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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에르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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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이 주는 힘을 믿어요. 누군가를 위로하고 따뜻하게 안아줄 수있는 그런 글을 쓰고 싶어요.</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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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6 Apr 2026 10:02: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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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이 주는 힘을 믿어요. 누군가를 위로하고 따뜻하게 안아줄 수있는 그런 글을 쓰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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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픈 공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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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제부터였는지 기억나진 않는다. 기쁨 뒤에 늘 슬픔이 따라오는 이 공식은 언제부터 유효했을까.  하지만 확실히 적용되었다. 매번 그랬다.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하면 그 뒤엔 늘 슬픔이 따라왔다.  더 많이 행복해할수록 더 깊게 슬퍼졌다. 왜 그런진 모르겠다.  처음엔 우연인 줄 알았다. 하지만 매번 반복되는걸 깨닫고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 이후론 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8f%2Fimage%2F3jWkG20g3mAo38ScPSntlDH8xa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11:45:25 GMT</pubDate>
      <author>수에르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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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의 향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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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서운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봄이 왔다. 길어진 해와 함께 봄은 예쁜 만찬을 준비한다.  앙상한 나뭇가지에 꽃봉오리가 맺힌다. 봄햇살에 힘입어 움찔움찔하던 꽃봉오리는 이윽고 시원하게 기지개를 켜고 꽃망울을 터트린다.  흰색, 노란색, 분홍색 저마다의 고유색을 띤 향기롭고 아름다운 봄꽃이라는 애피타이저가  완성된다.   흐드러지게 핀 꽃들은 시간이 지나면 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8f%2Fimage%2FJYdhCFQYRwcXitMfZ08j071V3l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08:46:37 GMT</pubDate>
      <author>수에르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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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몽살구클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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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로로. 귀엽고 톡톡 튀는 작가의 이름처럼 책 제목도 상큼 그 자체이다. 자몽살구클럽. 하얀 배경에 귀여운 과일 일러스트 디자인까지 하나같이 모두 상콤 달콤한 책.  그런데 그 안의 줄거리는 생각지도 못한 내용이었다. 이 책의 정보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심지어 책 뒷면에 적혀있는 글도 읽지 않은 채 본문을 바로 읽어서 충격이 더 크게 다가왔다.  이 책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8f%2Fimage%2FYehtMqwcMpflQxcX4zBoZhOOLd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02:47:07 GMT</pubDate>
      <author>수에르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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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뮤지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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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뮤지컬이라는 장르의 매력을 알게 된 건  고등학생 2학년 때였다. 전에는 어렴풋이 들어서 알고 있던 수준이었지만 고2 때 뮤지컬 덕후인 국어 선생님을 만난 후 달라졌다.  선생님은 가끔 수업 시간에 여유가 있을 때면  뮤지컬 이야기를 해주셨다. 좋아하는 작품과  배우의 이야기를 하실 때면 선생님의 눈은  그 어느 때보다 초롱초롱 빛났다.   어떤 날은 무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8f%2Fimage%2FaD7cD2owvTKoxOOlyPm7IYurAf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04:39:52 GMT</pubDate>
      <author>수에르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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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장해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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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굳은 표정으로 책이나 신문을 보는 사람들. 그 회색빛깔 지하철 안에서 아이는 까르르 웃는다. 혼자 까르르르 자지러지게 웃는다. 무표정의 어른과 웃는 아이의 모습이 대조되는 짧은 몇 컷의 만화.   내가 참 좋아했던 책 파페포포 시리즈 중 한 장면이다. 이 부분을 읽으며 초등학생의 나는 생각했다. 어른들은 왜 그리 어두운 표정을 지을까? 아무런 감흥도 없이</description>
      <pubDate>Sat, 07 Mar 2026 07:03:02 GMT</pubDate>
      <author>수에르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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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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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학생 때 신경치료를 했다. 나랑 동생이랑 똑같이 먹고 양치도 곧잘 했던 거 같은데 나만 이가 썩은 게 억울했다.  치과에 가는 건 공포였고 의자에 누워서 선생님을 기다리는 건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었다. 그렇게 끔찍한 치료가 끝나고 내 입안에는 금니가 자리 잡았다.  그 후 일 년에 한 번은 꼭 치과에 가서 치아 상태도 확인하고 스케일링도 꾸준히 했다. 그</description>
      <pubDate>Sat, 07 Mar 2026 05:12:05 GMT</pubDate>
