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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쓰홀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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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흔 살 기념으로 브런치를 시작합니다. 재미난 이야기보따리를 글로 풀어내어 이야기꾼에서 글쟁이로 거듭나고자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14:07: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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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살 기념으로 브런치를 시작합니다. 재미난 이야기보따리를 글로 풀어내어 이야기꾼에서 글쟁이로 거듭나고자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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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일리지 제주 여행 - 홍.쏘.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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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말에 알림메세지가 왔다.  12월 31일에 OO항공 마일리지가 소멸됩니다.   언제나처럼 숱하게 많은 광고 메시지를 삭제하던 중 눈에 띈 메시지였다. 마일리지? 소멸?     아이들과 함께 여행 다니며 저렴하고 시간대가 맞는 항공사를 찾아 이용하다 보니 특별히 우리나라 항공사 비행기를 많이 탄 것 같지는 않은데 소멸되는 마일리지가 있다니 궁금해졌다. 얼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jL%2Fimage%2FBWbRxlw_njZ-iclTuVOtM_E8So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Jan 2026 01:47:59 GMT</pubDate>
      <author>계쓰홀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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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거맨, 그곳에선 편안하시길 - 영철버거 사장님, 굿 굿바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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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려대생은 아니지만 고려대학교 앞에서 한 학기 하숙을 한 적이 있다. 나는 1학년, 언니는 4학년 때였다.     언니를 따라가 고대 명물이라는 영철버거를 한 번 맛본 후로도 딱히 단골은 아니었고, 심부름으로 몇 번 포장해 간 게 다였다. 영철 사장님이 아무리 친절하게 버거를 내주셔도 나는 고대생이 아니니 친해져 봤자 뭐 하겠어하는 게 솔직한 심정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jL%2Fimage%2FzkyzoD8Bi9aAojkci1vU3Iyq5t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04:23:04 GMT</pubDate>
      <author>계쓰홀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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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월(丹月) 박경희, 그녀의 붉은 달빛에 물들다. - 문래도서관 '문학한상차림' 참여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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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래도서관에서 마련한 &amp;lsquo;문학 한상차림&amp;rsquo; 시리즈의 첫 문을 연 것은 박경희 작가였다. 상주작가 프로그램의 글쓰기 수업을 통해 몇 달째 이런저런 글을 열심히 써내고 있는 우리 수강생들에게 조하연 작가님은 특히 이 한상차림과 그 이전에 있는 &amp;lsquo;미니합평&amp;rsquo;에 참여할 것을 강력하게 추천했다.   이미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문래도서관에 가서 뭘 배운다고 육아에 공백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jL%2Fimage%2F_NuqmvJbOO5L-efx9G44ma7gAG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12:07:27 GMT</pubDate>
      <author>계쓰홀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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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비 신자의 여정을 마치며 - 세례식, 끝이자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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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모님과의 운명   세례식을 앞두고 미리 챙겨야 할 것 중 하나는 대부모님을 모시는 것이다. 대부모는 혈연관계가 아닌, 신앙 안에서 부모 역할을 대신하는 '신앙의 부모'이며 대자녀가 신자로서 바르게 성장하도록 이끌어주는 역할을 한다. 예비신자반에서는 세례식 준비의 일환으로 약 한 달 전부터 대부모를 구해오라고 했다. 마땅한 사람이 없을 경우 성당에서 주선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jL%2Fimage%2FVnQYp_xem-7zKwPPgGADr3-VvP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Nov 2025 12:37:12 GMT</pubDate>
