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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메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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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것저것 해보며 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강아지, 고양이, 도예에 빠져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8:45:1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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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것저것 해보며 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강아지, 고양이, 도예에 빠져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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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나서 반가웠고, 다신 보지 말자 - 손으로 계영배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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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엔 계영배를 만들어보려구요. 작년부터 시작한 직장인 도예반의 정식 커리큘럼이 끝나고 이제 나는 물레가 아닌 핸드빌딩, 손으로 만드는 것은 웬만하면 다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접시도 필요한 디자인으로 간단히 만들어도 보고, 어렵지만 3단 찬합도 만들어 보고, 다육이 화분도 만들어 봤다. 정식 커리큘럼을 끝내긴 했어도 아직 초보자인 내 작품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r%2Fimage%2FwHOueIRkNPsjZsm9xOoW8Hs5sok.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Apr 2023 01:55:24 GMT</pubDate>
      <author>정메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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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 오고 있습니다 - 요즘 근황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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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현관문 옆에 꽃이 피었습니다.     매일 춥다, 춥다 옷깃을 여미던 게 엊그제 같았는 데  집 앞마당에는 꽃들이 하나, 둘씩 꽃을 피우고,  싹을 내고 겨우내 얼어 죽은 것 같이 흐물거리던 다육이들은 다시 옹골찬 모습으로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그간 저의 내면도 겨울을 지냈습니다.  브런치에 바로 이전 글을 남길 때쯤 다시 울증시기가 심해졌거든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r%2Fimage%2FGxdBvGhHD4jZLUbJ53NJgaZyb0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Mar 2023 06:06:45 GMT</pubDate>
      <author>정메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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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에 감춰놨던 동은이를 꺼내보며 - 더 글로리를 보고 깨어난 옛 기억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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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그리운 연진에게&amp;quot;     학폭 피해자라면  지우고 싶지만 지워지지 않고,  그리워하지는 않지만  마음속에 불현듯 그리는 사람이 있다.    나도 그런 사람이 있다.   &amp;lt;더 글로리&amp;gt;를 보고 브런치에 나의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를 써도 괜찮을까 여러 번 고민했다. 혹시 가해자였던 사람들이 보게 될까, 또는 이 글 때문에  곁에 남음 사람을 잃게 될까 봐 글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r%2Fimage%2FN5iDpFh9WYdAJl3Yu2Q9g_EYkC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Jan 2023 08:38:41 GMT</pubDate>
      <author>정메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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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믹스견의 다른 말은 러블리 - 시고르자브종을 키우면 가끔 서운해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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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귀엽다! 얘는 종이 뭐예요?&amp;quot;우리 강아지를 데리고 공원에 산책을 데리고 나가거나 카페에 가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이해는 간다. 비숑이나 푸들, 포메라니안처럼 확실히 알아볼 수 있는 견종이 아니니 말이다.   우리 개는 흔히들 말하는 시고르자브종. 시골 잡종이다. 그것도 시골 바닷가에서 구조된 들개가 바위틈에 낳아 키우던 새끼 중 하나다.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r%2Fimage%2Fb0EoHjPtINVtjrrel2IjcyBRIk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Dec 2022 11:25:14 GMT</pubDate>
