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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슝이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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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칭 자발적 유목민. 천문학잡지 기자, 출판기획자, 여행가, 국제개발협력 현장 활동가의 길을 걸어오다 보니 어느덧 중년. 이제는 태국에서 한국어교사로 인생 2막의 장을 엽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9:38:2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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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칭 자발적 유목민. 천문학잡지 기자, 출판기획자, 여행가, 국제개발협력 현장 활동가의 길을 걸어오다 보니 어느덧 중년. 이제는 태국에서 한국어교사로 인생 2막의 장을 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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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India)를 인도하면 생기는 그렇고 그런... - 인도 길대장, 그 고단한 직업으로라도 인도를 가고 싶어 떠난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e14W/39</link>
      <description>&amp;ldquo;12시까지는 꼭 탑승 장소 앞으로 모이&amp;hellip;.&amp;rdquo; 내 말이 끝나기 무섭게 사람들은 빛을 찾아 날아가는 불나방처럼 사방으로 우수수 흩어졌다. 한두 번 비행기를 타봤을 사람들은 아닐 테니 탑승구 문 닫을 시간 정도는 알아서 확인하고 오겠지. 여행팀 인솔을 처음 해보는 나는 면세점을 돌아볼 마음의 여유가 나지 않아 일찌감치 탑승구 앞 의자에 앉아 기다렸다. 비행기를</description>
      <pubDate>Mon, 19 May 2025 06:55:31 GMT</pubDate>
      <author>슝이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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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쓰다 - 추억 저정소를 서성이다 건져 올린 캄보디아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e14W/38</link>
      <description>새소리에 잠을 깼다. 나를 깨운 새소리는 새가 우짖는 소리가 아니다. 새가 내 방의 창문을 쪼아대는 소리다. 창은 밖에서 안을 들여다볼 수 없도록 거울 재질로 되어있어 새벽이 되면 집 마당 새들이 창에 비친 제 모습에 법석을 떨었다. 혼자 사는 외국 여자를 위한 집주인의 선심이 새들에게는 훌륭한 놀잇감이 된 것이다. 유리창을 콕콕 찧어대는 새소리는 싫으나</description>
      <pubDate>Wed, 05 Mar 2025 04:29:24 GMT</pubDate>
      <author>슝이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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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보름달이 떴다 - 태국에도 한가위 보름달이 떴다</title>
      <link>https://brunch.co.kr/@@e14W/37</link>
      <description>위도, 경도와&amp;nbsp;무관하게 그 어디에서도 같은 하루에 보름달이 뜬다. 지구의 어느 부분에서는 남십자성이 뜨고 어디에서는 북극성이 뜨며 각자의 하늘에서 각자 다른 천상을 경험하면서도 우리는 같은 하루에 같은 보름달을 본다. 만년 둥근 해는 보름해가 없다. 저 혼자 잘난 해와는 달리 남의 빛을 빌려와 볕을 내는 달은 차오르고 이지러짐으로 우리에게 삶을 경험 지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4W%2Fimage%2FNiZmJsX6r1oUyH2GZibmMANi8l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Sep 2024 13:51:14 GMT</pubDate>
      <author>슝이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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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과보다는 과정! - &amp;lsquo;골든벨 퀴즈대회&amp;rsquo; 참가기</title>
      <link>https://brunch.co.kr/@@e14W/36</link>
      <description>0. 고백하자면, 애정하는 제자들이 있다. 교사로서 각각의 학생들에게 품는 애정의 크기가 과연 똑같을 수 있을까. 다만, 그 크기의 다름이 겉으로 표출되지 않도록 고도의 연기를 해야 하는 사명만이 존재하는 건 아닌가 한다. 태국에서 교사로 분하다 보면 여러 가지 기술을 요구받는다. 그중 하나는 바로 명연기자 되기. 진정 명연기자로 지내는 중인지를 묻는다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4W%2Fimage%2FmmtpOK5gVqe1EfHLLSHyyJTQya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Aug 2024 11:11:28 GMT</pubDate>
      <author>슝이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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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트 반창고 - 태국의 저녁 하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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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동남아의 하늘빛은 다정도 하다. 하늘을 가리는 산도 높은 건물도 없어 시야에 담기는 하늘이 친밀한 까닭이다. 시시각각이 매번 새로운 작품인 태국의 하늘빛. 그 고고한 자연미를 질투하는 흉물이 있다면 얼기설기 전선줄이 단연 으뜸이다.  퇴근 후 동네 저녁 산책을 나섰다. 거칠 것없이 내달리는 광활한 저녁 하늘에 찬사를 보내던 내 시야가 어지러이 널린 전선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4W%2Fimage%2Fml4ChuvzMOr2GS_Sm8DIrPeUVM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Aug 2024 00:59:20 GMT</pubDate>