      <author>계쓰홀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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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묵주반지 - 신비의 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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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신앙의 신비   예비신자 교리 중 수녀님께서 천주교의 7성사에 대해 설명해 주시던 날에 들은 이야기가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먼저 7성사가 무엇인지 간단한 내용을 덧붙인다.  - 세례성사: 물로 씻어 죄를 용서받고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 교회의 일원이 됩니다.- 견진성사: 성령의 인침을 받아 신앙을 성숙시키고 교회 일원으로 봉사하게 합니다.- 성체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jL%2Fimage%2FJ_ueYvw-YobydRLe-GqXBGOB1D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Nov 2025 15:00:22 GMT</pubDate>
      <author>계쓰홀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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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부님과의 인연 - 10년을 돌고 돌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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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동안 성당에 다닌다는 사실을 가까운 지인 외에는 오픈하지 않았었다. 혹시 다니다가 그만두게 될까 봐서이기도 했고, 뭐라도 좀 이루고 나서 공개하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둘째의 세례식을 마치고서야 인★에 사진을 올린 것도 그래서이다.  아들 세례 받은 것 축하해!근데 그 성당 신부님 혹시... 이 분 아니야?    SNS에 올린 세례식 사진을 보고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jL%2Fimage%2FexWRklqQIk6fzMpTVL4ElEYdL0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Nov 2025 15:00:12 GMT</pubDate>
      <author>계쓰홀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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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부님의 얼평 - 신심(信心)은 미모 순이 아니잖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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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신부 하기 좋은 얼굴   우리 성당의 부주임 신부님은 입담이 좋으시다. 어린이 미사를 뒤에서 듣고 있다 보면, 아이들의 반응도 좋지만 어른들의 웃음 코드를 겨냥한 유머도 많이 구사하시는 걸 알 수 있다. 지난봄 어느 강론 시간에는 외모에 관한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다. 외모가 너무나 훌륭하고 아름다우면 괜히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시면서 본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jL%2Fimage%2FfRLCeCcTKznkSx5X_rQY6ZnmrA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03:29:48 GMT</pubDate>
      <author>계쓰홀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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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첫 영성체 - 이것은 내 몸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dxjL/114</link>
      <description>지난 9월은 첫째 아이의 세례식과 첫 영성체가 있어 주말마다 준비할 것도 많고, 성당에 평소보다 자주 가게 되었다. 세례와 첫 영성체가 무엇인지는 앞서 13화에서 언급 적이 있어 링크로 첨부하겠다.  13화 예비 신자는 아무나 되나? (1)  첫 영성체 준비   첫 영성체 때에 부모가 준비해야 할 것은 대략 다음과 같다.    복장 (남아 - 정장과 구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jL%2Fimage%2FyRkSuT6EUFNR20FjsXU7ZnsXAy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Oct 2025 09:25:22 GMT</pubDate>
      <author>계쓰홀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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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실의 총각 - 솔직함으로 얻은 칭찬 도장 두 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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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성당의 경우 어린이미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있다. 주말이면 전국 각지로 여행 다니기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은 성당에 다닌 이후로 많은 일정을 조정해야 했다. 금요일 밤에 출발해서 토요일 점심까지 먹고 성당으로 바로 오거나, 토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일요일에 돌아오거나 하는 식으로 대부분의 일정을 1박 2일로 짧게 잡게 된 것이다. 게다가  일요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jL%2Fimage%2Fg0n4iOkivPLNoQUDvZPk32cQz2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Oct 2025 11:58:10 GMT</pubDate>
      <author>계쓰홀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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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자기? 막내 세례식 먼저 - 유아세례와 어린이세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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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 초, 별다른 사전 조사 없이 '주일 학교'에 덜컥 등록을 하고 성당을 다니기 시작했다. 우리 네 식구 중 세례 받은 신자는 남편뿐이었지만 그 역시 미혼일 때에 부모님의 권유로 다닌 것이어서 내가 만났을 때는 쭉 '냉담자' 상태였다. 그래서 세례라든가 첫 영성체 같은 것에 대해 무지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어린이 미사의 기쁨   3학년인 첫째는 성당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jL%2Fimage%2FEjfH2kMAnSpttbWGewxbK1xgtYU.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Sep 2025 14:59:51 GMT</pubDate>
