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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세베리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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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국 여자, 게으른 푼수, 의지박약 약골, 식탐 많은 얌체 아니야 이게 다가 아닐거야 따뜻한 몽상가, 호기심 탐험가, 감각적인 예술가, 성찰하는 철학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2:21:5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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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여자, 게으른 푼수, 의지박약 약골, 식탐 많은 얌체 아니야 이게 다가 아닐거야 따뜻한 몽상가, 호기심 탐험가, 감각적인 예술가, 성찰하는 철학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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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윈디의 결혼 - 영롱히 빛나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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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윈디는 밤낮 미친 듯이 학업에 매달린 결과 항상 최고의 성적으로 교수님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특히 병리학 연구실 실습수업을 좋아했다.  Histology lab에서  환자 조직을 specimen slide로 만드는 모든 실전 과정이 흥미로웠으며 마지막으로 현미경으로 보면서 마침내 병명을 진단해 낼 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희열을 느꼈다.   대학교 졸업이</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23:59:11 GMT</pubDate>
      <author>산세베리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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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거지 같은 경험 -  아픔을 통해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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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재스민은 영어 학원의 원어민 선생님 담당이었다. 이번에 오는 50대 캐나다 원어민 클로이 선생님께서는 자신의 20대 딸 스칼렛과 같이 한국에 오게 된 특이한 케이스였다. 딸이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대학교 부속어학원에서 한국말을 배우고 싶어 한다고 하였다.   클로이 선생님은 교육경력이 풍부했고 아이들을 잘 캐어해 주었기 때문에 학원 입장에서는 더없이 좋</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23:59:00 GMT</pubDate>
      <author>산세베리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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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나를 믿어주는 사람 - 공무원 시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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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쌍둥이를 출산한 후 바람 빠진 풍선처럼 축 늘어져버린 내 뱃살을 보며 신랑과 자식들 앞에서 더 멋지고 꿀리지 않은 여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아가들 똥기저귀를 갈다가 문득 신랑과 같은 공무원이 되어야겠다 결심했고 이왕 할 거면 워라벨이 가장 좋은 교육행정직 공무원에 도전해보리라 다짐했다.  임용고시 때 공부했었던 교육학과 내 전공이며</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23:58:37 GMT</pubDate>
      <author>산세베리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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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죗값 - 아빠！꼭 다시 만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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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국제학교에서 두 번째로 맞는 크리스마스 방학이 되었다. 나는 눈이 빠지게 나만 기다리는 부모님을 외면하고 함께 여행을 가자고 하는 선생님들의 제안을 뒤로하고 배낭을 꾸려 홀로 여행길을 나섰다. 상해-대만-마닐라 -보라카이의 일정이었다. 마지막 보라카이에 다다랐을 때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모든 배낭여행객들을 만날 수 있었다.  신기하게도 커피숍에 가만히 앉아</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23:58:21 GMT</pubDate>
      <author>산세베리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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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감당해야 할 고통의 시간 - 늦은 후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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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녀의 몸은 기적적으로 빠른 시간에 회복되어갔으며 휠체어에 앉을 수 있게 되었다. 움직일 수 있게 된 윈디는 병원 복도 벽에 튀어나온 손잡이 봉을 잡고 서서히  바깥으로 향했고 병원에 들어온 지 꼬막 두 달 만에 알코올 냄새에서 벗어나 병원 뒷문 작은 정원의 상쾌한 바람을 폐 속 깊숙이 들이켰다.  그녀가 퇴원 후 제일 먼저 찾아간 사람은 그녀의 엄마가 아</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23:58:05 GMT</pubDate>
