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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어니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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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회가 마련한 틀에서 맞춰 살아온 보통의 40대 직장인 입니다. 틀에 박힌 생활에서 벗어나 조금 더 나를 찾아가기 위한 삶을 그리려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02:57:3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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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가 마련한 틀에서 맞춰 살아온 보통의 40대 직장인 입니다. 틀에 박힌 생활에서 벗어나 조금 더 나를 찾아가기 위한 삶을 그리려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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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구 대표반 - 포지션은 골키퍼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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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센터에서 아이의 축구 시작은 23년 초로 기억한다. 축구를 잘하게 되면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고 자신감도 붙어 일상을 조금 더 즐겁게 맞이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에 정식 등록을 했고 다니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과 따라 하는 것이 힘든 7세 아이, 본능이 머릿속 마음속에서 몸으로 연결되어 바로 표현되었다. 실력을 쌓기보단</description>
      <pubDate>Wed, 26 Nov 2025 23:59:17 GMT</pubDate>
      <author>행복한어니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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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번째 코로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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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몸이 무겁고 뜨겁다. 회식이라 숙취로 인한 피로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러기에는 너무 아프고 체온계는 38.6도를 나타낸다. 평소 먹지 않는 고량주를 먹어 체온이 높고 숨이 조금 버겁다는 생각을 했다. 어쨌든 평소 보다 30분 늦은 출근을 한다. 회사 도착 후 1시간 반 가량 업무 시작 전 루틴을 하고 시업 시간을 맞이한다.   한 시간가량 지난 후 외출증을</description>
      <pubDate>Mon, 31 Mar 2025 07:40:16 GMT</pubDate>
      <author>행복한어니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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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저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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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을 써야지, 여러 번 머릿속을 스쳐간다. 하지만 스위치를 켜고 끄듯이 내 손은 글쓰기 버튼과 닫기 버튼을 반복하여 누르는 행위가 이어진다.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펼쳐보지 못한다.  잘하고 싶은 마음일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일까? 내가 쓴 글의 노출 횟수가 늘어나면서 내가 부족한 역량이 드러날까 봐 겁이 난다. 부끄러워지는 게 견디기 힘들다. 하지만</description>
      <pubDate>Tue, 25 Feb 2025 10:32:27 GMT</pubDate>
      <author>행복한어니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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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이를 인정합니다 - 부족해도 나아가 보겠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E4t/17</link>
      <description>글쓰기의 루틴이 무너졌다. 스스로 세운 규칙이 무너졌다. 일주일에 1회 이상 발행하고자 했던 행위가 중단됐다. 그렇게 꾸준함과 연속성을 가져보자고 다짐했지만 핑계를 만들며 회피한다.  직장인으로서 월말, 월초는 조금 분주한 시기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다짐을 놓지 않으려 했다. 다만 일이 많아지는 부분에서 지쳤다.&amp;nbsp;조금 혼란스럽다. 스스로 한 약속을 지키지</description>
      <pubDate>Mon, 05 Feb 2024 07:41:30 GMT</pubDate>
      <author>행복한어니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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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발 자전거 - 나의 강박을 알아차리다.</title>
      <link>https://brunch.co.kr/@@eE4t/15</link>
      <description>오랜만에 대공원 정문으로 나섰다. 코로나 시절 우리의 놀이터였던 대공원 잔디밭. 돗자리를 펴고 공놀이, 비눗방울, 물총 등을 가지고 놀던 행복이 담긴 장소다. 주말의 패턴을 다양화하면서 방문이 뜸해졌는데, 어느 날 씻다가 갑자기 대공원 가자는 얘기를 한다. 우리가 그곳에서 함께한 시간들이 기억이 났나 보다.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얘기하는 기쁨에 주말에 대</description>
      <pubDate>Tue, 09 Jan 2024 09:18:54 GMT</pubDate>
