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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삼일</title>
    <link>https://brunch.co.kr/@@eH4q</link>
    <description>구삼일의 브런치입니다. 사실이거나 공상이거나 머릿 속에 떠오른 것들을 풀어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13:29:0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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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삼일의 브런치입니다. 사실이거나 공상이거나 머릿 속에 떠오른 것들을 풀어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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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연륜과 고집사이 - MZ는 커녕 밀레니얼 세대와도 먼 그대여</title>
      <link>https://brunch.co.kr/@@eH4q/29</link>
      <description>이번에는 내 첫 발령지의 기관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한다. 전에도 언급했듯 그는 굉장히 화려한 학력, 스펙, 경력을 가지고 있는 스페셜리스트였다. 다만 아쉬운 점은 나이랄까. 내가 모시게 되었던 때는 그가 기관장으로 취임한지 햇수로 2년째, 실질적으로는 약 1년 조금 넘었을 때였다. 그당시 그는 이미 정년을 훌쩍 넘긴 60대 극후반이었다. 훗날 나</description>
      <pubDate>Sat, 28 Mar 2026 01:00:08 GMT</pubDate>
      <author>구삼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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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갑작스런 사무분장3 - 이쯤되면 벗어날 수 없는 운명으로 받아들여야 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eH4q/28</link>
      <description>그(팀장)이 떠난 직후 새로운 팀장인 그녀가 오게되었다. 그녀(새팀장)는 의회에서 전출을 통해 우리 집행부로 왔다고 했다. 우리 기관은 파견 복귀자, 전입자, 휴직 복귀자들이 본청으로 가기 전에 거쳐가는 일종의 의례와 같았으므로 별다를 것도 없었다.  새로운 팀장님은 의회에서 의장 비서실에서 근무를 할 정도로 의전에 굉장한 자신감을 갖고 있었고, 기관장과</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09:01:03 GMT</pubDate>
      <author>구삼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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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만년필 그리고 이별 - 끝까지 아름답진 못했던 이별</title>
      <link>https://brunch.co.kr/@@eH4q/27</link>
      <description>이번 에피소드는 결국은 미수에 그쳤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과 관련된 이야기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공무원이라거나, 공무원이 될 생각이 있다면 이러한 일이 발생했을 때 절대 응하면 안된다는 것을 염두했으면 좋겠다. (물론 꼭 공무원이 아니더라도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  때는 첫 발령받은 해 12월이었다. 우리</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1:36:12 GMT</pubDate>
      <author>구삼일</author>
      <guid>https://brunch.co.kr/@@eH4q/27</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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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출장의 목적 - 귀한 자식과 귀하지 않은 부하직원</title>
      <link>https://brunch.co.kr/@@eH4q/26</link>
      <description>이번에는 출장과 관련된 에피소드이다. 공무원은 맡은 업무에 따라 다르겠지만 당시의 나는 서무였기 때문에 본청에 갈 일이 제법 많았다.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이상은 출장을 나가야 했다.(물론 나갈 때마다 통장정리는 덤이었다.) 그래도 전기차인 관용차를 몰고 혼자서 다녀오는 출장은 나쁘지 않았다. 출장지까지 혼자 음악을 들으면서 왕복하는 시간. 그리고 출장지</description>
      <pubDate>Sat, 26 Jul 2025 03:00:04 GMT</pubDate>
      <author>구삼일</author>
      <guid>https://brunch.co.kr/@@eH4q/2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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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약속했잖아요. - 새끼손가락을 걸지 않아서 무효인가요?</title>
