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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사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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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쩌다보니 해외에 산 기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외국에서 발견한 이야기를 쓰고, 건축과 춤을 좋아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4:40:0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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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보니 해외에 산 기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외국에서 발견한 이야기를 쓰고, 건축과 춤을 좋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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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ej d&amp;aring;. 안녕, 스웨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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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녁노을이 질 때면 커다란 창문을 통해 햇빛이 가득 들어와 노랗게 반짝이던 내 방을 참 좋아했다. 입주하기 전과 똑같이 깨끗한 상태로 돌려놓고,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었다.  산더미처럼 버렸는데도 한국에 부칠 짐이 한가득이었다. 졸업하고 귀국하는 일본 친구들과 같이 린다에게 우체국까지 운전을 부탁했다. 마지막 날은 아침을 먹으며 아직 카펠라고든에 남아있는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G%2Fimage%2F5kU__sYX7_gAzi2RryEoJJCJgP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Oct 2022 01:32:48 GMT</pubDate>
      <author>신사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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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자를 쓰지 않는 내가 반한 그 모자 - 주관적 아름다움과 가격의 정비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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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밀리너리,&amp;nbsp;여성 모자 제작업을 뜻하는 단어밀리너, 여성 모자를 만드는 장인  오직 핸드메이드로만 모자를 만드는 호리사키 밀리너리 스튜디오는&amp;nbsp;선생님 린다와&amp;nbsp;인연이 있다. 작년부터 인턴을 가는 학생들도 있어서 운이 좋게 스튜디오를 방문하게 되었다. 호리사키는 일본과 스웨덴 혼혈 밀리너 두 명이 시작한 스튜디오로 첫 해부터 프랑스 패션위크에 참가하는 등 주목받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G%2Fimage%2FhanoRlhwixNBM5YLikm5TgacWJ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Oct 2022 01:08:09 GMT</pubDate>
      <author>신사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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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놀이는 발보리에서 - 따스한 봄을 맞아 나뭇가지를 태워요</title>
      <link>https://brunch.co.kr/@@dxG/40</link>
      <description>매해 4월 30일은 긴 겨울이 끝나고 따스한 봄과 여름이&amp;nbsp;찾아옴을 기념하는 스웨덴의 전통적인 축제다. 발보리(Valborg) 라고 부르는 이 행사는 중세시대 때 독일에서 건너왔다. 한 해 동안 모인 나뭇가지를 높이 쌓아 한꺼번에 불로 태우며 노래를 부른다. 내가 사는 동네 비클비에서는&amp;nbsp;알바렛에서 발보리가&amp;nbsp;열렸다.  축제는 저녁에 시작했다. 해가 길어져서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G%2Fimage%2FLBCtra8vedpMQvdVJS_JtkSrM8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Oct 2022 01:44:15 GMT</pubDate>
      <author>신사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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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수투성이여도 괜찮아, 완성하고 보면 다 예쁜걸 - 인내심 테스트 사시코 자수 쿠션</title>
      <link>https://brunch.co.kr/@@dxG/47</link>
      <description>작년 이케아에서 산 쿠션 커버에 틈틈이&amp;nbsp;자수를 했다. 이케아에서 보자마자 염색해서 자수로 꾸미자고&amp;nbsp;생각했던 쿠션 커버다.&amp;nbsp;검정에 가까운 짙은 파란색을 원했지만 인디고가&amp;nbsp;강하지 않아 적당한 파란색이 되었다.&amp;nbsp;그동안 무슨 자수를 놓을지 계속 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러다 마침 지난번 자수 수업 때 리에코 선생님이 보여준 가방이 너무 예뻐서 사시코 자수로 정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G%2Fimage%2Fcny4C_8MzxjWffGyL8LDRsRzGd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Oct 2022 01:57:42 GMT</pubDate>
      <author>신사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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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크릿 가든의 블로시파를 찾아서 - 정말 작고 귀여운 꽃 시파(sippa)</title>
      <link>https://brunch.co.kr/@@dxG/42</link>
