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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종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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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십 이후의 삶이 글쓰기로 달라졌다. 변해가는 모습과 살아온 이야기들을 글을 통해 나누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21:32:4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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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십 이후의 삶이 글쓰기로 달라졌다. 변해가는 모습과 살아온 이야기들을 글을 통해 나누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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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영을 걷다 - 예술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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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크고 작은 섬, 일 년 내내 풍성한 먹거리와 싱싱한 해산물이 있는 곳,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가 있는 곳이 통영이다. 문화와 예술은 하루아침에 생겨나는 게 아니다. 세월의 풍파 속에 살아온 흔적들이 어울려 역사가 되고 문화가 된다, 통영은 역사가 깊은 도시다.  삼도수군 통제영을 설치한 후 찬란한 공예 문화가 꽃피웠고, 많은 문인과 예술가가 태어나고 성장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y%2Fimage%2FBJQNNOS8_vCjLjboicf8Fp4Inl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04:20:55 GMT</pubDate>
      <author>김종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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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영을 걷다 - 통제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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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합창단을 같이 하는 정진은 선생님이 아내가 운영하는 카페에 찾아왔다. 배우고 본받을 점이 많은  속이 꽉 찬, 요즘 보기 드문 신실한 친구다. 둘이서 통제영을 향해 길을 나섰다. 비록 날씨가 화창하지는 않았지만 걷는 거 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하고 마음이 가벼웠다.  통영을 살면서도 오랜만에 통제영에 가보았다. 여황산에서 불어오는 풍광과  사백여 년의 역사를</description>
      <pubDate>Mon, 16 Feb 2026 01:48:25 GMT</pubDate>
      <author>김종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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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구는 하나밖에 없다. - 시민합창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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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년에는 여러 이유로 글을 많이 못 썼다. 무엇보다 시민합창단을 하면서다.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지만, 막상 좋아하는 것과 배우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세계였다. 일주일에 한 번 하는 연습이었지만 글을 처음 쓸 때처럼 막막하고 어려웠다. 발성부터 음정, 박자, 리듬감 가사외우기 예고되지 않은 긴장의 연속이었다. 즐기면서 하기보다 고통이 더 컸다고나 할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y%2Fimage%2FxAD_PVhjjEmjEhlaQg-qlbzuLv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08:57:11 GMT</pubDate>
      <author>김종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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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소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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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필 때는 장미꽃처럼  휘날릴 때는 벚꽃처럼 질 때는 동백꽃처럼.......... 툭~! 이렇게 또 한 해가 갔습니다. 2026년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넘치는 복으로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y%2Fimage%2FuXyHQ9rPsYNEIYtFoxM0Vyupjr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23:07:36 GMT</pubDate>
      <author>김종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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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 해째, 첫사랑 - 결혼기념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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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사랑이 바람에 일렁이는 파도처럼 떠오르는 아침이다. 밤새 불던 바람에 잠을 설쳤고, 부엌에서 밥솥이 울리는 소리에 눈을 떴다.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아내는 이미 일어나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아이 둘과 함께 살지만, 집에는 늘 우리 둘만의 시간이 흐른다. 서른 해를 함께 살았어도 맞춰 사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다. 잠드는 시간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y%2Fimage%2FA25rySRDbWcE5-IuWT14utPwQI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Dec 2025 00:15:13 GMT</pubDate>
      <author>김종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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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들에게 - 장례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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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의 여유를 찾는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가를 또다시 깨닫는 순간이다.  2주가 지난 오늘에서야 책상에 앉아 글을 쓸 수 있는 자유의 몸이 되었다.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시간은 왜 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엊그제 시작한 달력은 이제는 딸랑 한 장만을 남겨두고 내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간들이 다가오고 있다.  새해 초에는 삶의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고 꼭 달성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y%2Fimage%2F65BjZg9XiYVRDgvSPeF12jq5Q2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Dec 2025 01:18:35 GMT</pubDate>
