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유리</title>
    <link>https://brunch.co.kr/@@e0Sf</link>
    <description>이유리 |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 조용한 마음으로 타인의 감정과 색(色)을 바라봅니다. 삶의 무게에 지친 당신이 스스로 치유의 색을 찾을 수 있도록 다정하게 안내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7:31:35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이유리 |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 조용한 마음으로 타인의 감정과 색(色)을 바라봅니다. 삶의 무게에 지친 당신이 스스로 치유의 색을 찾을 수 있도록 다정하게 안내합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Sf%2Fimage%2FRudY8xRNA1Hp3du1BIavSYmSmlw.PNG</url>
      <link>https://brunch.co.kr/@@e0Sf</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그림이 가진 '초인적인 힘'을 믿으시나요? - 사람을 살리는 그림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e0Sf/86</link>
      <description>*이 글에 담긴 내담자의 사례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하였으며 하늘이(가명)의 이야기는,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본인의 흔쾌한 허락을 받아 쓰였습니다.    '선생님. 이 나무는 시커멓게  불에 타서 부러진 나무에요. 모습도 거의 없어지고 있어요.'  이제 20살을 갓 넘긴 하늘이(가명)가 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Sf%2Fimage%2FcGwsQclvwVSXs7gtAL45aVnJjk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08:10:50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guid>https://brunch.co.kr/@@e0Sf/86</guid>
    </item>
    <item>
      <title>적당한 서글픔을 대접하는 우아한 방법 - 괜찮아도 되고, 괜찮지 않아도 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0Sf/85</link>
      <description>&amp;quot;안녕하세요, 원장님. 저는 요즘 그림이 잘 안 그려져요 &amp;quot;  &amp;quot;괜찮아요. 잘하고 있어요. 지금까지도 잘해왔잖아요, 우리 조금만 더 힘내보아요.&amp;quot;  저는 하루동안 마주하는 수많은 &amp;nbsp;이들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네고 길을 잃은 마음에 &amp;nbsp;힘을 심어 줍니다. 누군가에게 &amp;nbsp;기대고 싶은 조력자로 따뜻한 마음을 다시 채워드리고 있습니다.  하루동안 모든 에너지를 온전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Sf%2Fimage%2FO5y5fV19fP6CzcyLcwsgPKNCP8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05:00:53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guid>https://brunch.co.kr/@@e0Sf/85</guid>
    </item>
    <item>
      <title>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건네면 좋을 색은? - 지금 당장 텔레파시를  보내보아요.</title>
      <link>https://brunch.co.kr/@@e0Sf/84</link>
      <description>'걱정이 되는 사람에게 그 존재를 생각하며 마음의 분홍색 텔레파시를 보내 보아요.'   색채상징 수업 시간에 교수님이 던진 이 한마디가 내 마음을 세차게 흔들었다. 누군가를 걱정하는 애틋한 마음을 담아,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가만히 건네면 좋을 색. 그것은 바로 다정하고 따뜻한 &amp;lsquo;분홍(Pink)&amp;rsquo;이다.  분홍의 어원은 중세 라틴어로 장미를  의미하는 R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Sf%2Fimage%2FWHTVobKfrWhGvWuFYNT_yP3uRD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14:37:29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guid>https://brunch.co.kr/@@e0Sf/84</guid>
    </item>
    <item>
      <title>내가 좋아하는 색과 마주하다  - 내 안의 빛</title>
      <link>https://brunch.co.kr/@@e0Sf/83</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선생님. 내일 만다라 수업에 참석할 수 있게 되었어요.  참석 가능하시면 연락 주세요.'  너무나도 듣고 싶었던 워크숍이었다. 빠르게 마감되어 아쉬워하며 다음 해를 기약했었는데, 기적같이 누군가 1명의 취소가 생겼다. 2025년 새해부터 운이 좋다.  첫 수업은 미술학원 수업 일정으로 당장 조절이 어려워 둘째 날부터 참여하게 되었다. 포기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Sf%2Fimage%2F_aC92Ein-ROJy79dxlUKWSE3hq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04:21:40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guid>https://brunch.co.kr/@@e0Sf/83</guid>
    </item>
    <item>
