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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진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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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설에 마음을 담습니다. 그때마다 다른 마음을 각기 다른 생각을. 글에 대한 감상이나 제안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사랑을 나누어요 Contact : leez4497@naver.com</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00:54:4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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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에 마음을 담습니다. 그때마다 다른 마음을 각기 다른 생각을. 글에 대한 감상이나 제안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사랑을 나누어요 Contact : leez4497@naver.c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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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 - 3년 만의 만남. 3년 만의 후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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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에게서 연락이 온 것은 3년이 지난 후 갑작스러운 일이었다. 그전에도 어쩌면 희미한 사랑만을 남기고 그대로 옅어졌다고 생각했던 사람이었다. 그가 그려준 그림이 나에게 남은 그의 조각이었다. 나와는 닮지 않고 과하게 미화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가 그때에 나를 그렇게 바라보고 있었음을 짐작하지 못했다.  갑작스러운 연락이 반갑다기엔 놀라움이 먼저였다.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lZ%2Fimage%2FmvevIXbFy7kqux4_t8nhfGqtDx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10:00:06 GMT</pubDate>
      <author>이진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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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늪</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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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의 장소는 늪이다. 서로를 부둥켜안고 기꺼이 서로에게 젖으며 서로를 깊이 사랑하는 과정이다. 사랑의 장소가 늪이라 그 끝엔 각자 등을 돌리고 그 늪을 다 빠져나가야 한다. 사랑이라는 늪을 빠져나가 그 늪을 마주하면 이별을 완주한 것이다. 그 늪에서 하염없이 상대를 기다리다간 늪에 빠진다. 천천히 그리고 깊게.  단과 이별을 했다. 오랜 사랑, 오랜 연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lZ%2Fimage%2FgBJqAAK6yzhd9kLZUpXX6zrl5Q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10:00:09 GMT</pubDate>
      <author>이진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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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징크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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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실패하는 것도 공짜 좌절하는 것도 공짜 포기하는 것도 공짜 그렇지만 그중 제일은 다시 일어나는 것도 공짜  나희는 자주 기대하는 사람이었다. 기대를 안고 앞 날을 계획하면 그렇게 되리라 믿는 사람이었고 그렇게 노력하는 사람이었다. 다만 나희의 징크스는 계획을 치밀하게 세울수록 꼭 그 계획이 예상도 못 한 일 때문에 처참히 붕괴되는 것이었다. 나희의 애인이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lZ%2Fimage%2FL6DwjpqN8Y7xFlcVp6lnMYETF2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10:00:08 GMT</pubDate>
      <author>이진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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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계절을 당신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eElZ/7</link>
      <description>사계절을 겪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이야. 봄엔 화사한 꽃을 보고 여름엔 파릇한 생기를 보고 가을엔 수려한 단풍을 보고 겨울엔 소박한 눈을 본다는 게. 하나하나 곱씹어 보면 다 사랑이라는 먼지가 쌓여 있고 그 먼지를 털어내면 너의 인생이 사진첩처럼 저장되어 있을 거야. 그런 세상에서 어느 계절이든 좋으니 잠시 쉬다가 와. 잠시만 아주 잠시만.  내가 한국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lZ%2Fimage%2FBo13EXxI4Votp8fpKG0N3y7U_l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9:00:06 GMT</pubDate>
      <author>이진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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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영과 아영 - 가장 아래에서 본 바다.</title>
      <link>https://brunch.co.kr/@@eElZ/6</link>
      <description>미주는 뭐든지 열심히 했다. 혼자 밥을 먹어도 꼭 접시에 덜어먹었다. 그런 밥상에 숟가락 하나를 더 얹을 수 있는 날이 왔다는 게 행복했다. 아이를 홀로 키워내는 것도 열심히 했었는데 그 시간들을 보상받는 기쁨이었다. 당연하게 숟가락을 제대로 쥐지 못하고 포크로 스스로를 찌르고 울고 있지만 그것이 미주는 귀여워 보였다. 마주 앉아 함께 밥을 먹는다는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lZ%2Fimage%2FtBaAoxVSYjJZ4yqF68bElrlFDg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9:00:07 GMT</pubDate>
      <author>이진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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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터지는 풍선의 조각 - 펑! 하고 터지는 순간 이후에 남는 사랑</title>
      <link>https://brunch.co.kr/@@eElZ/4</link>
      <description>풍선을 불어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해? 기념일이 되어 불었던 비닐 풍선 말고, 형형 색색의 풍선 말이야. 비닐포장 되어서 안에 10개 정도가 들어있는 고무풍선. 그 풍선을 나는 불고 있어. 잔뜩 커지면 다시 바람을 빼. 쉬익 하면서 바람이 빠지는 소리를 들으면 평온해지거든. 그러다 어젠 풍선을 그만 놓치고 말았어. 그리고 그 풍선이 &amp;lsquo;그것&amp;rsquo;에 닿아 펑 터지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lZ%2Fimage%2FvReM_Mx1n10u8WckCYRriSrZkx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9:00:10 GMT</pubDate>
      <author>이진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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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착 - 나의 이름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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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죽음이 멀리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죽음은 꼭 늙은 모습으로 찾아온다고 생각하는가. 죽음은 나중에 마주치게 될 존재라고 생각하는가. 죽음을 당신이 손에 꽉 쥐고 있음에도 그렇게 생각하는가.  모두가 나를 지나쳐 갈 때 당신은 나를 보고 있었다. 마치 나에게 눈이 생긴 듯했다. 눈이 마주쳤다는 생각을 처음 했다. 나를 똑바로 바라보고 슬쩍 웃던 당신을 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lZ%2Fimage%2FIdC14qXUWWKEcSbwpWuuNks5x_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23:23:29 GMT</pubDate>
      <author>이진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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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의 지금 - 인생은 아이러니하니까 나도 좀.</title>
      <link>https://brunch.co.kr/@@eElZ/3</link>
      <description>미래는 덜그럭 거리는 바퀴가 달린 의자를 당겨 책상에 앉아 노트를 펼쳤다. 어딘가 뒀던 것 같은 기억을 더듬어 어딘가에서 받은 것으로 기억되는 삼색 볼펜을 꺼냈다. 볼펜은 이미 해지고 긁혀 어느 단체에서로부터 미래에게 까지 닿았는지 알 수 없게 되어 있었다. 그중 검은색을 고르고 숨을 깊게 들이쉬었다. 그리고 가장 위에 큰 글씨로 적었다.  내가 앞으로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lZ%2Fimage%2F5IO5i5uAMdCBvE3nLc_8uHxRO5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23:00:11 GMT</pubDate>
      <author>이진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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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엽이 쌓인 언덕을 오르며 - 순옥의 언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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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83살 김순옥이다. 동생은 죽었고 오빠는 매일 8시에 온다. 엄마 아빠는 어렸을 때 돌아가셔서 오실 수 없다. 나는 좌절할 시간이 없다.  삶이라는 것은 참 언덕을 닮았다. 가장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듯 나를 만드는 과정이다. 누구는 그 시작부터 참 견고해 더 높고 멋진 언덕을 쉬이 오르기도 하겠지만, 또 누구는 언덕을 다 오르기도 턱없이 부실하여 중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ElZ%2Fimage%2FbwhqQr7eSZVDLj4bAoi-H2C6bi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08:47:59 GMT</pubDate>
      <author>이진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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