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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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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범하고 흔해서 아무리 애써도 눈에 띄지 않아. 하지만 혹시 모르지 내일은 밝게 빛이 날 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05:48:4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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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하고 흔해서 아무리 애써도 눈에 띄지 않아. 하지만 혹시 모르지 내일은 밝게 빛이 날 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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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하다 주웠어, 너의 자존감 - 서른부터 배낭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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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하다 주웠어,&amp;nbsp;너의 자존감. 인생이 변하고 바뀌는 건, 영화에서처럼 어느 날 &amp;lsquo;갑자기&amp;rsquo; 일어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어느 날 &amp;lsquo;문득&amp;rsquo; 알아채거나 어느 날 &amp;lsquo;불현듯&amp;rsquo; 느낄 수는 있다. 그것은 과거의 어떤 선택에 의한 것일 수도, 또는 스스로 변화하려는 아주 작은 의지가 천천히 만들어낸 변화의 결과일 수도 있다. 현실 속에서의 변화는 그렇게 일어난다. 영화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mK%2Fimage%2Fp0tFFXK0fFIz_AVCq86eBovgKM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Oct 2022 20:07:48 GMT</pubDate>
      <author>조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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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 우주가 널 응원해_쿠바, 뉴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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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딱 봐도 애매한 시간에 잔뜩 짐까지 짊어진 우리가 급해 보였는지 기사들은 마치 짜기라도 한 듯 저마다 터무니없는 가격을 불렀다. 마음은 급하고 협상도 안돼서 답답한 와중에 한 기사가 마침 그쪽에 볼일이 있으니 저렴하게 태워주겠다고 했고 자신을 카를로스라고 소개했다. 딱히 올드카를 기대한 건 아니었지만 그의 차는 형편없었다. 그래도 싼 값에 감사했고 무뚝뚝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mK%2Fimage%2F4Drli3RnOXNxfZRWuiVHkmuxBx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Oct 2022 19:48:15 GMT</pubDate>
      <author>조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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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이 나에게 보낸 두 번째 초대장_쿠바 - 여행은 &amp;ldquo;감정의 스펙트럼&amp;rdquo;이다 우리의 인생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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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는 제법&amp;nbsp;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안도하던 어느 날,&amp;nbsp;나는 또 한 번 긴 여행을 꿈꾸었다. 예쁜 것을 보고 듣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쩌면 여행이 아닐까. 운 좋게 구매한 왕복 38만 원짜리 뉴욕행 특가 항공권 덕분에 지난 남미 여행 때 가보지 못해서 두고두고 아쉬웠던, 그래서 늘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던 쿠바 여행을 계획했다. 직항이 없는 쿠바를 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mK%2Fimage%2FTvbkMOFQujQyXA1t0tnMbiw0nq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Oct 2022 18:00:45 GMT</pubDate>
      <author>조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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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는 과거형이지만 성공은 미래형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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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와의 만남은 운명 같았다. 구김 없이 자란 그의 밝은 미소가 참 따스했다. 그 옆에 있으면 나도 따뜻하고 맑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여전히 날이 선 나의 말들을 그는 부드럽게 받아주었고 상처받지 않으려 애쓰는 나를 그는 자연스럽게 이끌어주었다. 그는 성실한 사람이었고 늘 우리의 미래에 대해 꿈꾸었다. 나는 처음으로 &amp;lsquo;결혼&amp;rsquo; 그리고 &amp;lsquo;가정&amp;rsquo;에 대</description>
      <pubDate>Wed, 26 Oct 2022 12:47:52 GMT</pubDate>