      <author>계쓰홀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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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아버지 신부님의 이임미사 - 보시니 좋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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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성당 주임 신부님은 얼마 전까지 할아버지 신부님이셨는데 8월 말에 정년을 맞이하셨다. 흔히들 '퇴임식'이라고 생각하는 행사가 성당에서 꽤 오래전부터 예고되어서 나는 그날만큼은 주일 교중미사를 참석하고 싶다고 가족들에게 말해두었다. 보통 토요일 오후 4시에 있는 어린이미사를 참석하기 때문에, 주일미사는 아이들에게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사람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jL%2Fimage%2FsmLKkyBVXMr2AitT9hHomDtIDR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Sep 2025 13:53:17 GMT</pubDate>
      <author>계쓰홀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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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하는 성당 - 느리지만 분명한 변화</title>
      <link>https://brunch.co.kr/@@dxjL/110</link>
      <description>성당 생활이 처음인 나는 미사의 정해진 절차라든지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외워야 하는 기도문 같은 것들이 무척 형식적이게 느껴진다. 신자가 되기 위한 예비신자 과정이 무려 6개월이나 되는 것도 놀랍다. 나와 함께 예비신자 교리를 들으시는 분들 중에는 70대 이상의 노인도 계신데, 기도문 외우기가 너무 어렵다고 봉사자님께 불만을 토로했다. 봉사자님께서는 &amp;quot;틀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jL%2Fimage%2FySBd_HSKts6WBDM9raashCtJEq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Sep 2025 13:57:46 GMT</pubDate>
      <author>계쓰홀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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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이라는 이름의 구멍 - 상주작가 프로그램 과제 (주제:구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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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신이 나를 만들 때 깜박하고 빼먹은 게 있다면 그건 아마 운동신경일 것이다. (물론 다른 것들이 완벽하다는 뜻은 아니지만 말이다.)       피구는 무섭지만 발야구는 할 만해   초등학교 때 체육 시간마다 아이들이 &amp;ldquo;피구! 피구!&amp;rdquo; 외칠 때 함께 연호하지 못하는 아이가 바로 나였다. 피하는 것도 무섭고, 던지는 것도 &amp;ndash; 혹시 내가 실수로 상대방에게 유리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jL%2Fimage%2FFVBjf1eZ-Wc7n2XtqtVsnKPl5o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Sep 2025 15:05:33 GMT</pubDate>
      <author>계쓰홀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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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지순례 - 솔뫼와 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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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성당 예비신자 교리의 과정 중에는 두 번의 외부 활동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지난 7월 초에 다녀온 '성지순례'이다. 성지순례라 하면 왠지 산티아고의 순례자길이 생각나서 멀고도 험한 길인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 곳곳에도 '성지'로 지정된 곳이 꽤 많다.    아침 7시에 출발하는 일정이라 빠듯하게 준비해서 성당 앞마당으로 갔는데 많은 분들이 와계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jL%2Fimage%2F93fpf8uoCzqMleFO0F0XiApqVK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Aug 2025 14:10:00 GMT</pubDate>
      <author>계쓰홀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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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례명 정하기 - 하느님의 자녀로 거듭나는 새로운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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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만 없어, 세례명   처음 성당에 가서 아이들을 주일학교에 등록하고, 첫 영성체반 부모들은 따로 교리를 들어야 해서 서로 통성명을 하고 신상을 적어내던 날의 일이다.    저는 김영희 마리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박철수 마르코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이름 뒤에 세례명을 붙여서 소개하는 사람들 틈에서, 나는 내 이름 뒤에 세례명이 없어 조금 허전하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jL%2Fimage%2FJYgo5H3V0QTjE-9vB1TlKsfuWv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Aug 2025 14:56:49 GMT</pubDate>
