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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노 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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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현실에서 내 삶의 고뇌에 대한 해답을 고전과 예술에서 찾고자 여행을 떠난다.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 누군가의 고민은 지금 나의 고민이고, 미래 누군가의 고민이 될 것이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5:55:4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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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에서 내 삶의 고뇌에 대한 해답을 고전과 예술에서 찾고자 여행을 떠난다.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 누군가의 고민은 지금 나의 고민이고, 미래 누군가의 고민이 될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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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 채집 - 벌이 꿀을 채집하듯 하나씩 행복을 모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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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행복하길 원하지만 그것이 정확히&amp;nbsp;무엇인지 모르겠다.&amp;nbsp;사람마다 행복감을 느끼는 상황은 각양각색이다. 어린 딸이 건네는 작은 사탕 하나에도 가슴 벅찬 행복을 느끼지만 기다리던 월급날에도&amp;nbsp;우울해지는 때가 있다. 어떤 때는 맑은 날임에도 눈물이 나고,&amp;nbsp;비가 내리고 우중충한 날씨에도 환히 미소 짓게 되는 일이 생긴다.  어릴 적에는 목욕탕에 가기가 정말&amp;nbsp;싫었다.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FQ%2Fimage%2FEtnbTQWXPMOoIPpX2GaAfLPA4j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Oct 2023 14:57:44 GMT</pubDate>
      <author>유노 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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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 일상에는 지키고 싶은 간절함이 묻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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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알베르 카뮈는 《시지프 신화》에서 삶의 부조리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루를 살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반복적 일상이 가지는 소중함을 깨닫게 했다. 모든 이가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간절히 꿈꿨었다. 반복되는 일상은 개인이 삶을 지탱할 힘이 되어 주며, 마치 컴퓨터 프로그램의 알고리즘처럼 일련의 삶의 흐름을 잘 처리할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FQ%2Fimage%2FA4lGHxqJwPD5IGhtySiyegK--3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Sep 2023 06:52:53 GMT</pubDate>
      <author>유노 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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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가을이 다가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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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연에는 현 상태를 유지하려는 특성이 있다. 정지한 물체는 정지한 상태로, 움직이는 물체는 움직이는 상태를 계속 유지하려 한다. 관성이다. 세상 많은 것은 관성을 따른다. 자연이 자연스러운 것은 시나브로 변하기 때문이다. 급격한 변화는 전혀 자연스럽지 않다. 그것은 생존의 위협이다.   고양이가 풀밭 위를 걷듯 가을이 사뿐사뿐 조심스럽게 우리 곁에 다가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FQ%2Fimage%2F2CX07oC4UdExfdCrOrxIoR63HP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Sep 2023 02:13:40 GMT</pubDate>
      <author>유노 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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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아채기 - 자연은 내가 알아채려는 만큼만 그 모습을 보여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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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에서 뇌로 전달되는 시각 정보의 처리는 뇌에게 이만저만 부담이 아니다. 제한된 시간당 처리 용량과 에너지로 인해 시시각각 전달되는 정보를 모두 신속히 처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무주의 맹시'는 그런 뇌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예다. 뇌는 특별한 정보를 제외하곤 다른 정보들을 일괄처리해 버리며 우리 눈이 마치 모든 것을 다 보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FQ%2Fimage%2FsgfJiicnKI3D8Ui_yRPjeURxgM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6 Sep 2023 13:51:34 GMT</pubDate>
