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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싹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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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싹이 엄마의 브런치입니다. 19주에 조기 양막 파수되고 22주 4일에 새싹이를 조산했습니다. 새싹이의 성장을 응원해주세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5 Apr 2026 19:01:3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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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싹이 엄마의 브런치입니다. 19주에 조기 양막 파수되고 22주 4일에 새싹이를 조산했습니다. 새싹이의 성장을 응원해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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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22주, 삶과 죽음의&amp;nbsp;경계에서 - 상한 갈대, 꺼지지 않는 등불</title>
      <link>https://brunch.co.kr/@@e23f/39</link>
      <description>밤새 나는 거의 잠들지 못했다.눈을 감으면 배에서 올라오는 통증이 또렷해졌고, 눈을 뜨면 휴대폰 화면 속 검색창이 나를 붙잡았다.  &amp;ldquo;22주 조산 시 즉시 NICU에 갈 수 있는 병원&amp;rdquo;&amp;ldquo;극소 저체중아 수용 가능&amp;rdquo;&amp;ldquo;조기 양막 파수 22주 전원&amp;rdquo; 단어를 바꿔가며,순서를 바꿔가며,같은 검색을 수십 번 반복했다.  바로 몇시간 전 핏덩이가 나왔고, 지금도 진통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3f%2Fimage%2FCx0XXHybaL7S8huiumPr1w2OuJ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08:38:20 GMT</pubDate>
      <author>새싹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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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마지막 하루일지도 모른다 - 핏덩이와 진통</title>
      <link>https://brunch.co.kr/@@e23f/35</link>
      <description>2024년 12월 31일. 임신 21주 6일.  단 하루만 더 버티면 새싹이는 유산이 아니라 조산이 된다.22주부터는 살릴 기회, 선택의 권리, 의료진과 논의할 자격이 생긴다.  하지만 오늘을 넘기지 못한다면&amp;hellip;아무것도 없다. 모든 것이 사라진다.  아침, 친정엄마가 보호자로 보초를 서기로 했다.&amp;nbsp;엄마의 굳어진 얼굴이 말해주고 있었다.오늘이 평범한 하루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3f%2Fimage%2FRc77rc7PZ9uRL0KQj4F2tdapDv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Dec 2025 08:07:28 GMT</pubDate>
      <author>새싹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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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수 수치 2.2, 550그램의 진단서  - 낙관하기 어렵다는 그말에도.. 삼켜지지 않는 한입</title>
      <link>https://brunch.co.kr/@@e23f/33</link>
      <description>양수가 터진 지 열다섯째 되는 날. 오늘은 새싹이의 크기와 양수량을 확인하는 초음파가 있는 날이다.휠체어에 앉아 있으려니, 잠깐 앉아 있는 그 짧은 시간마저 죄스럽다.몸을 일으킬 때마다 양수가 주르륵 흘러내리는 게 느껴진다.이제는 그 감촉만으로도 가슴이 쪼그라든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새싹이는 550그램. 한 주간 평균 체중 증가량에 반 밖에 미치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3f%2Fimage%2FLZYG1a27KmpSRqEDhhVd0wqu7l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Nov 2025 10:34:29 GMT</pubDate>
      <author>새싹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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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21주, 두려움과 감사의 고백 - 눈물로 적신 땅에도 새싹이는 자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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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양수가 터진지 12일차 되는 날이다&amp;hellip;  새싹이는 오늘로 21주. 생존 가능 주수인 24주까진 이제 단 3주밖에 남지 않았다. 숫자로는 짧은 시간 같지만, 하루하루가 나를 삼키는 긴 터널 같다  오늘은 피검사와 소변검사 심전도, 그리고 엑스레이 촬영까지 받았다. 고위험 산모에게 꼭 필요한 검사인지, 아니면 장기 입원 환자라서 병원이 정해둔 절차를 따르는 것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3f%2Fimage%2FxjuF5ynng1q33UVp-cmgDEno9i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Nov 2025 12:45:37 GMT</pubDate>
      <author>새싹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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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하라던 그 말에 맞서&amp;hellip; - 살아 있다고 대답한 504그램의 새싹이&amp;hellip;</title>
      <link>https://brunch.co.kr/@@e23f/24</link>
