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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메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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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반려견 루이(아빠) 메이(엄마) 루나(딸)와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을 두고두고 기억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생각이나 느낌은 향기와 같아서 잡아두지 않으면 날아가 버린다고 하지요^^</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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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Apr 2026 06:58: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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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견 루이(아빠) 메이(엄마) 루나(딸)와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을 두고두고 기억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생각이나 느낌은 향기와 같아서 잡아두지 않으면 날아가 버린다고 하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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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을 만들다 - 완전체로 떠난 자매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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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진주는 외갓집이 있는 도시이다. 막내라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외갓집. 그저 외가가 있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진주는 다른 도시와는 다르게 친근하게 다가온다. 말로만 듣고 상상하던 진주에 드디어 가게 되었다. 생업에 바쁜 셋째 언니가 제안을 해서 모처럼 네 자매가 완전체로 진주통영거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외갓집은 지금은 폐역이 된 문산역 근처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AI%2Fimage%2FOj1zJ0urAHv326prhANe4SAaK6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May 2023 12:10:21 GMT</pubDate>
      <author>루메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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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은 생의 첫날 - 오늘을 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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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천명의 나이에 이르고 보니 앞으로 남은 삶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많이 살면 30년이 될 것 같다. 그보다 더 오래 살고 싶지는 않다. 딱 지금 친정 엄마 나이 때이다. 내 몸을 나 혼자 건사할 수 있고 내 의지대로 생활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건강하다 살다가 가고 싶다.  아들이 대 2병에 걸린듯하다. 삶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품고 살아야 할 이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AI%2Fimage%2FQ9EB15PT5UXwuCREt_Ei5R4HQk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Apr 2023 07:25:22 GMT</pubDate>
      <author>루메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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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 시절 - 나에 대한 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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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적에 사직공원 옆 작은 한옥에서 살았다. 뒷간이 대문 밖 왼쪽에 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마당이 있고 마주 보이는 곳이 부엌이다. 부엌 위쪽에 다락방이 있다. 부엌에 딸린 작은 문을 열면 안방이 나온다. 이 문은 주로 밥상을 차릴 때 음식을 전달하는 통로이다. 장판이 타서 시꺼먼 아랫목에는 항상 아버지 저녁 밥 한 사발이 담요에 덮혀있었다. 안방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AI%2Fimage%2FRZEHUZYQ6FeNWcNmcHG_dHsJiu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Mar 2023 11:45:11 GMT</pubDate>
      <author>루메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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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핸드폰 - 나의 일부가 된 손전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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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왜? 무슨 일 있어?&amp;rdquo; &amp;ldquo;핸드폰을 잃어버렸어. 코스트코 갔다가 잃어버린 거 같아&amp;rdquo;  목공을 배우느라 바쁜 나 대신 장을 보러 가주었던 남편의 걱정스러운 목소리였다. 남편에게 핸드폰은 거의 분신이나 다름없다. 아이폰을 사용하는데 아이패드와 연동시켜 아주 잘 사용하는 파워유저다. 아이폰 7을 사용한 지 5년쯤 되어가는 것 같다. 배터리가 자꾸 빨리 닳아서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AI%2Fimage%2FTfA-VCXdCE9kXLVfWmeMQWSgng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Mar 2023 01:47:05 GMT</pubDate>
      <author>루메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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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석란 - 아픈 손가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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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엄마, 나 삼일회계법인 합격했어요!&amp;rdquo; &amp;ldquo;어머, 정말! 축하해 아들! 전화해 줘서 고마워.&amp;rdquo;  최종면접을 잘 못 본 것 같다는 말을 전해 들은 터라 내심 걱정하고 있었다. 제일가고 싶은 회사라 아들이 실망할까 봐서다. 옆지기는 아들내미가 올해 운이 나쁘지 않다고 기다려보라고 했다.   예상은 적중했다. 올해는 뽑는 인원도 많고 아들내미 스펙도 좋은 편이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AI%2Fimage%2FS5rDv3qY7lY3ttlC5fudE74fOF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Mar 2023 02:00:13 GMT</pubDate>
      <author>루메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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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살림 - 한살림 공모 에세이 장려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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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한살림&amp;rsquo;을 처음 알게 된 것은 90년대 후반이다. 친한 여고 동창 친구들이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키우다보니 만날 때마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그때 친구들이 &amp;lsquo;한살림&amp;rsquo;을 자주 언급하곤 했다. 그 당시에는 직장에 다닐 때라서 육아와 살림을 온통 시어머님께서 맡아주셨다. 그래서 먹거리에 대한 신경을 별로 쓰지 못하고 살았다. 그저 &amp;lsquo;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AI%2Fimage%2FuUMWIY44DgxEStoXgAJD9B0fdY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Mar 2023 04:00:20 GMT</pubDate>