      <author>유노 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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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적 - 과거는 현재가 되며, 현재는 미래의 흔적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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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지를 뜨겁게 달구던 여름 태양이 또 하루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amp;nbsp;서산으로 뉘엿뉘엿 넘어간다. 노을을 따라 초승달은 가느다란 한 줄기 빛을 발산하며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다. 밤은 깊을수록 별들은 더욱 영롱하게 반짝인다. 어둠은 세상의 주인이 된다. 어둠에 압도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빛이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 잘 안다. 어둠이 있기에 낮은 경외의 시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FQ%2Fimage%2FPQ8afuK0G6FBZw48LOXGXRJ7hg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Sep 2023 01:14:29 GMT</pubDate>
      <author>유노 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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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만남 - 다시 만날 약속이 있기에 헤어짐도 설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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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명체가 생명을 유지하려면 쉼 없이 자신을 부수고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 세포를 구성하는 물질은 모두 유전 정보에 따라 새롭게 교체된다. 그러기에 생물체의 몸은 시간이 지나면 시나브로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다. 정확하다고 믿는 유전 정보조차 시간이 지나면 바뀔 수 있다. 변형된 유전 정보로 새로운 물질을 만들면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변할 수 있다. 시간의 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FQ%2Fimage%2FYVV116QUFEMKh9De9J3chXjsoy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Sep 2023 14:20:11 GMT</pubDate>
      <author>유노 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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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입금지 - 삶에는 침범받고 싶지 않은 혹은 들어가지 말아야 할 경우가 존재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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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연장에서는 중요한 에티켓이 있다. 휴대전화는 끄고, 공연 장면도 촬영하지 말아야 한다. 이와 함께 가장 중요한 에티켓은 공연 중 이동하지 않는 것이다. 그럼에도&amp;nbsp;급한 볼일이 생길 경우 이석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공연장을 나와 화장실을 자유롭게 갈 수는 있다. 문제는 재입장이다. 공연 중간에 문을 열면 공연하는 배우와 관람객에게 큰 실례가 된다. 다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FQ%2Fimage%2FNWq-Fdj5PUiGgoVExqDnX-YO_w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Jul 2023 13:04:09 GMT</pubDate>
      <author>유노 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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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얼굴 - 자연은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며 변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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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간은 영원불멸의 존재가 아니다. 한 개체의 죽음뿐만 아니라 호모 사피엔스라는 종의 멸종까지 자연의 질서에 따르겠다는 언약이 있었기에&amp;nbsp;존재를&amp;nbsp;허락받았다.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은 시간이라는 큰 강줄기를 따라&amp;nbsp;흐르면서&amp;nbsp;존재했다는 흔적조차 남기지 못하고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  비의 계절이다. 장마 기간은 '기간'이라는 시간의 한계를 무시하려는 듯 바람과 함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FQ%2Fimage%2Fb76-59KrHzOB8Dl8nNq0hY5uju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Jul 2023 04:39:44 GMT</pubDate>
      <author>유노 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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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간 포착 -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서는 기다림과 준비가 필요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e5FQ/88</link>
      <description>재미있는 영화와 지루한 영화의 상영&amp;nbsp;시간은 다르게 느껴진다. 러닝타임이 2시간 42분인 '아바타'나 2시간 27분 '어벤저스 엔드게임'은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너무 빨리 끝나 다음 편을 기약해야 하는 아쉬움까지 들었다. 삶의 시간도 누구에게나 같은 속도로 흐르지 않는다.  어린 시절, '6백만 불의 사나이'는 극장에서 본 영화 중&amp;nbsp;가장 기억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FQ%2Fimage%2FaZpznimto6uUBL4eNJ1dKX6Cdd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Jul 2023 02:51:10 GMT</pubDate>
