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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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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스치는 감정을 진심 담아 써내려 갑니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작가 영웅.</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24 Apr 2026 19:28: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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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스치는 감정을 진심 담아 써내려 갑니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작가 영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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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빌고 빌어 돌아온 오늘이라면. - 습관성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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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금 내게 주어진 시간이 어느 미래의 내가 빌고 빌어 많은 것을 내어주고 겨우 다시 오게 된  그런 소중한 순간이라면 그런 소중한 시간이라면  나는 오늘처럼 타인의 눈치를 보고 아이에게 화내고 스스로에게 미련스럽게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그토록 빌고 빌어 손가락이 다 달아 없어지도록 빌고 빌어 기억을 잃고 돌아온 오늘이라면 나는 오늘도 당연한 듯 흘러보내</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05:00:02 GMT</pubDate>
      <author>영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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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치에게도 불안이 있을 거야 - 소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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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늘을 날고 바다와 산 어디든 머물며 아무도 없는 나무 꼭대기에 앉을 수 있는 존재  그 존재를 보며 나에게 묻는다.  나는 왜 여기에 맴돌고 있을까.  먹이를 쪼으며 보도블록을 걸어 다니며 새들은 잡념을 쫓을까?  새는 머금지 않아 날 수 있는 것일까. 날 수 있어서 머금지 않는 것일까.  인간이 새처럼 날 수 있다면 관계에서 얻는 불안이나 일상적 통념에</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0:30:06 GMT</pubDate>
      <author>영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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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전한 꽃놀이를 몇 번 할 수 있을까. - 습관적 단상</title>
      <link>https://brunch.co.kr/@@e1hw/88</link>
      <description>완벽한 봄의 꽃놀이 완전한 여름의 물놀이 오롯한 가을의 단풍 군더더기 없는 겨울의 얼음  그 하나하나가 지나가는 속에서 그리고 다시 돌아오는 속에서 오롯이 평온히 서있는 날이 얼마나 있을까.  단 하나의 걱정 단 하나의 불안 단 하나의 신체적 고통 없이 그 하나의 쥠 없이  스산하기도 따스하기도 한 그 지점에서 그 위에 조용히 서있는 그 순간 그것이 우리에</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04:42:51 GMT</pubDate>
      <author>영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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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를 향한 말이었을까. - 어지러운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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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어떤 사람일까.  기분 따라 화내는 사람 기분 따라 평안한 사람  나를 좌지우지하는 것은 내 기분일까. 내 마음일까. 내 성향일까.  가족이 바라보는 내 모습이 진짜 내 모습인 것을 알았을 때 나는 내가 최악이라 여겼다.  쌓아둔 마음들이 있다. 먼지처럼 뭉쳐 있는 것들. 그걸 툭 건드리는 순간  나는 내가 견뎌온 시간까지 함께 무너뜨린다.  다시 반</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08:03:02 GMT</pubDate>
      <author>영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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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십 대의 일기 - 십 대와의 동거</title>
      <link>https://brunch.co.kr/@@e1hw/84</link>
      <description>6학년 일기  오늘 피아노 학원에서 동생이랑 같은 방에서 레슨을 받았다. 내 손가락이 피아노를 누비고 선생님의 지적은 나의 귀가받았다. 아휴.. 똑같은 하루의 연속 ㅠㅠ 솔직히 피아노는 재미있기는 하지만 막상 피아노 앞에 앉으면 지루하다. 그러니까 뭐랄가 학교에서는 피아노가 기다려지고 막상 하려고 하면 말도 못 하게 지루하다. 그렇지만 이걸 풀어줄 단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hw%2Fimage%2FJsiuv8Na-_lONOZWZuyZNDgDEo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14:12:42 GMT</pubDate>
