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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선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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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7 Apr 2026 19:43: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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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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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철 노점상처럼 - 회사가 전쟁터면 PTSD는 어쩌죠? 10화</title>
      <link>https://brunch.co.kr/@@e6Qb/12</link>
      <description>뭐부터 할 수 있을까? 몸을 조금 움직여 보기로 했다. 1년간 써보지 않은 몸을 조금씩 움직여 보기로 했다. 체력에는 자신이 있었다. 학창 시절에 오래 달리기나 팔 굽혀 펴기를 하면 진 적이 없었다. 세상에 나가려면 그때 느꼈던 자신감이 다시 한번 필요했다.   하루에 딱 2가지만 했다. 맨손 스쿼트와 팔 굽혀 펴기였다. 기초 운동이라서도, 가장 효과가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6Qb%2Fimage%2FWiSrVNHNsGkX5dF8uBL8fACcJt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4:54:36 GMT</pubDate>
      <author>김선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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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패잔병 - 회사가 전쟁터면 PTSD는 어쩌죠? 9화</title>
      <link>https://brunch.co.kr/@@e6Qb/11</link>
      <description>정오가 되기 전, 회사 밖으로 나왔다.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집으로 향했다. 마음이 가벼웠다. 뚜렷한 계획은 없었지만 &amp;lsquo;탈출&amp;rsquo;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스스로에게 휴가를 주었다. 휴가기간은 1달이었다. 딱 1달만 쉬고 다시 달려야지 생각했다. 그때 깨달았어야 했다. 전쟁터에서 돌아온 군인은 PTSD를 겪는다는 걸. 회사가 전쟁터라면 나도 그럴 수 있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6Qb%2Fimage%2FhwVdVW3aPwrYnQdo9K70lO_fsn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4:52:03 GMT</pubDate>
      <author>김선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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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 아니면 스톱?&amp;nbsp; - 회사가 전쟁터면 PTSD는 어쩌죠? 8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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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할인점 팀의 인원은 총 7명이었다. 사무직 여사원까지 합하면 8명. 인원이 적기에 하나의 공간을 두 팀이 나누어 썼다. 복도식 공간의 왼쪽을 우리 팀이, 오른쪽을 옆 팀이 썼다. 팀 구성은 팀장님 1명, 과장급 2명, 대리급 2명, 신입사원 2명이었다. 신입사원은 나보다 1년 후배였다. 이제 막 거래처를 받은 참이었다.  내가 맡게 된 경로는 SSM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6Qb%2Fimage%2FPwD4-wvFaEdGOQ0OEh9z4SIgVS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4:50:21 GMT</pubDate>
      <author>김선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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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탈출할 기회일까? - 회사가 전쟁터면 PTSD는 어쩌죠? 7화</title>
      <link>https://brunch.co.kr/@@e6Qb/9</link>
      <description>할인점. 서울 영업본부에는 2종류의 조직이 있다. 하나는 지점, 다른 하나는 할인점. 할인점은 브랜드를 담당한다. 신세계, 롯데, 홈플러스에서 운영하는 유통채널이 주 거래처다.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생각하면 된다. 각 경로마다 회사를 대표하는 본부 영업사원이 있다. 거래처의 바이어와 상담하여 전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6Qb%2Fimage%2Fyg3rUpbWnw8Dtzjmhkf-4E2nZ2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4:47:18 GMT</pubDate>
      <author>김선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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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드깡 - 회사가 전쟁터면 PTSD는 어쩌죠? 6화</title>
      <link>https://brunch.co.kr/@@e6Qb/8</link>
      <description>시간은 빠르게 지나갔다. 명절 영업을 마친 뒤에는 똑같은 일상이 이어졌다. 그동안 나는 실적을 많이 올렸다. 팀장님의 신뢰도 회복했다. 거래처는 10개로 늘었고 C마트와 비슷한 규모의 A마트를 하나 더 맡았다. A마트에게도 비슷한 방법을 썼다. 회사가 허용하는 가격보다 싸게 물건을 밀어 넣었다. 잔고가 생기면 나머지 8개 거래처를 활용해 정리했다.   7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6Qb%2Fimage%2FU5punKC8zcEbdmJv3cThjhxWhM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4:45:10 GMT</pubDate>
      <author>김선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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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업자는 누구인가? - 회사가 전쟁터면 PTSD는 어쩌죠? 5화</title>
      <link>https://brunch.co.kr/@@e6Qb/7</link>
