp;구조는 관찰 &amp;rarr; 필요 &amp;rarr; 통찰 &amp;rarr; 질문 &amp;rarr; 콘셉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Oy0_BEXW4KsMCjyYd9PyK8ZWig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00:58:45 GMT</pubDate>
      <author>Yooseo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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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43. 사례를 정리하며 방향을 다시 묻다 - 2026 HCI 학회,&amp;nbsp;수업 사례를 공유의 경험</title>
      <link>https://brunch.co.kr/@@dxFu/44</link>
      <description>2026년 1월 HCI 학회에서 지난 학기 수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강의 설계 과정과 학생 결과물을 다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은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정리가 아니라 수업의 구조를 점검하는 과정에 가까웠다.  학생들은 AI를 활용해 이전보다 훨씬 다양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미지와 영상, 시나리오, 인터랙션까지 표현의 범위는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dLq7_r3M_uHCIDu7edeODJISFx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Feb 2026 04:29:42 GMT</pubDate>
      <author>Yooseo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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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2. 사고의 밀도를 높이는 수업 - 어떻게 더 오래 생각하게 할 것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dxFu/43</link>
      <description>2026년 디자인 교육 실험의 방향  2026년에 준비하고 있는 수업은 AI를 활용하는 능력을 확장하는 데 목적을 두지 않는다.  이미 많은 학생들이 이미지와 영상 생성 도구를 능숙하게 다루고 있다. 결과물의 양과 속도는 더 이상 교육의 핵심 지표가 아니다.  내가 연구하고자 하는 것은 AI 환경에서 학생의 사고가 어떻게 형성되고, 어디에서 정체되는가에 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Y6mmOv93L5TEaNkOmOTXzuUjL1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1:55:26 GMT</pubDate>
      <author>Yooseo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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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1. 질문은 감각이 아니라 구조다 - 사변적 사고를 훈련하는 수업을 설계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dxFu/42</link>
      <description>2026년에 준비하고 있는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무엇을 만들 수 있는지보다 어떤 질문에서 출발하는지를 먼저 보려 한다.  AI를 통해 결과를 만드는 일은 점점 더 쉬워지고 있다.  하지만 질문을 세우는 일은 자동화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 수업은 아이디어를 더 잘 떠올리게 만드는 수업이 아니라, 질문을 구조화하는 훈련에 가까울 것이다.  질문은 &amp;lsquo;영감&amp;rsquo;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WPrmiIA1HdOZ9bbey1rgJT2MV1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Feb 2026 03:37:03 GMT</pubDate>
      <author>Yooseo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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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 사변적 질문을 가르치는 수업 - AI 시대, 답을 늦추는 교육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dxFu/41</link>
      <description>2026년에 내가 준비하고 있는 수업은 AI를 더 잘 쓰게 만드는 수업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깝다.  이 수업에서 중심에 두고 싶은 것은 도구의 숙련도가 아니라 언제 멈추고, 언제 만들지 않아야 하는가에 대한 판단이다.  그래서 나는 학생들과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함께 붙잡으려 한다.  언제 AI를 쓰지 말아야 하는가 어떤 단계에서는 왜 시각화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fsqoEVX3_1PNDVr9MOZ6AQ6pIn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Feb 2026 23:54:12 GMT</pubDate>
      <author>Yooseo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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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9.AI 시대, &amp;lsquo;잘 만드는 수업&amp;rsquo;은 충분한가  - 사변디자인은 왜 다시 교육으로 돌아오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dxFu/40</link>
      <description>AI를 활용한 디자인 수업이 늘어나면서 &amp;lsquo;잘 만드는 법&amp;rsquo;을 가르치는 교육은 어느 정도 정착 단계에 들어섰다.  이미지 생성, 영상 생성, 시안 제작까지 학생들은 과거보다 훨씬 빠르게 결과를 만들어낸다. 기술을 익히는 데 걸리는 시간은 줄었고, 수업에서 다뤄야 할 도구의 장벽도 낮아졌다.  그럼에도 수업을 진행할수록 한 가지 질문이 점점 분명해진다.  이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MGflIYCJKOgluDosbmnV62z1lu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05:06:05 GMT</pubDate>
      <author>Yooseo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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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8. 사변디자인, 판단을 설계하는 오래된 방법 - 선택의 기준은 어디에서 오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dxFu/39</link>
      <description>AI를 다루는 디자이너들과 일을 하다 보면 비슷한 질문에 자주 멈춰 서게 된다.  &amp;ldquo;이 중에서 뭘 골라야 할까요?&amp;rdquo; &amp;ldquo;이게 더 좋아 보이는데, 맞는 방향일까요?&amp;rdquo;  결과는 충분하다. 시안도 많고, 변주도 풍부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선택의 순간마다 공기가 무거워진다.  문제는 아이디어의 부족이 아니라 판단의 기준이 보이지 않는다는 데 있다.   실무에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caxZW0t6YV8WQO-9r9X_DE0n9E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08:48:08 GMT</pubDate>