      <title>22년 차 미술학원 원장이 미술치료 공부를 한 이유  - 타인의 삶을 위로하다 진짜 나를 만난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e0Sf/82</link>
      <description>&amp;quot;원장님, 저 오늘은 그림 그리지 말고 원장님이랑 이야기만 하다 가면 안 될까요?&amp;quot;  20대 중반, 대학을 갓 졸업하고 홍대 앞에 화실을 열었던 앳된 원장 시절. 나보다 훌쩍 인생 선배였던 30대, 40대의 언니 오빠 수강생들은 종종 오자마자 이젤에 앉지 않고 내 앞의 의자를 바짝 끌어당겨 앉곤 했다. 남편 이야기, 시어머니와의 갈등, 차마 밖으로 꺼내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Sf%2Fimage%2Fs-DSLEmDBtw99-SAe3YUJjBffK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15:44:38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guid>https://brunch.co.kr/@@e0Sf/82</guid>
    </item>
    <item>
      <title>저는, 실수를 밥 먹듯이 합니다. - 매일 밤,  이불킥을 하는 나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e0Sf/81</link>
      <description>&amp;quot;이율 고객님, 아메리카노 1잔 나왔습니다.&amp;quot;  &amp;quot;네~&amp;quot;  &amp;quot;앗...! &amp;quot;  ' ..... '  철퍽. 둔탁한 소리와 함께 카페 바닥에 커다란 갈색 웅덩이가 펼쳐진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나에게 쏟아진다. 온몸이 후끈후끈 시뻘겋게 달아오르는 게 느껴진다. 방금 산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내 손을 떠나 화려하게 자유낙하(!)를 했다.  '뚜껑이 헐거웠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Sf%2Fimage%2Fs_E1JfYSaXMP2_9TA68utTykKc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15:20:30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guid>https://brunch.co.kr/@@e0Sf/81</guid>
    </item>
    <item>
      <title>지금, 당신의 마음은 정말 안녕한가요? - 나에게 건네는 첫 인사</title>
      <link>https://brunch.co.kr/@@e0Sf/80</link>
      <description>&amp;quot;안녕하세요?&amp;quot; &amp;quot;네, 안녕하세요.&amp;quot;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안녕'이란 말을 주고받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이웃에게, 자주 가는 카페 사장님에게, 출근길 직장 동료에게, 혹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하지만 그 수많은 &amp;quot;안녕하세요&amp;quot; 속에, 진짜 내 마음의 안부를 묻는 말들은 몇 개나 있었을까요?  저는 오랫동안 미술학원에서 사람들을 마주하며 매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Sf%2Fimage%2FxqMNRRY9VbIw2Cv9rmhQl7HT9C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04:56:07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guid>https://brunch.co.kr/@@e0Sf/80</guid>
    </item>
    <item>
      <title>따뜻함과 서늘함의 사이  - 너를 만나고 싶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0Sf/79</link>
      <description>기쁨과 슬픔. 만남과 헤어짐. 원망과 후회. 좌절과 희망. 따뜻함과 서늘함 사이. 그 어딘가에서 길을 잃은 채로 여기까지 걸어왔다.  나를 만나고 싶었다. 애를 써도 보이지 않았던 마음의 색들 긴 시간을 통과하며 나를 지나간 모든 상처와 흔적이 결국엔 삶의 가장 깊고 아름다운 부분을 채워주었다. 그 모든 것이 삶의 색이 되었다.  그것은 나를 사랑했던 것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Sf%2Fimage%2F62idneMKZTOtArC-_p2H3D37TE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Jun 2025 07:23:35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guid>https://brunch.co.kr/@@e0Sf/79</guid>
    </item>
    <item>
      <title>말 없는 존재가 남긴 다정함에 대하여 - 나를 살게 하는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e0Sf/78</link>
      <description>사랑이란 반드시 말로만 전해지는 건 아니다.  오히려 말로는 다 담아낼 수 없는 것이 훨씬 더 많다.  사랑 안에 감추어진  감정들은   특별히 애써 표현하지 않아도  조용히  마음에 자리 잡는다.  돌이켜보면 나는 오랫동안 그것을 모르고 살았나 보다.  내가 지나온 시간들은  때로는 차갑고 때로는 너무나 어두어서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Sf%2Fimage%2Fx0uIHqxCLLxd0ufL-bxuNYKW-y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Jun 2025 00:24:56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guid>https://brunch.co.kr/@@e0Sf/78</guid>
    </item>
    <item>
      <title>안녕은 이별의 말이 아니었다 - 당신이 사랑했던 마음의 색</title>
      <link>https://brunch.co.kr/@@e0Sf/75</link>