      <link>https://brunch.co.kr/@@eH4q/25</link>
      <description>이번 에피소드는 문화・체육행사에 관해 다뤄 볼 것이다.(이하 체육행사라 칭한다.) 지자체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지자체는 1년에 2번(상, 하반기) 체육행사를 진행한다. 보통은 부서원 약 10여 명 정도와 함께 '문화행사 또는 체육활동'을 하면서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고 격무에 지친 일상을 환기시키곤 한다. 어떤 부서는 영화를 보고 커피를 한잔 하면서 영화에</description>
      <pubDate>Sat, 19 Jul 2025 03:00:01 GMT</pubDate>
      <author>구삼일</author>
      <guid>https://brunch.co.kr/@@eH4q/25</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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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자그마한 고발목록 - 추억은 새록새록, 주먹은 불끈불끈</title>
      <link>https://brunch.co.kr/@@eH4q/24</link>
      <description>발령을 받은지 몇년이나 지난 지금의 나는&amp;nbsp;당연하게도&amp;nbsp;몇년 전의 일을 어제처럼&amp;nbsp;또렷히 기억할 순 없다. 그럼에도 지금까지의 에피소드를 작성할 수 있었던 것은, 당시에 불합리한 지시가 있을 때마다 작성해왔던 고발목록이 있었기 때문이다.  '고발목록' 이것은 내가 발령받은지 며칠이 지나지 않았을 때&amp;nbsp;'카풀 강요'사건으로 적기 시작하여 그 팀장님이 다른 곳으로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4q%2Fimage%2FJyXL7q7b0w9Wu7emVCA_5nQaQI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Jun 2025 03:00:05 GMT</pubDate>
      <author>구삼일</author>
      <guid>https://brunch.co.kr/@@eH4q/24</guid>
    </item>
    <item>
      <title>12. 중이 절을 떠나지 않는 이유 - 가늘고 길게, 그래서 공무원이 괜찮다는 말</title>
      <link>https://brunch.co.kr/@@eH4q/23</link>
      <description>첫 1년간 있었던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적다 보니, 벌써 12번째 에피소드를 작성하고 있다. 지난 11번째 에피소드까지는 신규 직원으로서 불합리함에 시달리는 이야기들로, 공무원을 꿈꾸거나 준비 중인 수험생들에게는 호러물처럼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다.  사실 [시청공무원 931의 생존기]를 쓰기 시작할 즈음엔, 이러한 불합리함에 울분이 가득했지만, 그럼에도 꿋꿋이</description>
      <pubDate>Sat, 31 May 2025 03:00:04 GMT</pubDate>
      <author>구삼일</author>
      <guid>https://brunch.co.kr/@@eH4q/23</guid>
    </item>
    <item>
      <title>11. 골리앗과 다윗 - 골리앗을 상대해야 하는 다윗의 심정, 다른 점이라면 자의가 아니었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eH4q/22</link>
      <description>매년 회기일정에 따라 다르지만, 10월 말 ~ 12월 초는 '의회의 꽃'이라고 불린다. 의회는 다음과 같은 큰 이벤트를 진행하게되는데, 1. 행정사무감사 2.&amp;nbsp;내년도 예산안 심사 및 의결 이라는 중요한 일을 하게 된다. 행정부를 견제하는 의회의 존재의 의의라고 볼 수 있다. 행정사무감사는 올해동안의 행정부의 정책 추진에 대한 잘잘못을 가리는 것이고, 내년도</description>
      <pubDate>Sat, 17 May 2025 03:00:08 GMT</pubDate>
      <author>구삼일</author>
      <guid>https://brunch.co.kr/@@eH4q/22</guid>
    </item>
    <item>
      <title>10. 갑작스런 사무분장2 - 억울하게도 첫 예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의 화두로 떠오른 나.</title>
      <link>https://brunch.co.kr/@@eH4q/21</link>
      <description>이번 에피소드는 8편의 사무분장에 이어 다시 한번 예상치 못한&amp;nbsp;사무분장으로 인해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다.  지금까지의 에피소드가 신규가 된 지 단&amp;nbsp;1년도 안된 상황에서 일어났다는 점이 사건을 정리하는 나로써도 상당히 놀랍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그간 겪어왔던&amp;nbsp;여러 사건에 대해서 간단하게&amp;nbsp;정리한 파일이 있었지만, '이러한 경험을 책으로 써보고 싶다'라고 생</description>
      <pubDate>Sat, 10 May 2025 03:00:03 GMT</pubDate>
      <author>구삼일</author>