      <description>양수가 터지고 입원한지 아홉째 날. 아침 루틴은 변함없다. 성경책을 읽고, 기도하고, 임신과 육아 백과를 펼쳐 든다. 그러나 밥을 먹고 간식을 먹고 물을 마시면 속은 금세 더부룩해지고, 글자들이 눈에서 미끄러진다. 대신, 밤마다 찾아오는 작은 진통이 불길한 그림자처럼 마음을 죄어 온다.  간호사에게 말해도 &amp;ldquo;임신 중기에는 흔히 있는 증상&amp;rdquo;이라며 대수롭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3f%2Fimage%2FUThNonA0OXINGkLOKdbcxshpE6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03:21:24 GMT</pubDate>
      <author>새싹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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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용히 부서지고, 다시 피어나다. - 병실에서 마주한 약함, 그리고 은혜의 손길</title>
      <link>https://brunch.co.kr/@@e23f/26</link>
      <description>병원 생활이 길어지니 무료해지기도 해서, 오랜만에 영어 회화 수업을 다시 들었다. 화면 너머 외국인 선생님은 내 안부를 물으며 안쓰러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한쪽으로도 돌아눕지 못한 채, 꼼짝없이 침대에 누워 있는 내 모습에, 결국 수업은 이어가지 못했다. 그 눈빛이 내 처지를 더 선명하게 드러내는 것 같아,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늦은 나이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3f%2Fimage%2FzhrBU68fvZt-SE4wJOHncWIiEY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Oct 2025 02:32:54 GMT</pubDate>
      <author>새싹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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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주, 크리스마스의 작은 기적 - 말구유의 예수님처럼, 작은 빛으로 살아가길..</title>
      <link>https://brunch.co.kr/@@e23f/31</link>
      <description>양수가 터진 지 어느덧 열흘째. 오늘은 새싹이가 21주를 채운 날이다. 22주가 되어야 태아의 최소 생존 주수라 하고, 23주까지만 버티면 대학병원으로 옮길 수 있다. 이제 이곳에서 단 2주만, 그 짧고도 긴 시간을 버티면 된다.  오늘부터 주치의 선생님은 휴가다.매일 아침 회진마다 내 손을 꼭 잡고 &amp;ldquo;새싹이가 잘 버틸 거예요&amp;rdquo; 하며 건네던 따뜻한 말&amp;hellip;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3f%2Fimage%2FNM0JKBgEdmbyPlX7Dtyd69j1Lc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Oct 2025 03:01:08 GMT</pubDate>
      <author>새싹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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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춘 새싹이의 심장 - 긴 하루, 지친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e23f/30</link>
      <description>병상에서의 여덟 번째 날.  아침 회진은 여느 날처럼 간호사 회진으로 시작됐다. 익숙한 손길로 복부에 심박수 측정기를 대던 간호사가 갑자기 멈칫했다. &amp;ldquo;심장 박동 소리가&amp;hellip; 안 들리네요? 잠시만요. 다른 각도에서 확인해볼게요.&amp;rdquo; 순간, 가슴 한쪽이 철렁 내려앉았지만, 숨을 참으며 기다렸다. &amp;ldquo;계속 소리가 안 들리네요? 잠시만요. 좀 더 밑에서 들어볼게요.&amp;rd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3f%2Fimage%2FQxGrLGSh-xN5oCruj83VSxwAr_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Oct 2025 05:00:04 GMT</pubDate>
      <author>새싹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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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난 잎새가 남긴 새싹이 - 이별과 기다림의 바람 사이에 피어난 새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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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편은 아프리카 식물인 유포르비아 암보봄벤시스 화분을 정성껏 돌본다. 우리 부부에겐 그 식물이 참 각별하다. 처음엔 잎이 두 개였다. 마치 나와 남편, 우리 둘을 닮은 작은 녹색 가족처럼.  신기한 일이었다. 임신할 때마다, 꼭 그 화분에 새 잎이 돋았다. 처음엔 우연이라고 여겼지만, 두 번째, 세 번째 잎이 피어날 때마다 &amp;quot;혹시 아기가 오려나?&amp;quot; 하는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3f%2Fimage%2F4JujeiQGOO0yAqovwPWCc2j5TH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05:40:31 GMT</pubDate>
      <author>새싹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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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나 살아볼래요 - 머리를 아래로 돌린 날 시작된 기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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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요일 아침이다. 오늘로 파수된 지 엿새째. 나는 병상 위에서 조용히 예배 영상 속 찬양을 듣고 있었다. &amp;ldquo;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amp;rdquo; &amp;lsquo;은혜&amp;rsquo;라는 단어를 반복하는 찬양을 듣다가, 숨이 턱 막히듯 눈물이 터져 나왔다.  처음 파수 된 날, 초음파 화면 속 새싹이는 역아였다. 작은 머리를 위로 향한 채, 웅크리고 있었고 양수는 거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3f%2Fimage%2Fcm2kXYqm99s-Apj7Z-MMJrrYyH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Sep 2025 02:28:55 GMT</pubDate>