      <author>수에르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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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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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달 전 예약해 둔 깜순이의 스케일링 수술날이  다가왔다. 언제부터인가 두텁게 쌓인 치석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고 더는 지체할 수 없었다. 병원에 깜순이를 맡기고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겨우 옮긴 곳은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였다.   서가에 빼곡히 꽂혀있는 책을 보니 안정감이 느껴졌다. 짧은 시간 동안 다 읽을 수 있는 책을 찾다가  톨스토이의 단편소설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8f%2Fimage%2FQ7RHERhyQ8HtCoSw_2Lr4n7qQo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an 2026 13:18:36 GMT</pubDate>
      <author>수에르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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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 키티 수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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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빠와 밥을 먹을 때마다 늘 틀어놓고 보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오빠의 최애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이다. 지난 시즌보다 좀 더 예능화가 되어서 재밌게 보고 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내 마음속 냉부  레전드화는 시즌 1의 박철민 편이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풍족하게 먹지는 못했지만  어머니의 사랑이 가득 담긴 음식들을 이야기하는  그의</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10:55:09 GMT</pubDate>
      <author>수에르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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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이팅 해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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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적 우리 집에는 새해가 되면 꼭 하는  연례행사가 있었다. 그건 바로 가족 모두가  식탁에 둘러앉아 새해 목표와 달성 방안을  이야기하는 시간이었다.   아빠는 이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셨다.  목표를 세워야 그에 맞는 방향이 생기고 그래야 올 한 해도 보람차게 보낼 수 있다는 게 그 이유였다.   우리는 지난해에 세운 목표를 돌아보고  올해의 다짐들</description>
      <pubDate>Wed, 14 Jan 2026 05:13:37 GMT</pubDate>
      <author>수에르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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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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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제 살짝 모습을 드러내던 눈은 어제 본격적으로 펑펑 내리며 겨울의 시작을 알렸다.  오빠와 케냐 간 세끼를 보며 키득거리다 깜순이와 산책을 나갔는데 밖을 나가보니 눈이 나리고 있었다.   싸라기눈처럼 폴폴 날려서 금방 그칠 줄 알았는데 내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금세 굵어진 눈망울은 소복소복  거리를 흰 눈으로 덮어갔다.  미처 우산을 챙기지 못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8f%2Fimage%2FIMj4TFLIT0GZGo2PCRyu6QSKUo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Dec 2025 05:47:43 GMT</pubDate>
      <author>수에르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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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맨틱 어나니머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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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느 때처럼 넷플릭스를 보다가 흥미로운  드라마를 발견했다. 한일 합작으로 만든 로맨스 드라마였는데 예고편을 보니 이건 꼭 봐야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회차도 8회뿐이라서 보는데 부담이 없었다.  시선공포증을 앓고 있는 여자 이하나와 결벽증을 앓고 있는 남자 후지와라 소스케, 이 두 사람을 중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하나는 자신의 스승인 겐지의 배려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8f%2Fimage%2FJ6ebRo7PAektbNE16cJfLbtljF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14:13:47 GMT</pubDate>
      <author>수에르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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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금빛 연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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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5년의 추석 연휴는 몇 년 전부터 직장인들의  희망과 꿈이었다. 앞 뒤로 연차를 쓰면 무려 10일을  쉴 수 있는 어마어마한 연휴이기 때문이었다.  나 또한 이 날을 손꼽아 기다렸고 드디어  황금연휴가 시작되었다. 허나 비극적이게도  내겐 이 연휴를 즐길 여유가 없었다.  회사의 일이 매우 바빠져서 이 기간 동안 계속 출근을 해야 했다. 좋은 마음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8f%2Fimage%2FDV5nWbCxOPXtrexDh7Dpet0oIK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Oct 2025 14:11:59 GMT</pubDate>
      <author>수에르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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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가 가라 하와이 9 - 물놀이 그 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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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핑 수업을 재밌게 받고 호텔로 복귀하니  시간은 어느덧 오후 3시가 넘어있었다. 샤워하고 치장을 마친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거리를 나섰다.   오전, 오후 두 번의 물놀이에 피곤할 법하지만 우리는 무슨 힘이 났던 걸까. 언제 물놀이를 했냐는 듯 넘치는 기운으로 가이드 분께서 알려주신 맛집 리스트를 살펴봤다.   우리가 고른 식당은 호텔과 그리 멀지 않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8f%2Fimage%2FwckUf9iJTPWrN4EmtX0omLFe4_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Sep 2025 23:57:00 GMT</pubDate>
