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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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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생 자유롭게 쓰고파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2:54:4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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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생 자유롭게 쓰고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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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를 가볍게 만들어주는 공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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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왕십리로 막 이사했을 때, 물을 사러 집 앞 편의점에 갔다. 편의점 밖에 놓인 2리터 여섯 묶음을 가게 안에 들고 가 결제해야 하는 줄 알고, 그걸 들어 매대 위에 올려놓았다. &amp;ldquo;그걸 왜 들고 와. 다음부터 말만 하면 여기 바코드 찍어줄게.&amp;rdquo; 문장으로는 친절함이 전달되지 않아, 사람들에게 김혜자 배우 같다고 표현했다. 표정도 말투도 다정하고 친절한 사장님이</description>
      <pubDate>Fri, 22 Sep 2023 10:33:46 GMT</pubDate>
      <author>열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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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쁘니, 네가 강인하길 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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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형제지간이다 보니 싸우기도 하고, 힘으로 누르려고 했던 적도 많다. 그럼에도 동생을 좋아했다. 내가 작고 힘이 없으니, 나보다 더 작고 힘이 없는 동생에게 애착이 갔기 때문일 것이다. 첫째 형은 무뚝뚝하고 나는 예민하니 막내 노릇한다고 애를 쓰기도 했다. 우울증을 처음 겪던 열일곱에도, 속으로는 동생을 신경 썼다. 가족들과 따로 살고, 우울증에 어느 정도</description>
      <pubDate>Sun, 10 Sep 2023 09:19:57 GMT</pubDate>
      <author>열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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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를 내는 나를 미워할 수밖에 없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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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학생이었을 때, 집에 돌아와 냉장고에 차게 식은 양념치킨을 먹을 생각에 들떠있었다. 푹푹 찌는 그날에&amp;nbsp;차갑고 딱딱한 양념치킨을 먹으면 반드시 행복해지겠지. 당연한 행복을 느끼고 싶었던&amp;nbsp;&amp;nbsp;나를 반기는 건 이미 비어버린 치킨 상자였다. 범인은 현장을 벗어났고 나는 울다가 화를 냈으며 엄마는 치킨을 새로 사주겠다고 했다. 그게 무슨 소용이에요. 나는 지금 저</description>
      <pubDate>Mon, 04 Sep 2023 10:11:51 GMT</pubDate>
      <author>열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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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나칠 수 있는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e2Wq/49</link>
      <description>같은 동네에 사는 세니가 밤 11시에 맥도날드에 가자고 했다. 근처에 새벽까지 여는 카페가 없으니 맥도날드라도 가자고. 그러고 싶었지만, 오늘이 힘들었고, 내일이 힘들 것 같아 한참을 망설였다. 세니는 한 시간 동안 구애했고 나는 받아들였다. 마음먹기 위해 1시간이나 걸렸다. 이럴 거면 고민하지 말 걸, 이라는 후회는 지워버리고 밖으로 나갔다. 맥도날드에</description>
      <pubDate>Sat, 02 Sep 2023 15:44:50 GMT</pubDate>
      <author>열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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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에게 내가 틀렸듯이, 나에게 당신은 틀렸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2Wq/48</link>
      <description>누군가는 12살부터 피나는 노력을 하고, 누군가는 하루에 4시간만 자면서 성공을 이루는 세상에서, 나를 사랑하기가 쉽지 않네요.   처음 만났을 때부터 보통 사람은 아니라 생각했어요. 어떤 강연에 나오는 사람처럼, 잠을 극한으로 줄여가면서 자신의 목표를 향해 가던 사람이기도 했고. 주변과 상황이 도와주지 않아도 좌절하지 않는 삶을 살아온 사람이니까요. 나보</description>
      <pubDate>Wed, 30 Aug 2023 09:43:18 GMT</pubDate>