      <author>행복한어니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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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전은 어려운가요?</title>
      <link>https://brunch.co.kr/@@eE4t/14</link>
      <description>요즘 고전을 한 권 읽기 시작했다. '신은 죽었다'라는 말로 유명한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고 있다.&amp;nbsp;문제는 읽어내기가 너무 힘들고 어렵다는 것이다. 1년 전, 코스모스라는 유명한 벽돌책을 도전하여 한 달이 걸리는 시간 동안 읽어냈다. 작년의 경험을 되살려 도전하기로 마음먹고 시도했다. 칼세이건의 코스모스는&amp;nbsp;어렵고 생소한 말도</description>
      <pubDate>Fri, 05 Jan 2024 08:42:18 GMT</pubDate>
      <author>행복한어니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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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 분담 - 직책자라고 불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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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직장인의 연말이 시작된다. 휴일이 늘어져있고, 우리 회사는 2일도 휴무라 연속적으로 쉴 수 있는 날이 확보가 되어있다. 다른 사람들이 일할 때 쉬는 기분은 언제라도 신나는 마음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한해의 성과에 대한 보답이 있는 성과급이 나오는 날이다. 기본급 베이스가 적게 설정된 우리 회사 급여체계상 성과급에 대한 기대치는 상당히 높다. 많은</description>
      <pubDate>Fri, 29 Dec 2023 05:51:49 GMT</pubDate>
      <author>행복한어니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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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아노 - 하고 싶은 것, 해야 하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eE4t/11</link>
      <description>유키구라모토, 이루마를 알고 있고 그들이&amp;nbsp;만들어내는 소리를 좋아한다. 그들이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 내는 모습이 좋다.&amp;nbsp;그리고 그들이 하는 그것을 나도 해보고 싶다.&amp;nbsp;그러한 마음은 피아노를 연주하고 싶다고 말하는 나라는 걸 알아차린다.  어린 시절 양손의 같은 손가락이 달리 움직이는 것을 보며 신기해하며 저 악기를 연주할 수 있으면&amp;nbsp;좋겠다 생각했다. 하지만</description>
      <pubDate>Fri, 22 Dec 2023 08:46:14 GMT</pubDate>
      <author>행복한어니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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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함 - 성장해 볼게요</title>
      <link>https://brunch.co.kr/@@eE4t/9</link>
      <description>지난주 글쓰기를 일주일에 한 번은 발행하겠다고 다짐하고는 현생의 핑계를 대며 하지 않았다. 시도는 했으나 완벽한 글쓰기를 하려는 욕심에 쓰다 지우 다를 반복하고 결과는 아무것도 남지 않은 상태다. 계획을 완벽하게 세운다. 하지만 실행하지 못하면서 하나씩 밀리고&amp;nbsp;쌓인다. 목표에 다가가기는커녕&amp;nbsp;중간에 그만두게 된다. 늘 반복이다. 꾸준하지 못해 번번이 포기하며</description>
      <pubDate>Fri, 15 Dec 2023 08:32:39 GMT</pubDate>
      <author>행복한어니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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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기의 근육 - 키워볼게요</title>
      <link>https://brunch.co.kr/@@eE4t/8</link>
      <description>글을 잘 쓰고 싶다. 나도 내 아내처럼 꾸준한 글쓰기를 하고 싶다. 글을 써야겠다는 욕심은 계속 생기면서 막상 시도를 하지 않는다. 하고 싶은 마음만 먹고 결국 현생의 핑계를 대며 회피하는 나를 바라본다. 연습이 필요하고 계속 써봐야 한다 습관을 들여야 한다. 왜 자꾸 쓰는 행위를 하지 못할까, 그러고 보니 내가 왜 글을 써야 할까라는 목적이 없었다. 단지</description>
      <pubDate>Thu, 07 Dec 2023 02:55:03 GMT</pubDate>
      <author>행복한어니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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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가움은 때로 필요하다 - 조직은 친절하지 않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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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 우리 팀의 새로운 인원을 채용하게 되었다.&amp;nbsp;우리 회사에서 생산하는 제품, 그리고 나의 팀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지원 인원은 별로 없을&amp;nbsp;것이라 예상했다. 당연히 소수의 인원만 지원했고 함께 일하기에 적합한 인원은 눈에 띄지 않았다.&amp;nbsp;최선의 선택으로 직장생활과 어느 정도 잘 융화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 직업군인 출신의</description>
      <pubDate>Fri, 27 Oct 2023 01:50:48 GMT</pubDate>