      <author>정메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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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를 준비해보자 - 캔들 홀더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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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가오는 크리스마스, 공방에서도 무언가 하나 만들어보기로 했다.  다음 작품을 만들기 전 간단하게 미니 캔들을 놓을 수 있는 홀더였다.  작은 접시에 원형 구 모양을 코일링 해서 만든 후 엎어 놓고 구멍을 뚫으면 끝이다.  먼저 코일링으로 초를 놓을 받침 두 개를 만들었다.  두 개는 위의 구모양 덮개와 합이 맞도록 적당히 커야 하고, 나중에 들고 다니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r%2Fimage%2Ff_jyLZUTfOLCAB3FfKrolDNmZB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Dec 2022 08:40:35 GMT</pubDate>
      <author>정메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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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플싸움 막걸리잔으로 베기 - 커플 막걸리잔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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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친한 남사친이 있다. 공학인 고등학교를 다녔는 데 원래 남자반, 여자반이 나뉘어 있는 학교였지만 이과는 딱 하나의 반만 만들었기 때문에 남녀가 섞인 학급으로 2년을 함께 지낸다. 그래서 이과 친구들은 아침 8시부터 밤 9시까지 2년 내내 가족보다 많이 본 가족 같은 사이라 10년이 지난 지금도 진하게 지내는 편인 데 그중에서도 처음에 말한 남사친은 여전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r%2Fimage%2FxmTVkJ4YHCr3dmhbyj1JVdGS5ww.jpg" width="314" /&gt;</description>
      <pubDate>Mon, 12 Dec 2022 12:50:04 GMT</pubDate>
      <author>정메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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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은 핸드페인팅도 재밌잖아! - 쉬어갈 겸 핸드페인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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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월에 우리 지역에서는 축제가 있었다. 전통축제여서 우리지역의 많은&amp;nbsp;공방들이 체험 부스를 만들고 지역시민과 관광객들을 반겼다. 우리 공방에서는 핸드페인팅과 물레체험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인기가 없었다고 한다. 아마 그릇에 그림그리기 체험하는 데 만원 이상 쓰기에는 돈이 아까웠다보다. (실제로 체험존에서 제일 인기가 많았던 것은 2천원짜리 문패만들기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r%2Fimage%2F3Mka_FsVO2MUDr7hm6A1wR-BWrI.png" width="465" /&gt;</description>
      <pubDate>Sun, 27 Nov 2022 02:48:08 GMT</pubDate>
      <author>정메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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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주는 안 마시지만 소주잔은 만듭니다 &amp;nbsp; - 방울잔 만들기</title>
      <link>https://brunch.co.kr/@@eCCr/30</link>
      <description>&amp;quot;메간 씨, 이게 뭔지 알아요?&amp;quot;  주전자 조각을 마무리하던 시기였던 것 같다. 가마에서 꺼내 늘어놓은 생활 자기를&amp;nbsp;정리하시던 선생님께서 길쭉한 기둥이 붙은 잔 하나를 들어 보여주셨다. 백자로 된&amp;nbsp;잔이었는 데 위에는 소주잔보다 조금 큰 사이즈였고, 그 아래로는 가운데에 흙으로 둥글려 만든 구슬이 들은 기둥(?)이 달려있었다.  &amp;quot;이걸 방울잔이라고 해요.&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r%2Fimage%2FB_ug3X3eEsQKvg43eytuEiGcHek.jpg" width="25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Nov 2022 04:27:10 GMT</pubDate>
      <author>정메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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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 직업을 싫어한다고 하면 안 되는 걸까 - 열정없이 일하면 안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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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오랜만에 정신과에 다녀왔다. 거의 두 달만이었다. 2년째 2형 조울증으로 약을 타다 먹고 있는 데 병원이 50일 영업정지처분을 받는 바람에 그렇게 되었다.  두 달 만에 만난 선생님하고는 생각보다 오래 상담이 가능했다. 점심시간이 가까워진 오전이라 마지막 대기 환자가 나였기 때문이다. 선생님은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영업정지 기간 동안 다른 데서 처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r%2Fimage%2Fm9A7J1QkN3srYv9lc7eTs2rLdR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Nov 2022 04:18:36 GMT</pubDate>
      <author>정메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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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각조각 따따따 - 장인의 눈빛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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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도예 시간 중에서 조각 시간을 제일 좋아한다. 모양을 만들고, 성형을 거치면서 투박했던 흙덩이가 점점 모양을 갖춰가는 것도 보람이 있지만 그 위에 내가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고 파내고 색을 입히는 시간은 온전히 내 세상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다.  성형을 마친 주전자에는 백토를 발라놓고 일주일 후에 다시 공방을 찾았다. 그 일주일은 주전자에 뭘 그리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r%2Fimage%2F6tnwHa0x_-cDPlsSn7m6Z2o3_r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Nov 2022 05:27:29 GMT</pubDate>