      <author>김종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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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체국의 꽃 집배원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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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46회 근로자 문학제 수필 부분 동상 입상한 저의 글입니다. 부족하지만 읽어봐 주세요.  아침 7시 50분이면 우체국 문을 열고 들어선다. 조용한 사무실에 불을 켜고,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다. 집배원들에게 제공되는 제복이다. 윗도리와 아랫도리는 이상이 없는지, 명찰은 똑바로 붙어 있는지, 혹시 어제 일하면서 때는 묻지 않았는지 확인을 한다. 최 일</description>
      <pubDate>Sat, 22 Nov 2025 01:25:59 GMT</pubDate>
      <author>김종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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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 여행 3탄 - 하얼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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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난 결혼을 하고 첫째 애를 가진 상태에서 중국에 갔다. 그래서 갈 때부터 셀린디온이 부른 타이타닉 주제곡이 날 더 힘들게 만들었는지 모른다. 애를 가진 아내를 두고 간다는 게 마음은 불편했지만 꼭 한 번은 다녀와야겠다는 마음이 간절했기에 아내를 설득했다. 그때가 IMF 때라 국가적으로나 내 개인적으로나 굉장히 힘든 시기였지만 아내의 퇴직금을 헐어 무장정 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y%2Fimage%2FecC_ZQpBnU8aQRLTrhBgwqB-cQ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Nov 2025 04:30:56 GMT</pubDate>
      <author>김종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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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이 머무는 곳 - 서피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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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을만 오면 이를테면 낙엽이 물들듯 가을 병이 나에게 스며들어  알 수 없는 색으로 물들게 만든다. 그럴 때면 통영항이 내려다보이는 서피랑에 올라 사방에서 불어오는 가을 향기를 맡으며 온몸을 이 계절에 맡기고 만다.  언제 오더라도 평안과 안식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곳이자 영혼의 휴식처다  스멀스멀 피어나는 구름, 하늘을 비상하는 갈매기, 출렁거리는 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y%2Fimage%2FqcGqjYwdOuumxRCoDU8UxhjYZZ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Oct 2025 04:27:43 GMT</pubDate>
      <author>김종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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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했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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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딱 지금으로부터 32년 전이다. 군대를 가기 전에 막노동 (일명 막일)를 하려 다녔다. 친구 매형 사무실이었는데 창원에 있었다. 나랑 친구 한 명이랑 두 명에서 일하러 갔는데 약간의 기술을 요하는 일이었다. 한 달쯤 일했을까. 우리는 서울로 출장 막노동을 가게 됐다.  낮에는 신라호텔 지하 세탁실에서 탁트 철거 작업을 하고 밤에는 신세계 백화점에서 탁트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y%2Fimage%2FEVjQr3d0MCdIWXcG-s9TP7BYcd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Jul 2025 08:21:03 GMT</pubDate>
      <author>김종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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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 여행 체험 - 북경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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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학 연수생들끼리 북경을 여행 가기로 마음을 먹고 계획을 세웠다. 아마 그때가 6월 초 정도 된 것 같다. 사람들을 모집하다 보니 22명 정도 인원이 북경을 3박 4일 코로스 가기로 했는데 지도 교수를 포함시키지 않고는 도저히 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나하고 몇몇 학생들이 학교 앞 식당으로 교수님을 초대해 식사를 한 끼 하면서 북경 여행 이야기를 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y%2Fimage%2FAnEiattBLw3pdJuTgFn0iRInxh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Jun 2025 01:36:56 GMT</pubDate>
      <author>김종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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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니가 사시던 집 - 고향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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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금은 교회가 된 집에서 40년을 살았다 그리고 아래 마을로 이사 온 이후론 돌아가실 때까지 그 집에서 사셨다 자식들이 다 떠난 빈 창고 같은 넓은 집에서  밤이 오면 집 뒤 대나무 숲에는 소쩍새와 부엉이가 울었고, 집 앞바다는 목이 터져라 큰 소리를 지르던 늦은 겨울 그 집에서 어머니는 혼자 사셨다 다행히도 텃밭이 있어 철 따라 상추, 배추, 고추, 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y%2Fimage%2FhJSI8F41e2mFrNs4x-qAwqjnJ-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Jun 2025 01:05:35 GMT</pubDate>
      <author>김종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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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여행 체험 - 태산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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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교환 학생으로 어학 연수를 중국을 갔을 때 타이타닉 영화 주제곡 &amp;quot;My heart wll go on&amp;quot; 노래가 한국과 중국을 강타하고 있었다. 중국으로 갈 때 타이타닉호처럼 큰 배를 타고 부산에서 산둥 연태를 갔었는데 출발부터 이 노래가  마음을 몹시도 힘들게 했다. 가서도 한동안은 이 노래가 향수병에 걸리도록 만들었다. 향수병을 잊기 위해서 금요일 오후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y%2Fimage%2FtcBr-_VWXaYe9A4CviiBq4aPy1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May 2025 21:32:28 GMT</pubDate>