      <description>시파(sippa)는 정말 작고 귀여운 스웨덴 꽃이다. 학명은 hepatica nobilis, 한국에서도 자라는 노루귀의 한 종류다. 다양한 색의 꽃이 피며 색에 따라 스웨덴어로는 블로시파 (파란색, bl&amp;aring;sippa), 비트시파 (흰색, vitsippa), 귤시파 (노란색, gulsippa) 등 이름이 달라진다. 쨍하게 예쁜 파란빛의 블로시파는 스웨덴에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G%2Fimage%2FR4c3uO0x9OcU735_zG5tRity1L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Oct 2022 15:53:38 GMT</pubDate>
      <author>신사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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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살고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xG/34</link>
      <description>카펠라고든이 위치한 욀란드 섬은 2000년부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적지다. 석기시대부터 내려온 북유럽 특유의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광활한 대지가 만연하다. 대지에서&amp;nbsp;비롯된&amp;nbsp;특색 있는&amp;nbsp;자연경관 덕분에 욀란드 섬의 중간부터 남쪽 전체가&amp;nbsp;모두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곳의 정식 명칭은&amp;nbsp;Stora alvaret 스토라 알바렛인데,&amp;nbsp;여기서는 보통&amp;nbsp;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G%2Fimage%2FNv6o49ZYEFCgJE_dfYfM53ZVen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Oct 2022 02:16:21 GMT</pubDate>
      <author>신사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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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자는 숲 속의 공주처럼 물레로 실 짜기, 해 볼래? - 찔려도 죽는 저주 따위는 없지만 쉽지 않을걸!</title>
      <link>https://brunch.co.kr/@@dxG/37</link>
      <description>스웨덴의 스피닝&amp;nbsp;마스터&amp;nbsp;레나가 털실 만들기를 준비해 카펠라고든으로 찾아왔다.&amp;nbsp;텍스타일 여러 매체에도 자주 실리는 유명한 장인 레나는 실제로 보니 환한 웃는 얼굴의 마음씨 좋은 할머니 같았다.  레나의 삶은 흡사 동화 속에 나오는 평화로운 할머니 같았다. 목장에서 직접 양을 기르며 양털을 깎고 스피닝을 해서 털실을 만들어 뜨개질도 하고 팔기도 한다. 다양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G%2Fimage%2FZgcriZabQr1wv2riXjfoFAe7WQ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Oct 2022 01:50:48 GMT</pubDate>
      <author>신사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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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싸게 사 와서 비싸게 되파는, 인기 만점 우리 편의점 - 겨울나기 필수템 텍스타일 편의점 godis!</title>
      <link>https://brunch.co.kr/@@dxG/46</link>
      <description>어느새 겨울 방학도 끝나고 봄학기가 시작되었다. 말은 '봄' 학기지만 날씨는 아직도 한겨울이다. 봄의 따스함과 푸릇함과는 거리가 멀다. 앞으로 2월까지는 더 추워진다는데 카펠라고든의 오래된 건물들은&amp;nbsp;난방이 잘 안 돼서 조금 걱정이다. 그래도 동지(冬至)가 지나고 해가 점점 길어지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곳&amp;nbsp;욀란드 섬은 눈이 많이 온다. 한국보다도 훨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G%2Fimage%2FkOf-qGD1_zl3M8RF-yE--s4Q5h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Oct 2022 02:18:03 GMT</pubDate>
      <author>신사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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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왕립 오페라 발레 감독이 주문한&amp;nbsp;장밋빛 튜튜 - 발레 레이몬다 의상은 이렇게 만듭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xG/38</link>
      <description>카펠라고든은 욀란드 시골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술을 위한 다양한 기회가 많다. 이번에는 스톡홀름에 가게 되었다.  다음 주에 스웨덴 왕립&amp;nbsp;오페라 극장에 방문할 거예요.   왕립 오페라의&amp;nbsp;무대의상 최고 책임자인 마야가 텍스타일 학과의 린다 선생님의 친구인데, 우리를 초대해주었던 것이다. 모든 공연의 의상과 미술을 담당하는 책임자라니, 어떤 이야기를 듣고 배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G%2Fimage%2FKGJP2uDSI_g-zAuAztFB1SyOx1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Oct 2022 02:44:49 GMT</pubDate>
      <author>신사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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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털 깎는 게 무서워 울타리를 넘어 도망친 새끼 양 - 귀닐라버그 농장의 새끼 양털 자르기</title>
      <link>https://brunch.co.kr/@@dxG/36</link>
      <description>텍스타일 학과가 들떴다.&amp;nbsp;살아있는 양의 털을&amp;nbsp;깎아보고 양모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수요일 아침에&amp;nbsp;털을 깎아야 되는 양이 있다는 연락이 왔다. 갈 수 있는 사람들을 모아 그날 바로 저녁 먹고 타게 앤더슨 귀닐라버그 (Tage Anderson Gunillaberg)라는&amp;nbsp;농장에 가게 되었다.  귀닐라버그 농장이 특별한 이유는 모든 것이 옛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G%2Fimage%2FKlQBi8e0lf8DquerBzS524wnpI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Oct 2022 05:54:15 GMT</pubDate>