      <author>새싹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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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오늘, 감사했어 - 병실의 겨울, 내 안의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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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발리로 떠나기로 했던 바로 그 주말이다. 창밖엔 하얀 눈이 소복소복 내려앉고 있다. 직접 마주할 순 없지만, 창문 너머로 퍼지는 고요한 기운만으로도 겨울이 성큼 다가온 걸 느낄 수 있다. 찬 바람 대신 차가운 병실 공기를 마시며, 뜨끈한 찜질방이 그리워졌다. 노곤노곤 몸이 풀리던 뜨끈한 구들방과 시원한 식혜.. 동생이 보내준 찜질방 사진을 바라보며 나만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3f%2Fimage%2FtKSsyzG61wuLhKnkjgkT3hu-lb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Sep 2025 11:45:01 GMT</pubDate>
      <author>새싹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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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시간의 진통과 하혈 - 8시간의 진통과 하혈 320g의 기적, 눈물로 드린 기도</title>
      <link>https://brunch.co.kr/@@e23f/22</link>
      <description>입원한 지 5일째. 나는 여전히 병상에 누워 있고 새싹이는 조용히, 그러나 씩씩하게 탯줄을 통해 영양을 공급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문득 인터넷으로 28주 아기들의 크기를 찾아보며 &amp;quot;이 정도면... 살 수 있겠다&amp;quot;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안도의 숨이 나왔다.  그리고 오늘 회진에서 들은 말.&amp;ldquo;주수에 비해 아기가 참 활발하고 심장도 잘 뛰고 있어요. 너무 걱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3f%2Fimage%2F9vfMiafpsEdQyw05rVK4IAWq7C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Sep 2025 11:44:31 GMT</pubDate>
      <author>새싹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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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시간의 진통과 하혈 - 8시간의 진통과 하혈320g의 기적, 눈물로 드린 기도</title>
      <link>https://brunch.co.kr/@@e23f/21</link>
      <description>입원한 지 5일째. 나는 여전히 병상에 누워 있고 새싹이는 조용히, 그러나 씩씩하게 탯줄을 통해 영양을 공급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문득 인터넷으로 28주 아기들의 크기를 찾아보며 &amp;quot;이 정도면... 살 수 있겠다&amp;quot;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안도의 숨이 나왔다.  그리고 오늘 회진에서 들은 말.&amp;ldquo;주수에 비해 아기가 참 활발하고 심장도 잘 뛰고 있어요. 너무 걱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3f%2Fimage%2Fms1ofG8JAy4wu7U-CSqALHlHBa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Sep 2025 08:36:32 GMT</pubDate>
      <author>새싹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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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20주, 희망과 현실 사이에서 - 돈보다 우선인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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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주가 되었다. 24주, 그 벼랑 끝의 생존선이 이제 단 3일만큼 가까워졌다. 하루가 지날 때마다 &amp;ldquo;버텼다&amp;rdquo;는 안도감과, &amp;ldquo;내일도 괜찮을까&amp;rdquo; 하는 조심스러운 바람이 동시에 올라온다. 동생이 인공 양수 주입술 치료를 알아왔다. 하루에 최대 100밀리까지 양수가 찰 수는 있다지만, 빵 터진 양막이 과연 복구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내 경우는 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3f%2Fimage%2Fvq6a94uHAqU7CN4hAmF-iZQ1HJ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Sep 2025 06:11:42 GMT</pubDate>
      <author>새싹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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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망을 마시고 감사로 토해내며.. - 양수야 차 올라줘..</title>
      <link>https://brunch.co.kr/@@e23f/19</link>
      <description>하루에 세 번씩 체온과 맥박을 재며 감염 징후가 있는지 확인 받았다.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도 투여되기 시작했다. 35주까지 버티려면 혈관을 아끼고, 활동을 최소화해 양수가 조금이라도 차올라야 한다.  소변줄을 꼽고 쓸쓸하고 창백한 병원 천장을 바라보면서 씩씩했던 나는 이내 마음이 약해져 눈시울이 붉어졌다.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양수 패드를 침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3f%2Fimage%2F3SSxjjCsDz4giX7mqIMcQgpfAA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Aug 2025 04:16:15 GMT</pubDate>