      <author>영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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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 악마사이 - (2) - 십 대와의 동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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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할 거야. 나 할 거야.' 악에 받친 듯 소리치며 원망하는 듯한 아이의 목소리,  아이는 악마를 원망하는 것일까. 엄마를 원망하는 것일까. 자기 자신을 원망하는 것일까. 모두를 원망하는 것일까.  어린 얼굴에 어린 눈망울에 눈물이 뚝뚝 떨어진다.  '하지 마라 하지 마, 다시는 하지 마 공부하지 마' 악마는 이 말이 대단한 무기인 양 꺼내든다.  아이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hw%2Fimage%2Fd6Di68o_WvleXKqsJErs3CHxu9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05:57:21 GMT</pubDate>
      <author>영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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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 악마 사이 - (1) - 십 대와의 동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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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종결상담을 진행해도 될까요?  모든 것은 아이의 일기장으로 시작되었다.  초등학교 5학년 아이의 빼곡 한 일기장에 적힌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에 대한 분노와 자신에 대한 원망 그리고 '죽고 싶다'  나는 그 일기를 보고 등 따습고 배부른 철없는 아이의 투정이라 여겼고 담임 선생님은 심각성을 받아들였다.  '내 새끼 내가 제일 잘 아니까 내가 가르쳐야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hw%2Fimage%2FgRWFEHJL6eNBbjbWbP0jcchxv-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Feb 2026 02:01:20 GMT</pubDate>
      <author>영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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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딱 한 번의 후회, 그것을 피하기 위해 - 십 대와의 동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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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핸드폰 좀 가방에 넣고 다녀, 누가 그렇게 손에 들고 다니니?&amp;quot;  첫째와 둘째에게 이야기한다. 돌아오는 것은 뾰로통한 얼굴뿐이고 대답은 수 일 수 주에 걸쳐 돌아온다.   &amp;quot;엄마, 핸드폰을 운동장에서 잃어버렸어&amp;quot;라는 둘째의 대답과 &amp;quot;엄마, 친구와 뛰다가 핸드폰이 주머니에서 떨어졌어&amp;quot;라는 첫째의 대답.  단 한 번의 실수, 그것으로 인한 후회 후회는 아이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hw%2Fimage%2FDvYZgRAYs9yVLazJ8bFQNewRih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05:16:14 GMT</pubDate>
      <author>영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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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란을 만드는 마법사 - 십 대와의 동거</title>
      <link>https://brunch.co.kr/@@e1hw/79</link>
      <description>한바탕 소란이 끝나고 아이들이 나간 집 고요와 적막이 한순간에 내려앉는다. 소란스러웠던 집에서 고요가 되기까지 현관문이 열리고 닫히는 그 찰나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고요를 적응하기까지 잠깐의 적응과 자각이 필요하다.  먹다 남은 물이 조금씩 들어있는 여러 개의 빈컵을 싱크대에 넣고 삐뚤 하게 흐트러져 멈춰있는 소파 위의 패드를 털어가며 각을 맞춘다. 그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hw%2Fimage%2FSJyQ400QdUMsOe_hXDL32Kjflr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07:09:11 GMT</pubDate>
      <author>영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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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을 앞둔 마흔이 된 마흔을 넘은 당신, 꿈이 뭔가요 - 십 대와의 동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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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엄마는 꿈이 뭐야?&amp;quot;  아이 둘을 낳고 직장이 있는 마흔 살의 내게 꿈을 묻는 이는 긴 시간 없었다. 나 또한 누가 봐도 성년이 되지 않은 어린아이들에게나 이런 질문을 말 붙일 겸 던져 보았지 주변인들에게 '꿈이 뭐예요?'라고&amp;nbsp;물어본 지는 꽤 긴 시간 흐른 것 같다.  의례 그랬다. 마흔을 앞두고 마흔이 되어 마흔이 넘어 꿈이 있다면 한 겨울 두툼한 외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hw%2Fimage%2Ftev6JVMGtVhsqVRLpCxsQagNAR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Jan 2026 04:00:05 GMT</pubDate>
