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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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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을 고치는 중간 쯤의 의사가 되고 싶은,말과 글의 중의성과 모호함을 빌려 마음을 꺼내보고 싶은글 쓰는 의대생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8:13:2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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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을 고치는 중간 쯤의 의사가 되고 싶은,말과 글의 중의성과 모호함을 빌려 마음을 꺼내보고 싶은글 쓰는 의대생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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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원은 셀프?</title>
      <link>https://brunch.co.kr/@@e15U/6</link>
      <description>구원은 셀프라는 말은 이제 너무 흔하고 당연한 말이 되어버렸다. 나는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말한다, 구원이라는 건 애초에 없는 거라고.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고통을 헤쳐 나오는 데에 타인의 역할이 없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amp;quot;고통에 처한 사람은 구원이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amp;quot;는 게 내가 믿는 바다.  구원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누군가</description>
      <pubDate>Tue, 27 Aug 2024 11:14:58 GMT</pubDate>
      <author>중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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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한다는 것 - 아직 나는 삶에, 사람에 설렌다</title>
      <link>https://brunch.co.kr/@@e15U/5</link>
      <description>내가 무엇을 좋아하는가, 라는 질문을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여느 때처럼 질문에 답을 하기 전에 질문을 해체해서 생각해 본다. 좋아함이란 과연 무엇일까? 보편적인 좋음이 아니라 개인의 선호에 국한된 좋아함. 오늘의 글에서 논하는 좋아함은 오직 나를 설레게 하는 것, 얼굴이 달아오르게 하고 마음이 콩닥콩닥 뛰게 만드는 것들에 관해서만 말해보고자 한다. (적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5U%2Fimage%2FPJUlu1xQSqcj4VW2bGDkcZewBmc.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Jul 2024 04:31:37 GMT</pubDate>
      <author>중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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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을 흐린다 - 흐릿해서 혼란스럽지만 그것마저 한번 사랑해 보려고</title>
      <link>https://brunch.co.kr/@@e15U/4</link>
      <description>손때 묻은 책처럼 날카로운 모서리가 닳아서 둥글어졌다. 칼같이 그어놓은 선이 흐려졌다. 새 종이 위의 잉크만큼 선명했던 것들이 이제는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이 글을 쓰는 것도, 이야기를 풀어내려고 하는 것도 계속 머뭇거려진다. 눈앞이 보이지 않아도 계속 걸어가는 게 맞을 거라고 막연히 믿어본다. 그것 말고는 해 볼 수 있는 것이 없으니까.  본래 나는</description>
      <pubDate>Thu, 02 May 2024 01:24:55 GMT</pubDate>
      <author>중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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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장에게 - 아주 흔한 사랑편지</title>
      <link>https://brunch.co.kr/@@e15U/3</link>
      <description>안녕이라는 말이 새삼스러울 만큼 인사치레는 필요하지 않던 우리가, 어느새 흔한 안부 말고는 물어볼 수 없는 사이가 되어버렸네. 문득 오늘만큼은 너에게 내 하루는 어땠다는 사소하고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하고 싶더라, 그런 얕고도 깊은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내면 그걸 곰곰이 듣고 도르륵 눈을 굴리다가 건너편에서 자리를 옮겨와서 나를 안아주던 생각이 나. 그게</description>
      <pubDate>Sat, 06 Apr 2024 00:08:32 GMT</pubDate>
      <author>중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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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학은 아마도 사람을 살린다 - 정말, 아마도</title>
      <link>https://brunch.co.kr/@@e15U/2</link>
      <description>해부실습에 들어선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곧장 복부를 가르고 내부부터 관찰하지는 않는다. 아주 겉껍질부터 벗겨낸다. 얼마나 많은 층이 인간을 겹겹이 둘러싸고 있는지, 그 사이에 실가닥만큼 가는 신경을 찾아내고 다시 포를 뜬다. 아주 얇게. 합쳐져 있던 사람을 기능과 모양으로 분류할 수 있는 단위별로 쪼갠다. 그래야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description>
      <pubDate>Thu, 04 Apr 2024 04:07:21 GMT</pubDate>
      <author>중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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