      <description>안녕은 이별의 말이 아니었다  나는 늘 내 마음속 감정들이  왜 이토록 말로 표현되지 않는지 궁금했다. 내 안에는 단어로는 담아낼 수 없는 감정이 넘쳐났고, 그것들은 이름 없이 뒤엉킨 채 나를 맴돌았다. 수많은 감정들이 가진 색들이  무슨 말을 하고 싶어 하는지 나는 오래도록 답을 찾지 못하고 헤맸다.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어떤 방식으로든 그 감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Sf%2Fimage%2FQiPn8gBzVUazOJC97k8c-NHcWS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Jun 2025 03:04:48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guid>https://brunch.co.kr/@@e0Sf/75</guid>
    </item>
    <item>
      <title>진심이야 - 오늘도 내일도 말야</title>
      <link>https://brunch.co.kr/@@e0Sf/74</link>
      <description>아니야, 아니야 울지 마.  눈물이 툭&amp;mdash; 내려앉으면   귓가에 너는 어김없이 말한다.    &amp;ldquo;어떻게 알았어?&amp;rdquo;   &amp;ldquo;네 표정에 다 드러나.&amp;rdquo;  그냥 지나갈 줄 알았어 그런데 별일도 아닌데 눈물이 먼저 알아차렸어.  웃을 때 가장 예쁜 네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너는 그 누구보다 잘 참았잖아.    이제는 네 마음도   들어줄 차례야.  ...진심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Sf%2Fimage%2FLW_iarOjDdQHtYPeSGjKYiiiK8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Jun 2025 07:44:22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guid>https://brunch.co.kr/@@e0Sf/74</guid>
    </item>
    <item>
      <title>조금만 더 일찍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 - 그곳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e0Sf/73</link>
      <description>25년 1월, 호스피스 병동 임상지에서 실습 중이던 나에게 사회복지사님의 조금은 조심스러운 인계를 받았다.  &amp;ldquo;내담자가 까칠하고 예민합니다. 의료진의 말을 자주 끊고, 소통이 쉽지 않은 분이에요. 다들 방문을 꺼려하지만, 미술요법은 꼭 받고 싶다고 하셔서요. 선생님이 한번 가봐 주실 수 있을까요?&amp;rdquo;  누군가는 피하고 싶어 했던 그 환자분의 병실에, 나는 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Sf%2Fimage%2FoZo0c1AEWHLk7V_rRftpLKc0AZ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Jun 2025 04:42:17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guid>https://brunch.co.kr/@@e0Sf/73</guid>
    </item>
    <item>
      <title>느린 걸음으로  - 그냥</title>
      <link>https://brunch.co.kr/@@e0Sf/71</link>
      <description>그냥. 아무 생각이 나질 않는다.  멍하니, 조용히 그렇게 앉아 있는다.  말로 꺼낼 수 없는 마음들을 두 손으로 조심스럽게 감싸 안는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가만히 숨만 쉬고 있는다.  나는 지금, 살아가고 있는 걸까. 아니면, 그저 살아내고만 있는 걸까.  하루하루를 겨우겨우 버텨내면서, 나는 이 세상에 그저 던져진 나약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Sf%2Fimage%2FByTYdEJXCDPJNQ38gePRUTX1yU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Apr 2025 01:02:46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guid>https://brunch.co.kr/@@e0Sf/71</guid>
    </item>
    <item>
      <title>괜찮은 척 - 그게 아닌데</title>
      <link>https://brunch.co.kr/@@e0Sf/70</link>
      <description>오늘 하루, 말을 아끼기로 했다.  다정한 말도, 고민의 대화도, 속상함이 가득한 말도 모두 무겁다.  대신 천천히 걷는다. 길가에 길게 늘어진 내 그림자를 따라 느릿하게 움직이는 바람처럼 나도, 내 감정도 조금씩 사라지길 바라며.  그게 아니었는데. 난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누가 묻지 않았는데 괜찮다고 대답하고,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한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Sf%2Fimage%2FXco71X9whKZr1vgf0vLUvy0xsQ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Apr 2025 12:45:06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guid>https://brunch.co.kr/@@e0Sf/70</guid>
    </item>
    <item>
      <title>감정의 여백  - 틈</title>
      <link>https://brunch.co.kr/@@e0Sf/69</link>