      <author>신사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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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기놀이를 아는 라트비아 바구니 할아버지 - 오징어 게임이 나오기 한참 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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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라트비아에서 우리가 꼭 방문할 곳이 있어.  어느 날 피카 시간에 쇼코가 말했다. 교토에서 나고 자란 쇼코는 텍스타일 전공에 텍스타일 분야에서 일도 하다가 자기 작업의 방향을 찾고자 카펠라고든에서 2년째 공부 중이다. 항상 텍스타일에 진심이고 매사에 신중한 쇼코가 추천하는 곳이라 다 같이 귀를 기울였다. 우리가 가봐야 할 곳은 바로 자작나무 껍질 위빙 바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G%2Fimage%2Fd9PKOxG8Tf57Z-rrPUvqTQJcHj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Oct 2022 06:33:53 GMT</pubDate>
      <author>신사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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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 년에 한 번 텍스타일을 테마로 여행을 떠난다 - 알록달록 텍스타일의 나라 라트비아 여행기</title>
      <link>https://brunch.co.kr/@@dxG/29</link>
      <description>올해 결정된 곳은 발트 3국 중 하나인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 Riga. 러시아의 영향을 받았으면서도 독자적인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나 텍스타일에 있어서는 화려한 색감의 벙어리장갑이 유명한 나라다.    여행지, 여행 스케줄, 방문 장소, 숙소 등 여행의 모든 것은 카펠라고든 텍스타일 학과 학생들 모두가 다 함께 결정했다. 여행지가 가장 큰 화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G%2Fimage%2Fz6hildGnYRpd1OlMK7sI__NE2v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Oct 2022 14:56:41 GMT</pubDate>
      <author>신사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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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유럽 디자인을 보려면 여기로 가라 - 뉘브로에 위치한 스웨덴 디자인 아카이브</title>
      <link>https://brunch.co.kr/@@dxG/26</link>
      <description>카펠라고든에서 차로 30분 정도 떨어진 뉘브로라는 작은 도시 근처에&amp;nbsp;위치한&amp;nbsp;디자인 아카이브(Designarkivet)를 방문했다. 20세기 초반부터의 스웨덴 디자인 관련&amp;nbsp;자료를 소장한 디자인 라이브러리로 스웨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컬렉션으로는&amp;nbsp;디자이너 800여 명의 작품 12만 점을 보유하고 있다.&amp;nbsp;인테리어&amp;nbsp;디자인, 가구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G%2Fimage%2Fkil_SsoGaTyu_MymrqlXavNwii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Oct 2022 13:49:17 GMT</pubDate>
      <author>신사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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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웨덴에서 두 시간쯤 걷는 건 일도 아니죠 - 카페에 가려면 왕복 10킬로미터거든요</title>
      <link>https://brunch.co.kr/@@dxG/27</link>
      <description>눈이 많이 오는 욀란드는 겨울이 되자&amp;nbsp;구름 낀 흐린 날이 많아졌다.&amp;nbsp;회색빛 하늘과 오후 4시면 깜깜해지는 날씨 탓에 왠지 우울증이 생길 것만 같으면 다음날은 신기하게도 반짝&amp;nbsp;해가 났다. 그리고&amp;nbsp;흐린 날이 또 며칠간 지속되다 다시 화창한 햇빛이 찾아오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특히 토요일에 해가 나면 더욱 마음이 들뜬다. 아침부터 따스한 햇볕이 너무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G%2Fimage%2FxJLfSx5klHg-lKpKT6JEH9Bdsp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Oct 2022 13:18:57 GMT</pubDate>
      <author>신사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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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두는 원래 연두색이다 - 형형색색 의외로 화려한 천연염색의 세계</title>
      <link>https://brunch.co.kr/@@dxG/25</link>
      <description>천연염색&amp;nbsp;수업시간이다.&amp;nbsp;에린이 무지개 색깔 동그란 실 샘플을 보여줬다.&amp;nbsp;생물학자인 에린은 재작년 카펠라고든 텍스타일을 졸업했다. 학생 때 연구 주제였던 천연염색을 우리에게 가르쳐주기 위해 특별 수업을 진행했다.  예전 스웨덴 가정에는 이런&amp;nbsp;실패가 하나씩 꼭 있었다고 한다. 직접 실을 염색해서&amp;nbsp;걸어놓은 일종의 염색 샘플들인데&amp;nbsp;보기만 해도 예쁘다.&amp;nbsp;천연염색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G%2Fimage%2F1COkFxf7QvgKtsxSyNOsU_lYhX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Sep 2022 08:55:02 GMT</pubDate>