      <author>슝이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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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랑도 풍년이었던 날 - &amp;lsquo;잉한니혼중웬&amp;rsquo; 행사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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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잉한니혼중웬? 오타가 아님을 미리 밝힌다. 잉-잉글리쉬, 한-한국, 니혼-일본, 중웬-중국, 즉 네 개 언어과가 주인이 되는 행사의 명칭이다. 태국 학교에는 행사가 많다. 하지만 언어과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가 언어과의 하이라이트요, 꽃이다. 올해는 여기에 스페인어가 뜬금없이 꼈다. 한 달 전 새로 부임한 태국인 영어교사가 스페인어 전공이라는 이유다. 물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4W%2Fimage%2FK_4JSGOoeSa4tPTcboA49dRvgC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Jul 2024 05:15:51 GMT</pubDate>
      <author>슝이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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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비밀 친구가 되어줄게! - 마니또 게임 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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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여러분, &amp;lsquo;마니또 활동&amp;rsquo;을 알아요?&amp;rdquo; 학생들 대답의 총량과 데시벨로 가늠해 보니 고3 학생들은 마니또 놀이를 대부분 알고 있는 듯했습니다. 그렇다면 긴 설명까지는 필요 없겠네요. 나의 수업은 손발짓과 영어 섞은 한국어 설명이 단순할수록 학생들은 집중을 잘합니다. 설명이 길어져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게 학급의 맨 앞줄 도우미들이 있습니다. 만국 공통의 법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4W%2Fimage%2Fj0mE8Qz9dUlG9-n7aTuyKtJWpR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Jul 2024 03:48:42 GMT</pubDate>
      <author>슝이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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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진 1월을 찾습니다! - 엎질러진 물 다시 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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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월의 마지막 날이다. 1월에 무엇을 했나 돌아보니. ​...  새해 결심 따위는 하지 말자 결심을 했다. 지구가 태양 주변을 부지런히 돌고 있는 자연법칙에 의미를 부여하려 인간들이 만든 인위적인 시간 개념 따위에 동요하지 말자 결연히 결심했다.  그리고 결심하지 않기로 했던 그 결심을 철저히 지킨 그 말로는 자못 처참하다. 1월이 강력 진공청소기 속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4W%2Fimage%2FzAlgEFXbnmLWf5vIVa2Ll8ixpC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Jan 2023 07:54:03 GMT</pubDate>
      <author>슝이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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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차피 우리는 지구라는 먼지 위 탑승객 - 아유타야를 거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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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유타야. 태국이 태국다움을 갖추기 시작한 과거의 어느 즈음 존재했던 왕국  과거의 영광은 머리가 잘려나간 토르소 석상들의 이끼 낀 몸통과 그 위에 어색하게 이식된 머리로 현재한다.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격려하려 아유타야, 태국의 역사 속을 거닐었다.  발음하기 벅찬 이국적인 이름의 사원들 안에서 가부좌 자세로 묵직이 들어앉은 수많은 부처 석상들이 보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4W%2Fimage%2FjJxAe2uBx_Bk1z1LubyDbxgJ_V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Jan 2023 04:06:06 GMT</pubDate>
      <author>슝이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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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녁놀의 메아리 - 태국의 저녁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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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루와 또 하루의 경계에서 저녁놀이 뭉그적 걸음을 옮기다 짙은 구름에 스며들어 이도 저도 못하는 그러한 저녁.  동네 공원 산책 중 만난 저녁놀에 혼잣말이 터졌다. '뭐... 저리 아름다울 거까지 없잖아.'  새해가 지나고, 작심한 것 없이 지나간 새해 첫 삼일도 지나고, 또 삼일이 또 삼일이 지났다. 요동 없는 태국의 계절 속에서 어제와 다르지 않은 오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4W%2Fimage%2F5DOl4GCRfEV1aPRkePatY_AKTR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Jan 2023 01:56:37 GMT</pubDate>