      <author>새싹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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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품을 수도, 흘려보낼 수도 없는 마음 - 세 시간을 넘어, 하루만 더&amp;hellip;</title>
      <link>https://brunch.co.kr/@@e23f/18</link>
      <description>하나님께서는 얼마 후 내 새끼를 하늘나라로 소풍 보내시려는 걸까&amp;hellip; 그저 침묵만 하고 계신 듯하다. 나와 남편은 부모로서 할 수 있는 게 없다. 무기력하게 새싹이의 죽음을 기다릴 뿐, 답답하고 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진다.  살려 달라고 몸부림치던 새싹이의 움직임은 서서히 죽어갔다. 울음 섞인 목소리로 남편에게 말했다. &amp;ldquo;여보, 새싹이 이 나쁜 녀석&amp;hellip; 갔나 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3f%2Fimage%2FLp6SCyKL6B-2WJFzulXjhJ2dXD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Aug 2025 08:16:41 GMT</pubDate>
      <author>새싹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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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주.. 조기 양막 파수 - 나오지마 새싹아</title>
      <link>https://brunch.co.kr/@@e23f/17</link>
      <description>19주 아기 머리는 달걀 만하다. 작은 새싹이의 태동을 느낀지는 2주가 채 안 되었다.  동네 여성병원 대기실에서 마주친 간호사는 아기를 살릴 수 없다고 했다. 진단명은 '19주 조기 양막 파수'. 숨이 넘어갈 듯 엉엉 우는 나를 향해, 간호사는 내 눈물을 닦아주면서 말했다. &amp;quot;오늘만 울고, 내일은 아기를 보내줘요. 저도 14주에 조기 양막 파수로 아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3f%2Fimage%2Fw0Rpb81MsTb8rV4toCW6IXNj68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Aug 2025 08:01:52 GMT</pubDate>
      <author>새싹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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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를 만드는 새싹이 - 내 생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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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만 38세의 나이에 한번의 유산을 경험했고 시험관 시술은 한 줄기의 빛과 같았다. 시험관 시술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줄 알았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했던 임신 과정과 실제 경험한 임신 과정은 너무나 달랐다. 지금까지 나는 &amp;lsquo;감사&amp;rsquo;를 모르고 살았다. 지금 돌아보면, 내 삶의 대부분은 너무나 순탄했고,그 모든 것이 당연한 줄만 알았다. 임신도, 출산도,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3f%2Fimage%2Fl88Q2yODmOFF3EO7WJ1kn_E1Kq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09:14:20 GMT</pubDate>
      <author>새싹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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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춘 새싹이의 심장 - 하루도 그냥 지나가는 날이 없구나.. 긴 하루, 지친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e23f/15</link>
      <description>병상에서의 여덟 번째 날. 아침 회진은 여느 날처럼 간호사 회진으로 시작됐다.   익숙한 손길로 복부에 심박수 측정기를 대던 간호사가 갑자기 멈칫했다. &amp;ldquo;심장 박동 소리가&amp;hellip; 안 들리네요? 잠시만요. 다른 각도에서 확인해볼게요.&amp;rdquo; 순간, 가슴 한쪽이 철렁 내려앉았다. &amp;ldquo;계속 소리가 안 들리네요? 잠시만요. 좀 더 밑에서 들어볼게요.&amp;rdquo; &amp;lsquo;아기가 작아서 그럴</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05:07:46 GMT</pubDate>
      <author>새싹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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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난 잎새가 남긴 새싹이 - 이별과 기다림의 바람 사이에 피어난 새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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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편은 아프리카 식물인 유포르비아 암보봄벤시스 화분을 정성껏 돌본다. 우리 부부에겐 그 식물이 참 각별하다. 처음엔 잎이 두 개였다. 마치 나와 남편, 우리 둘을 닮은 작은 녹색 가족처럼.  신기한 일이었다. 임신할 때마다, 꼭 그 화분에 새 잎이 돋았다. 처음엔 우연이라고 여겼지만, 두 번째, 세 번째 잎이 피어날 때마다 &amp;quot;혹시 아기가 오려나?&amp;quot; 하는 마</description>
      <pubDate>Thu, 31 Jul 2025 09:03:49 GMT</pubDate>
      <author>새싹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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