      <author>김종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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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리밭 - 5월의 끝자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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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맘때면 들녘은 보리가 노랗게 익어가는 걸 볼 수 있다. 바람이라도 불면 보리는 황금빛 물결을 연출하듯 출렁인다. 보리밭을 볼 때마다 가슴 가득 추억들이 덩실덩실 춤을 추듯 내 머릿속을 헤집고 되살아난다. 생각해 보면 가난 때문에 가슴 아픈 추억이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리운 추억이라 미소를 짓게 한다.  내가 17살 때부터 우리 집은 위의 형님 권유로 닭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y%2Fimage%2FU7GmQS6587MEZWLiiaMUflaGN-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May 2025 02:28:00 GMT</pubDate>
      <author>김종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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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성이 어디 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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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금도 생생한 기억, 어머니 얼굴엔 웃음 띤 적이 별로 없었던 거 같다.    동네 아낙네들이 아무리 우스갯소리를 해도 언제나 한결같은 무덤덤한 표정으로 듣기만 했다.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노래 한 자락도 쉽게 허락되는 일이 없었다.    춤을 추며 신명 낼 줄도 몰랐고, 술은 입에 대지도 않았다.   힘들고 괴로울 때면 오로지 담배만 줄기차게 피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y%2Fimage%2F0Jr5JKqUHC5RrLNAK-Lyfk_TMO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May 2025 03:51:35 GMT</pubDate>
      <author>김종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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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양식당 - 허순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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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산양식당은 언제나 손님들이 붐빈다. 앉을자리가 부족해 웨이팅(Waiting)을 해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요즘은 소문이 나 방송국에서 촬영을 하러 올 정도다. 맛깔스러운 쇠고기 수육과 국밥, 통영 전통 비빔밥은 인기 만점으로 평가받는다. 한번 먹어본 사람은 다시 안 오고는 못 배긴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실감할 수 있다. 잘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분명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y%2Fimage%2FPWjuGXM-ZRsIMpoSnqRxteXsri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May 2025 04:53:48 GMT</pubDate>
      <author>김종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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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굴젓&amp;amp;어머니 - 소중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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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녁 밥상 한가운데 굴젓이 놓였다. 겨울이 시작되고 봄이 오기 전까지 고향 바닷가에는 굴이 지천이다. 흔히 돌 굴이라고 하는데 어민들이 양식하는 굴이 아니라, 돌이나 바위에 붙어 자생하는 자연산 굴이다. 크기가 양식한 굴보다 작지만 맛과 영양이 풍부해 사람들의 입맛을 돋우기에는 충분하다.  어머니는 막내아들인 내가 좋아하는 굴젓을 만들기 위해 매서운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y%2Fimage%2FLKF2cxcc_z03NItPNRsqDAxs9B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May 2025 01:24:48 GMT</pubDate>
      <author>김종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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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네이션 - 어버이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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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머니!! 당신이 그립고 보고 싶으면 하늘 편지지에 글을 씁니다.  어머니 나이만큼 살아보니 세상 살아내기가 참 힘이 듭니다.   힘든 세상 어떻게 살아내셨습니까?  존경을 넘어 위대함이 느껴집니다.  위에 형님이 17살에 배 가서 손 하나를 잃었을 때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 생업을 포기하고 간호를 하였지요.   몇 번을 생을 포기하려고 하는 자식을 설득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y%2Fimage%2F7XtkVCDex_tBWXuFxPBV0HzplE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May 2025 23:32:25 GMT</pubDate>
      <author>김종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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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 들면 보이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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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산야가 온통 연초록빛으로 새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봄은 변신의 여왕 같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행복감을 갖게 만들어 준다. 신이 인간에게 허락한 최고의 선물 같아 마음이 흡족하다. 이 좋은 계절에 글 한편 마음 편히 못 쓰고, 무기력하게 흘러 보내는 시간들이 안타까워 오늘은 어떻게 해서라도 글을 한편 써야겠다는 다짐으로 노트북 앞에 앉았다. 인생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y%2Fimage%2FWFbUGbByVmWphUNJ_joGuy2RI0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Apr 2025 04:54:35 GMT</pubDate>
      <author>김종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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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봄이 준 선물 - 꽃들의 향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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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봄은 여러 소리들이 모여 하나의 하모니를 만드는 오케스트라 같다는 느낌을 갖는다.  &amp;quot;클래식&amp;quot; 공연을 보면 정말 많은 악기들이 등장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금관악기: 호론, 트럼펫, 트롬본, 튜바  목관악기: 플루트, 클라리넷, 오브에, 바순  현악기: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콘트라베이스  타악기: 팀파니, 탬버린, 트라이앵글, 드럼  마지막으로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Dy%2Fimage%2FHKsN9SUvHG1UzQ668agbgKyf-Y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Apr 2025 07:50:58 GMT</pubDate>
      <author>김종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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