      <author>슝이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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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마지막 석양! 안녕, 새해 - 2022년과 2023년이 이어지는 날 in 아유타야(Ayutthay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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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2년 마지막 저녁놀&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2023년 첫날 아침   나의 역사를 한 장 한 장 들춰보며 한 해의 마지막 장을 넘기고 싶었다. 어디를 갈까. 고심 끝에 찾은 곳은&amp;nbsp;태국의 유구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 아유타야(Ayu&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4W%2Fimage%2FfjIXREvSSr0jM1ipqq6jz9iWT4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Jan 2023 15:58:15 GMT</pubDate>
      <author>슝이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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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든든한 받침이 되고 싶어! - 한글 받침을 닮은 한국어 선생님이 된다는 것에 대해</title>
      <link>https://brunch.co.kr/@@e14W/28</link>
      <description>1. &amp;ldquo;미소야, &amp;rsquo; 먹다&amp;rsquo;의 &amp;lsquo;먹&amp;rsquo;은 받침이 있으니까 뒤에 &amp;lsquo;으려고 해요&amp;rsquo;를 써야지. &amp;lsquo;보다&amp;rsquo;는 받침이 없지? &amp;lsquo;려고 해요&amp;rsquo;를 쓰고.&amp;quot; &amp;quot;아니 아니, 연화야, &amp;lsquo;라면를&amp;rsquo;이 아니라 &amp;lsquo;라면을&amp;rsquo;!&amp;quot; 한국어를 가르치다 보면 우리글이 &amp;rsquo; 받침&amp;lsquo;이 있는 글자를 쓰고 있다는 점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된다. 초급 수준의 수업이 많다 보니 수업 시간에 가장 많이 쓰는 말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4W%2Fimage%2F8e81JGBTjRXpplZHh-suswVvls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Dec 2022 04:01:34 GMT</pubDate>
      <author>슝이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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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Vs 왜! - 태국 학교에서 외국인 교사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왜'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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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왜? vs 왜!  타국에서 생활하다 보면 문화 차이로 인한 충돌을 종종 경험하게 된다. 그 충돌의 시작은 보통 물리적인 충돌의 형태로 발현되어 시끌벅적하지만 그 첫 단계만 잘 넘어가면 새로운 문화와의 화학적 반응을 보이며 참신한 융합물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타 문화와 타 문화가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의 고정관념을 깨부수어 나가면서 만들어진 융합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4W%2Fimage%2FmO_FZ6ojgPp1o6-CY72CQYD8dw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Dec 2022 02:56:49 GMT</pubDate>
      <author>슝이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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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새. 하루입니다 - 태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매일을 새롭게 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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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대학생 시절, 4학년을 앞두고 휴학을 하고는 캐나다에서 영어 어학연수를 받은 적이 있다. 그때 영어반 영어 교사는 미소에 수줍음이 가득하며 나긋나긋하게 말하는 전형적인 I형(내향형) 캐나다 여성이었는데 수업 시간만 되면 돌변을 했다. 평소에는 들을 수 없는 엄청난 성량의 목소리를 내지르며 긴 팔다리를 모두 사용하며 교실을 휘젓고 다니는 모습은 무대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4W%2Fimage%2FFjwM6Hldmg18X6RkCzYrF5HvKF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Nov 2022 03:37:23 GMT</pubDate>
      <author>슝이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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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오늘도 천사력을 상실했습니다. - 태국 고등학교 교사, 태국에서 현명하게 살아가기</title>
      <link>https://brunch.co.kr/@@e14W/25</link>
      <description>1.  외국인으로 태국에서 교사 임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전투를 감당해낼 줄 아는 잡다한 능력이 요구된다.       예를 들면 이런 거다.  교실 내 찜통더위도 달갑게 느끼며 수업을 온전히 끝내는 인내력. 들쭉날쭉 수업 일정으로 인해 쾌변과는 영 멀어지는 장 건강을 다스릴 줄 아는 장 통솔력. 태국어 물결만이 흐르는 교무실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4W%2Fimage%2Ff92ZFSD0mBOWoEUcbLU8ccu0_Z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Nov 2022 06:19:35 GMT</pubDate>