      <author>산세베리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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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밑바닥 - 불효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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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잘 지내?&amp;quot; 그는 잠시 후 답장을 보내왔다. &amp;quot;응.. 잘 지내. 너는?&amp;quot; 나는 눈물이 주룩주룩 흘렀다. 그가 내 앞에 숨 쉬고 있는 게 느껴진다는 것이 이렇게 기쁜 일일 줄이야.... 떨리는 손으로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물음에 그는 나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호텔 매니지먼트 공부를 시작했다고 했다.   그것은 국가공인 자격증이며 그것을 따서 아빠에게</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23:57:47 GMT</pubDate>
      <author>산세베리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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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결혼 - 조현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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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빠를 떠난 보낸 후 나는 더욱 한국에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과거  캐나다 밴쿠버에서 어학연수를 한 경험을 살려 유아교육 ECE(Early Childhood Education) 자격증을 따기 위해 퇴근 후 밤마다 온라인 강의를 들었다. 밴쿠버 주정부에서 발급해준 ECE 자격증만 있으면 면접을 통해 유치원에 고용이 될 수 있었고 일을 하면 이민의 기</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23:57:37 GMT</pubDate>
      <author>산세베리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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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사랑을 통해 배우다 - 사랑에 단련됨</title>
      <link>https://brunch.co.kr/@@eHrM/11</link>
      <description>내가 핸드폰을 바다로 내동댕이 친 후 윈디와 재스민은 나와 연락이 두절되었다. 내가 어떤 소셜미디어와도 소통을 안 했기 때문에 그들은 답답한 마음에 우리 집에 전화를 하였고 내 소식을 간접적으로나마 들을 수 있었다고 했다.  여름방학이 끝난 후 사랑의 결실을 맺은 34살 수학담당 혜리 선생님은 24살 영국 선생님 Jack의 고향에 다녀온 썰을 내게 풀기 시</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23:57:24 GMT</pubDate>
      <author>산세베리아</author>
      <guid>https://brunch.co.kr/@@eHrM/1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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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해서는 안될 행동 -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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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국에서 온 한나라는 음악 선생님은 주일마다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를 했다. 우리는 같은 방을 쓰진 않았지만 서로 친근함을 느꼈고 얼마 후엔 속마음도 털어놓는 사이가 되었다.   그녀는 전 직장에서 사랑했던 남자에게 이별통보를 받은 후 견디다 못해 한국을 도망치듯이 나왔다고 했다. 그러고 보면 위해는 싱글남녀들에게 그런 곳인가 보다. 도망치는 곳.  그 남</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23:57:09 GMT</pubDate>
      <author>산세베리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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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중국 남자와의 연애 - 외로움의 공간을 기쁨으로 덧입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HrM/9</link>
      <description>어느 금요일 늦은 오후 마지막 수업을 앞둔 그때 갑자기 Jason에게서 전화가 왔다. 그는 대뜸 나에게 지금 뭐하냐고 물어봤고 나는 수업에 간다고 말했다. 그는 수업이 다 끝나면 나에게 전화 한 통 줄 수 있겠느냐고 물어보았고 나는 영문을 알 수 없었지만 수업 시작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알겠다고만 하고 급히 전화를 끊었다.  매주 금요일 저녁 스쿨버스를</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23:56:47 GMT</pubDate>
      <author>산세베리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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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일상으로의 복귀 - 흐트러진 마음 정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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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달 만에 만난 Jason과 우리는 세상에 우리만 있는 듯 서로에게 집중하며 청도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다. Jason 은 여행객의 블로그를 통해선 결코 알 수 없는 중국의 옛 정취가 있는 골목골목을 누비며 그의 추억도 함께 알려주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꿔바로우(찹쌀 탕수육)와 지단관삥(중국씩 타코) 그리고 시홍스차오지단(토마토 계란 볶음밥)으로 배를</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23:56:30 GMT</pubDate>
      <author>산세베리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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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사심 채우기 - 어리석은 선택을 향한 두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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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Jason과 나는 같은 중국에 있었지만 직업 특성상 주말에 한가한 나와 주말에 바쁜 그였기에 거의 만날 수가 없었다. 대신 우리는 서로 카톡으로 하루를 공유하였다. 1월 내 생일에는 갑자기 전화해 내가 당시 배우러 연습했었던 주걸륜의 칠리향 이라는 노래를 직접 불러주었으며  다음엔 꼭 만나서 같이 보내자며 내 마음을 흔들었다. 서로에게 스며들어간다 라는 느</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23:56:20 GMT</pubDate>