      <author>조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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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 새로운 꿈을 꾸기에 딱 좋은 타이밍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e5mK/29</link>
      <description>이과수를 다녀온 후 아직도 꿈속에서 덜 깬 듯이 한참 동안 여운이 가시질 않았다. 여전히 폭포 속을 유영하는 듯했다. 다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돌아왔지만 온 몸에 맴도는 그 여운에 묻혀 탱고에 대한 열정은 잊은 지 오래다. 몇 백 년 된 고풍스러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우아함이 흘러넘치는 공연을 보다가 저녁이 되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값싸고 질 좋은</description>
      <pubDate>Wed, 26 Oct 2022 12:22:13 GMT</pubDate>
      <author>조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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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이 여행은 세상이 나에게 보낸 초대장일지도 몰라</title>
      <link>https://brunch.co.kr/@@e5mK/28</link>
      <description>10시간 이상 연이은 장시간 이동과 지쳐있던 나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한 후 며칠 동안 숙소 근처만 돌아다녔다. 숙소에서 해주는 시티투어를 다녀오고 숙소 근처 골목길만 몇 번을 돌아다녔다. 아무 카페나 들어가도 우아한 멋이 흐르고 마주하는 골목마다 특유의 기품이 넘쳤다.&amp;nbsp;&amp;nbsp;다른 남미 도시와는 다르게 무척이나 섹시하고 매력적인 도시다. 부에노스에서 가장 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mK%2Fimage%2FLsECzJVvwDM3ETCYOB-uaJPaUs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Oct 2022 11:46:53 GMT</pubDate>
      <author>조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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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표정이 예쁜 사람이 되어야겠어_아르헨티나 피츠로이</title>
      <link>https://brunch.co.kr/@@e5mK/27</link>
      <description>나는 여행을 하면서 여러 번 돈을 잃어버린 적이 있다. 한국에서는 그런 적이 거의 없는데, 여행을 다니면서는 꼼꼼하지 못하고 덜렁거리는 성격 탓에&amp;nbsp;여러 번 돈을 잃어버렸다. 그런데 기분이 나쁜 건 대부분 도둑을 맞은 경우였다. 첫 번째는 언제 사라졌는지도 모르게 복대 속에 100달러짜리가 감쪽같이 사라졌었다. 아마 과테말라였던 것 같다. 복대는 배낭 깊숙한</description>
      <pubDate>Tue, 25 Oct 2022 21:14:58 GMT</pubDate>
      <author>조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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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보면 알아,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_아르헨티나 - 표정이 예쁜 사람이 되어야겠어</title>
      <link>https://brunch.co.kr/@@e5mK/26</link>
      <description>칠레에서의 천사들 덕분에 에너지 가득 충전하고 아르헨티나의 첫 도시이자 &amp;lsquo;남미의 스위스&amp;rsquo;라 불리는 바릴로체로 향했다. 생생하고 청량한 생기가 도는 무척 아름다운 도시였다. 푸른 빛 가득 머금은 빼곡한 숲과 끝도 없이 펼쳐진 드넓은 호수, 고급스러운 유럽풍 전원주택과 최고급 리조트단지가 정말 스위스에 온 것 같다. 가장 예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고층 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mK%2Fimage%2FQv_UWjcawZNixa1tOQ8sQbP8Tk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Oct 2022 20:37:13 GMT</pubDate>
      <author>조율</author>
      <guid>https://brunch.co.kr/@@e5mK/2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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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어쩌면 난 진짜 천사를 만날 걸지도 몰라_칠레</title>
      <link>https://brunch.co.kr/@@e5mK/25</link>
      <description>다음 날 미셸의 말대로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준비를 마쳤다. 버스를 타고 한참을 들어가니 미드에서나 본 것 같은 간지 폭발하는 마을에 도착했다. 시내쯤 되는 큰 마을인 것 같다. 우리나라 세빛둥둥섬처럼 물 위에 근사한 돔이 가까이 보였다. 미술관인지 공연장인지 궁금했지만 이번에도 미셸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그냥 그녀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을 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mK%2Fimage%2FZ4DViH1WSXBC5HnGW4XBsCCF85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Oct 2022 19:24:09 GMT</pubDate>
      <author>조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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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겪은 비바람은 다 거짓이었을지도 몰라_칠레</title>
      <link>https://brunch.co.kr/@@e5mK/24</link>