      <author>슝이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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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고 싶었어, 얘들아! - 여기는 태국 고등학교. 2학기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14W/24</link>
      <description>2학기 첫 수업이 시작되었다.      방학 후 첫 수업을 하기 위해 교실로 향하던 그때의 마음이 어땠는가 하면,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연인을 만나러 가는 설렘과 흡사했다고나 할까. 심장박동이 묘하게 빨라지고 마음이 일렁거렸다. 마음이 한 달 이상 보지 못한 학생들을 다시 만난다는 반가움이 이렇게 클 줄이야.   다양한 특성을 가진 여섯 개의 반을 가르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4W%2Fimage%2Fcc8RAaZSzuVT3drMYo15VJDvb9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Nov 2022 00:28:17 GMT</pubDate>
      <author>슝이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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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위를 돌아보면, 주의를 기울이면 보이는 것들 - 태국의 방학이 끝나고 학교 일상으로 돌아오다</title>
      <link>https://brunch.co.kr/@@e14W/23</link>
      <description>1. 시월이, 붉은 파장을 내지르며 뒤를 향해 전력질주 중이다. 달콤했던 방학은 무심히 끝나버렸고 이제는 학교로 출근하고 있다. 출근은 하고 있지만, 수업은 다음 주부터라서 학교에는 교사들만 있다. 방학 내내 늘어져 지냈을 교사들이 학교 일과에 온전히 복귀할 기회를 준 학교의 재량이 극진한 감사의 절이라도 올리고픈 심정이다. 방학 동안 &amp;nbsp;교재는 덮어두고 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4W%2Fimage%2FhNkE1zGJKyrheKg0ALo5zevFDf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08:09:52 GMT</pubDate>
      <author>슝이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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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맛과 죽을맛 사이 - 태국 고등학교에서 느끼는 인생의 단맛 쓴맛 혹은 살맛 죽을맛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e14W/22</link>
      <description>1. 학생이 없는 학교에 출근하고 있다. 학생들의 방학은 이미 시작되었지만 교사들은 학생들 성적 처리 등 남은 업무로 인해 학생들보다 방학이 열흘 가량 늦게 시작된다. 학생들이 만드는 왁자지껄한 소란이 사라진 학교 건물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생기를 잃었다. 나도 덩달아 풀이 죽었다. &amp;lsquo;학교에 학생들이 없으니 기운이 없네요.&amp;rsquo; &amp;lsquo;하하. 역시 신입 교사가 할</description>
      <pubDate>Thu, 06 Oct 2022 10:44:01 GMT</pubDate>
      <author>슝이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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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희에겐 시험 시간, 나에겐 데이트 시간 - 태국 고등학교의 기말고사 기간이 시작되었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e14W/21</link>
      <description>1. &amp;ldquo;다음 시간에는 무엇을 한다고요?&amp;rdquo; &amp;ldquo;시험이요!&amp;rdquo; 학생들은 대답하는 건지 괴성을 지르는 건지 모를 비명과 같은 소리를 내뱉는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학생이라면 시험은 가장 두려운 대상인가 보다. 학생들 몇몇은 수업이 끝나자마자 내게 쪼르르 달려와서는 두 손을 모으고 시험을 제발 쉽게 내달라며 사정까지 한다. &amp;ldquo;걱정 마, 선생님 시험은 쉬우니까.&amp;rdquo; 학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4W%2Fimage%2FH7Q2yjUEOhs5jB2_3T1XsCz4lZ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Sep 2022 03:47:13 GMT</pubDate>
      <author>슝이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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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국의 '한국어말하기 대회' - 태국 고등학생 대상 한국어말하기 대회 참가, 그 여정을 말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e14W/20</link>
      <description>1. 지역 예선 공고 태국에서는 다양한 한국어 말하기대회가 열린다.  그 중 우리학교에서 매우 신경쓰는 대회는 태국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말하기대회로 매해 8월 무렵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열린다. 지역 예선이 우선 실시되는데 여기에서 1, 2위 안에 든 팀만이 방콕에서 열리는 전국 본선에 출전할 수 있다.      지역 예선이 공고된 것은 지난 6월 하순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4W%2Fimage%2FlhjozmU_aKomhBkFw9W6E8ESosE"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Aug 2022 03:46:01 GMT</pubDate>
      <author>슝이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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