      <guid>https://brunch.co.kr/@@eH4q/21</guid>
    </item>
    <item>
      <title>9. 홍철없는 홍철팀 - 담당자 없는 1박 2일 관외 출장, 팥없는 붕어빵만큼 퍽퍽한.</title>
      <link>https://brunch.co.kr/@@eH4q/20</link>
      <description>이번 에피소드는 관외 출장에 관한 이야기이다. 관외출장이란, 본인의 소속지역 외의 지역에서 활동을 하기위한 출장이다. 일반 회사원과 같이 공무원도 업무적 협의, 회의, 행사 등으로 관외출장이 잦은 편이다. 관외출장은 다른 지자체의 선진 정책을 배우기도 하고, 소속 지자체 행사를 홍보를 하기도 하는 등 아주 알차게 수행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렇기에 국민의 세</description>
      <pubDate>Sat, 03 May 2025 03:00:07 GMT</pubDate>
      <author>구삼일</author>
      <guid>https://brunch.co.kr/@@eH4q/2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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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갑작스런 사무분장 - 강 건너 불구경인줄 알았는데, 어라?!</title>
      <link>https://brunch.co.kr/@@eH4q/19</link>
      <description>이번에는 7화에서 말했던 사무분장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다. 이것은 개인의 문제라기 보단 '구조'의 문제이고, 저연차 공무원이 면직하고 싶다고 생각하거나 실제 면직하는 주요한 몇가지 이유중 하나이다. 따라서, 시트콤같은 이야기보다는 조금 무거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 미리 말씀드립니다. 1. 출산 휴가, 육아 휴직을 쓴 그 직원은 본인의 정당한</description>
      <pubDate>Sat, 26 Apr 2025 16:53:35 GMT</pubDate>
      <author>구삼일</author>
      <guid>https://brunch.co.kr/@@eH4q/1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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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사라진 선풍기의 행방 - 내것은 내꺼, 회사꺼는..?</title>
      <link>https://brunch.co.kr/@@eH4q/17</link>
      <description>오늘은 '선풍기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그간 '사무분장 사건'이 발생하여 다른 팀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돌아오기도 하는 등의 많은 일이 있었지만, '사무분장 사건'은 1편(출산휴직)과 2편(질병휴직)이 있는데, 추후에&amp;nbsp;다른 에피소드로 등장할 예정이다.  때는 발령을 받은지 8개월이 지난, 여름이 슬슬 끝나가고 가을이 시작되던 때였다. 같은</description>
      <pubDate>Sun, 20 Apr 2025 06:00:04 GMT</pubDate>
      <author>구삼일</author>
      <guid>https://brunch.co.kr/@@eH4q/1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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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코로나와 1300명 - 제가 꾀병이 아니잖아요.</title>
      <link>https://brunch.co.kr/@@eH4q/16</link>
      <description>이번 에피소드는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들'같은 제목이다. 그럼에도 나에게는 단기간에 극도의 스트레스를 주었으며 그로인한 신체적 고통도 상당했던 사건이다.  글로 옮기기 어려운 사소한 고충들을&amp;nbsp; 이겨내면서 무려 3개월이라는 시간을 버티고 있었다. 아니면 어느새 나도 자그마한&amp;nbsp;갑질에는 익숙해지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이즈음에는 본청에 갈 때는 팀장이 주는</description>
      <pubDate>Sun, 20 Apr 2025 03:00:04 GMT</pubDate>
      <author>구삼일</author>
      <guid>https://brunch.co.kr/@@eH4q/1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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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디지털보다 부하직원 - 디지털을 멀리하는 당신은 나와도 가까워질 수 없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eH4q/15</link>
      <description>요즘같이 뱅킹이 편한 시대에도 &amp;nbsp;팀장님은 개인 서랍에 통장 여러개를 넣어놓고 있었다. 독자들은 '그게 왜?'라고 생각하겠지만, 그 통장들과 나는 상관이 있어졌다. 나는 외청의 서무로, 사송함에 들리거나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있을 때는 본청에 가야했다. 그 팀장은 내가 처음 본청에 가는 날부터 본인이 전보를 갈 때까지 본인의 통장정리를 시켰다. 가끔은 통장에</description>