      <author>산세베리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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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Jason -  잘가！ 나의 20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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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흔들흔들！ 잠에서 깬 나는 눈을 떴고 내 눈 앞에 대만 영화 청설에서나 봤었던 앳된 미소년 얼굴이 보였다. 그 대만 영화 속 남주는 낮은 목소리로 &amp;quot;It's time to walk up.&amp;quot;이라고 속삭였다. 순간 나는 소파에서 스프링처럼 일어났다.  윈디와 재스민은 벽시계를 가리키며 우리 2시간이나 잠들었어요!~라고 속삭였다. 매니저는 우리들을 찾으러 방송을</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23:56:12 GMT</pubDate>
      <author>산세베리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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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중국+추억 여행+해천만 - 우리는 중국 여행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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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국으로의 탈출을 실패한 나는 한동안 망망대해 표류한 배안에 혼자 떠있는 기분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국제학교 교장선생님으로부터 뜻밖의 메일을 받게 되었다. 그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러했다. 부딪혀 보지 않은 현실에 미리 겁먹지 말고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나의 인생에 큰 경험이 될 것이라는 것이었다. 또 위해에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많은 싱글들이 만나</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23:56:00 GMT</pubDate>
      <author>산세베리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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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한국 국제학교 - 중국으로 떠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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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매주 주말에 억지로 소개팅을 하였다. 그 남자들 앞에서 나는 28년 산 결혼 적령기 한국 여자라는 상품을 팔기 위해 홈쇼핑의 쇼호스트처럼 상품의 매력을 어필하며 고객들의 전화를 기다렸다. 어떤 고객은 가진 것이 많아 건방졌으며 또 다른 고객은 상품을 사기도 전에 주인인 듯 행세하려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고객은 30대 중후반의 하와이에서 온</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23:55:48 GMT</pubDate>
      <author>산세베리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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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직업의 귀천 - 차가운 여자들의  유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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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재스민에게선 상큼한 오렌지 향이 났다.  그녀에게선 윈디와 나에게서 보이는 치열함과 궁상맞음이 없었다. 오피스 걸인 엄마가 직접 코디해준 옷을 입고 특유의 칭찬과 재치 있는 유머로 나를 무장해제시킨 후 항상 크진 않지만 바쁜 학원의 일상 속 지친 나를 가꾸고 위로하기 충분한 선물을 주었다. 예를 들어 외국에 사는 이모에게서 선물 받은 하루한알 예뻐지는 피부</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23:55:37 GMT</pubDate>
      <author>산세베리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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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재활용 삶과 한 줄기 햇살 - 3명의 여자들이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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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윈디와 나는 술주정뱅이 폭력적인 아빠에게서 인간 취급조차 못 받는 엄마를 보며 자랐다. 다른 것이 있다면 가족 안의 위계서열이었다. 우리 가족은 하나뿐인 아들인 오빠가 아빠와 같은 상위 포식자였다. 반대로 윈디는 무능력한 아빠를 대신한 남동생을 둔 가장 이었다. 윈디를 맨 처음 만난 건 28살 어느 여름 3번의 임용고시 낙방 끝에 내 삶을 재활용하고자 찾은</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23:54:48 GMT</pubDate>
      <author>산세베리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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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두 여자의 다른 이상향 - 호주에서 온 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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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도 같은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나는 레스토랑에서 소개팅 중이었다. 하지만 나는 소개팅 남이 아닌 다른 남자의 연락을 며칠째 기다렸다. 그 남자는 마지막 데이트 이후에 연기처럼 멀어져 갔다. 그 연기는 뿌옇게 그 남자를 지워버리고 애달픈 내 마음은 그 남자에게 닿을 방법을 찾으려 안달이다.  나는 안감힘을 썼지만 그 남자는 결국 떠났고 곧이어 들이닥칠</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23:53:36 GMT</pubDate>
      <author>산세베리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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