      <description>아무리 생각해도 아타카마는 쉬어가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도시 같다.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토레스 델 파이네 트래킹은 과감히 포기했다. 지금의 정신력과 체력으로는 무리한 일정이다. 한국으로 가고 싶다는 마음도 일단&amp;nbsp;접었다. 조금만 더 견뎌보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볼리비아에서 그랬던 것처럼 이 모든 역경이 비처럼 바람처럼 무사히 지나가지 않을까? 새로운 마음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mK%2Fimage%2Fvj7CbmCJCUhr1Hg6IMndD-iADP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Oct 2022 06:06:33 GMT</pubDate>
      <author>조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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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은 휴식이 필요한 법이니까_볼리비아 우유니</title>
      <link>https://brunch.co.kr/@@e5mK/23</link>
      <description>급히 다음 도시를 건너뛰고 바로 우유니 사막으로 향했지만 무려 고도가 3천 미터에 달하는 우유니에서 고산병은 최고에 다다랐다. 이제는 한겨울 감기몸살처럼 끙끙 앓아누웠다. 첫날은 코파카바나에서 호스텔 주인이 챙겨준 약 덕분에 그나마 멀쩡한 상태로 우유니 일일투어를 다녀올 수 있었다. 일일투어는 소금사막의 석양까지 볼 수 있는 투어로 우유니 사막에서 머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mK%2Fimage%2F9UMF946eWkCNdO5yiW6is3RJPK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Oct 2022 05:58:01 GMT</pubDate>
      <author>조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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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또한 지나가리라, 비처럼 바람처럼_ 볼리비아</title>
      <link>https://brunch.co.kr/@@e5mK/22</link>
      <description>고산병은 쿠스코에서부터 시작되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아주 가벼운 감기 증상이었기에 그저 컨디션 때문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넘겼다. 살짝 장염 증상을 보였을 때도 단순히 음식 때문이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런데 볼리비아 코파카바나에 도착하고부터는 장염과 감기몸살이 한꺼번에 왔고 그제야 고산병임을 알아챘다. 처음 코파카바나에 도착했을 때부터 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mK%2Fimage%2F9LoSiq-EriXdnT1bMwi_UgMZj9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Oct 2022 20:34:52 GMT</pubDate>
      <author>조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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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많은 하루 중에 어느 날_과테말라 아티틀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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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과테말라를 거쳐 다시 멕시코로 돌아왔다. 바로 칸쿤을 보기 위해서다. 칸쿤으로 바로 이동해 그곳에서 화려한 생일을 보내고 싶었지만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에서 발길을 멈추고 말았다. 혁명가로 유명한 체 게바라는 이 호수를 두고 &amp;lsquo;너무 아름다워서 이곳에서 혁명을 멈추고 싶다&amp;rsquo;라고 해 유명한 곳이다. 그래서 꼭 오고 싶었다. 실제로 마주한 호수는 화려하지 않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mK%2Fimage%2FTToIWvUtDF5TqZz1MaIidtDWEX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Oct 2022 18:58:59 GMT</pubDate>
      <author>조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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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완벽하지 않았을 뿐이야_ 페루 쿠스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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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쿠스코는 멀리서 보면&amp;nbsp;&amp;nbsp;잿빛에 가까운 도시다. 마치&amp;nbsp;다 타고 남은 연탄재로 지어진 것처럼. 약간의 고산병 증세 때문인지 매일 흐린 날씨 탓인지 쿠스코에서는 내내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기분전환을 위해서는 카페인이 필요했고 짐을 풀자마자 카페부터 향했다. 기대 이상으로 쿠스코 커피는 고급지고 맛있었다. 쿠스코 지역의 고유 커피라고 했다. 커피를 마시고 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mK%2Fimage%2FqtSGGJgw6Ew3Ef7n1m0exBbqpt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Oct 2022 20:42:29 GMT</pubDate>
      <author>조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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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은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냐_페루 와라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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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소 등산이나 트래킹에는 하나도 관심 없지만 페루 와라즈에서는 꼭 트래킹을 하고 싶었다. 남미대륙을 다니면서&amp;nbsp;트래킹 할 기회도 많고 체력도 많이 필요해 한국에서 일부러 혼자 도보여행을 다녔었다. 그 다짐의 시작은 와라즈의 '69 호수' 사진을 보고 한눈에 반했기 때문이다. &amp;lsquo;꼭 체력을 길러서 이 멋진 호수를 보고 와야지&amp;rsquo;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mK%2Fimage%2F-KREPPXyqTbdRGDxvZSyyEtwVf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Oct 2022 19:58:46 GMT</pubDate>