      <author>열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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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매마르게 만드는 너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e2Wq/47</link>
      <description>어젯밤, 너와 정신없이 싸워서 정말 정신이 없어진 건가. 아침에 일어나 시계를 봤을 때, 시간을 잘못 인식했다. 다행히도 께름찍한 기분에 금방 일어나 시간을 확인했고 다급하게 출근 준비를 했다. 세수를 하고, 새 스킨을 개봉하다 엎어버렸다. 대충 닦아놓고 나가려는 순간, 문이 활짝 열리지 않았다. 새벽배송으로 주문한 김치 10kg가 막고 있던 것이다. 나는</description>
      <pubDate>Mon, 28 Aug 2023 12:21:19 GMT</pubDate>
      <author>열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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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것을 사랑하는 대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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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친할머니는 오랜 시간 병원에 누워있었다. 그 기간이 길어, 그저 오랜 시간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   아빠는 어쩐 일인지 할머니댁에 방문했고, 안에서는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기에 119를 불렀다. 119 대원들은 할머니를 구하러 가는 중에 잠답을 나누며 웃었다고 한다. 그날 이후로 할머니는 누워만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 가족은 이사를 했다</description>
      <pubDate>Wed, 26 Jul 2023 11:02:06 GMT</pubDate>
      <author>열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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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늙은 장래희망은 처치곤란!</title>
      <link>https://brunch.co.kr/@@e2Wq/44</link>
      <description>내 첫 장래희망은 영어 선생님이었다. 네 살에 한글 독학을 했다는 사실은 부모님에게 &amp;quot;우리 애가 설마?&amp;quot; 하는 환상을 주었고, 그 환상과 기대의 결과는 내 언어 욕심이었다. 기대에 부응해야지. apple로 시작하는 영어단어 포스터를 읽는 걸 좋아했다. 정작 초등학교에 입학해서는 애플을 어떻게 쓰는지 까먹었다. 애플을 어떻게 쓰는지 뭐가 중요해, 나처럼 과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Wq%2Fimage%2FlLNM8sbDElQi6GI7bbF5rMdG7uY.JPG"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Feb 2023 10:28:26 GMT</pubDate>
      <author>열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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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조회수 폭등. 비결은... 없네요.</title>
      <link>https://brunch.co.kr/@@e2Wq/42</link>
      <description>브런치에서 알림이 왔다.    작가님의 '꾸준함'이 '재능'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쌓인 글은 책으로 탄생하기도 합니다. 작가님의 시선이 담긴 이야기를 자주 들려주세요:)    흥 웃기지 마. 나는 재능이 없어. 아무래도 글쓰기에 소질이 없는 것 같아. 글 쓰지 말아야지. 어차피 내가 글을 쓰지 않아도 아무도 모를걸. 백수 된 김에 탱자탱자 놀아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Wq%2Fimage%2FKWjkYIURUddz2B9vB3KKbMsZbs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Feb 2023 07:07:50 GMT</pubDate>
      <author>열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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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행운은 만두로부터 시작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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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할머니가 만든 음식을 좋아한다. 도토리묵, 고추소스, 식혜. 며칠 전에는 갑자기 할머니 만두가 생각났다. 그래서 설 당일 전화 온 엄마에게 할머니 만두를 부탁했다.  명절이 지난 내일 내려가야지. 모레 약속을 잡은 선생님과, 할머니 만두와, 부모님 얼굴 보기를 위해.  부모님과 하루를 보내고 참치캔과, 스팸과, 영양제와, 누룽지와, 할머니 만두를 챙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Wq%2Fimage%2FSAJ2_XtJZFi2C0Wk3t0clXpRo3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Jan 2023 09:17:54 GMT</pubDate>
      <author>열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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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어른이날, 퇴사자 세상.&amp;nbsp; - 퇴사하는 날. 18번째 발행글.</title>