      <author>루메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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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활 속의 보시 - 날개 없는 천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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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불교에서는 재물이 없어도 베풀 수 있는 일곱 가지 보시가 있다. 따뜻한 눈빛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 부드러운 얼굴로 사람을 대하는 것, 남에게 좋은 말을 해주는 것, 힘든 일을 내 몸으로 때우는 것, 마음의 온정을 주는 것, 먼저 잡은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 남의 마음을 헤아려 그가 원하는 바를 도와주는 것이다. 읽어보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AI%2Fimage%2F0aR6zpDeqg62qRlP0Isa3u0KDk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Mar 2023 01:08:30 GMT</pubDate>
      <author>루메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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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정 엄마 - 언제나 그리운 우리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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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엄마, 나야 지금 뭐 해?&amp;rdquo; &amp;ldquo;응, 그냥 있다. 니는 잘 지내고 있나?&amp;rdquo; &amp;ldquo;참 엄마두! 나 집에 잘 왔어. 좀 전에 엄마 봤잖아?&amp;rdquo; &amp;ldquo;아, 그랬나 그래 또 언제 올기고?&amp;rdquo; &amp;ldquo;응, 다음 주에 갈게&amp;rdquo;  요사이 엄마와 내가 전화로 주고받는 대화이다. 엄마는 방금 전 일을 기억하지 못하신다. 그래서 항상 새롭게 말씀하신다. 엄마의 기억은 몇 시간밖에 안 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AI%2Fimage%2FImnDWNNWascP8ht-GHJIMFzZ3a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Mar 2023 02:01:55 GMT</pubDate>
      <author>루메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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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인 - 신의 물방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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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난 주량이 약한 편이다. 맥주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고 두 잔이 넘어서면 홍익인간이 된다. 간의 해독 작용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는데 술을 가끔 마시면 더 심해진다. 지난밤에 와인을 한 잔 마셨더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도 못했다. 남편은 와인 마니아이다. 와인의 다양한 맛에 반해서 와인을 공부하고 좋은 와인을 수집했다. 와인 냉장고에 잔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AI%2Fimage%2FAuOXrcDN_GwqWHQPzuZ52nzJst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Mar 2023 23:38:27 GMT</pubDate>
      <author>루메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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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운 아버지 - 그곳에선 평안하시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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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버지가 보고 싶다. 영혼이 빠져나간 듯 앙상한 몸만 남은 마지막 모습이 아니라 자상하고 이목구비 뚜렷한 잘생긴 우리 아버지가 보고 싶다. 아버지와 나눈 추억이 그리 많지 않아서일까. 환갑이 지나자마자 병석에 누워만 계시다 아버지는 떠나가셨다. 그런 아버지 모습이 잘 떠오르지 않아서 사진을 꺼내 보았다. 인자한 웃음을 머금고 계신 아버지가 나에게 안부를 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AI%2Fimage%2FHTK9OboB8QAUqC92cj4vTYRJHo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Mar 2023 03:17:20 GMT</pubDate>
      <author>루메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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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로아티아를 가다 - 일상의 탈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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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의 묘미는 일상의 탈출이다. 한번도 일주일 이상 집을 비워본 적이 없기에 특히 이번 여행이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되었다. 언니의 제안이 없었다면 떠나지 못했을 여행,  그래서 열심히 구경하고 사진 찍었다.  유고연방 시절을 겪었던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몬테니그로, 보스니아, 세르비아 5개국을 두러보는 빠듯한 일정이었다. 그러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AI%2Fimage%2FxJQqwytYLi5Z2olhxBSi17w-oJ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Mar 2023 22:13:55 GMT</pubDate>
      <author>루메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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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도세자와 정조 - 융&amp;middot;건릉 답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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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추적추적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의 마지막 날 수필반 문우들과 함께 화성 융건릉에 답사를 갔다. 사도세자로 잘 알려진 정조의 아버지와 정조를 만나러 가는 것이다. 입구에서 기다리면서 전체 조감도를 보니 아늑한 산속에 오른쪽에는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 씨가 왼쪽에는 정조와 효의왕후 김 씨의 능이 나란히 잘 모셔져 있었다. 아버지와 아들 부부가 이렇게 하나의 공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AI%2Fimage%2FzfZde651WE4isBzx6tk0BD0OZ4g.JPG" width="42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Mar 2023 21:54:45 GMT</pubDate>
      <author>루메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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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묘미 - 정답이 없는 주관식 문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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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생을 살다 보면 계획대로 되는 일이 많지 않다. 내 첫 인생 계획이 어그러진 건 출산이다. 언니들이 모두 자연분만을 해서 나도 당연히 그럴 것이라 믿었다. &amp;lsquo;라마즈호흡법&amp;rsquo;을 비디오로 보면서 혼자 열심히 연습을 했다. 출판사에 다니면서 태교에 좋다는 것은 무엇이든 했다. 마음을 단정히 가다듬고 태어날 아기에게 이야기도 하고 관세음보살상을 보면서 기도도 드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AI%2Fimage%2FzyUurdEjV-K6oGV2tHbOgNMDCf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Mar 2023 00:25:29 GMT</pubDate>