      <author>유노 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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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색(霽色) - 비 개인 하늘처럼 자연에는 스스로 제 모습을 찾는 생명력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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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6월 25일. 한국전쟁은 이미 70년이 흘러 역사가 되었다. 그러나 한국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한국전쟁의 상처는 한반도 곳곳에 남겨져 있다.&amp;nbsp;한민족이었던 남과 북은 휴전선을 경계로 여전히 대치하고 있다. 이 분단 상황은 대한민국을 외교 무대에서 제 기량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는 약자로 만들었다.  평안도의 대동강 하구 작은 마을인 갈천이 아버지의 고향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FQ%2Fimage%2Fcxeyg3He6EcE192J62Dk9b5IkQ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Jul 2023 02:58:58 GMT</pubDate>
      <author>유노 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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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남 - 자연에서는 갑작스러운 만남 조차도 자연스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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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린 시절 하루 대부분을 밖에서 놀았다.&amp;nbsp;제기차기, 딱지치기, 숨바꼭질, 구슬치기 등 하고 싶은 놀이는 넘쳐났다. 놀고 있어도 시간은 늘 아쉽고&amp;nbsp;부족했다. 해 질 녘&amp;nbsp;집집마다 담장을 넘어&amp;nbsp;골목으로 흐르는 된장국 냄새는&amp;nbsp;나의 놀이&amp;nbsp;시간이 끝나감을 알렸다. &amp;quot;아들, 밥 먹자!&amp;quot;&amp;nbsp;엄마의 목소리가 담장을 타고 넘었다.&amp;nbsp;그러면 친구들과 다음날 다시 만날 약속을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FQ%2Fimage%2FbNUqaSNxCbbxlloyGhH7o_gybg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Jun 2023 01:18:31 GMT</pubDate>
      <author>유노 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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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 속도 - 생물은 변화 속에서 자기만의 속도로 세상을 살아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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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38억 년 전 빅뱅으로 우주가 탄생한 이래 변화는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amp;nbsp;변화는 자연의 속성이자 법칙이다. 이 변화의 법칙에는 공간과 시간에 따른 방향성이라는 특성이 내재되어 있다.&amp;nbsp;우주는 시작의 순간부터&amp;nbsp;엔트로피(Entropy) 즉 무질서도가 증가하는 방향을 선택했다. 그 결과, 우주라는 공간에 속박되어 있는 생명체에게&amp;nbsp;변화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FQ%2Fimage%2FNl_gm1LWqCMVM1Z03_KXrRlBJu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Jun 2023 01:47:24 GMT</pubDate>
      <author>유노 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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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톺아보기 - 찾지 않으면 볼 수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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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티초크라는 채소가 있다. 우리에게는 생경하지만 유럽에서는 꽤나 인기 있는 식재료다. JTBC에서 방영하는 '톡파원 25시'에서 얼마 전 이탈리아의 아티초크 축제를 소개했다. 등장한 MC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요리되는 아티초크를 보며 궁금증에 빠졌다. 제각각 자신이 아는 맛에 빗대어 아티초크의 맛을 상상하며 군침을 흘렸다. 소 뒷걸음으로 쥐를 잡듯 누군가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FQ%2Fimage%2F466nhlhbR2ny05lSgVhTEOyCFZ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un 2023 08:04:09 GMT</pubDate>
      <author>유노 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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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묾 - 영원할 것만 같은 삶도 잠시 머무는 순간의 연속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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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명은 태어나 성장한다는 특징이 있다. 성장하려면 잘 먹어야 한다. 현재 몸은 과거 내가 섭취한 영양소로 만들어진 것이다. 현재 몸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새롭게 만들어져야 한다. 나의 몸을 구성하는 많은 물질은 잠시 내 몸에 머물다가 나를 떠난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다. 잠시 그 형태를 가지고 있을 뿐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겪어야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FQ%2Fimage%2FjzShYL9ZXgpTEBBAJGTdY0BW3E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Jun 2023 13:34:58 GMT</pubDate>
      <author>유노 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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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tGPT의 위협 - 시는 일도 모르는 내가 시인 흉내를 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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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명의 호수                                       이윤호(With ChatGPT)                   여름 호수 산책로의 그늘 속생명의 환희가 깃든 곳에서나는 발걸음을 흐르게 한다.호수의 물결이 살며시 닿을 때생명의 운명이 아름답게 펼쳐지며마음은 은빛의 감동과 경의로 젖는다.나무 그늘에 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FQ%2Fimage%2FRkhw-4D2mbQZAKeMb-pEftTdO8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Jun 2023 01:59:22 GMT</pubDate>