      <link>https://brunch.co.kr/@@e2Wq/40</link>
      <description>이 글로 짧은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려 한다. 퇴사하고 마시는 바깥공기만큼 상쾌한 게 없겠지만, 그건 뻔하니 생략한다. 2시간 반이 지나면, 나는 이 지옥 같은 곳에서 탈출할 수 있어. (엄밀히 말하면 내일 연차 사용으로 내일까지 여기 소속)  글쎄, 예전에 일을 그만둘 때는 문자 하나 남겨놓고 당일에 도망간 적이 있었다. 언젠가는 고작 8개월을 일하고 그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Wq%2Fimage%2FpmjcqekpeHFip1oE4jgsL904QW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Dec 2022 09:00:43 GMT</pubDate>
      <author>열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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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건 천직이 아냐. 그냥 일이라고 하자. - 퇴사 선언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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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날도 엄청 깨졌다. 자두 부점장님은 본인을 무시하는 거냐고 했다. 업무 관련 질문을 바나나 님에게 이야기 했다는 것에 화난 것이다.  내가 그렇게 큰 잘못을 한 건가 싶었다. 잘못해서 혼나는 거면 몰라. 자두 부점장님의 비언어적 표현들이 싫었다. 손가락으로 책상을 툭툭 치고 한숨을 쉬는 걸 보고 싶지 않았다.  - 조금 우발적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Wq%2Fimage%2FYCr0JvB2fhnWm9sIQAQOrS_Q_t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Dec 2022 04:00:23 GMT</pubDate>
      <author>열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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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우리... 여기까지 해요. - 퇴사 선언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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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극에 달했다. 라기엔 일한 지 두 달도 안 되었지만.  어쨌든 극에 달했다.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할까. 떠난 바나나 (전)부점장님과 함께 근무하는 자두 (현)부점장님 사이에서 너무 괴로웠다. 아니 이렇게 다른데 어떻게 그동안 둘이 같이 근무한 거야.  자두 부점장님과 근무하기 전날이면 일처리를 할 때 서너 번씩 확인하곤 했다. 일을 잘해야겠다가 아닌, 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Wq%2Fimage%2FmdeGLTHkQIE2t0qd7b2_pSpWt1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Dec 2022 02:04:49 GMT</pubDate>
      <author>열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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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임이 생긴다고라? - 나도 신입인데, 또 신입 입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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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음 주에 글쎄 신입이 온다고 한다. 나도 신입이지만 인원 부족으로 또 신입이 오는 거다.  관련 업무를 하나도 해보지 않는 사람이길 바란다. 그래야 내가 선임 행세를 하지. 나도 할 수 있다. 젊은 꼰대.  아니라면 완전 나이가 많은 경력자였으면 좋겠다. 그러면 그냥 신경 안 쓰고 의지하면서 같이 일할 수 있잖아.  최악의 후임은, 젊은 경력자. 그것만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Wq%2Fimage%2Fi9MoHzROgtRZOVdyTRLtQKOXg4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Dec 2022 02:40:39 GMT</pubDate>
      <author>열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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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칼퇴병에 걸렸어요. 이런 저, MZ인가요? - 출퇴근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e2Wq/36</link>
      <description>출근 시간은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10분, 여유로우면 20분 일찍 도착해서 일찍 준비를 하고 업무를 시작한다.  그런데 퇴근은 죽어도 늦게 하기 싫다.  파트너 분들이 업무를 늦게 끝내 마감이 늦어지면 초조해진다. 겨우 1분이라도 말이다. 이건 시간이 아깝다는 느낌이 아니다. 게임에서 체력 게이지가 닳듯, 점점 죽어가는 느낌이다. 곧 죽을 것 같아요. 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Wq%2Fimage%2FYRSk39Z9OFU2qxZDh3l3ZuK3A9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Dec 2022 01:28:50 GMT</pubDate>