      <author>계쓰홀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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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비 신자는 아무나 되나?(2) - 준비물은 두 가지</title>
      <link>https://brunch.co.kr/@@dxjL/106</link>
      <description>5월 초, 가족 여행 중 드디어 기다리던 문자를 받았다.  안녕하세요? OO동성당 예비자 교리 봉사입니다. 5월 11일 교리 시작이라 성당 1층 로비에 10시 40분까지 오세요. 그때 뵈어요. 꼭! 답 주세요.    해외 로밍을 하지 않아서 전화를 받지 못했더니 답답한 마음에 보내신 듯한 문자였다. 가정의 달 황금연휴가 끝나고 바로 다가오는 주말에 나오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jL%2Fimage%2F5iQ7evFdoqBcwZgTSX7o0ExWsp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Aug 2025 11:57:04 GMT</pubDate>
      <author>계쓰홀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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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비 신자는 아무나 되나? (1) - 높은 진입 장벽</title>
      <link>https://brunch.co.kr/@@dxjL/105</link>
      <description>5년 전 멈춘 성당 홈페이지   올해 초, 휴직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해 보고자 마음먹고 우리 동네 성당 홈페이지를 검색해 들어가 보았다. 홈페이지에는 최근 소식이 하나도 없어서 의아한 마음에 우리 동네 사람들이 즐겨 찾는 N 카페에 들어가서 키워드에 '성당'을 넣어보고 의문이 풀렸다. 성당 커뮤니티는 D 카페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내용이 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jL%2Fimage%2FgCB6YwtxEgml4hoAapLJSv7z3G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Aug 2025 21:00:09 GMT</pubDate>
      <author>계쓰홀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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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당도 결국 사람이 모이는 곳 - 인간에게 실망하지 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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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월부터 아이들을 성당 주일학교에 등록하고, 나도 가톨릭 신자가 되기 위한 예비자교리를 신청했다. 학기 초 새로운 스케줄을 짜고 적응시키느라 아이들 학원 가방을 주렁주렁 메고 동네 상가의 한 카페에 자리 잡고 앉아 있던 어느 오후의 일이다.     달달한 라테를 한 잔 주문하고 앉아 숨을 돌리는데, 옆 테이블에 앉은 두 분이 나누는 대화가 들려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jL%2Fimage%2F79B-8-t9Oh2niS7wB83aQSqYEp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Aug 2025 01:32:44 GMT</pubDate>
      <author>계쓰홀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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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당은 공립학교 같아 - 교회는 사립학교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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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혼한 후 시어머니께서는 우리 가족이 언제쯤 성당을 다니기 시작할지 늘 궁금해하셨다. 꼭 다니라고 강요한 건 아니었지만 말이다.     너희 동네에서는 아마 OO동 성당 다닐 텐데 한 번 알아보거라       사는 동네에 따라 다니는 성당이 정해지는 건 몰랐기에 그렇게 말씀하시는 게 신기했고, 정말 어머님 추측대로 우리 동네는 OO동 성당 소속이었다. 마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jL%2Fimage%2FF9_ApSJY3cnnDiSHiT6EfqZvLP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Jul 2025 15:00:17 GMT</pubDate>
      <author>계쓰홀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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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회 축구 교실(2) - 형제와 자매의 축구 교실</title>
      <link>https://brunch.co.kr/@@dxjL/102</link>
      <description>한번 더, 가을 학기 등록 여름 방학이 끝나갈 무렵, 축구 교실 단톡방에 가을학기 개강 공지가 올라왔다. 남편은 지난번 경품 사건으로 인해 여전히 찝찝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축구 교실 혜택을 다 누리고 선물도 잔뜩 받았는데 정작 '여름 성경 학교'는 가지 않았으니 우리가 '먹튀'를 한 것 같다는 게 이유였다.  내 생각은 조금 달랐다. 봄에 실컷 배우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jL%2Fimage%2Frg0z9NuWIMw6RB2uHmvlhOVfgo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Jul 2025 15:00:03 GMT</pubDate>
      <author>계쓰홀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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