      <author>영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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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아직 산타가 아니라 엄마니까. - 십 대와의 동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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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성탄절 아침 한숨과 눈물이 난무하는 아침 속에서 나만 웃고 있다. 트리 앞에는 삐뚤빼뚤한 글씨로 이렇게 적힌 편지와 조그만 열쇠고리가 테이프로 붙어있다. &amp;quot;내가 이제껏 너에게 못 온 이유는 너도 나이가 있어서 그렇단다. 하지만 이번엔 엄마 중에 특별상으로 너에게도 선물을 준다. 네가 원하는 걸 잘 몰라서 미안하구나. -산타-&amp;quot;   &amp;quot;엄마는 산타가 있다고 믿&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hw%2Fimage%2FgP2EYMaom_5yDoavOEyu9UGaHq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Dec 2025 03:44:24 GMT</pubDate>
      <author>영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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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매일을 금요일 처럼 살아간다면. - 십 대와의 동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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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엄마, 오늘 저녁 뭐야?&amp;quot;  유난히도 바쁜 날 정신없이 일하다 오후 4시쯤 전화기가 울리고 아이들의 이름이 뜨면 사무실을 곧장 나가 복도로가 전화를 받는다.  &amp;quot;응 우리 아기&amp;quot; &amp;quot;엄마, 오늘 저녁 뭐야?&amp;quot; &amp;quot;글쎄, 아직 생각 안 해봤는데&amp;quot; 저녁을 뭘 먹을지 고민할 새도 없는 바쁜 날이 있다. 꼭 그런 날은 이런 질문에 힘이 빠진다. &amp;quot;저녁 뭐 먹을 거야&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hw%2Fimage%2FZ6NDWwyZl9JV3Bi93cFgSL5eVm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05:16:50 GMT</pubDate>
      <author>영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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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여년을 살아온 나도 아직 맹탕이면서. - 십 대와의 동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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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아이 한 아이 차례로 발표를 한다. 세 번째 아이는 마이크를 찾아들고 한다. 첫 번째 두 번째 아이는 긴장했는지 마이크를 깜빡했나 보다. 그 아이부터 마이크를 들고 하기 시작한다.  다섯 번째 아이는 발표하기 전 자기소개를 먼저 한다. 이름을 소개하고 발표를 시작한다. 그 아이가 이름을 소개했다고 그다음 아이도 이름을 소개하는 것은 아니다. 그다음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hw%2Fimage%2FfStti_Z42cTmj5voRxhXMaB_UB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07:31:13 GMT</pubDate>
      <author>영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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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것은 마음도 아니고 머리도 아니다. - 십 대와의 동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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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흔에 돌아간 초등학교 5학년이 아닌 진짜 나의 초등학교 5학년 시절 2학기 학급반장 선거 날이었다. 어찌나 양심적인지 당시에는 종이 투표보다 눈감고 손들기를 하여 반장과 부반장 각종부장을 뽑았다.  반장에서 떨어지면 부반장이 되었다. 누군가의 추천으로 나도 후보에 올랐다. 눈을 감고 내 이름을 호명하자 손을 번쩍 들었다. 뽑혀라 뽑혀라. 한참을 숫자를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hw%2Fimage%2FgMc9OYPzfQOCXLrmdCip0ARVXK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Dec 2025 06:06:38 GMT</pubDate>
      <author>영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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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번 새로이 하는 똑같은 다짐. - 십 대와의 동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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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저녁은 아이들에게 화내지 말고 잠들도록 하리라 다짐하고 퇴근한다. 저녁 6시, 아이들이 아직 집에 오지 않았다. 하원했다는 알림이 이제 오는 것 보니 곧 도착할 것이다. 얼른 씻고 옷을 갈아입고 저녁 준비를 한다. 늘 비슷한 평일 저녁의 패턴, 평일 저녁의 다짐 오늘은 정말 아이들이 오자마자 씻으라는 말 하지 않기, 가방 치우라고 말하지 않기, 숙제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hw%2Fimage%2FGU6wvJt8yMK6AXWdAs-31_t21r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Dec 2025 07:35:04 GMT</pubDate>
      <author>영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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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누구의 시간 속에 그것이 있을까. - 십 대와의 동거</title>