      <author>정메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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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으로 주전자 만들어보신 분? - 핸드 빌딩으로 주전자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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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핸드 빌딩 클래스는 원형 접시, 사각 접시, 그리고 주전자, 찻잔 순으로 배우게 될 거예요.&amp;quot;  처음 공방을 찾았을 때 선생님께서는 간단하게 설명해주셨다. 사각 접시가 끝난 현재 핸드 빌딩&amp;nbsp;수업의 하이라이트, 주전자 만들기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주전자를 만들게 된 첫날은 공방에 가는 발걸음에도 설렘이 가득 차 있었다.  여느 때와 같이 공방에 도착해서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r%2Fimage%2FdPWayAr7TRv18CcSooSE29scz-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Nov 2022 04:57:10 GMT</pubDate>
      <author>정메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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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섬세하고 치밀하게 - 보기보다 예민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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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각 그릇은 쉬우면서도 어렵다.   원형 그릇은 쌓아 올려 깎다 보면 얼추 그릇이 되는 데, 사각 접시는 그냥 네모만 만든다고 그릇이 되지 않는다.    흙이 갈라지지 않도록 살살 끝을 들어 올려서 그릇의 경사를 만들어야 하고, 가운데를 티 나지는 않지만 음식을 올렸을 때 국물이나 소스가 흐르지 않을 만큼 파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사각판과 굽 사이에 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r%2Fimage%2FG4u9Q3j4GyO7zh5i5ijDuTzTN8s.png" width="488" /&gt;</description>
      <pubDate>Fri, 18 Nov 2022 03:14:12 GMT</pubDate>
      <author>정메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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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판밀기 지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사각 접시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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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개월이 넘게 도예를 배우고 있는 현재, 핸드 빌딩 과정 중에 제일 기피하는 과정은 밀대로 흙을 미는 판밀기이다. 내가 판밀기를 질려하게 된 것은 사각 접시를 만들면서 그랬던 것 같다. 원형 접시도 힘들었지만 한 여름 무더위에 사각 접시용 판을 5개 미는 것 또한 여간 힘든 것이 아니었다.   처음엔 사각 접시를 5개씩이나 만들 생각이 없었다. 같은 수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r%2Fimage%2F4nfiez4_BeEYfjcjiYrJVhnLx6s.jpg" width="248" /&gt;</description>
      <pubDate>Thu, 17 Nov 2022 03:08:28 GMT</pubDate>
      <author>정메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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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이 너무 떨리는 데 어떡하죠...? - 어떡하긴 잘해봐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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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창 시절 역사 교과서나 미술 교과서에서 또는 박물관 참고 사진에서 우연히라도 고려청자에 상감 조각하는 사람의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는 어릴때 개량한복을 입은 장인의 아우라가 있는 사람이 매서운 눈빛으로 운학문(雲鶴文)을 새기는 모습을 본 것 같다.     도자기를 배우기 전까지 고려청자 조각 정도는 아니어도 선 몇 개 휙휙 조각하는 게 뭐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r%2Fimage%2FiRCcZvP6QqyuWPgCuIWMdkrx73g.jpg"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Nov 2022 05:40:09 GMT</pubDate>
      <author>정메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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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자기는 인내가 제일 큰 덕목 - 빚기만 하면 끝인 줄 알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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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창 시절 미술시간 준비물로 찰흙이나 지점토를 사서 뭔가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가?   있다면 컵이나 접시, 연필꽂이를 만들어 본 경험?   문방구에서 파는 원색의 플라스틱 판과 용도 모를 플라스틱 도구들을 기억하는가?   나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파는 싸구려 연두색의 플라스틱 판과 도구를 2년 넘게 썼던 기억이 있다.    그 시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r%2Fimage%2F5PSNyJESDILoE01WqfEedNjZMI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Nov 2022 11:58:00 GMT</pubDate>