      <author>Yooseo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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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7. 슬롭을 쏟아내는 사람들 - AI 시대, 결과가 앞서고 판단이 늦어지는 순간들</title>
      <link>https://brunch.co.kr/@@dxFu/38</link>
      <description>AI를 다루기 시작한 디자이너들과 함께 일하면서 비슷한 장면을 반복해서 보게 된다.  작업은 빠르게 시작된다. 브리프를 듣고, 몇 마디를 주고받은 뒤 곧바로 이미지가 나오고, 영상이 만들어진다.  &amp;ldquo;일단 좀 뽑아봤어요.&amp;rdquo;  그 말과 함께 폴더 하나가 공유된다. 그 안에는 수십 개의 시안이 들어 있다. 처음에는 자연스럽게 고개가 끄덕여진다. 속도도, 반응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_aLM5nMDiMiOm_caP7TCMUn_hU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12:14:57 GMT</pubDate>
      <author>Yooseo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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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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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 어디까지 개입해야 하는가 - AI 시대, 교육자의 새로운 거리감</title>
      <link>https://brunch.co.kr/@@dxFu/37</link>
      <description>AI를 통해 학생들은 이미 스스로 많은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미지, 영상, 시안. 과거보다 훨씬 많은 결과가 훨씬 빠르게 쌓인다.  그리고 어느 순간, 결과물을 쌓아두고 방향을 잃은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나를 바라본다.  다음 방향을 말해주길, 정답에 가까운 힌트를 주길 기대하면서.  하지만 내가 답을 주는 순간, 그들의 사고는 멈춘다.   AI 이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czogs28tsAl91987ebk15pZjpT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Jan 2026 05:40:01 GMT</pubDate>
      <author>Yooseo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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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 시안은 넘치는데, 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가 - 학생들은 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dxFu/36</link>
      <description>2025년 1학기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분명 AI를 다룰 수 있게 되었다.  이미지 생성, 영상 생성, 다양한 실험까지 기술적인 사용에는 더 이상 큰 문제가 없었다. 결과물의 양도 눈에 띄게 늘었다.  그러나 수업이 끝나고 학생들이 개인 프로젝트로 이동하면서 다른 문제가 분명하게 드러나기 시작했다.  학생들은 AI를 이용해 꽤 그럴듯해 보이는 수많은 시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yYzTH3iUPRLYa6a0ANy4UIACIc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Jan 2026 01:21:35 GMT</pubDate>
      <author>Yooseo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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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4. 워크플로우가 무너진 시대 - 디자인은 왜 더 혼란스러워졌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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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I가 실무에 본격적으로 들어온 이후, 디자인 현장은 분명 더 빨라졌다.  기획은 짧아졌고, 시안은 하루 만에 수십 개가 나오며, 이미지와 영상, 인터페이스와 카피의 경계는 거의 사라졌다.  겉으로 보면 효율은 극대화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이상할 정도로 같은 말이 반복된다.  &amp;ldquo;왜 이걸 만들었는지 모르겠다.&amp;rdquo; &amp;ldquo;결과는 많은데, 방향이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VY6HMMAxjYVZeC6zYPBfnGsd7Rc.pn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23:38:21 GMT</pubDate>
      <author>Yooseo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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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 구조를 바꾸는 것이 먼저였다. - AI 시대 디자인 교육을 설계하기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dxFu/34</link>
      <description>구조를 바꾸는 것이 먼저였다 AI 시대의 디자인 교육은 어디서부터 다시 설계되어야 하는가.  이 질문은 평가 방식 하나를 바꾸는 문제로는 도저히 설명되지 않았다.  수업을 진행하며 보았던 학생들의 사고 흐름은 그보다 훨씬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수업은 사고의 변화를 가장 먼저 드러내는 공간이다  AI를 활용한 수업에서 학생들은 기존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cgyPd1gsYrc30g2W10WXGIPqK_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Dec 2025 02:07:06 GMT</pubDate>
      <author>Yooseo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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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 점수는 아무것도 설명하지 않는다 - AI 시대, 대학의 평가 방식은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dxFu/33</link>
      <description>2025년 1학기, 생성형 AI 기반 디자인 스튜디오 수업을 마치고 난 뒤 나는 필연적으로 이 질문과 마주했다.  &amp;ldquo;지금 대학에서 하고 있는 평가 방식은 AI 시대에 과연 의미가 있는가?&amp;rdquo;  이 질문은 가볍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이 질문에 대한 나만의 대답을 만들고 있다.  1. 지금 대학의 평가 방식은 &amp;lsquo;완성도&amp;rsquo;를 전제로 한다  대학의 디자인 수업은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HSJt29Y8IDAEGfvvEtc6_Ro1YH8.pn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Dec 2025 01:53:59 GMT</pubDate>
      <author>Yooseo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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