      <description>감정은 언제나 단순하지 않다 슬픔 속에 고마움이 있고, 기쁨 속에 두려움이 있고, 그리움 속에 사랑이 남아 있다는 걸  목소리보다 작은 눈빛에서, 길고 긴 설명보다 짧게 멈춘 침묵 안에서 더 많은 마음이 전해진다   그래서일까 나의 마음에는 늘 조용한 감정의 여백이 있다  그 여백이 누군가의 숨 쉴 틈이 되길 바라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Sf%2Fimage%2FTOmV80XUlwNIWhwytZoHfe_Ru3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Apr 2025 00:50:13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guid>https://brunch.co.kr/@@e0Sf/69</guid>
    </item>
    <item>
      <title>그 사이에 머물다 - 조용한 말, 느린 그림</title>
      <link>https://brunch.co.kr/@@e0Sf/67</link>
      <description>나는 말보다 조용한 말을 믿습니다  쉽게 닿지 않아도 한참을 돌아 마음 깊은 곳에 가 닿는 말  다 말하지 않는 문장 말해지지 않는 마음을 그저 조용히 감싸는 문장  나는 눈보다 느린 그림을 믿습니다  한눈에 보이지 않아도 천천히 바라보다가 마침내 조용히 머무는 선들  그림은 글이 멈추는 곳에서 말을 이어주고 글은 그림이 멈춘 자리에 숨을 불어넣습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Sf%2Fimage%2F6Nsm0czx2Y579_nlER8nzrSGCA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Apr 2025 07:36:35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guid>https://brunch.co.kr/@@e0Sf/67</guid>
    </item>
    <item>
      <title>언젠가는 마주할 그날이 왔다 - 뽀삐야 사랑해</title>
      <link>https://brunch.co.kr/@@e0Sf/66</link>
      <description>2005-2025.01.20 안녕, 그리고 안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Sf%2Fimage%2FXNqjWJXZ5hjG9XulvHYnLlozRB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Mar 2025 14:35:11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guid>https://brunch.co.kr/@@e0Sf/66</guid>
    </item>
    <item>
      <title>예전의 나처럼 말이야  - 흔들리는 기차 안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e0Sf/65</link>
      <description>흔들리는 기차 창밖으로  초점을 잃은 풍경이 빠르게 스쳐간다  저 멀리  반짝하고 존재감을 드러내는 햇빛에  눈을 찡긋 감는다   어두워진 시야 사이로  코끝이 찡하며  서늘한 바람이  몸을 휘감는다  컴컴한  눈안쪽 세상에는  뒤엉킨 언어의 조각들이  어지럽게 어른거린다   이대로 눈을 감아버릴까  다시 돌아오지 않을 세상에 나를 가두어 버릴까  애매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Sf%2Fimage%2FSLtgI-WJEa76_0QJAqGFBclABh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Nov 2024 13:03:25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guid>https://brunch.co.kr/@@e0Sf/65</guid>
    </item>
    <item>
      <title>두 개의 집, 두 개의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e0Sf/63</link>
      <description>안녕, 그리고 안녕.  ( Hello, and bye.)  /  열 번째 이야기     남편은  지방에 지은 전원주택 집과 서울집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나는 주 5일 출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 지방으로 내려갈 수도 없었다. 또 올해 미술치료 대학원에 합격한 상태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며칠 잠깐 가는 것이 아니라면 길게 머무를 수 있는 상황이 되진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Sf%2Fimage%2Ft8CJmK_ZaOvvk3ugMiHGncTweh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3:16:40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guid>https://brunch.co.kr/@@e0Sf/63</guid>
    </item>
    <item>
      <title>노견 치매 진단을 받다  - 내년 겨울에도 우리 함께할 수 있겠지?</title>
      <link>https://brunch.co.kr/@@e0Sf/61</link>
      <description>안녕, 그리고 안녕.  ( Hello, and bye)  /  아홉 번째 이야기  2023. 뽀삐와 함께하는 네 번째 겨울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뽀삐와 함께하는 네 번째 겨울이 찾아왔다.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고, 창밖으로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는 풍경을 보며,  뽀삐와의 산책을 자주 나갈 수가 없음이 아쉽기만 하다.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면 답답할까 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0Sf%2Fimage%2FnIDka11ibjBf5_vNzSe_qlUXaG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07:52:02 GMT</pubDate>
      <author>유리</author>
      <guid>https://brunch.co.kr/@@e0Sf/61</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