      <author>정메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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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니까 청춘이면 우리 할머니는 이팔청춘 - 버티는 게 최선이 아닐 때도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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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대, 좌절했는가? 친구들은 승승장구하고 있는데, 그대만 잉여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가? 잊지 말라. 그대라는 꽃이 피는 계절은 따로 있다. 아직 그때가 되지 않았을 뿐이다. 그대, 언젠가는 꽃을 피울 것이다. 다소 늦더라도, 그대의 계절이 오면 여느 꽃 못지않은 화려한 기개를 뽐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고개를 들라. 그대의 계절을 준비하라.- 김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r%2Fimage%2FXsooxm1vc-IwPvrrEDnNX7KVrq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Nov 2022 16:27:03 GMT</pubDate>
      <author>정메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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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예 시간에는 노동요를 틀어주세요 - 사랑과 영혼은 다 거짓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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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개 도자기를 만든다고 하면 영화 &amp;lt;사랑과 영혼&amp;gt;의 한 장면을 떠올린다. 흙을 빚는 몰리와 그녀를 뒤에서 감싸는 샘의 로맨틱한 명장면 말이다. 나도 영화에서 본 물레 돌리는 장면이 익숙했고, 초등학교 때 체험학습으로 으레 가던 곳이 도자기 체험장이었으니 흙으로 뭔가를 만든다는 게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수강 등록을 하고 다음날, 첫 수업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r%2Fimage%2FR4tBtXghFD_Un3zqeGg2gBzjlV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Nov 2022 01:18:31 GMT</pubDate>
      <author>정메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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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고민한다고 낫는 병이 아니니까 - 우리, 병원에 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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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울이 오랜 시간 지속되다 보면 과거와 현재 상황을 이겨내면 우울이 씻은 듯 사라질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취업만 하면 괜찮겠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괜찮겠지,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우울한 마음을 방치하기 십상이다. 나도 그랬다. 취업을 하면 내 우울함이 다 날아갈 줄 알았다. 하지만 직장인이 된다고 해서 매일 행복한 것이 아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r%2Fimage%2FhgCcD55l3IQnovErPBDrPMgPly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Nov 2022 01:07:28 GMT</pubDate>
      <author>정메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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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영화에서 발견한 인생 -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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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너는 인생영화가 뭐야?&amp;quot;  술만 마시면 인생영화가 뭐냐고 물어보는 친구가 있다. 그럴 때면 난 항상 같은 대답을 한다.   &amp;quot;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 일본 영화야.&amp;quot;  그럼 친구는 인상을 찌푸린다.   &amp;quot;요즘 다른 애들도 퍽하면 다 그 영화가 인생영화라고 하더라? 난 그거 제목부터가 별로야. 혐오스럼 인생이란 말이 맘에 안 들어.&amp;quot;  취한 친구는 매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r%2Fimage%2F5Bnqf_RKPYP0dXGAZ6zkOdkdQV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Nov 2022 14:12:32 GMT</pubDate>
      <author>정메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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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아지와 산책하기 - 강아지 없어도 산책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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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광합성은 식물만 한다고 하는 데, 때때로 사람도 광합성이 필요하다. 방 안에만 틀어박혀 있으면 부정적인 생각에 젖어 들어 씻는 것도, 청소하는 것도, 먹는 것도 잊은 채 돌처럼 굳어간다. 이 우울감에 지지 않으려면 우선 싫어도 밖으로 나와야 한다. 혼자서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는 것이 힘들다면 반강제로 일어나 보자. 나의 경우 우리 집 고양이와 강아지가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r%2Fimage%2FJP6FeyvKNN1eSKtzNvndcwpl3O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Nov 2022 06:21:55 GMT</pubDate>
      <author>정메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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