      <pubDate>Sat, 19 Apr 2025 03:00:02 GMT</pubDate>
      <author>구삼일</author>
      <guid>https://brunch.co.kr/@@eH4q/1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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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장어와 대리 - 장어 값이 술 값으로, 근데 왜 추가 대리비는 내가..?</title>
      <link>https://brunch.co.kr/@@eH4q/13</link>
      <description>장어 사건이 발생한지 약 일주일이 지났을 무렵이었다. 점심을 먹은 후 '팀장' 그리고 '6급 전산 주임'이 속닥속닥 이야기를 하고있었는데,&amp;nbsp;둘이서 술약속을 하는 모양이었다.&amp;nbsp;물론 나완 상관없는 일이었기에&amp;nbsp;별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런데 오후 5시 쯤, 곧 퇴근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두근두근하던 나에게 팀장이 와서 물었다. 팀장 : 자네 오늘 저녁시간 어떤가</description>
      <pubDate>Thu, 17 Apr 2025 06:54:26 GMT</pubDate>
      <author>구삼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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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장어 - 장어값에 팀장 체면값까지, 인생의 쓴맛은 덤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eH4q/12</link>
      <description>발령받자마자 나에게 카풀로 갑질을 한 팀장이었지만, 어쩌겠는가 면직할게 아니면 잘 지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법인 것을. 다행히 갑질상사는 빠르게 포기하는 스타일이라서 뒤끝은 없었다. '카풀을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라는 악의&amp;nbsp;없는 순수악같은 사람이었다.  신규 직원이 오면 상사가 호구조사를 하는 것은 어느 회사든 비슷할 것이다. 똑같은 일상이 지겨울</description>
      <pubDate>Thu, 17 Apr 2025 06:21:25 GMT</pubDate>
      <author>구삼일</author>
      <guid>https://brunch.co.kr/@@eH4q/1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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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 카풀 - 거부할 수 없는 신규의 비애 그리고 호의가 계속되면..</title>
      <link>https://brunch.co.kr/@@eH4q/11</link>
      <description>내가 받은 첫 발령지는 본청(시청)도 사업소도 아닌 곳이었다. 우리지역에서는 단 하나만이 있는데, 시민으로 오랜기간을 살았지만 그런 곳이 있는지 처음알았다. 위치도 시의 외곽지역이라서 차가 없이는 출근이 굉장히 힘들 것으로 생각되어 발령이 나자마자 중고차를 빠르게 샀다. 보통은 새내기 공무원은 본청이 아니라 사업소에 가서 일을 많이 배우곤 하는데, 사업소는</description>
      <pubDate>Sat, 07 Dec 2024 01:00:01 GMT</pubDate>
      <author>구삼일</author>
      <guid>https://brunch.co.kr/@@eH4q/1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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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발령 -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았던 그러나 조금은 다른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eH4q/9</link>
      <description>내가 합격한 해는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때였다. 전국민이 마스크를 쓰고 술집은 10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했으며, 모든 대규모 모임이 중단된 상태였다. 그 당시 나는 발령을 아직 받지 못한 것이 &amp;nbsp;아쉬울 뿐, 합격 생각만해도 방긋 웃음이 지어졌다. 바깥의 전염병에 대한 우려는 나에게는 먼 일처럼 느껴졌다. 평소에 그다지 사람을 많나지 않기도 했고</description>
      <pubDate>Sat, 23 Nov 2024 06:45:27 GMT</pubDate>
      <author>구삼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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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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