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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우마제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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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에게 주어진 것들로 최고의 삶을 기획 중인 지극히 평범한 중년의 여자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23:46:1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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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주어진 것들로 최고의 삶을 기획 중인 지극히 평범한 중년의 여자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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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살아만 있다면 어떻게든 된다 - &amp;lt;13. 나잇값&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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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화, 상처, 불안, 공포........... 사색으로, 명상으로...... 아 쉽지 않다.  J와 나는 FWB이다. 일 년에 한두 번 만난다. 이제 4년 정도 만났다.  나와 성격이 정 반대인 J는 중학교 때 육상선수라 모든 운동을 잘한다. 지금은 취미로 마라톤에 빠져서 매일 20km씩을 달린다고 한다. 상도 꽤 많이 받았다.  한참을 뛰다 보면 아무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Yt%2Fimage%2FXch9m0rZeq7z9cTBCjWiXxuDIe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Feb 2025 05:03:06 GMT</pubDate>
      <author>타우마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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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살아만 있다면 어떻게든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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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12. 수호신, 알아차림, 명상&amp;gt;  인간은 대단한 존재이지만, 또 어떻게 보면 대단한 존재도 아니기에 권태롭지 않기 위해 욕망하고, 맘대로 되지 않아 화도 많고, 힘든 과거도 잘 잊지 못한다.  그 부수한 쳇바퀴 안에서 더러워진 나를 혐오하고, 타인도 나와 같다는 생각에 타인도 혐오한다.  마침내 이번 사피엔스는 실패작이라 생각하고 차라리 지구가 멸망하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Yt%2Fimage%2FzJ166UNd4dBin6ZfpRyxaTwMxR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Feb 2025 04:21:28 GMT</pubDate>
      <author>타우마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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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살아만 있다면 어떻게든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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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11. 종교&amp;gt;  갑자기 종교 얘기냐고 할지는 모르지만, 끝까지 읽어 보시길.  나는 무신론자다. 모태신앙은 불교였지만, 여름 불교 학교에서 반야심경을 뭔 뜻인지도 모르고 외웠으며, 뜻 없는 행위라 생각하며 부처님께 절을 했다. 사업이 망하자 교회와 성당, 점집도 다녔다. 온갖 철학 책도 봤다.  하지만, 종교와 책에서도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없었다. 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Yt%2Fimage%2FkxUU9Z2tueU29nSNbvW2qmtlQx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Feb 2025 04:19:15 GMT</pubDate>
      <author>타우마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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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살아만 있다면 어떻게든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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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10. 자살&amp;gt;  어디서 들은 적이 있다. 사업이 망하고(실직), 사랑하던 사람과 헤어지고,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상황을 한꺼번에 겪는 사람은 도저히 이겨낼 수 없어 자살을 결심한다고.  다행이라 생각했다. 사업이 망하고, 사랑하던 사람과 헤어졌지만 다행히 부모님은 돌아가시지 않았다.  고로 난 자살할 필요까지는 없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철학자의 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Yt%2Fimage%2Fm-7cSWpgoyZqCktXxHNgusThGf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Feb 2025 04:16:50 GMT</pubDate>
      <author>타우마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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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살아만 있다면 어떻게든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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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9. 나의 아이들&amp;gt;  내 인생에서 중요했던 사랑스러운 아이들 얘기를 하고 싶다.  재작년에 11살 12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두부와 밤이다.  2개월 때부터 길렀던 우리의 아이들은 내가 사업이 망했을 때, 본가에서 키워졌다.  같이 있을 때에도 게으른 난 산책을 자주 시키지 못했다.  오히려 본가에 있을 때, 산책을 자주 하고 행복하게 지냈던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Yt%2Fimage%2F0WrkpRTcrMF7Za8Yo6OCNfbTMVk.png" width="493" /&gt;</description>
      <pubDate>Thu, 13 Feb 2025 04:15:13 GMT</pubDate>
      <author>타우마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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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살아만 있다면 어떻게든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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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8. 공황발작&amp;gt;  공황발작을 겪어본 사람들은 안다.  순간, 감당하기 힘든 알 수 없는 공포감이 들이닥친다. 숨을 쉴 수가 없고, 이대로 심장마비로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고, 살려주세요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흥분하면 흥분할수록 공포감은 배가 된다.  공황발작은 1~2시간 정도 계속된다.  이건 몸에서 죽기 전에 착각하고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Yt%2Fimage%2F8db3r5RciQ_0c9kSiJ1Vi3I-4po.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Feb 2025 04:13:26 GMT</pubDate>
      <author>타우마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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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살아만 있다면 어떻게든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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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7. 필리핀&amp;gt;  지금 나는 필리핀 마닐라로 가는 비행기 안이다.  인테리어 소장님의 소개로 G 푸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대표님을 만나게 되었고, 이미 대표님은 한류와 젊은 인구가 많은 필리핀의 시장성을 보고, 1년 전부터 사업을 준비해오고 있었다.  현지에서 일하고 있는 J 본부장도 만나고 쇼핑몰에 오픈한 G 푸드 매장들도 보았다.  필리핀은 더운 나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Yt%2Fimage%2F4o_dYxfYG2d5m0VrmZiGUrh7uO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Feb 2025 04:11:24 GMT</pubDate>