      <author>신사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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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웨덴 크리스마스 캐롤은 우리가 아는 캐롤이 아니야 - 스웨덴 친구들과 루시아 데이에 한국어로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부르기</title>
      <link>https://brunch.co.kr/@@dxG/24</link>
      <description>스웨덴에는 루시아 데이 (St. Lucia Day)가 있다. 루시아는 신화에 나오는 빛의 성녀로 길고 어두운 스웨덴 겨울을 밝혀준다고 믿는다. 매 해 12월 13일이 되면 루시아를 기념하는 루시아 데이 행사가 열린다.  12월 13일은루시아 데이  11월 말이 되자 모두 분주해졌다. 루시아 데이 준비로 마음이 들뜨기 시작한 것이다. 모이기만 하면 다들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G%2Fimage%2FM8NpqDyTjqdEHjz9iE-8RBBpdH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Sep 2022 04:44:56 GMT</pubDate>
      <author>신사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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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웨덴의 전통 직조를 배우다 - 한 번 실이 끊어지면 옴짝달싹 못 하는 직조기 세팅은 덤</title>
      <link>https://brunch.co.kr/@@dxG/23</link>
      <description>스웨덴 전통 직조 기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두 명씩 조가 되어 직조 기법 하나를 정한다. 한 사람당 30cm를 짤 수 있는 길이를 계산해 직조기에 세팅하고 천을 짜기 시작한다. 30cm 디자인 하나가 끝나면 다른 직조기로 옮겨 새로운 기법으로 짜면서&amp;nbsp;다섯 개 샘플을 만들어 나간다. 각 조마다 자신이 담당하는 기법을 가장 잘 알게 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G%2Fimage%2FbB_iaiF0zqONwQEOWJ0cMLKiry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Sep 2022 06:53:33 GMT</pubDate>
      <author>신사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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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팥죽도 나눠먹는 스웨덴 피카 - 수공예 학교에서 만들어 먹은 단팥죽</title>
      <link>https://brunch.co.kr/@@dxG/22</link>
      <description>도시에서 일과 야근에 치이며 회사생활을 할 때와 비교하면&amp;nbsp;시간도 마음대로 쓸 수 있고 매일이 꽤 자유로운 이곳 생활도&amp;nbsp;주말이 되면 왠지 즐거운 건 어쩔 수 없다. 주로 주말엔 학교 과제 이외에 내 나름대로 계획한 작은 프로젝트에 열중하거나, 요리를 해서 친구들과 나눠먹거나 한다. 마침 욀란드 섬&amp;nbsp;바다 건너 큰 슈퍼에서 사 온 팥이 있어 이번 주는 단팥을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G%2Fimage%2FdIkX0NvKpyR5OdjPq-9bDSLcDC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Sep 2022 03:49:32 GMT</pubDate>
      <author>신사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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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에 가장 가까운 곳, 스웨덴 - 노란 필터를 끼고 본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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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계절 중 가을을 제일 좋아한다. 더운 여름이 지나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이 느껴질 때의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나뭇잎이 노랗게 물들고 낙엽이 떨어져 나뭇가지만 앙상히 남기 시작할 때의&amp;nbsp;쓸쓸함도 좋다.  카펠라고든 바로 앞 메인 도로가 노랗게 변했다. 왼쪽으로는 메인 캠퍼스가 있고 도로 오른쪽 작게 간판이 보이는 곳에서 위로 조금만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G%2Fimage%2FjG3mJy6IkEDfR2n-k5HNEsLs90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Sep 2022 06:54:44 GMT</pubDate>
      <author>신사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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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란 손을 얻게 된 이야기 - 가장 오랫동안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블루, 인디고를 통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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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디고 염색 수업이 시작됐다.파란 손톱과 파란 손을 얻었다.  인디고는 한국에서 '쪽'이라고 부르는&amp;nbsp;식물이다. 쪽빛, 쪽염색.&amp;nbsp;바로 이 인디고 염색이다.&amp;nbsp;인디고는 천연 인디고와 인조 인디고&amp;nbsp;두 종류가 있다.&amp;nbsp;천연 인디고 가루는&amp;nbsp;쪽잎을 삭이고 우리고 말리는 등 길고 수고스러운 과정을 거쳐 만든다. 둘 다 써본 결과 천연은&amp;nbsp;파란색이 좀 연하고 인조는 그에 비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G%2Fimage%2Ffe3CjTTlJvJfb73ICvQ-k1jYYb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Sep 2022 14:07:40 GMT</pubDate>
      <author>신사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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