      <description>업자.  사전적 의미는 &amp;lsquo;사업을 직접 경영하는 사람&amp;rsquo;을 가리킨다.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사전적 의미를 말하려는 게 아니다. 업계 이야기를 하려는 거다. 여기서의 업자는 &amp;lsquo;물건을 빼돌리는 사람&amp;rsquo;이었다. 사내의 누군가와 결탁하여 물건을 싸게 빼돌려서 이득을 챙기는 사람들. 인터넷에 검색하면 공식 쇼핑몰도 아닌데 싸게 파는 사람들이 있다. 가짜인가 싶지만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6Qb%2Fimage%2F5ZlWJo9p3stZ7g6OLt-428LG7n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4:42:11 GMT</pubDate>
      <author>김선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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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당, 내가 만만해 보여? - 회사가 전쟁터면 PTSD는 어쩌죠? 4화</title>
      <link>https://brunch.co.kr/@@e6Qb/6</link>
      <description>암울했던 11월이 지나고 12월이 왔다. 회사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1년 농사가 거의 끝났기에 압박이 덜했다. 유일한 화젯거리는 인사발령이었다. 지금 우리를 이끄는 상무님은 올해까지였다. 내년에는 다른 상무님이 올 터였다. 모두들 거래처보다는, 새로운 상무님의 정체를 궁금해하고 있었다. 나뿐이었다. 상무님보다 거래처에 관심이 쏠려있는 인간은.  12월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6Qb%2Fimage%2F9ckmNikWMIZLBpT5gU8mXF5EKy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4:38:38 GMT</pubDate>
      <author>김선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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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감 날 - 회사가 전쟁터면 PTSD는 어쩌죠? 3화</title>
      <link>https://brunch.co.kr/@@e6Qb/5</link>
      <description>수금일. 마감 D-1일. 오전 10시, 사무실은 시끄럽기 짝이 없었다. 영업사원의 책상은 사무직의 책상보다 좁다. 하루의 대부분을 외근으로 보내기 때문이다. 좁은 책상에 다닥다닥 모여 앉아 오전을 보내다가, 10시가 넘으면 바깥으로 탈출한다. 본사를 나서 바깥공기를 마시면 &amp;lsquo;살겠다&amp;rsquo;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나는 반대였다. 출입구를 나서는 내 입에선 &amp;lsquo;죽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6Qb%2Fimage%2FdX_3NGs8UVYfdbp7_ZqZ8TZ0I-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4:36:21 GMT</pubDate>
      <author>김선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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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고 친 것 같습니다. - 회사가 전쟁터면 PTSD는 어쩌죠? 2화</title>
      <link>https://brunch.co.kr/@@e6Qb/4</link>
      <description>사무실. 6시 50분, 평소보다 일찍 출근했다. 부지런해서가 아니었다. 카페에서 밤을 새웠기 때문이다. 커피를 몇 잔 마셨더니 잠을 잘 수 없었다. 어쩌면 커피 때문이 아닐 수도 있지만. 휴게실 복도에 있는 커피머신으로 갔다. 차가운 커피를 뽑은 뒤 단숨에 들이켰다. 곧이어 어깨 끈이 있는 서류가방을 멘 남자가 들어왔다. 덧니 선배였다.   &amp;ldquo;신입, 벌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6Qb%2Fimage%2F3fiEDrw8KYcpONGM8JWqJigZif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4:30:41 GMT</pubDate>
      <author>김선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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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백만원의 행방 - 회사가 전쟁터면 PTSD는 어쩌죠? 1화</title>
      <link>https://brunch.co.kr/@@e6Qb/2</link>
      <description>잔고. 영업사원들은 잔고라는 단어에 경기를 일으켰다. 잔고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는 &amp;lsquo;나머지 금액&amp;rsquo;이다. 자주 쓰는 말로는 통장잔고가 있다. 은행계좌에 남아있는 돈을 의미한다. 나도 입사하기 전까진, 지점에 오기 전까진 그런 의미로만 알았다. 지점에는 또 다른 잔고가 있었다. &amp;lsquo;나머지&amp;rsquo;라는 표현은 맞지만 미묘하게 달랐다. 대다수가 말하는 잔고는 &amp;lsquo;남아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6Qb%2Fimage%2F1Jn0SKFHmUNwivhlImNd-LmNFi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Oct 2022 02:24:15 GMT</pubDate>
      <author>김선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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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영업사원, 전사가 되세요. - 회사가 전쟁터면 PTSD는 어쩌죠? 0화</title>
      <link>https://brunch.co.kr/@@e6Qb/1</link>
      <description>&amp;ldquo;여러분들은 전사입니다. 영업현장에서 싸우는 전사가 되세요.&amp;rdquo;  단상 위의 중년 신사는 우리를 전사라고 했다. 신사의 정체는 영업본부장님이었다. 새하얀 백발에 잘 다려진 회색 양복, 금테 안경은 텔레비전에 나오는 임원과 똑같았다. 나는 막 신입사원 연수를 끝낸 참이었다. 대기업 뽕에 한껏 취해 있었다. 전사라고 듣자 전사처럼 박수를 쳤다. 본부장님처럼 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6Qb%2Fimage%2F8ek91jyGzek9u5e33WGkHpIQuT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Oct 2022 12:36:34 GMT</pubDate>
      <author>김선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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