      <author>유노 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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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수면(水面) - 세상과 나를 구분하는 경계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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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뭄이 심해지면 외가쪽 집안의 전화기가 바빠진다. 안동호 밑에 잠겨 있던 고향 마을이 수면 위로 그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이를 핑계 삼아 서울, 대구, 충주 등으로 흩어졌던 일가족이 예안에 있는 작은 본가로 모인다. 수몰된 고향집으로 향하는 친척들은 안동호 아래로 내려가는 순간 50년 전 어린 시절로 돌아가 설렌다. 학교 가던 길, 옛 동무랑 놀던 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FQ%2Fimage%2FqS3Kp1Zz1xvUhjm5rWe8C3yZKV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May 2023 15:36:59 GMT</pubDate>
      <author>유노 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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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양각색 - 세상에 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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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에는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다. 그 형태와 습성은 천태만상이다. 생물 분류학에서는 이를 분류하기 위해 '종'이라는 개념을 사용한다. 종은 가장 낮은 분류 단계로서 교배로 자손을 남길 수 있는 단위가 된다. 생물종이 다양한 것은 생물이 가능한 많은 자손을 남기려고 하는 본능에 있다. 가혹한 자연은 앞 세대의 노력으로 태어난&amp;nbsp;자손의 일부만 삶을 허락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FQ%2Fimage%2FeRqwZ4VCQtvauqbzG-N7r_xtQW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May 2023 14:21:38 GMT</pubDate>
      <author>유노 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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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임 - 작은 것도 여럿 모이면 &amp;nbsp;전혀 다른 특별한 존재가 된다.</title>
      <link>https://brunch.co.kr/@@e5FQ/79</link>
      <description>물 분자 모양은 '미키마우스' 혹은 '뿌까'의 머리처럼 생겼다. 큰 산소 원자 한 개에 작은 수소 원자 2개가 머리 방울처럼 달려 있다. 물 분자는 다른 물 분자와 만나기 전에는 어떤 힘도 발휘하지 못한다. 한 물 분자가 다른 물 분자를 만나야만 힘을 발휘한다. 물 분자는 계속해서 다른 물 분자를 당긴다. 물 분자가 모이면 고체 혹은 액체가 될 수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FQ%2Fimage%2FMA0RA5qZpocRxZX0NxyHucymV0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May 2023 13:18:39 GMT</pubDate>
      <author>유노 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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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절 - 누구나 그 시절이 쌓여 연륜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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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버지의 고향은 이북에 있다. 어린 시절 월남하여 돌아갈 수 없는 고향을 평생 그리워만 하셨다. 어린 시절 엄마의 손을 잡고 38선을 넘었던 꼬마는 이제 산수를 훌쩍 넘겨 미수를 바라보고 계신다. 돌아갈 수 없는 어린 시절은 꿈속에서도 찾기 힘든 노스탤지어로 남았다. 아버지와 평생을 함께하신 어머니는 덩굴장미가 담장을 수놓은 주택에서 살고 싶어 하셨다. 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FQ%2Fimage%2FtyOr9cGrr7iDqmgCOdutBWb_KA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May 2023 13:16:48 GMT</pubDate>
      <author>유노 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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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교육을 돌아보며 - 형식이 내용을 지배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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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IB 프로그램은 학습자가 인간성을 인식하고 지구에 대한 후견인으로 함께 더 좋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국제적인 관점이나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얀 스텐의 &amp;lt;마을 학교&amp;gt;를&amp;nbsp;보면, 화가가 교실 수업 현장을 그렸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을 표현하려고 했는지도 알아차릴 수 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FQ%2Fimage%2FDEfsypMyJDmrl_L6L8w3XBwUok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May 2023 12:27:18 GMT</pubDate>
      <author>유노 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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