      <author>조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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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긍정, 불운과 행운의 연결고리_페루 리마</title>
      <link>https://brunch.co.kr/@@e5mK/18</link>
      <description>사실 페루 리마행은 즉흥적인 선택이었다. 원래는 에콰도르 바뇨스에서 만난 친구가 추천한 도시를 가려고 했으나, 버스시간이 애매해 바로 출발한다는 페루 리마행 버스에 무턱대고 오르고 말았다. 남미의 장거리 버스는 모두 2층 버스로 공항 시스템과 비슷한데 수화물을 보내고 체크인을 한 다음 정해진 좌석에 탑승한다. 승무원이 영어와 스페인어로 안내방송을 해준 다음</description>
      <pubDate>Sun, 23 Oct 2022 19:34:28 GMT</pubDate>
      <author>조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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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을 일상처럼 일상을 여행처럼_에콰도르 키토</title>
      <link>https://brunch.co.kr/@@e5mK/17</link>
      <description>내가 처음 이곳에서 케이티와 함께 해야겠다고 결심했던 이유는 아주 사소했다. 키토에서의 첫날 &amp;lsquo;적도 박물관&amp;rsquo;을 찾아가는 길이었다.&amp;nbsp;버스정류장이 너무 헷갈려서 몇 번이나 현지인들에게 물었지만 나는 계속 같은 자리만 맴돌고 있었다. 다른 남미 국가에 비해 여행객의 방문이 적은 에콰도르에서는 영어로 소통하기가 힘들었고 왠지 바디랭기지도 소용 없는 것 같다. 그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mK%2Fimage%2Fdc2nNUplXD2_rTy47YYmzPeBcA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Oct 2022 19:03:04 GMT</pubDate>
      <author>조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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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장난 같았던 서른 살의 마지막_에콰도르</title>
      <link>https://brunch.co.kr/@@e5mK/16</link>
      <description>키토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라 하면 단연코 &amp;lsquo;카롤리나 공원&amp;rsquo;이다. 학원에서 멀지 않은 이 공원은 키토 중심부에 위치한 어마어마한 규모의 공원이다. 근처에 대형 백화점과 큰 도로가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고 공원시설도 훌륭해서 많은 키토 시민들이 이곳을 찾는다. 뉴욕에서도 유학을 했다는 케이티는 &amp;lsquo;센트럴파크&amp;rsquo; 보다 좋은 것 같다며 칭찬하기도 했다.(나 역시</description>
      <pubDate>Sun, 23 Oct 2022 18:26:16 GMT</pubDate>
      <author>조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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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고 싶은 대로 해봐, 세상은 변하지 않으니까_에콰도르 - 인생은 늘 열린 결말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e5mK/15</link>
      <description>원래 에콰도르에서 오래 머물 계획은 아니었다. 딱히 흥미로운 유적지가 있는 곳도 아니고 중미에서 시간을 꽤 지체해버렸기에, 수도인 키토에서 가장 유명한 적도 박물관이나 둘러보고 액티비티가 유명하다는 바뇨스에서 들렀다가 3-4일 안으로 에콰도르를 떠날 생각이었다. 적도 박물관을 다녀와서 버스 티켓을 사러 갈 때까지는 적어도 그랬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날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mK%2Fimage%2FhP_Ja4yWqc_QNcDdDm92o-DAje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Oct 2022 17:58:30 GMT</pubDate>
      <author>조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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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다양한 세상을 살아보는 것_멕시코 칸쿤</title>
      <link>https://brunch.co.kr/@@e5mK/14</link>
      <description>과테말라에서의 일정이 차분하고 진지했다면 칸쿤은 정반대였다. 화려함 그 자체다. 모든 시선을 압도하는 칸쿤의 바다는 파도소리부터 역동적이었고 글로만 보고 말로만 들었던 &amp;lsquo;에메랄드&amp;rsquo; 바다는 참말이었다. &amp;lsquo;파스텔톤 바다&amp;rsquo;라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말도 안 되게 예쁜 바다와 하늘을 보니 흥분을 주체할 수 없었다. 온몸의 흥이 끓어오르다 못해 없던 흥도 되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5mK%2Fimage%2FenOsCBWThzL3qNLOCH04Ojmo9g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Oct 2022 13:19:11 GMT</pubDate>
      <author>조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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