      <author>수에르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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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가 가라 하와이 8 - 서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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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숙소에 도착하여 개운하게 샤워를 마치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다. 터틀 스노클링의 여운이 아직 진하게 남아 오빠랑 거북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배에서 라면을 먹은 터라 점심은 건너뛰고 바로 서핑 수업을 가기로 했다. 얼마 뒤 서핑 업체분께서 우리를 픽업하러 오셨다. 그분도 한국분이셨는데 하와이에 이민 온 지 15년이 넘었다고 했다.   하와이의 밝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8f%2Fimage%2Fw3p2T5N3Qp4qFfwkth48ROcQ_q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Sep 2025 07:08:48 GMT</pubDate>
      <author>수에르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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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가 가라 하와이 7 - 터틀 스노클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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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어릴 적 우리 가족 사이에서 물개로 통했다. 수영장이든 강이든 바다든 장소에 상관없이  물놀이를 좋아했던 나는 손가락이 퉁퉁 불 때까지 놀다가 아빠 손에 이끌려 나왔다고 했다.  그런 내가 물을 무서워하게 된 계기는  같은 강에서 3번이나 사고를 겪은 후였다. 심지어 수영도 할 줄 모르는 나는 그 이후로는  수영장같이 안전하게 막혀 있는 곳이 아니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8f%2Fimage%2FkrLU5lMN-e6WuJTgQ759fRLzmY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Sep 2025 12:39:13 GMT</pubDate>
      <author>수에르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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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가 가라 하와이 6 - 와이키키의 밤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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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루 종일 오하우섬의 이곳저곳을 다녔으니 이제는 와이키키 거리를 거닐 차례였다. 화사하게 베이지톤으로 옷을 맞춘 우리는 첫날 현지 가이드께 선물 받은 소라 목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전날 ABC마트에서 구매한 흰색 꽃삔도 꽂아봤다.    해가 넘어간 와이키키 거리에는 화려한 밤의 풍경을 즐기러 나온 가족들과  연인들이 넘쳐났다. 우리도 그 무리에 껴서 어두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8f%2Fimage%2FDT61UFtojQBQ8gGzmfNWZkhdGe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Aug 2025 00:04:22 GMT</pubDate>
      <author>수에르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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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가 가라 하와이 5 - 오아후섬 투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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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음날 일정은 오아후섬 투어였다.  오빠와 나는 창 밖의 파도 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여유롭게 준비를 마쳤다.  오늘의 패션은 귀여운 오리 커플티였다.  섬투어에 아주 딱 맞는 드레스 코드라서 마음에 쏙 들었다. 모든 일행이 벤 탑승을 마치자  가이드분께서 무스비와 바나나를 깜짝 간식으로 건네주셨다. 아침을 못 먹어서 배가 고팠던 우리에겐  반가운 간식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8f%2Fimage%2FQ6qCANpUxL-YXMJ2MSIY-mNGAl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Aug 2025 05:58:49 GMT</pubDate>
      <author>수에르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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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가 가라 하와이 4 - 하와이의 첫날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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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교걸인 나는 노출이 있는 옷은 거의 입은 적이 없었다. 기껏해야 짧은 치마나 바지 정도? 하지만 여기는 하와이가 아닌가. 여자들은 비키니, 남자들은 상의 탈의가  일상인 이곳, 하와이에서만큼은 다르게 입고 싶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오빠와 쇼핑을 했었다. 평소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던 특이한 디자인의 옷도 장바구니에 턱턱 담았다.  한국에서 입을 생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8f%2Fimage%2FAaGQ6-QVgCs67UxRSxVPyYQA1_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Aug 2025 22:45:32 GMT</pubDate>
      <author>수에르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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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가 가라 하와이 3 - Aloha Hawai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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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신혼여행 상품을 고를 때  패키지와 자유일정이 섞인 상품을 선택했다. 현지 가이드의 인솔 하에 다른 신혼부부 일행과 공통된 일정은 같이 하고 자유시간은 우리끼리 보내는 방식이라 마음에 들었다.  입국 수속을 밟고 주차장 쪽으로 나가자 현지 가이드께서 우리를 반겨주었다. Aloha~ 를 외치며 작은 소라와 고둥 모양의  목걸이를 선물로 주셨다. 그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8f%2Fimage%2F6dH-T1eJoI3BQk0pE4tSQ6ahjD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00:30:20 GMT</pubDate>
      <author>수에르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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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가 가라 하와이 2 - 엄청난 멀미 후 입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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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항에서 간단하게 먹으려고 집에서 아무것도 안 먹고 출발했다. 여행의 설렘 때문일까 안 먹어도 배가 불렀다. 시간이 꽤 흐르자 배꼽시계는 제 할 일을 시작했다.  하지만 e-ticket 때문에 발을 동동 굴린 탓에 식사는커녕 간식조차 먹을 시간이 없었다. 우여곡절 끝에 체크인을 하고 면세점은 그냥 지나쳐  힘없이 털썩 주저앉았다. 다행히 근처 카페에서 과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8f%2Fimage%2FbEuFP6iE0toEpsRfse-Epn0EzI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Jul 2025 22:06:01 GMT</pubDate>
      <author>수에르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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