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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윗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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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외여행을 좋아하는 직장인입니다.여행 경험과 나의 감정 등 나를 더 사랑하기 위해, 나를 글에 담고자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5:49:5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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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외여행을 좋아하는 직장인입니다.여행 경험과 나의 감정 등 나를 더 사랑하기 위해, 나를 글에 담고자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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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logue. 쉬어 보니 내가 보였다. - 꿈이 없었다. 아니, 꿈을 잊은 채 살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eAaq/13</link>
      <description>어린 시절 내 꿈은 글을 쓰는 사람이었다. 어느 날은 시를 쓰는 시인이 되고 싶었고, 어느 날은 드라마 대본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었고, 어느 날은 기사로 많은 것을 알리는 기자가 되고 싶었다.   그러나 취직이 비교적 힘들다는 이유로, 성공하기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이유로 나는 이과를 선택했고 공대를 다녔다. 그 선택 이후 나는 꿈이 없었다. 대입 면접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aq%2Fimage%2F4zEYnyLac3ajwKlot7xJGTnDqB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Oct 2022 00:10:27 GMT</pubDate>
      <author>스윗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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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 - 멈추어 뒤를 돌아보니, 이제 보이더라.</title>
      <link>https://brunch.co.kr/@@eAaq/12</link>
      <description>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로 다시 1달이 흘렀다. 그 시간 동안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집 밖에 나가는 것조차 최소한으로 움직였다. 그저 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으니까.  그 시간을 바라보는 내가 두렵기도 했다. 하지만 기다리기로 했다.  그런 나를 그냥 내버려 두었다. 이런 시간이 쉬지 않고 달려온 나를 어떻게 바꿔줄지 궁금했으니까.  그렇게 생활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aq%2Fimage%2FwqFymU6a1xMX7KLS_7Zph65Lyu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Oct 2022 00:10:02 GMT</pubDate>
      <author>스윗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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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말로 멈추어 버렸다. - 나를 삼킨 공허함과 무력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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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뒤, 한동안 멈추었던 공황 증세가 다시 찾아왔다. 잠들기 위해 깜깜한 방에 혼자 누었을 때, 갑자기. 회사가 아닌 다른 공간에서 처음 겪는 증상에 놀랐다. 그 마음 한편에는 '회사에서 벗어났는데도 왜 이러는 걸까.' 하는 두려움이 가장 크게 자리 잡았던 것 같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 지난 뒤,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났다. 두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aq%2Fimage%2F0ZrwQVGJUU1E_dMCy3SleBEq08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Oct 2022 00:09:35 GMT</pubDate>
      <author>스윗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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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하지 않는 연습. - 잔잔하게 흘러가는 강물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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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휴직을 한 뒤, 나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다. 분명히 매일매일 회사에 가지 않아도 되는데, 12년을 출근해온&amp;nbsp;내 몸이 기억하는 것인지, 7시면 항상 눈이 떠졌다. 계속 눈이 떠지는 나를 보며 당황하는 것도 잠시, 나는 아침마다 집 앞의 공원을 산책했다.  나는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다. 운동은커녕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다. 늘 가만히 있고 싶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aq%2Fimage%2FAhlyY4NNJ9E0wXJCwMM3iLvehm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Oct 2022 00:09:11 GMT</pubDate>
      <author>스윗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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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쉬어갈 결심. - 더 이상 숨기고 싶지 않아.</title>
      <link>https://brunch.co.kr/@@eAaq/9</link>
      <description>일주일 정도 후에 상담 결과가 나왔다. 상담 결과와 함께 진료를 받고, 진단서를 받았다. 이제 회사야 알려야 할 때가 되었다.  다행히도 현재 나의 관리자는 나의 상태를 모두 이해해 주었다. 옆에서도 이미 눈물을 흘리거나 호흡곤란 등의 상태를 보았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는 것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소문이 워낙 빠른 회사라 부서에 알린 다음날부터 여기저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aq%2Fimage%2FxvDfur8ilSqr2qKnX_Vzz3DW9K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Oct 2022 00:08:47 GMT</pubDate>
      <author>스윗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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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가장 미워한 나. - 이제야 알게 된 내가 하는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eAaq/8</link>