      <author>루메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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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브 스토리 - 순희와 진성의 연애_ 부모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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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순희와 진성은 중매결혼을 했다. 가족 어르신들의 소개로 이루어졌다. 그때 진성은 대학생이어서 결혼에 관심이 없었다. 부모님의 말을 거스르기 어려웠다. 하지만 평생을 함께할 사람이라면 도대체 어떤 인물인지 몹시 궁금했다. 순희의 아버지는 진주의 유명한 한의사였다. 6.25 전란 때 다친 사람이면 누구나 치료해 주셨다 한다. 인품이 훌륭해서 동네에서는 모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AI%2Fimage%2FYFMFGMa9XikxDs9P8yM9ib9zHo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Mar 2023 22:49:55 GMT</pubDate>
      <author>루메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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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견물 생심 - 긍정적으로 활용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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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혹시 전동공구에도 관심이 있으세요?&amp;rdquo; &amp;ldquo;기계 다루는 건 잘 못해요. 전동공구는 좀 무섭더라고요&amp;rdquo;  수공구를 함께 사서 안면을 익힌 동기분이 물었다.   며칠 전 나무를 다루는 수공구를 함께 구입하러 종로 5가에 다녀왔다. 꼭 필요한 대패, 등대기톱, 실톱 대, 끌(6호, 9호, 15호), 직각연귀자, 쇠자, 검사망치 등을 샀다. 목공을 배우는 동기들과 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AI%2Fimage%2FgIjWFJBH_2wNP91vtfeLCklEP8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Mar 2023 02:08:40 GMT</pubDate>
      <author>루메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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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 시집살이 - 영원한 짝사랑</title>
      <link>https://brunch.co.kr/@@eDAI/11</link>
      <description>&amp;ldquo;엄마, 무슨 안 좋은 일 있으세요? 표정이 어둡네요&amp;rdquo; &amp;ldquo;아니, 그냥 무표정인데...&amp;rdquo;  아들은 내 표정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아들 앞에서는 표정관리를 좀 잘해야 한다.  난 성격이 무뚝뚝하다. 마음속 상태가 그대로 얼굴에 드러나는 편이다. 거짓말을 잘 못 한다. 게다가 애교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참 무덤덤하고 재미없는 사람이다. 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AI%2Fimage%2FKB7DN5EtxPm2K5BQ3bht_Ycs5j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Feb 2023 22:03:55 GMT</pubDate>
      <author>루메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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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시선 -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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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탕 안에 들어가지 마세요. 다른 분들이 싫어하시네요.&amp;rdquo;  친정엄마를 모시고 언니와 함께 목욕을 하러 갔는데 온몸에 긁힌 자국이 심하게 난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주인에게 불만을 제기한 모양이다. 엄마를 모시고 탕 밖으로 나오자 잠시 후 탕의 물을 빼기 시작했다. 마치 엄마가 무슨 전염병에 걸린 사람이라도 된 것처럼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보았다. 난 너무도 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AI%2Fimage%2F8eOYasx_ASmutY2DJjoBdNJG9Z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Feb 2023 01:10:15 GMT</pubDate>
      <author>루메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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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을 믿으시나요 - 부처님 오신 날 느낀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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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종교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불교라고 답한다. 독실한 불교신자라기보다는 그냥 불교가 마음을 편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여러 종교가 있다. 가톨릭,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기타 등등 적절하게 믿고 따르면 종교는 삶을 사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너무 맹신하면 안 된다. 아랍권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이에 분쟁이 끊이지 않는 걸 보면 종교는 아편이 맞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AI%2Fimage%2FMTlK1zPpTZC2B9EzAt1RdoPRYi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Feb 2023 02:18:28 GMT</pubDate>
      <author>루메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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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큰 어른, 노스님 - 보각스님을 그리워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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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향으로 돌아가 만세운동을 하기 위해 관순이와 기차를 함께 탔던 그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1919년 이화학교 재학시절 친구인 유관순 열사와 함께 만세운동을 폈던 보각(普覺) 스님이 지난 17일 백수(百壽)를 맞이했다.       2003년  불교신문에 스님의 사진과 함께 실린 기사이다.  지금도 기억난다. 통일정사에서 노스님의 백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AI%2Fimage%2FnsyxdL5TEXfRl_7i2au75nyRAQ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Feb 2023 23:44:35 GMT</pubDate>
      <author>루메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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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골손님 - 내가 멀어도 가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eDAI/21</link>
      <description>&amp;ldquo;문자 받았을 때 손님일 거라 예상했어요. 공기 정화식물인가요?&amp;rdquo; &amp;ldquo;인테리어 식물이에요. 1층이라 이사 잘하셨네요&amp;rdquo;  자주 다니던 집 근처 미장원이 작년 11월에 좀 먼 곳으로 이사를 했다. 그동안 머리가 많이 자라서 머리 손질하러 버스를 타고 찾아왔다. 초행길이라 낯설긴 했지만 찾기에 어렵진 않았다. 일 년에 서너 번이지만 단골로 가는 미장원이다. 빈손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DAI%2Fimage%2FzsABVCtgBn1p9dSl4yjN3CjPLr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Feb 2023 04:10:17 GMT</pubDate>
      <author>루메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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