      <author>타우마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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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살아만 있다면 어떻게든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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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6. 서촌&amp;gt;  제2 브랜드를 내기 위한 장소를 물색했다. 그 당시 이태원 경리단길이 제일 유명했는데, 인연이 없었는지 매장 계약까지 했지만, 계약을 한 사람이 계약을 취소했다.  너무나 유명한 상권이었기에 하루하루 권리금이 뛰는 게 원인이었다.  여기저기 알아보다 경복궁 옆의 서촌이란 상권에 맘에 드는 자리를 발견했다.  고즈넉하고, 한국적인 부분이 맘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Yt%2Fimage%2F-PzWWs6M9OhcuXNKCFRv3Zg9W8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Feb 2025 04:03:49 GMT</pubDate>
      <author>타우마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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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살아만 있다면 어떻게든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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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5. 사업&amp;gt;  납품 거래처는 주유소다. 한참,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가 유행인 상황이라 몇몇의 고급스러운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고 있었다. 그곳에 원두와 컵 그 외 커피 부자재를 납품하는 일을 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원두 납품업으론 성에 차지 않았다.  광고 형태의 이벤트성 상품에는 끝이 있고, 한계도 있다.  좀 더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Yt%2Fimage%2FjIvix9BoVp7TTf-pmKhGIs5XNO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Feb 2025 04:00:18 GMT</pubDate>
      <author>타우마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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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살아만 있다면 어떻게든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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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4. 돈, 레즈비언&amp;gt;  친구들에게 쓰인 에너지는 생각보다 엄청난 것이었나 보다.  고등학교 2학년부터 성적은 계속 떨어지기 시작해서, 겨우 지잡대에 들어갔다.  사람에 대한 기대감은 자연히 버려졌다.  이제 사람들에게 더 이상 그만한 에너지를 쓸 일도 감정도 남아있지 않게 됐다.  그때부터 적당한 거리감을 두며, 사람들을 만났던 것 같다.  이제는 돈 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Yt%2Fimage%2FSShmUjNcpBhATcdfGa705NDhce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Feb 2025 03:55:58 GMT</pubDate>
      <author>타우마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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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살아만 있다면 어떻게든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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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3. 불행&amp;gt;  사람은 자라면서 과거를 힘껏 짊어진 채로 커간다.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첫 문장처럼 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불행한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불행한 이유야 제각각 다르겠지만, 불행은 대체로 가난에서 온다.   과거에 부유하고 행복한 일이 많았던 사람은 행복한 마음 하나를 짊어지고, 가난하고 불행이 많았던 사람은 여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Yt%2Fimage%2FFqPbLYG83HdAZOeFHl1RSJDHI4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Feb 2025 03:54:03 GMT</pubDate>
      <author>타우마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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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인생, 살아만 있다면 어떻게든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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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2. 초등학교&amp;gt;  일을 찾아 엄마가 의정부에서 서울로 오는 바람에 나는 유치원을 다니지 못했다. 하지만, 그때 처음으로 엄마와 떨어지지 않고 살 수 있었다.  엄마는 한글을 배우는 책이나 낱말사전, 동화 등을 사다 놓고 일을 하러 나갔다. 할 게 없던 나는 엄마가 놔두고 간 것들을 갖고 혼자 놀 수밖에 없었고 가끔씩 엄마가 도와주긴 했지만, 한글을 빨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Yt%2Fimage%2FEkNqSui-eIiW-yTWXrkcgzD63_E.jpg" width="466" /&gt;</description>
      <pubDate>Thu, 13 Feb 2025 03:52:15 GMT</pubDate>
      <author>타우마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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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살아만 있다면 어떻게든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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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1. 뻔하지만 뻔하지 않은 이야기&amp;gt;   부자다, 명망 있는 집안이다. 그냥 평범한 집안이다, 가난한 집안이다. 인생은 벌써 여기서부터 결정이 나버린다.  바람둥이 남편을 둔 엄마는 매일 일을 했다. 나 역시 아빠에 대한 기억은 별로 없다. 본 적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의 인상적인 기억 몇 가지를 얘기해 보겠다.  첫 번째 인상적인 일은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Yt%2Fimage%2FjLNdcvhe555RMtBXZQShEffz8A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Feb 2025 03:49:55 GMT</pubDate>
      <author>타우마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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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살아만 있다면 어떻게든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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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서문&amp;gt;  나의 소개를 하겠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는 현재 대한민국 국적의 45세 여성이다. 실패한 사업가이고, 공황장애에 우울증 환자다. 그리고 레즈비언이다. 광고 글을 대필하는 일로 근근이 먹고살고 있다. 그리고, 암에 걸린 새아빠와 엄마의 집에 얹혀살고 있다. 이게 현재의 내 모습이다. 내 인생은 비참함 그 자체이지만, 내게 주어진 삶 속에서 최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HYt%2Fimage%2FoHru2pnisD0uCbyYTAmsAqZ0G-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Feb 2025 03:42:59 GMT</pubDate>
      <author>타우마제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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