      <description>회사에서 어느 날 갑자기 호흡이 가빠졌다. 숨을 쉬기 힘든 것 같은 느낌에 빨리 사무실을 뛰쳐나왔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한참을 주저앉아있었다. 오래전 회의실에서 느꼈던 그 두려움이었다. 갑자기 찾아온 몇 년 전과 같은 그 공포. 그 공포가 나를 감쌌다.  그날 이후, 일주일에 1~2번 정도 다시 호흡이 가빠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어느 날은 회사로 출근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aq%2Fimage%2F4GrhD_-CSixz6M3mRzFBEVOVAN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Oct 2022 00:08:16 GMT</pubDate>
      <author>스윗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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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번 더 가보려고. - 감정을 잃었고, 그 감정을 다시 찾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eAaq/7</link>
      <description>3년 만에 다시 병원을 찾았다. 처음 병원을 들어설 때만큼의 용기가 필요하지는 않았다.  5년 만에 나는 내 삶을 살고 싶어졌다. 버티는 게 아니라 내가 살아내고 싶었다. 이대로는 내가 사라질 것 같았다. 그래서 도와달라고 말을 해야만 했다. 고민 없이 병원을 찾아갔다. 감기에 걸렸을 때처럼.  3년 전 진료 경험부터 말했다. 그때 왜 진료를 더 받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aq%2Fimage%2FKIDYJgr2eCLCwABsXvHX7EXe5I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Oct 2022 00:07:49 GMT</pubDate>
      <author>스윗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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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이라고 생각한 순간 다시 시작되었다. - 괜찮아진 게 아니야.</title>
      <link>https://brunch.co.kr/@@eAaq/6</link>
      <description>오롯이 혼자가 된 채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다. 1년, 2년, 3년. 긴 시간이 흐르는 동안 나는 5년 전과는 다른 사람이 되어있었다.  웃음을 잃었고, 행복을 잃었다. 즐거움을 느낄 수 없었고, 슬픔에도 무뎌져 갔다.  즐거운 척, 행복한 척하는 연기에도 익숙해졌다. 나의 우울을 들키면 안 되는 사람처럼. 가끔은 혼란스러웠다. 내 우울을 옮기고 싶지 않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aq%2Fimage%2FFMDrtbBj7kUmHOrTHhYSb7BDcg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Oct 2022 00:07:21 GMT</pubDate>
      <author>스윗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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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원점으로. - 나의 시간을 포기한 벌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eAaq/5</link>
      <description>한 달을 매주 병원에 갔다. 상담을 받고 약을 먹는 과정이 반복되었다. 하지만 오래 지속하지 못하였다.  병원은 거리가 꽤 먼 곳에 있었고, 매주 휴가를 1번씩 사용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그때, 나의 상황을 다시 한번 바라보게 되었다. 자유롭게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면 지금처럼 내가 많이 아프지 않았겠지.  결국 나는 1달간의 외래 진료를 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aq%2Fimage%2FkWhdqfys6NfgC3DHc3t9n0wJBm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Oct 2022 00:06:58 GMT</pubDate>
      <author>스윗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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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이라는 녀석을 처음 마주한 날. - 두려움이라는 높은 문턱을 넘어서.</title>
      <link>https://brunch.co.kr/@@eAaq/4</link>
      <description>짧지 않은 시간을 참고 버티며 살아온 나는 눈물이 나는 것도, 화가 나는 것도, 내가 미운 것도, 모두 일상이 되어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서 회의를 하는 도중 몸의 이상증세를 느꼈다. 갑자기 숨을 쉴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이 찾아온 것이다. 아직도 처음 증상이 발생한 날이 생생히 떠오른다. 20명 남짓 모여있는 회의실을 뛰쳐나오던 순간,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aq%2Fimage%2FGLwSS9J0vUNN_ueqTwz5GGFRIl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Oct 2022 00:05:46 GMT</pubDate>
      <author>스윗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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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노와 원망이 나를 향했다. - 눈물이 계속 흐르는 것은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Aaq/3</link>
      <description>화목한 가정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라고, 많은 친구들은 아니지만 진정한 친구들이 곁에 있고, 즐거운 학교생활부터 대입, 취직까지 모든 것이 순조로웠다. 나는 늘 행복하다고 생각했고, 내가 나일 수 있어 감사했다.  슬픔이나 마음의 고통과는 거리가 멀던 20대를 보내고 난 뒤, 30대가 되던 해, 어느 날 갑자기 힘든 시간이 찾아왔다.  나에게 찾아온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aq%2Fimage%2FHcc6QHdmvNJtArXyeT956n4Dhs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Oct 2022 00:05:02 GMT</pubDate>
      <author>스윗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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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prologue. 잠시 쉬어 가야 할 순간을 맞이하다. - 모른 채 외면하던 나를 받아들이고 나서야.</title>
      <link>https://brunch.co.kr/@@eAaq/2</link>
      <description>우울하다는 감정을 인정하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 나에게는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그 감정이 내 것이 되었다.  인정하고 싶지 않았고 흔적조차 남기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감기처럼 지나갈 아픔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난 뒤, 나는 내 감정을 기록하기로 했다. 정말 많이 힘들었던 시간이었고, 지금도 완벽하게 행복하진 않지만 긴 시간 잘 견뎌냈다고,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aq%2Fimage%2FEwzOHzx4pYpP_IhEyhrTOXt_bK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Oct 2022 00:03:22 GMT</pubDate>
      <author>스윗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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