      <author>열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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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드컵도 사회생활 - 근무시간 외 사회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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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고집이 세고 마이너한 사람이다. 지금 유행하는 드라마를 일절 보지 않는다. 마블이나 해리포터도 취향이 아니다. 올림픽이나 월드컵도 보지 않는다.  특히 올림픽이나 월드컵은, 이상한 고집이 있어서 앞으로도 쭉 보지 않을 예정이다. 대단한 이유야 없지만 &amp;quot;아, 나도 월드컵 원래 안 봤는데 진짜 재밌더라.&amp;quot; 라고 말하는 사람이 되기 싫어서 그렇다.  - 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Wq%2Fimage%2FB0vllSN9cq8cOc56q9EA6dUnul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Dec 2022 05:06:57 GMT</pubDate>
      <author>열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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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 이곳은 전쟁터 - 뒷말 들어주기</title>
      <link>https://brunch.co.kr/@@e2Wq/34</link>
      <description>이건 터진 거다.  다시 직장 상황을 설명하자면, 바나나 부점장님이 본사로 발령. 부점장님이 아닌 그냥 바나나님. 자두 매니저가 자두 부점장님으로.  진즉 둘의 업무 스타일이 다르다는 건 알고 있었다만 바나나님의 본사 발령으로 싸움이 시작된 거다. 자두 매니저, 아니 자두 부점장님은 그동안 다른 업무 스타일에 맞추며 참고 있었던 듯했다.  둘 사이에 신경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Wq%2Fimage%2FI0SyN2EobkzvOi88IsTXKNxnoQ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Dec 2022 03:43:33 GMT</pubDate>
      <author>열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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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입도, 자유롭게, 휴가 쓰는 곳입니다. - 월차 연차 사용</title>
      <link>https://brunch.co.kr/@@e2Wq/33</link>
      <description>영차, 영차, 월차, 연차.  월차라는 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막 아기 연차 같고 아직 갓난쟁이로 보이고 막.  거두절미하고 일본 여행에 가기로 했다. 친구와 전부터 매달 여행 적금을 모았고 일본 무비자 여행이 풀리고 몇 달이 지나, 드디어 일본 여행을 계획했다. 두둥, 11월에. 그런데 내가 10월에 입사를 해버렸네? 원래 있는 휴무 이틀을 써서 1박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Wq%2Fimage%2FC3PvxatQbefynD90Wekbij3x6R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Dec 2022 04:39:40 GMT</pubDate>
      <author>열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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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으로 이득 취하기 - 횡령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e2Wq/32</link>
      <description>나는 아주 무서운 사람이다. 직장에서 빼먹을 수 있는 건 다 빼먹어주지. 왜 이렇게 나쁜 사람이 되었냐고? 그건 직장이 나를 화나게 하기 때문이다. 그냥 화가 나요 화가 나. 부숴버리고 싶어.  먼저 커피를 무한으로 즐겨보자. 어차피 원두도 남아도니까 매일 커피를 마셔버리겠어. 내 몸에 좋지 않은 것 같지만. (커피를 많이 마시지 못하는 몸을 소유) 그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Wq%2Fimage%2FS-OXfi50y29Z-Q5anBQ2OX8Sgf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Dec 2022 04:58:22 GMT</pubDate>
      <author>열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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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풀근무를 아십니까 - 말 그대로 풀근무</title>
      <link>https://brunch.co.kr/@@e2Wq/31</link>
      <description>점심시간이 따로 있지 않은 업종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두 명 이상이 근무하며 교대로 식사를 한다. 누군가 한 명은 자리를 지켜야 한다.  바나나 부점장님이 본사로 발령이 났다. 그 말은 곧, &amp;nbsp;인원이 부족하다는 것. 바나나 부점장님이 지원근무로 나와주시지만 전부 메꿔줄만큼은 못 오신다. 그래서 풀근무가 발생한다.  풀근무란? 그냥 혼자 하루 종일 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2Wq%2Fimage%2FjSPCijkD36Ww3kxt45xnQ8GE5O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Dec 2022 07:17:20 GMT</pubDate>
      <author>열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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