      <link>https://brunch.co.kr/@@e1hw/66</link>
      <description>&amp;quot;엄마는 언제까지 살 거야?&amp;quot; 딸아이가 내 얼굴을 빤히 보며 묻는다. &amp;quot;음, 엄마는 우리 서안이 대학 가고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그 아이가 앞가름 할 때 즈음 그 즈음 까지는 살고 싶네&amp;quot; &amp;quot;그럼 그때 되면 죽을 거야?&amp;quot; &amp;quot;그때까지 곁에 보고 살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은데!?&amp;quot; &amp;quot;내가 300살에 결혼하고 500살에 아기 낳으면 그때까지 살 거야?&amp;quot; &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hw%2Fimage%2FtIa2lair25VMzG_XroShy3Ge9j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Nov 2025 05:28:05 GMT</pubDate>
      <author>영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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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 생긴 건 이리 줘, 내가 먹을게. - 십 대와의 동거</title>
      <link>https://brunch.co.kr/@@e1hw/64</link>
      <description>&amp;quot;요고 이쁘네 요고 먹어, 그건 엄마가 먹을게.&amp;quot; &amp;quot;엄마 왜 못생긴 건 항상 엄마가 먹어?&amp;quot; &amp;quot;너네는 이쁜 것만 먹으라고&amp;quot;  이쁜 것만 먹고 자란 딸이 못난 것 먼저 골라 먹을 때 이쁜 것만 주고 싶은 이가 생겼을 때 그것을 궁금해할 만큼 그 이가 자랐을 때 못난 것만 골라먹는 나란히 앉은 시간들이 결코 못나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나에게 이쁜 것을 쥐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hw%2Fimage%2F1_NjCvLw70yWAYJdwLaCdJNcxx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05:23:09 GMT</pubDate>
      <author>영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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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십여년에 걸쳐 이루어진 엄마의 소원 - 십 대와의 동거</title>
      <link>https://brunch.co.kr/@@e1hw/59</link>
      <description>&amp;quot;누나 바보야? 그게 아니라 이거잖아&amp;quot; &amp;quot;야! 이 멍청이야! 그래서 뭐!&amp;quot;  잘 노는가 싶더니 그새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  &amp;quot;김서안!&amp;quot; 멍청이라는 소리가 내 귀를 찌르고 나는 첫째의 이름을 부른다.  &amp;quot;엄마는! 엄마는 왜 나만 머라고 해? 김서율도 나보고 그랬잖아&amp;quot; &amp;quot;김서안, 너 동생한테 그렇게 나쁜 말 할래?&amp;quot; &amp;quot;김서율이 나보고 먼저 그랬는데! 먼저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hw%2Fimage%2Ff2kbyALn3JUeUmkjcPInBma0hB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Nov 2025 06:00:02 GMT</pubDate>
      <author>영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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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하필 그 메모지를 썼을까 - 십 대와의 동거</title>
      <link>https://brunch.co.kr/@@e1hw/49</link>
      <description>AM 7:30 어김없는 알람이 울리고 출근 가방을 든다. 10분 뒤에 일어나는 알람이 울리면 일어날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엄마 다녀올게' 인사를 마쳤다. 날도 흐리고 이런 날은 아침에 둘 만남아 등교하는 남매가 왠지 더 짠하다.  현관을 나서다 말고 다시 들어온다. 포스트잇이 어디 있더라. 항상 있던 자리에 포스트잇이 보이지 않는다.  둘째의 책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hw%2Fimage%2FVdZTBX3ifuqmkPPCFrgdGC95d4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Nov 2025 06:00:01 GMT</pubDate>
      <author>영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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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야, 별 접기를 가르쳤습니다. (2) - 십 대와의 동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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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얘들아, 우리 당분간은 집에서는 공부하지 말자.&amp;quot;  서안이는 1학년부터 5학년 2학기가 된 지금까지&amp;nbsp;저녁마다 집에서 문제집을 풀었다. 수학한 장으로 시작해 수학한 장 영어 한 장, 초등학교 3학년 서율이는 6살 적부터 누나 공부하는 시간에 맞춰 문제집을 풀었다. 하루 한 장 문제집을 서안이는 간단히 해내지 못했다. 눈물을 흘리고, 화도 내고, 마음의 생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hw%2Fimage%2FzHz96zfQnJsynstKcrEuQLMyQG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Oct 2025 05:06:49 GMT</pubDate>
      <author>영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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