      <author>행복한어니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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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oodbye S.H. Woo - rest in pea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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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년 전 서울사무소로 가게 되어 대면하는 일은 많이 줄었지만, 한 번씩 울산에 와서 사무실에서 마주치면&amp;nbsp;환하게 맞이해 주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형의 세상과의 작별 소식은 아직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이성적으로 삶과 죽음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대뇌이지만 현실로 직면했을 때 밀려드는 상실감에 움직일 수가 없어요 조금 멀리서 잠시만 내려놓고 있을게요 갑작스레 다가온</description>
      <pubDate>Fri, 15 Sep 2023 07:47:33 GMT</pubDate>
      <author>행복한어니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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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흠뻑 젖는 감각을 찾아가며 - 현실과 먼 곳으로 나를 던져 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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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느닷없이 찾아온&amp;nbsp;무기력이 몸 전체를 휘감으며 매몰되는 내 모습을 발견한다. 저 멀리 깊숙하고 알지 못하는 곳에 도달할 때, 묵혀있던 뭉친 덩어리를&amp;nbsp;쏟아내며 비워간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통제하며 안으로는 요동치는&amp;nbsp;떨림을 온전히 몸으로 느낀다. 원인도 모른체 울고 있는 감정을 보듬어 줄 수는 없고, 어쩌다 한번씩 흠뻑 젖는 일상을 바라본다. 조금 전 휘몰아</description>
      <pubDate>Tue, 12 Sep 2023 23:48:27 GMT</pubDate>
      <author>행복한어니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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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를 맞이하는 중입니다 - 팀장이 되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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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3년이 되었다. 그리고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연초에 이것저것을 정리하며 표현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럴 여유가 발생되지 않았다. 올해 나에게 찾아온 변화로 인해 분주한 날을 보내긴 하지만, 조금씩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며 나의 루틴을 만들어가고 있다.  ​회사에서 나의 위치가 바뀌었다. 팀원이던 내가 나보다 나이 많고 직급이 높은 사람들을 뒤로한 채 팀</description>
      <pubDate>Mon, 06 Mar 2023 08:16:55 GMT</pubDate>
      <author>행복한어니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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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철전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 내년에도 만나 볼래요?</title>
      <link>https://brunch.co.kr/@@eE4t/2</link>
      <description>축구를&amp;nbsp;좋아하는&amp;nbsp;나, 그리고&amp;nbsp;22년&amp;nbsp;K리그&amp;nbsp;우승을&amp;nbsp;차지한&amp;nbsp;울산현대를&amp;nbsp;응원하는&amp;nbsp;나는&amp;nbsp;오랜 라이벌인&amp;nbsp;포항스틸러스를&amp;nbsp;좋아하지&amp;nbsp;않는다. 울산의&amp;nbsp;오랜&amp;nbsp;라이벌, 동해안 더비라고&amp;nbsp;불리는&amp;nbsp;상대편을&amp;nbsp;단순히&amp;nbsp;라이벌&amp;nbsp;구도를&amp;nbsp;엮어서&amp;nbsp;좋아하지&amp;nbsp;않거나&amp;nbsp;싫어하는&amp;nbsp;것은&amp;nbsp;아니다. 그&amp;nbsp;안에는&amp;nbsp;작은&amp;nbsp;이야기가&amp;nbsp;있다.  축구를 좋아하고 응원한 시간은 제법 되지만, 드문드문 끊겼던 시간들도 많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4t%2Fimage%2F-huympG3qWgBZc5naqDS4atbdEw.jpg" width="336" /&gt;</description>
      <pubDate>Mon, 06 Mar 2023 08:16:15 GMT</pubDate>
      <author>행복한어니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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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빼꼼하게 나와 볼게요 - 탈조직화를 꿈꾸며 라인에서 한발자국 빠져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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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추석 연휴를 20일 정도 앞둔 시점에서 동료의 해외출장 일정을 보게 되었다. 9/4(일) 일에 출발하여 9/11(일) 일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작성된 보고서가 내 눈에 들어왔다. ​ 결론부터 말하자면 연휴에 해외 출장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사람들이 아직 존재하며 회사의 분위기는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는 것과, 이런 조직에 아직도 내가 몸을 담고 있다는 사실이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4t%2Fimage%2FMLw2hoKsJ-KzW0cEcGcPW6EtAA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Mar 2023 08:13:26 GMT</pubDate>
      <author>행복한어니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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