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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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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직 세상에 적응하지 못한 어린 아이의 마음으로</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5 Apr 2026 05:31:5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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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세상에 적응하지 못한 어린 아이의 마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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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씨가 된다. - 나의 다짐, 그리고 다짐뿐인 사람일지라도.</title>
      <link>https://brunch.co.kr/@@eAjc/6</link>
      <description>[홀씨가 된다.] ​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하루는 주어지고 나는 그 아침을 맞이한다. 이 하루에서 - 나를 뜻 없는 우울과 불행에 두고  모른 척하지 말자. 떠오르는 하루 내내 입술을 뜯고 고개를 저으며 불안해하지도 말자. ​ 상한 마음에도 꿋꿋한 다짐으로,  살아가기 위해 눈을 뜬 모습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 ​ 바다는 넘실대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jc%2Fimage%2Fh4HcEX51UcGto35beuj-vIQ7Ki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Nov 2025 04:06:10 GMT</pubDate>
      <author>키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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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여 부디 침몰하지 말고 수평선 너머로 가라 - 출항</title>
      <link>https://brunch.co.kr/@@eAjc/5</link>
      <description>고독한 배의 등불이 멀어져만 갈 때 나는 하늘 사이로 번지는 빛을 응시했다. ​ 그 흐림이 멀어지는 배로 인한 것인지 내게 멀어지는 눈물로 인한 것인지  아직도 알 길이 없다. ​ 다시 그 방파제 위에 서 있는다고 해도 감정이 휘몰아쳤던 새벽녘의 출항을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다. ​ 마음은 나보다 훨씬 빠르다는 것을 알기에 지날수록 붉게 익을 초록의 것을</description>
      <pubDate>Wed, 26 Mar 2025 15:00:07 GMT</pubDate>
      <author>키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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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려있는 마음에게 - 겨울이 될 준비를 해야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eAjc/4</link>
      <description>가을이 무르익고, 바닥에 떨어진 낙옆이 나뭇잎의 모습을 잃어갈 때에 차마 떨어지지 못한 채 초록빛으로 세상을 물들이던 자신을 기억하며 걸려있는 갈색 빛의 미련이 있다.  생기를 잃어가는 자신을 지탱하며 얼마나 떨어지기 싫었을까. 얼마나 무서웠을까. 얼마나 두려웠을까. 마침내 떨어져 마주한&amp;nbsp;바닥이 무척이나 차갑고 잔인했을 것이다. 곧이어 부서진 낙옆을 바라보</description>
      <pubDate>Thu, 20 Feb 2025 01:00:09 GMT</pubDate>
      <author>키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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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을 사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 버틸 수&amp;nbsp;없는&amp;nbsp;과거를 위해내게&amp;nbsp;있는&amp;nbsp;모든&amp;nbsp;것에&amp;nbsp;괜찮다는&amp;nbsp;마침표를 둔다.</title>
      <link>https://brunch.co.kr/@@eAjc/3</link>
      <description>제목이 길다. 복잡한 마음이 들면 제목이 길어진다.  다행인 게 없다. 어처구니가 없어 웃음이 나온다.  웃긴가. 웃기라도 해서 다행인가.  닿지 않았으면 하던 슬픔이 비가 오듯 내게 막무가내로 쏟아진다. 계절을 업고 겨울이 왔지만 아직도 비가 온다.  굳이 피할 곳을 찾지 않았다. 도망칠 곳 또한 찾지 않았다.  괜찮다고 연신 말할 뿐이다.  문득 생각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jc%2Fimage%2Fh7CPZhFfwVIqDRz_AGqLt5KQ77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Feb 2025 18:36:30 GMT</pubDate>
      <author>키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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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다이빙장이 무서웠다.</title>
      <link>https://brunch.co.kr/@@eAjc/1</link>
      <description>&amp;lsquo;내가 널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amp;rsquo; ​ ​ 신기하게도, 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고는 했다.  ​ ​​ 모든 슬픔과 아픔, 너에게 느꼈던 미움과 배신을 이겨서, 그걸 억지로라도 밟아서 너와 다시 걷고 싶곤 했다.  ​​ ​ 끝이 없는 불안과 아픔의 고리가 끊이지 않았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했던 날이 행복했기 때문이다.  더할 나위 없는 시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jc%2Fimage%2FN_xAfepFepBu6iDAcTDeGTRbuI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Feb 2025 03:52:32 GMT</pubDate>
      <author>키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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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려놓음 - 강변북로 위에서 창을 내리고는 다짐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Ajc/2</link>
      <description>강가의 바람은 역시나 서글펐다. 자동차 안이 아니었다면 멈춰 섰을지도 모르겠다. ​ 강가의 시원한 향과  도로 위의 까만 향이 동시에 느껴졌다. 늘 같은 이 향이 좋아 창문을 내린다. ​ 바람에 담긴 많은 사람의 고민을 함께 드는 것 같다. 고민이 있는 사람은 이 길을 지날 때면 늘 창문을 내렸을 거니까. ​ 아니 사실 네가 그랬으니까. 나에게 강변북로의</description>
      <pubDate>Mon, 17 Feb 2025 18:28:06 GMT</pubDate>
      <author>키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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